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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송정리 일대에 있었던 조선시대 석축 성터. 광주광역시 고내상성지(古內廂城址)는 1397년(태조 6년) 전라도 병영(兵營)을 설치하면서 쌓았다가 1471년(태종 17년) 전라도 강진 병영으로 옮기면서 사용하지 않은 성으로 고병영성(古兵營城)이라고도 불렀다. 고병영성과 관련된 지명이 아직도 흔적이 남아 있는데, 광주비행장의 활주로는 뽕나무밭이 있었기 때문에 '성안엣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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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역에 건립된 조선시대의 행정과 군사의 중심지가 되었던 광주읍성 옛터. 1979년에 간행된 『광주시사』에 의하면, 광주읍성은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이 '남한폭도대토벌작전'이 있었던 1909년부터 1918년 사이에 헐고 도로를 개설하여 신시가지를 조성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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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계동에 있는 일제강점기 서원. 무양서원은 1927년 탐진최씨(耽津崔氏) 문중이 최씨와 관련된 분들을 제향하기 위해 전국 유림의 호응을 얻어서 세운 서원이다. 배향된 인물은 고려 인종 때 어의이면서 명신인 장경공 최사전(崔思全)을 중심으로 최사전과 관련된 후손 4명, 손암 최윤덕(崔允德), 금남 최부(崔溥), 문절공 유희춘(柳希春), 충열공 최덕현을 제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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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촌동에 있는 대한불교화엄종의 말사. 법흥사(法興寺)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내 대한불교화엄종(大韓佛敎華嚴宗)의 말사이다. 송정동초등학교 뒤 방계산에 세워진 사찰로서 국리민복을 기원하는 도량[道場]이다. 규모는 작지만 아담하고 짜임새가 있으며, 대한불교 전남종무원의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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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에 있는 일제강점기 사우. 병천사(秉天祠)는 1924년 광주의 부호였던 붕남(鵬南) 지응현(池應鉉)과 광주 유지들이 일본에 나라를 빼앗긴 설움을 극복하고 애국정신을 선양하려는 취지에서 포은(圃隱) 정몽주(鄭夢周), 의재(毅齋) 지용기(池湧奇), 금남(錦南) 정충신(鄭忠信), 철산(鐵山) 지여해(池汝海), 표곡(豹谷) 지계최(池繼崔)를 제향하기 위하여 19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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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계동에 있는 일제강점기 강당. 광주광역시 문화재자료인 이택당은 1927년 탐진최씨가 세운 건물로 무양서원의 강당 역할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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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북산동에 있는 일제강점기 창녕조씨 정려. 창녕조씨 삼강정려는 창녕조씨 일가 중 4대의 충(忠), 효(孝), 열(㤠)의 행적을 기리기 위하여 1897년 조정에서 명령을 내려 1923년 건립하였으며, 2011년 중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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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비아동에 있는 조선시대 문신 조형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유허비. 취병조형유허비(翠屛趙珩遺墟碑)는 조형의 6대손 조운한(趙澐漢)이 광주목사로 부임하여 선조인 조형(趙珩)[1606~1679]을 기리기 위하여 조형이 태어난 옛터에 1873년(고종 10)에 세운 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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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원산동에 있는 조선 전기의 사당. 필문(畢門) 이선제(李先齊)[1389~1454년]의 신위를 모신 사당이며, 1990년 11월 15일 광주광역시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