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6013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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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三槐半島 |
영어공식명칭 | Samgoe Peninsula |
이칭/별칭 | 조암반도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장안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지은 |
전구간 | 삼괴반도 - 경기도 화성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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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소재지 | 삼괴반도 -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장안면 |
성격 | 반도 |
[정의]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과 장안면에 걸쳐있는 반도.
[명칭 유래]
삼괴반도(三槐半島)는 우정읍 중심지인 조암리의 이름을 따서 조암반도라고도 불린다. 과거에는 우정읍과 장안면 일대를 삼괴라고 하였기 때문에 삼괴반도라고 불리었다.
[현황]
삼괴반도의 남쪽에는 발안천 하구인 남양호, 서쪽에는 화성호가 자리 잡고 있다. 남양반도와 비슷하게 1991년부터 시작되어 2003년에 물막이공사가 끝난 화성방조제 건설로 인해 우정읍 매향리와 서신면 궁평리가 연결되었다.
또 1971년부터 1973년까지 진행되었던 남양방조제 건설로 인해 우정읍 이화리와 평택시 포승읍 원정리가 연결되었다. 따라서 두 방조제 건설로 인해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반도의 모습을 찾아보긴 어렵다.
간척사업으로 넓어진 부분에는 일반적인 평야지대와 다른 환경적 특징으로 인해 별도의 기술을 이용한 농법이 발달하였다. 남양반도의 마산포와 더불어 삼괴반도에는 삼국시대부터 사용되던 고온포가 있다. 우정읍 매향리에 있던 고온포는 임진왜란 당시 『조선왕조실록』을 강화도로 이송할 때 사용했던 포구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