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501464 |
---|---|
한자 | 山茱萸- |
영어공식명칭 | Cornus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작품/문학 작품 |
지역 | 전라북도 익산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윤미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90년 - 「산수유꽃」 시인 박미숙 『한길문학』으로 등단 |
---|---|
편찬|간행 시기/일시 | 1998년 4월 30일 - 「산수유꽃」 내일을 여는 책에서 펴낸 『흙집에서 사흘을 보내다』에 수록 |
편찬|간행 시기/일시 | 2019년 6월 10일 - 「산수유꽃」 전라북도 문화관광재단·도서출판바람꽃에서 펴낸 『전라북도 문화관광재단 시선집-들어라 전라북도 산천은 노래다』에 수록 |
배경 지역 | 미륵산 -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신용리 산124-1 |
성격 | 현대시 |
작가 | 박미숙 |
[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신용리에 있는 미륵산을 배경으로 창작한 작가 박미숙의 현대시.
[개설]
「산수유꽃」은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신용리에 있는 미륵산을 배경으로 창작한 현대시이다. ‘미륵산에서’라는 부제가 있다. 「산수유꽃」을 쓴 박미숙은 1990년 『한길문학』 신인상을 통하여 등단하였으며, 전통적인 선경후정(先經後政)의 서정적 시풍을 지닌 여성 시인이다.
[구성]
「산수유꽃」은 총 2연 8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륵산에서’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내용]
「산수유꽃」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그와 헤어진 봄날 오후
산에 갔었네
햇살이 무늬로 떠다니는 굴참나무 아래
산수유꽃 있었네
저를 보는 나를 보며
너 같은 인간들 얼마든지 와서 보라고
무더기로 피었네
나, 거기서 더 오르지 못하고 돌아왔네
[특징]
「산수유꽃」은 ‘미륵산에서’라는 부제가 붙어 있지만 백제 유적이나 문화에 대한 시선을 드러내지 않는다. 오히려 미륵산에 자생하는 굴참나무와 산수유꽃에 대하여 더 큰 관심을 가짐으로써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움을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