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남구 구동에 있는 광주광역시·전라남도 지역의 종합 일간지.

[개설]

『광주매일신문』은 1991년 11월 1일에 창간한 광주광역시·전라남도 지역의 종합 일간지이다. 사시(社是)는'정론직필(正論直筆)로 지역사회 발전과 문화창달에 기여하는 지역민의 신문이 되자''이다.

[창간 경위]

민주화와 더불어 정착된 자유로운 언론 활동의 환경 속에서 시대에 부응하는 신선한 저널리즘을 구현하고자 창간되었다.

[형태]

대판[39.1×54.5㎝]이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발행된다.

[구성/내용]

지면은 20면으로 종합, 기획, 사회, 농수축산, 전라남도 동부, 전라남도 서부, 경제, 특집, 스포츠, TV·연예, 사람 사는 세상, 오피니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홈페이지에도 기사를 게시하고 있는데, 홈페이지의 '기획' 부분에서 「남도의 명품 마을을 찾아서」, 「창조클럽 아카데미」, 「출향 기업인을 찾아서」 등 지역과 관련된 특별 주제들을 선정하여 꾸준히 기획 기사를 싣고 있다. 그 밖에도 홈페이지에서는 광주광역시·전라남도 관련 소식을 '광주매일TV'를 통해 영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변천과 현황]

『광주매일신문』의 전신은 『광주매일』이다. 『광주매일』은 1991년 1월 29일 설립된 광주매일신문 법인이 모태가 되어 탄생하였다. 1991년 11월 1일 '희망의 신문'을 창간 이념으로 광주직할시 서구 화정동 134-8번지 사옥에서 창간호를 발행하였다. 이후 10년간 지역 언론을 견인해 왔으나, 1997년 외환 위기의 여파와 내부 문제가 중첩되어 2001년 9월말 폐간하였다. 그러나 『광주매일』의 구성원들이 뜻을 모아 2002년 4월 7일 복간을 위해 문화관광부로부터 정기간행물 등록증 재교부[문화 가00226]를 받아냈다. 2006년 9월 18일 지역 중견 건설업체인 남양건설에 인수되었다. 2006년 10월 13일 제호를 『광주매일신문』으로 변경하였다. 2021년 11월 기준, 월 구독료는 1만 원이고 1부 5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1991년에 창간되어 여러 차례 위기를 겪었지만, 이를 극복하여 현재까지 광주 시민의 곁에서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