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30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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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通川崔氏 |
영어공식명칭 | Tongcheon Choi Cl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전라남도 해남군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정윤섭 |
입향조 생년 시기/일시 | 1390년 - 최윤온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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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 통천 - 강원도 통천군 |
입향지 | 전라남도 해남군 옥천면 대산리 |
세거|집성지 | 전라남도 해남군 옥천면 흑천리 |대산리|황산면 호동리|북평면 이진리 |
성씨 시조 | 최경현(崔景賢) |
입향 시조 | 최윤온(崔閏溫) |
[정의]
최경현을 시조로 하고 최윤온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해남군의 세거 성씨.
[개설]
통천최씨(通川崔氏)는 해남 지역의 세거 성씨 가운데 하나로, 최윤온(崔閏溫)[1390~?]이 계유정난(癸酉靖難)을 피해 해남에 정착하면서 자리를 잡게 되었다.
[연원]
통천최씨 시조는 고려 정종 때 정의대부판밀직사사(正義大夫判密直司事), 중서좌상시(中書左常侍), 감찰어사(監察御使) 등의 관직을 역임한 최경현(崔景賢)이다. 최경현은 두 아들 최사순(崔事舜)과 최우순(崔遇舜)을 두었는데, 통천최씨 족보인 『통천최씨추원록(通川崔氏追遠錄)』에 따르면 현재 통천최씨 후손들은 최우순의 후손이다.
[입향 경위]
통천최씨 해남 입향조는 양장공(襄莊公) 최운해(崔雲海)[1347~1404]의 셋째아들 최윤온이다. 최윤온은 태종 때 문과에 급제한 뒤 사헌부 감찰·우승지·충청도 병마절제사·성천도호부사 등을 역임하였다. 1453년(단종 원년) 수양대군이 계유정난을 일으켜 친구인 우의정 김종서(金宗瑞) 등을 살해하자 최윤온은 문경으로 급하게 몸을 피했다가 이후 해남군 옥천면 대산리에 내려와 정착하였다.
[현황]
2015년 현재 해남에는 1,700여 호의 통천최씨가 살고 있다. 옥천면 흑천리·대산리, 황산면 호동리, 북평면 이진리 등이 대표적인 해남군의 통천최씨 집성촌이다.
[관련 유적]
해남 통천최씨 관련 유적으로는 옥천면 대산리의 삼충사(三忠祠)가 있다. 삼충사는 최운해, 최윤덕(崔潤德)[1376~1445], 최산정(崔山靜)[1535~1593]의 충의를 기리기 위하여 1862년 전라도 유림의 발의로 후손들이 건립한 사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