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에서 노인 복지 시설.

[개설]

벧엘타운은 사회복지법인 동명회의 이사장인 김오현[1985년~1988년 전국사회사업시설연합회 회장 역임]이 외국의 노인 복지 사례를 토대로 고령화 사회의 노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설립한 양로 복지 시설이다.

[설립 목적]

벧엘타운은 일상생활이 가능한 65세 이상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벧엘타운은 1989년 정부의 『노인복지법』 개정에 따라 인천과 광주에 있던 실비 노인 복지 시설 중 하나인 양로 시설로 시작하여 1990년 6월 5일에 광주에 벧엘타운을 개원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벧엘타운은 주요 사업으로 일상생활 보조 서비스, 보건·의료 및 재활 서비스, 영양과 위생 지원 서비스, 여가·정서·사회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시설에 입소하기 위한 실비 입소 대상자는 65세 이상인 자로서, 1인당 월평균 소득액[본인 및 본인과 생계를 같이하고 있는 부양 의무자의 월소득을 합산한 금액을 가구원 수로 나눈 금액]이 통계청장이 『통계법』 제17조 제3항에 따라 고시한 전년도의 도시근로자 가구 월평균 소득[전년도의 평균 가구원 수로 나누어 얻은 금액]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한다. 정원은 40명이다.

[현황]

벧엘타운은 노후를 또래 벗들과 어울리기 원하는 건강한 노인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생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