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500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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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西豆里 |
영어공식명칭 | Seodu-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익산시 삼기면 서두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상준 |
[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삼기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서두(西頭)마을의 이름을 따라 서두리(西頭里)라 하였는데, ‘서두’는 간촌 또는 상리의 서쪽에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서쪽에 있는 마을’이라는 의미이며, ‘섯말’로부터 유래되었다. ‘섯말’은 다시 ‘서두(西斗)’로 변하였다가 ‘서두(西豆)’로 바뀌었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서두리(西頭里), 화초동(花草洞), 하갈리(下葛里), 익함리(益咸里)의 전체 지역과 중리(中里), 상마리(相馬里), 함열군 등의 지역 중 각 일부가 통합되어 전라북도 익산군 삼기면 서두리로 개설되었다. 1995년 5월 10일 익산군과 이리시의 통합으로 전라북도 익산시 삼기면 서두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전라북도 익산시 삼기면 서두리 일대의 주위환경은 거의 평지이며, 논으로 개간한 농지 및 밭이 많다. 특산물로는 고구마가 있다.
[현황]
2020년 2월 기준으로 면적은 3.5㎢이며, 가구 수 213세대에 430명[남자 211명, 여자 21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문화적으로 중요한 건축물로는 서두교회예배당을 들 수 있다. 서두교회는 익산에서 두 번째로 역사가 오래된 교회로, 1898년 설립된 이후 1973년 신축공사를 하였다. 서두교회는 1931년 3·1운동에 참여하였던 교회 중 하나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