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500986 |
---|---|
한자 | 裡里第一敎會 |
영어공식명칭 | Iri Jeil Presbyterian Church |
이칭/별칭 | 후리교회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전라북도 익산시 선화로47길 17[남중동1가 99-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신재식 |
설립 시기/일시 | 1921년 - 후리교회 설립 |
---|---|
개칭 시기/일시 | 1935년 - 후리교회에서 이리제일교회로 개칭 |
이전 시기/일시 | 1946년 - 이리제일교회 전라북도 익산군 익산면 후리에서 전라북도 익산시 중앙동3가 120으로 이전 |
이전 시기/일시 | 1989년 - 이리제일교회 전라북도 익산시 중앙동3가 120에서 전라북도 익산시 남중동1가 99-1로 이전 |
최초 설립지 | 이리제일교회 - 전라북도 익산시 주현동 |
주소 변경 이력 | 이리제일교회 - 전라북도 익산시 중앙동3가 120 |
현 소재지 | 이리제일교회 - 전라북도 익산시 선화로47길 17[남중동1가 99-1] |
성격 | 교회 |
설립자 | 김중수 목사|김병수 장로 |
전화 | 063-857-2260 |
홈페이지 | http://www.irijeil.or.kr |
[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남중동에 있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교회.
[개설]
이리제일교회는 익산 지역에 있는 한국기독교장로회의 대표적 교회이다. 1921년에 고현교회에서 분립하여 후리교회로 설립되었으며, 1935년에 ‘이리제일교회’로 이름을 바꾸었다. 설립 초기부터 교육기관을 세워 민족의식과 독립정신을 함양하는 활동을 하였으며, 민주화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사회적 발언을 지속적으로 이어 온 교회이다.
[변천]
이리제일교회는 1921년 고현교회로부터 분리하여 전라북도 익산군 익산면 후리(厚里)[현재의 주현동]에서 후리교회로 설립되었다. 김병수[1924년 장로 장립]는 광희여숙 여자보통학교를 설립하여 여성 교육에 앞장섰으나, 1928년 일제 강압으로 폐교되었다. 1932년 이리제일교회는 당시 수정교회로 불리던 이리중앙교회를 분립하였다. 1935년 ‘후리교회’를 ‘이리제일교회’로 개칭하였다.
1944년 일제에 의하여 이리중앙교회와 강제 통합되었다가 해방 이후 1946년 이리중앙교회와 분리하였다. 1946년 전라북도 익산시 중앙동3가 120에 위치한 일본인 소유 서본원사(西本願寺)에서 예배를 보았다. 이후 함석지붕 벽돌집[1층 211㎡, 2층 39㎡]을 완공하고 입당하였으며, 이리보육원을 설립하였다. 1951년 이리보육원을 폐원하고, 이리가정여학교를 신설[1966년 폐교]하였다. 1976년 새 예배당 입당 예배를 열었다. 1989년 전라북도 익산시 남중동1가 99-1에 이리제일교회 예배당을 신축하였다.
1968년부터 22년 동안 담임목사였던 최희섭 목사와 2002년부터 14년간 목회한 김현배 목사는 한국기독교장로교 총회장을 역임하고, 교단과 소속 교회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이리제일교회는 주일 1·2부 예배, 주일 오후 예배, 수요 예배로 모이고 있다. 다양한 교육 모임과 지역 모임이 있으며, 9개 운영위원회와 남신도회와 여신도회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회 선교와 복지 선교로 주변 지역에 매달 식품 구제를 하고 있으며, 10여 개의 농촌 미자립 교회와 선교 기관을 지원하고 있다. 네팔선교센터 운영을 비롯하여 5곳의 해외 선교지를 후원하고 있다.
[현황]
이리제일교회는 전라북도 익산시 남중동1가 99-1에 위치하고 있다. 2019년 현재 문희석 담임목사와 부목사 3명, 교육 전도사 1명이 함께 사역하고 있다. 4,628㎡[1,400평] 규모의 대지와 3,381㎡[1,023평] 규모의 본당 건물이 있다. 본당 건물은 예배실 및 교육 시설로 사용된다. 2019년 기준으로 출석 교인은 성인이 약 600명이고, 교회 학교는 약 120명이다.
[의의와 평가]
이리제일교회는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초기에 설립된 교회로서 초기부터 학교를 세워 일제 강점기 동안 민족교육과 독립정신을 높였으며, 민주화운동에도 적극 참여하면서 익산시 지역사회에 영향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