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500059
한자 朗山
영어공식명칭 Nangsan
이칭/별칭 쟁벽산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전라북도 익산시 낭산면 낭산리|전라북도 익산시 낭산면 석천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장미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전구간 낭산 - 전라북도 익산시
해당 지역 소재지 낭산 - 전라북도 익산시 낭산면 낭산리|전라북도 익산시 낭산면 석천리지도보기
성격
높이 162m

[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낭산면 낭산리석천리 경계에 있는 산.

[개설]

낭산전라북도 익산시 낭산면낭산리석천리의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 ‘쟁벽산’이라고도 불리는 낭산은 해발 162m이다. 낭산 정상에는 전라북도 기념물 제13호인 익산 낭산산성(益山郎山山城)이 있다. 익산 낭산산성낭산의 정상을 둘러싼 형태를 띠고 있다. 북쪽은 거의 정상을 감싸고, 남쪽은 일부 골짜기를 감싸고 있다. 현재 남쪽에 남은 성벽의 높이는 약 2.8m가량이다. 동쪽과 남쪽, 그리고 서쪽의 성문터와 건물터 등이 남아 있다.

[자연환경]

낭산의 남동쪽에는 낭산저수지가 있다. 낭산 서쪽으로는 평야지대가 펼쳐져 있다.

[현황]

낭산익산 낭산산성을 중심으로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낭산의 중심에 위치한 마을을 원낭산마을 또는 낭산마을이라 불렀다. 현재는 원낭산마을[낭산마을] 가운데로 도로가 생기면서 상낭마을과 하낭마을로 분리된 상태이다. 원낭산마을[낭산마을]이 형성된 시점은 익산 낭산산성이 생겨난 시기로 추정된다. 전라북도에서 익산 낭산산성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조성하려 하였으나 예산 문제로 인하여 중단되고 말았다.

2019년 현재 낭산의 가장 큰 문제는 독극물 쓰레기이다. 낭산 일대에서 이루어진 대규모 채석은 산자락을 무자비하게 깎아 내고 지하로 규모가 60~70m가 되는 구멍을 남겼다. 이후 이 구멍에 석산 복구라는 이름으로 쓰레기와 토사를 함께 매립하였다. 결국 지하 공간에는 비소, 납 등의 쓰레기 143만 톤이 묻히게 되었다. 매립된 쓰레기에서는 지속적으로 침출수가 흘러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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