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3008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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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海南- |
영어공식명칭 | Haenam Young Men`s Christian Association |
이칭/별칭 | 해남기독교청년회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군청길 7[성내리 41-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정민 |
설립 시기/일시 | 1946년 03월 01일 - 해남YMCA 창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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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설립지 | 해남YMCA -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군청길 7[성내리 41-2] |
현 소재지 | 해남YMCA -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군청길 7[성내리 41-2] |
성격 | 봉사 단체 |
전화 | 061-533-5525 |
[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성내리에 있는 개신교 사회단체.
[설립 목적]
해남YMCA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지역 주민의 복지 및 권리 증진 향상에 기여하고 사랑과 정의, 생명과 평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창립되었다.
[변천]
해남YMCA는 해남읍교회 이준목 목사와 해남의 유지들이 기독교청년운동을 추진하기로 결의한 뒤 총 15명의 발기인이 1946년 3월 1일 창립하였다. 이는 전국에서 다섯 번째이며 군 단위로는 전국 최초였다. 해남YMCA는 창립 후 연맹의 도움을 받아 일본의 사찰이었던 동본원사를 불하받아 회관으로 이용하며 농민운동 지도자 육성 사업, 농민 계몽 활동, 농촌지역 사회 계몽과 농촌지역 개발을 위한 지도력 육성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쳐 왔다. 1970년대와 1980년대에는 민주화 운동과 시민운동의 핵심 근거지로 참교육 운동, 농민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수세(水稅) 폐지 운동, 반핵연합활동 등 농민운동과 다양한 시민사회 운동을 전개하였다. 1984년 회관을 신축하고 유아·청소년 사업들을 진행해 오다 2000년 들어서는 청소년 상담실, 방과 후 아카데미 등의 청소년 육성 사업과 주민운동 등 지역사회에 희망을 주는 단체가 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해남YMCA는 창립 초기에는 농민 계몽 활동, 농촌지역 개발을 위한 지도자 육성 사업과 시민운동 등을 펼쳐왔으나 2000년대 들어서는 지역사회를 위한 청소년 사업과 평생교육사업, 주민운동에 초점을 둔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청소년 사업으로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방과후돌봄교실, 청소년 동아리 활동, 청소년 해외 비전 캠프 등을 진행하고 있다. 평생교육사업으로는 요양보호사 교육, 요양보호사 직무 교육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청년들의 권리 증진을 위한 청년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사회단체로서 지역의 각종 현안에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시민사회 조직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 2019년에는 청년 일자리 카페와 청년 창업 지원사업 등 청년들을 위한 사업에 매진하여 YMCA 청년센터를 개소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현황]
2019년 3월 26일 강대희 해남YMCA 이사장이 제12대에 이어 제13대 이사장으로 연임되었다. 해남YMCA 임원은 18명의 이사, 2명의 감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무를 담당하는 사무총장 1명을 포함해 5명의 상근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12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후원 회원은 300여 명이다. 청소년 회원은 100여 명으로 초·중·고 동아리 및 각종 프로그램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2019년 현재 창립 73주년을 맞은 해남YMCA는 ‘지역사회에 밝음을! 주민들에게 희망을! 청소년들에게 미래를!’이란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의 복지·문화·교육 활동에 기여하는 한편 지역사회 청소년 육성과 공동체의식 함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