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흥암리는 북쪽으로 익산시 왕궁면 광암리, 동쪽으로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구암리, 남쪽으로 익산시 왕궁면 구덕리, 서쪽으로 익산시 왕궁면 평장리와 접하고 있다.

[명칭 유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우북면 신흥리(新興里)의 ‘흥’자와 후암(後岩)의 ‘암’자를 따서 흥암리(興岩里)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우북면의 마동(馬洞), 신기(新基), 갈전리(葛田里), 신흥리(新興里), 후곡리(後谷里), 견동(堅洞), 통정리(桶井里)와 제석면(帝石面)의 기양리(岐陽里)와 지동(芝洞)의 일부를 통합하여 전라북도 익산군 왕궁면 흥암리로 개설하였다. 1995년 5월 10일 이리시와 익산군의 통합으로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흥암리로 개편되었다. 자연마을로 신기, 견우, 신흥, 후암, 평리, 마동, 갈전 등 일곱 마을이 있다.

[현황]

2020년 2월 기준으로 면적은 5.3㎢이며, 가구 수 412세대에 758명[남자 403명, 여자 35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흥암리는 왕궁면행정복지센터, 왕궁파출소, 왕궁초등학교, 왕궁중학교 등이 있어서 왕궁면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2012년부터 익산시 왕궁면 흥암리, 광암리, 동촌리, 왕궁리 일원에 조성 중인 국가식품클러스터는 2019년 현재 식품 관련 기업, 연구소, 학교, 정부기관 등이 입주하였거나 입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