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진곡동, 고룡동, 오선동, 하남동 일원에 있는 일반 산업단지.

[개설]

진곡일반산업단지는 광주광역시 지역경제 및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15년에 준공된 일반 산업단지이며 연구개발 특구로 지정되어 있다.

[건립 경위]

광주광역시 내 지속적인 산업용지를 공급하여 증가하는 산업용지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산업구조의 변화에 따른 첨단산업 유치를 위해 친환경적 산업단지로 조성되었다.

[변천]

2007년 진곡산업단지 지정 및 지적 고시되었으며, 2010년 진곡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광주광역시와 광주도시공사가 협약을 체결하여 광주도시공사가 시행하였다. 2015년 준공되었으며 총 사업비는 3,419억 원, 사업기간은 2009년~2016년으로 총 4단계로 공사가 추진되었다.

[구성]

진곡일반산업단지 총 면적은 190만 8000㎡으로, 시설용지 117만 8000㎡[61.8%], 공공시설용지 53만㎡[27.8%, 녹지용지 19만 9000㎡ 포함]이다. 분양가격은 26만 5000원/㎡이었다.

[현황]

입주업체는 300개사로 기계 120개사, 석유화학 35개사, 운송장비 35개사, 전기전자 90개사, 철강 10개사, 기타 10개사이다. 현재 4,241명이 근무하고 있다. 관리권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며, 관리기관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광주본부이다. 주요 유치 업종으로는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 제조업, 1차금속 제조업, 금속가공제품 제조업[기계 및 가구 제외], 전자부품·영상·음향 및 통신기기 제조업, 의료·정밀·광학기기 및 시계 제조업, 전기장비 제조업, 기타기계 및 장비 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정보서비스업, 연구개발업이다. 현재 분양 중에 있으며, 인접한 하남일반산단지의 기존 인프라의 사용이 용이하고, 근접한 고속도로와 평동·하남·진곡산업단지를 이어주는 외곽도로로 인해 물류비용의 절감효과도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