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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가정폭력 신고 접수 및 이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는 기관 및 시설. 가정폭력은 가정 구성원 사이에서 신체적·정신적·재산상의 피해를 수반하는 행위를 말하며, 가정 구성원 사이의 모든 폭력을 포괄하고 있다. 가정폭력상담소는 가정폭력 피해를 신고 받거나 이에 관한 상담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하고 있다. 가정폭력으로 정상적인 가정·사회 생활이 어렵거나 긴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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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축산물을 유통하는 시장. 축산물의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공정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하여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축산물 도매시장을 개설 운영해오고 있다. 축산물 도매시장 실적을 살펴보면 1988년에는 5,896M/T이 거래되었으며, 거래금액은 108억 5800만 원, 일평균 19.7M/T이었으나, 1992년에는 8,833M/T으로 1.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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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전통 활을 만드는 공예. 각궁(角弓)은 한반도의 전통적인 합성궁(合成弓)으로 참나무, 산뽕나무, 물소 뿔, 소 힘줄, 대나무를 민어 부레풀로 접합하여 만들었다. 각궁은 삼국시대의 맥궁(貊弓)에서 기원하였으며, 조선시대 가장 대표적인 무기 중 하나였다. 탄력성이 외국의 활에 비해 탁월하였는데, 물소 뿔을 활채의 안쪽에 붙여 활을 당겼을 때 탄력이 좋고 오래 사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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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학파의 전통을 계승한 조선 말 성리학계의 간재 전우의 학설을 계승한 성리학자 집단. 간재(艮齋) 전우(田愚)[1841~1922]는 율곡(栗谷) 이이(李珥)와 우암(尤庵) 송시열(宋時烈)을 계승하는 기호학파의 전통을 이어받아 조선 성리학의 마지막을 장식한 대표적 인물이다. 간재 전우의 학설은 "도는 지극히 존귀한 실체이고 만물의 주가 되는 것이다. 만약 그것을 끌어내려 작용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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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쓰는 지역어(地域語). ‘거시기’는 나타내려는 말이 분명하지 않거나 말하기 거북할 때, 또는 하려는 말이 바로 떠오르지 않을 때 흔히 쓰는 광주 지역의 지역어다. “어째, 거시기처럼 생겼다.”, “아따, 거시기 말이여.”라거나 “거시기 머시냐?”, “거시기 있잔헌가?”처럼 되물을 때 쓰기도 한다. ‘거시기’ 외에 ‘거석허다’, ‘거시기허다’와 같은 말도 쓰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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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 산업 중 건물, 설비, 시설 등과 관련된 공사 및 시공 사업을 운영하는 업종. 건설업은 지반 조성을 위한 발파·시굴·굴착·정지 등의 공사나 건설 용지에 각종 건물 및 구축물의 신축·설치·증축·재축·개축·수리·보수·해체 등의 공사를 수행하는 업종이다. 즉, 삶에 필요한 각종 시설물들인 주택, 상가, 공장, 사무실 등의 건축 공사나 도로, 공단, 항만, 댐 등을 건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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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이후 광주광역시에 형성된 건축의 역사. 대한민국건축은 개항과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등 많은 변화와 과도기를 경험하며 변화를 거쳐 왔다. 대한민국 현대 건축에 있어서 특히 1945년 광복과 1950년 한국전쟁은 가장 큰 전환점이 된 사건이다. 이후로 근대화와 산업화를 거쳐 급격히 변화하였고,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실험이 이루어졌다. 근·현대 건축으로 이어지는 광주 건축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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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깊고 은근한 음식의 맛'을 표현할 때 쓰는 지역어(地域語). ‘게미’는 대체로 ‘있다’, ‘없다’와 함께 쓰여 음식의 맛을 표현할 때 ‘먹는 게미가 있다/없다’의 형태로 쓰인다. ‘게미’는 ‘깊고 은근한 음식의 맛’으로 정의되며, 사용자에 따라 조금씩 다른 의미로 사용된다. ‘곰삭은 깊은 맛’, ‘깊고 독특한 맛’, ‘씹을수록 고소하고 입맛을 당기는, 그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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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일대에 체육 활동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체육시설. 1950년대까지만 해도 전라도 광주 지역에는 이렇다 할 경기장이 없어 1951년 광주시에서 처음 개최된 제32회 전국체육대회도 변변한 경기장 없이 광주서중학교[지금의 광주제일고등학교] 운동장을 주경기장으로 사용하였다. 