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1001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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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村里 |
영어공식명칭 | Namcho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남촌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현미 |
[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남촌리(南村里)는 경산시 자인면의 북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남촌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고로산, 골미산, 남촌, 비오리 등이 있다.
[명칭 유래]
남촌은 옛날 자인현감이 고을을 다스릴 때에 상북면 소재지의 남쪽 마을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남촌리는 본래 자인군 상북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경산군 자인면 남촌동으로 개설되었다. 1988년 군조례에 의해 남촌동이 남촌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1월 1일 경산시·군 통합에 따라 경산시 자인면 남촌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남촌리는 아방산[431.7m]·선암산[417.1m]에서 도천산[261.3m]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의 끝자락에 위치한 구릉성 산지를 이룬다. 곡저 부분에는 신완제지와 완제지가 조성되어 농업용수로 사용되고 낚시터로서도 알려져 있다. 마을을 관통하는 국가지원지방도 제69호의 서쪽에는 골못들이 넓게 펼쳐져 있는데, 금호강의 제1지류인 오목천이 형성하는 충적평야의 일부이다.
[현황]
2020년 5월 31일을 기준으로 남촌리의 면적은 1.14㎢이며, 인구는 100가구, 188명[남자 96명, 여자 92명, 외국인 제외]이다. 촌락은 완제지 남쪽인 남촌리 동쪽 끝자락에 조성되어 있으며, 복숭아와 포도, 대추 농사를 짓는 농가가 주민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한장군로를 경계로 경산2일반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어 남촌리 내에도 다양한 업종의 산업체가 곳곳에 들어서고 외지인의 유입도 증가하는 추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