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3000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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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칭/별칭 | 조치(朝峙)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구교리 학동마을|마산면 장촌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천기철 |
전구간 | 아침재 -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구교리 학동마을|마산면 장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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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고개 |
높이 | 150m |
[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구교리 학동마을에서 마산면 장촌리로 넘어가는 고개.
[개설]
조선시대 마산면 장촌리에는 해남을 좌지우지하는 토호세력이 살고 있었다고 한다. 해남에 부임해온 현감들은 토호세력의 눈 밖에 나지 않기 위하여 매일 아침 아침재를 넘어 문안인사를 다녔다고 한다.
[명칭 유래]
현감들이 아침마다 문안 인사를 가기 위하여 넘어 다녔다고 하는 데서 아침재 이름이 유래되었다. 조치(朝峙)라고도 하였다.
[자연환경]
아침재는 금강산의 서쪽 줄기에 위치한다. 아침재의 정상에는 아침재농원이 있다. 아침재농원에서는 황칠나무를 기른다.
[현황]
현재의 아침재는 본래 아침재 위치[학동마을에 있는 해남의 희곡작가 우록 김봉호 생가 쪽]와는 다른 해남읍 구교리 학동마을에서 마산면 화내리와 장촌리 쪽으로 임도가 개설되어 있다. 지금은 해남읍에서 마산면 화내리와 장촌리로 넘어갈 때는 뚜드럭재를 통하여 다니고 있어 아침재는 인적이 드믄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