그러다가 1959년 공공 체육시설의 필요성에 따라 광주시 임동[지금의 북구 임동]에 토담으로 쌓아올린 공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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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에 있던 조선시대 저수지 경양방죽에 대한 풍수 해석. 경양방죽은 1960년대까지 현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계림1동]에 있던 저수지이다. 일제강점기에 일부가 매립되었고, 1968년 태봉산을 헐어 경양방죽을 완전 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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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만 15세 이상의 인구 중 노동을 제공할 능력 및 의사를 가지고 있는 인구. 우리나라는 만 15세부터 경제 활동이 가능한 나이로 보기 때문에 경제 활동 인구에 대한 조사는 만 15세 이상의 인구를 대상으로 한다. 현역 군인이나 형이 확정된 교도소 수감자는 조사 대상에서 제외한다. 광주광역시의 만 15세 이상의 인구 중 수입이 있는 일을 하고 있는 취업자와 구직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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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 있는 기업이나 상공인의 경제 활동에 대한 보호 및 지원 활동을 하는 단체. 경제 단체는 기업이나 상공인의 이익을 대변하고, 관련 기업이나 상공인 간의 협력 및 정부에 대한 압력 행사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이다. 한국의 대표적인 경제 단체로는 경제 4단체[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경제 5단체[경제 4단체에 한국경영자총협회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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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나 언덕을 넘어 다니도록 길이 나 있는 비탈진 곳. 『조선지지자료』에 따르면 광주광역시 관내 고개는 100여 개이고, 3할은 한글 명칭이 병기되어 있다.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충효동 북산치(北山峙), 금곡·운림동 백토[梨]치, 덕의동 접(蝶)·상대곡치(上大谷峙), 산수동 잣고개[尺峙], 화암동 늦재[晩峙], 지산동 괘일치(掛日峙), 태령동 니거릿재[四街峙], 효령동 한토치(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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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국가 시대부터 남북국시대까지 전라도 광주 지역의 역사와 문화. 전라도 광주 지역은 6세기 중엽부터 백제의 영역이었다. 백제는 고조선 멸망 이후 고구려에서 남하하여 온 유이민 집단이 한강 유역에 건국한 나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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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기준 광주광역시에 있는 중학교를 졸업하거나 동등 자격을 가진 사람에게 고등 보통 교육과 실업 교육을 실시하는 학교. 2021년 기준 광주광역시에 있는 고등학교를 3개의 설립 유형과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살펴보고,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폐교된 고등학교의 현주소 및 운영 중인 고등학교의 현황을 개괄하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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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년부터 1392년까지의 고려시대 전라도 광주 지역의 역사. 고려의 지방 제도는 983년(성종 2)부터 995년(성종 14) 사이에 본격적으로 정비되었다. 983년에는 전국에 12목을 설치해 지방관을 파견하였다. 12목이 설치된 지역은 양주·광주(廣州)·충주·청주·공주·진주·상주·전주·나주·승주·해주·황주 등이다. 이들 12주는 통일신라시대 이래 고려 초기에 이르기까지 지방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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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관내에 있는 고려시대의 문화유산. 광주광역시 관내에 있는 고려시대의 문화유산은 불교문화유산, 역사인물유산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불교문화유산은 불탑, 승탑, 석조 존상, 목조 존상, 석비, 석등 등이 포함된다. 역사인물유산은 무구류, 묘소 등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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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고령 친화 제품의 생산 또는 서비스를 행하는 산업. 고령 친화 산업은 노인을 주요 수요자로 하는 고령 친화 기기 및 용품 제조, 장수 의학, 평생 교육 등을 내용으로 하는 산업이다. 광주광역시는 사회적협동조합, 광주과학기술원, 전남대학교 병원과 함께 고령 친화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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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지역의 문화재로 지정된 고도서 및 광주 지역 관련 고문서의 현황. 