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중기 경상남도 하동 출신의 문인 하홍도의 문집. 하홍도(河弘度)[1593~1666]의 본관은 진주(晉州)이며. 자는 중원(重遠), 호는 겸재(謙齋)이다. 인조반정 이후 남명학파(南冥學派)를 주도했던 인물이다. 인조반정 이후 벼슬에 추천을 받았으나 사퇴하고 깊은 산속에 머물며 정자를 지어 영귀대(詠歸臺)라 하고 학문에 힘썼다. 남명(南冥) 조식(曺植) 사후에 남명학파가 약 50...
조선 후기 경상남도 하동 출신의 문인 하대관의 문집. 『괴와집(愧窩集)』은 서문이나 발문이 없어 필사자가 누구며 언제 필사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분권되지 않은 1책의 필사본으로 분량은 모두 139장이다. 표제는 괴와집(愧窩集)이다. 책의 크기는 가로 20.7㎝, 세로 29.3㎝이다. 목록과 서문 및 발문은 없다. 현재 하대관(河大觀)[1698~1776]의 방계 후손인 하유집이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