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성내리에 있는 호남지방통계청 강진사무소 소속 해남 분소.

[개설]

호남지방통계청 강진사무소 해남분소(湖南地方統計廳康津事務所海南分所)는 해남 및 완도 지역의 지역 통계 서비스를 신속·정확하게 수행하고 국가 통계 발전을 도와 국가 통계 품질 향상을 주도하고자 한다.

[설립 목적]

해남 및 완도 지역을 중심으로 각종 통계를 신속하고 빠르게 제공하여 지역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나아가 국가 발전에 필요한 통계 자료를 수집하는 역할을 수행함을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변천]

1975년 8월 대통령령 제7732호에 의거 경제기획원 조사통계국 전라남도 통계사무소가 설치되었고, 1991년 1월 통계청 전남통계사무소로 개칭되었다. 2005년 7월 대통령령 제18860호에 의거 광주지방통계청으로 기관 명칭을 변경하였다. 2008년 2월 대통령령 제20689호에 의거 광주·전남지방통계청 강진출장소가 개설되었다. 2009년 2월 대통령령 제21210호에 의거 호남지방통계청으로 기관 명칭이 변경되었고 광주·전남지방통계청 강진출장소는 호남지방통계청 강진사무소로 기관 명칭이 변경되었다. 2015년 9월 대통령령 제26559호에 의거 호남지방통계청은 강진사무소 해남분소를 설치 운영하게 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호남지방통계청 강진사무소가 담당하고 있는 조사 지역 강진군, 완도군, 해남군 중에서 해남분소에서는 완도군과 해남군을 담당하고 있다. 조사 내용으로는 경제사회팀에서 각종 사업체 부문에 해당하는 광업·제조업, 중소 건설업, 서비스업 등의 동향 조사와 건설업, 운수업, 도소매업, 기업 활동 조사가 있으며, 각종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경제 활동 인구 및 가계 동향 조사와 지역별 고용, 외국인 고용, 사교육비, 지역 소득 등의 조사를 한다. 농업생산팀에서는 사업체와 가구를 대상으로 한 통계 조사 외에도 농업생산팀에서는 농수산 부문에 해당하는 농가 경제 조사, 양곡 소비량 조사, 사업체 쌀 소비 및 재고량 조사와 산지 쌀값, 양곡 소비량, 농림 어업, 물자 유통 통계 조사 등을 한다.

[현황]

호남지방통계청 강진사무소 해남분소의 조직은 경제사회팀과 농업생산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소장 이외에 일반직 공무원 2명과 공무직 4명 등 총 7명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호남지방통계청 강진사무소 해남분소는 완도군, 해남군을 관할 지역으로 하여 국가 통계를 생산 및 제공하고 있으며, 고품질의 통계자료를 생산·제공함으로써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