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12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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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朴興章 |
영어음역 | Bak Heungjang |
이칭/별칭 | 화선(和善)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
시대 | 조선/조선 후기,근대/개항기 |
집필자 | 이길찬 |
출생 시기/일시 | 1809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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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년 시기/일시 | 1891년 |
추모 시기/일시 | 1891년 |
추모 시기/일시 | 1894년 |
출생지 |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
비 |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상이리 심동 |
성격 | 효자 |
성별 | 남 |
본관 | 밀양 |
[정의]
조선 후기와 개항기 하동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화선(和善). 낙촌(駱村) 박충원(朴忠元)의 후손이다.
[활동 사항]
박흥장(朴興章)은 1809년(순조 9) 지금의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에서 태어났다. 집이 가난했지만 공자의 제자 가운데 한 사람인 자로(子路)처럼[자로는 100리 밖에 나가 있으면서도 쌀을 지고 와서 부모를 봉양했음] 효도를 다하였고, 진(晉)나라 사람 왕상(王祥)처럼 부모를 모시어 믿을 수 없는 일들이 많이 일어났다고 전한다. 왕상은, 겨울에 잉어를 먹고 싶어 하는 어머니께 드리려고 잉어를 잡으러 갔는데, 그때 얼음이 절로 갈라지면서 그 안에서 잉어가 스스로 튀어 나왔다는 이야기의 주인공이다.
[상훈과 추모]
1891년(고종 28) 조정에서 정려를 내렸다. 1894년(고종 31) 하동군 청암면 상이리 심동에 정려비를 세웠는데, 정려의 기문은 김인섭(金麟燮)이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