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무릉리 무릉원에서 매년 5월 열리는 공연 예술제. 2013년 무릉골 낭만의 밤은 14년의 세월을 맞았다. 녹록치 않은 세월의 깊이만큼, 쌓인 내공도 깊다. 무릉골 낭만의 밤은 공연 예술제이자, 열린 음악회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이 행사를 만든 이는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무릉리로 귀농 귀촌한 박희종과 남궁선순이다. 이 부부는 1994년 전라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