고문서는 일정한 목적을 표현하기 위하여 전달한 글과 도장, 수결(手決)이 있는 것을 말한다. 고문서는 발급자와 수취자, 작성 목적에 따라 공문서와 사문서, 외교문서 등으로 나뉘며, 일반적으로 1910년까지의 자료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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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 분포하는 삼국시대 무덤. 고분(古墳)이란 지하 또는 지상에 매장 시설을 만들어 시신을 안치하고 그 위에 흙이나 돌 등을 높이 쌓아 올려서 만든 무덤을 통칭한다. 일반적으로 옛 무덤을 뜻하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삼국시대 지배층의 무덤을 포괄적으로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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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 분포하는 청동기 시대 대표적인 무덤.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구조로 지상이나 지하에 무덤방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한 돌을 얹어놓은 거석 기념물의 하나이다. 고인돌은 지석묘(支石墓)라고도 하며, 동북아시아 지역에서는 한국에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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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고 시대부터 개화기 이전까지 전라도 광주 지역을 배경으로 이루어진 문학 작품. 문학은 언어로 이루어진 예술이다. 언어에는 말로 이루어진 음성언어와 글자로 이루어진 문자언어가 있는데, 이에 따라 문학에는 말로 전하여 오는 구비문학과 문자로 전승되는 기록문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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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도 광주 지역을 그린 옛 지도. 현재 남아 있는 전라도 광주 지역의 고지도는 대부분 조선시대에 제작되었다. 조선 전기 그려진 지도는 모두 소축척 지도로, 국토 전체를 대상으로 제작하였기 때문에 광주는 전라도 지역에 지역명이나 작은 원 정도로만 표현되었다. 그러다가 18세기 이후에는 대축척으로 지방 행정단위인 군현을 그린 지도가 제작되면서 광주 지역의 모습이 더욱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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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여러 곡물을 매매하는 장사나 가게. 광주광역시는 전체 농가 인구 가운데 69.4%가 농업에 취업하고 있으며, 이는 광주광역시 총 경제활동인구의 9.6%에 해당하는 비율로, 전국의 농림수산업 취업률보다는 낮다. 또한 전국 평균 광공업 근로자 비율이 26.9%인데 반해 광주광역시는 20.2%로 6.7%나 낮은 반면, 3차 산업에의 취업자는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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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 있는 공공의 이익을 목적으로 설립·운영되는 기관. 「공공 기관의 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 제2조 등에 의하면, 공공 기관은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법률에 의하여 설치된 각급 학교, 「지방 공기업법」에 따른 지방 공사 및 지방 공단,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른 공공기관, 그리고 특별법에 의하여 설립된 특수 법인 등을 망라하는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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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전통 기법으로 지역 산물을 가공하여 실용적 물건의 본래 기능과 미적 장식의 양면을 조화시켜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제작하는 것. 대한민국의 공예는 장시간에 걸쳐 여러 과정을 겪는 동안 민중의 사고나 생활과 밀접한 연관을 가지면서 무의식 중에 민족적 특질이 배양되어 타 민족과 구별되는 성격을 가지게 된다. 민속공예는 각 지역마다 전승되어 오는 전통적 기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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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시민들의 건강·휴양·정서 등을 위하여 조성되어 있는 공공녹지. 공원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자연공원법'과 '도시공원법'에 따라 자연경관을 보호하고 주민의 건강·휴양 및 정서생활을 돕기 위하여 마련한 공간 또는 시설을 의미한다. 자연공원은 관리 주체에 따라 국립공원, 도립공원, 군립공원으로 구분하며, 도시공원은 생활권공원과 주제공원으로 구분된다. 생활권공원은 유형별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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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과실의 수확을 목적으로 과실나무를 재배하는 업종. 과수는 재배 지대에 따라 온대과수와 열대과수로 분류되며, 겨울철의 낙엽 여부에 따라 낙엽과수와 상록과수로도 분류된다. 