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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덕대리와 동촌리에 걸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군북면 도시 계획 도로 개설 부지 내 유적(郡北面都市計劃道路開設敷地內遺蹟)은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덕대리 142번지와 동촌리에 위치하고 있다. 동촌리 고인돌군과 매우 가까이 위치하고 있으며, 특히 27호 고인돌과는 북쪽으로 약 6m 정도 떨어져 있다. 2007년에 함안군 군북면 동촌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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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덕대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집자리.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덕대리 312-1번지와 덕대리 299번지 일대에 위치하고 있다. 좌측으로는 명관천이 유적이 형성된 구릉의 방향과 같이 흘러가고 있고, 동쪽으로는 석교천(石橋川)이 동촌들을 관통하고 있다. 유적 주변에는 청동기 시대 집자리 및 고인돌들이 밀집 분포하고 있다. 대표적인 유적으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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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무기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절터. 무기리 절터가 언제 건립되었고 언제 폐지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산정 마을 동쪽에 위치하는 구고사(九皐寺) 경내에 남아 있는 부도가 무기리 절터에서 옮겨진 것이라고 한다. 함안 구고사 부도(咸安九皐寺浮屠)[경상남도 문화재 자료 제493호]는 종형 부도의 형태를 하고 있으므로 조선 시대에 만들어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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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동촌리에 있는 개항기 묘비. 박정화 묘비(朴精華墓碑)는 박정화와 그의 처 진양 강씨(晉陽姜氏)의 묘비로 1906년 후손들이 건립한 것으로 추정된다. 박정화 묘비는 함안군 군북면 동촌리디디미못 북쪽의 구릉에 있다. 묘에서 보았을 때 우측에 묘비가 있다. 묘비는 지붕 모양의 가첨석(加檐石)과 비신(碑身), 받침돌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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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봉성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및 조선 시대 유적. 봉성리 유적(鳳城里遺蹟) 중 조선 시대의 열녀비는 1866년(고종 3)에 건립된 것이다. 당시 함안 봉성동에 살고 있던 한덕조의 처 밀양 박씨(密陽朴氏)의 행적[남편의 병 간호]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비석이다. 함안~가야 간 도로 확장·포장 공사로 인해 2003년 8월 1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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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오곡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무덤 및 집자리. 오곡리 가마실 유적은 1997년에 창원 대학교 박물관에서 발굴 조사한 청동기 시대의 무덤 및 집자리 유적으로, 원형의 집자리 및 돌덧널[석곽(石槨)] 형태의 고인돌 하부 구조가 발견되었다. 발굴 조사로 확인된 집자리는 소위 송국리형(松菊里型) 집자리로 규모는 5m 내외이며, 집자리 중앙에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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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오곡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및 집자리와 삼국 시대의 고분 유적. 구마 고속 도로 확장으로 인하여 1994년 5월 19일부터 같은 해 7월 31일까지 창원 대학교 박물관에서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청동기 시대 고인돌 1기와 청동기 시대 집자리 4동, 그리고 삼국 시대의 덧널무덤[목곽묘] 15기가 확인되었다. 특히 집자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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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철기로 도구를 만들어 사용하던 시대. 고고학에서 사용되는 시대 구분의 명칭으로서 철기 시대는 인류가 철을 이용하여 도구를 사용하기 시작한 이후를 말한다. 이러한 철기 시대는 톰센에 의해 선사 시대를 석기 시대와 청동기 시대, 철기 시대 등으로 나누는 삼 시대법이 완성되면서 만들어졌다. 한국의 철기는 중국 전국 시대 철기의 영향을 받아 성립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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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조선 시대 생활 유적. 2004년에 경남 발전 연구원에서 함안 고인돌 공원 조성 부지 내 유적에 대한 시굴 조사를 실시하여 청동기 시대의 논 및 관련 배수로[구덩이], 구상 유구(溝狀遺構), 기둥 구멍 등 약 120여 기의 유구와 조선 시대의 건물 터 1동, 석렬 1기를 확인하였다. 특히 유적에서는 계단식 논이 확인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