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 사택[1950년대]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4281
한자 宣敎師師宅-
이칭/별칭 뉴슈마선교사택,원요한사택,호랑가시언덕게스트하우스
분야 생활·민속/생활
유형 유적/건물
지역 광주광역시 남구 제중로 77[양림동 108]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현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950년대 - 선교사 사택[1950년대] 건립
개축|증축 시기/일시 2014년 - 선교사 사택[1950년대] 게스트하우스로 개조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80년대 - 선교사 사택[1950년대] 호남신학대학 학생 기숙사로 사용
현 소재지 호랑가시나무언덕게스트하우스 - 광주광역시 남구 제중로 77 호남신학대학교[양림동 108 외]지도보기
원소재지 선교사 사택[1950년대] - 광주광역시 남구 제중로 77 호남신학대학교[양림동 108 외]
성격 게스트하우스
양식 현대식 2층 건물
소유자 호남신학대학교
관리자 정헌기[호랑가시언덕 게스트하우스]

[정의]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 호남신학대학교 내에 있는 현대 건축물.

[개설]

장로회 호남신학교 기숙사는 1950년대 후반에 지어진 한국식과 서양식 건축 요소가 복합적으로 배합된 건물로 지하실을 포함한 2층으로 구성되었다. 동향이고, 붉은 벽돌로 건축되었으며, 건물 측면인 부엌 쪽에 출입문이 있다. 벽을 사이에 두고 양쪽으로 두 가구로 배치된 구조로 1층에는 앞뒤로 거실이 있는데, 부엌 쪽 거실에는 현재도 벽난로가 사용되고 있다.

원요한 선교사 등 선교사들의 사택으로 사용되다가 1986년 미국남장로교 선교부의 철수로 호남신학교 학생기숙사로 사용되었다. 건물이 양림산 선교동산을 배경으로 한 언덕 위에 자리잡아 부엌 위 발코니에서 보면 주변에 고목이 언덕 위까지 펼쳐져 있어 마치 숲속에 있는 느낌이다. 집 옆에는 광주광역시 기념물인 수백 년 된 호랑가시나무를 비롯하여 배롱나무 고목과 100년 전 선교사들이 가져와 심은 흑호두나무가 우람하다. 창문은 1950년대에 설치된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데 돌려서 여는 창문이라 이국적이다. 현재 호랑가시언덕게스트하우스로 활용되고 있다.

[위치]

호남신학대학교 내에 있으며,피터슨 선교사택 옆에 있다.

[변천]

1950년대 후반에 건축되어 선교사들이 사용하였으므로 뉴슈마선교사택으로도 불린다. 1980년도 남장로교 선교부가 철수하면서 호남신학교 학생기숙사로 쓰였으나 2009년 이후 사용하지 않다가 2014년에 게스트하우스로 개조하였다.

[형태]

서양식과 한국의 전통적 지붕의 서까래 모양을 혼용하여 슬라브에 덧댄 형태로 한국적인 건축 요소를 장식적으로 사용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다. 지붕은 2층 슬라브 구조로 평평하다. 거실을 중심으로 동선이 연결되는 구조로 내부는 벽에 지탱된 내부 계단으로 이동하며, 거실에서 발코니로 나가는 출입문은 한국 전통 문살로 디자인되어 있다.

[현황]

광주광역시에 선교사들이 남긴 의미를 간직한 건물이 게스트하우스로 활용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원형에 가깝게 보존되어 공간이 본래 가지고 있는 역사를 느낄 수 있어 탐방객들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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