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2001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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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山里 |
영어공식명칭 | Sinsa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신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은주 |
[정의]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에 있는 법정리.
[명칭 유래]
신산리(新山里)의 신당(新塘) 마을은 마산 중리와 산인면을 경계로 하는 고개의 이름이 신당 고개인데, 이 고개의 아래에 있는 마을이기 때문에 신당 마을이라 불렀다. 산익(山翼) 마을은 조선 시대에 산촌(山村)이라 불리다가 마을을 둘러싼 산의 형세가 새의 날개처럼 생겨 산익이라 불렀다. 신당 마을과 산촌 마을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을 따서 신산리라고 한다.
[형성 및 변천]
신산리는 산인면에 속하며, 원래 산인은 안닐대리[安尼大里]와 산법미리(山法彌里)로 나뉘어 있었다. 1586년(선조 19) 겨울에 정구(鄭逑) 군수(郡守)가 안닐대[安尼大]를 안인(安仁)으로, 산법미(山法彌)를 산익(山翼)으로 고쳤다. 그 후 조선 후기에 와서 안인리는 안인면(安仁面), 산익리는 산익면(山翼面)으로 되었다. 1914년 3월 1일 부·군·면 폐합 시 안인면과 산익면이 합쳐져 산인면(山仁面)이 되면서 함안군 산인면 신산리가 되었다. 동부 지역인 산익면은 모곡리에 면 청사를 두고 모곡·신산·입곡의 3개 리를 관할하였고, 서부 지역인 안인면은 내인리에 면 청사를 두고 송정·내인·부봉·운곡의 4개 리를 관할하였다. 안인면과 산익면의 합병 후에는 모곡리에 면 청사를 두고 운영하고 있다.
[자연환경]
남쪽으로 300m 내외의 산지가 있으나, 북쪽은 평지로 이루어져 있는 농촌 마을로, 북쪽으로 남해 고속 도로가 통과하므로 교통이 편리하여 함안 산인 농공 단지가 조성되었다.
[현황]
산인면의 남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2014년 12월 말 현재, 총 178가구에 347명[남 171명/여 17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행정리는 산익동(山翼洞)과 신당동(新塘洞)의 두 개 마을이다. 산익동에는 79가구에 170명[남 78명/여 92명], 신당동에는 99가구에 177명[남 93명/여 84명]이 살고 있다. 경상남도 기념물 제181호인 함안 포덕산성(咸安飽德山城)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