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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 출신의 문인 정원항의 문집. 정원항(鄭元恒)[1823~1905]의 자는 형칠(亨七), 호는 교재(嘐齋)이다.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에 거주하였다. 1915년에 정원항의 외손 하영태(河泳台)가 유고를 모아 『교재집(嘐齋集)』을 간행하였다. 서문은 하겸진(河謙鎭)이 쓰고 발문(跋文)은 정규영(鄭奎榮)과 하영태가 썼다. 3권 1책의 목활자본(木活字本)이며, 표제(表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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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하동 출신의 효자. 본관은 진양(晉陽). 자는 달경(達卿), 호는 만포(晩圃). 아버지는 정태구(鄭泰龜)이고, 어머니는 유태영(柳泰泳)의 딸이다. 정달진(鄭達晉)은 1737년(영조 13) 5월 경상남도 하동의 곤양(昆陽)에서 태어났다. 일찍이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를 지극한 효성으로 모셨는데, 어머니가 병이 들자 대소변의 맛을 보아 병의 차도를 감지하였다. 1795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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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및 개항기에 활동했던 하동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진양(晉陽). 자는 형칠(亨七), 호는 교재(嘐齋). 고조할아버지는 정한귀(鄭漢龜)이고, 증조할아버지는 정규진(鄭逵晉)이며, 할아버지는 정익선(鄭益善)이다. 아버지는 졸암(拙庵) 정서환(鄭筮煥)이며, 어머니는 하평호(河平浩)의 딸인 진양 하씨(晉陽河氏)이다. 생부는 정지환(鄭之煥)이고, 생모는 이원백(李元伯)의 딸 합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