감귤류를 제외한 온대과수는 대부분 낙엽과수이고 열대과수는 상록과수이다. 또한 과육이 발달된 형태에 따라 인과류[사과, 배, 비파 등], 준인과류[감, 감귤류 등], 핵과류[복숭아, 매실, 살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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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내에서 풍경·풍습·문물 따위를 유람하는 일. 광주광역시는 우리나라 서남부에 있는 호남 지방의 중앙에 있는 도시이다. 광주광역시는 동부의 산지와 서부의 평야 사이에 자리하는 두 지역의 점이지대로서 두 지역 간의 생산 및 교역, 행정과 정치, 문화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었다. 또한 광주광역시는 북동쪽으로 전라남도 담양군, 북쪽으로 장성군, 서쪽으로 함평군, 남쪽으로 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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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정책. 광주광역시의 관광 정책은 2019년 기준으로 관광기획, 관광 마케팅, 관광산업, 관광개발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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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관광자원을 토대로 교통과 숙박, 오락 등 사람들의 관광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산업. 광주광역시의 관광산업은 광주광역시만이 가지고 있는 도시의 매력과 국제적 경험을 바탕으로 예향, 의향, 미향의 광주광역시 브랜드를 만들어 내는 산업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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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 산업 중 2차 산업인 광업과 공업. 광공업이란 유용 광물을 탐사, 채굴, 선광하여 그 정광을 제련하는 광업과 1차 산업에서 얻어진 수확물을 원료로 하여 가공하는 제조업을 함께 지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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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있는 문화유산. 광주광역시 광산구에는 모두 26점의 지정문화재와 등록문화재가 있다. 지정문화재 가운데 국가지정문화재는 1점, 광주광역시 지정문화재는 12점으로 유형문화재 3점, 무형문화재 2종목, 기념물 6점, 민속문화재 1점이다. 문화재자료는 11점이다. 등록문화재는 국가등록문화재 1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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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발견된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고고학적 유물이 있는 유적지. 유물산포지는 석기(石器)나 토기(土器), 자기(磁器), 기와 등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유물이 지표에 드러난 곳이다. 유물산포지는 무덤이나 집 등 사람이 만든 구조물(構造物)의 흔적인 유구(遺構)가 확인되지 않아서 유적이 땅속에 존재하는지가 분명하지 않지만, 지표에 유물이 있어서 땅속에 유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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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일대에서 전승되고 있는 농악. 광산농악은 지역적으로는 호남우도농악에 속하며, 전라남도의 서부 평야지대를 중심으로 발달한 농악이다. 광산농악에는 마을 농악의 농악과 뜬쇠들에 의해 형성된 판굿 농악의 두 가지 계열이 있다. 현재의 광산농악은 마륵동의 판굿 농악을 중심으로 칠석동의 고싸움놀이농악과 소촌동의 당산농악, 산월동의 풍장농악 등 광산 지역에서 연주되는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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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지역전략산업 진흥 차원에서 첨단과학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산·학·연 기능이 집적화된 국제적인 광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한 산업. 광주광역시의 광산업은 활발한 발전을 이끌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 '광 기반 기술 연계 광융합산업 고도화 사업'을 통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기술 협력, 네트워크 플랫폼 구축·장비 활용 연계, 전문인력 양성 등을 지원하여 광 분야 기업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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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지정한 광산구의 명소 여덟 곳. 광주광역시 광산8경에는 용진층만(聳珍層巒), 어등낙조(魚登落照), 용강어화(龍江魚火), 낙수야색(樂水野色), 석문가예(石門架霓), 복룡귀운(伏龍歸雲), 풍영만귀(風詠晩歸), 호가송음(浩歌松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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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를 대표하는 다섯 가지 음식. 광주광역시는 예로부터 기름진 호남평야와 서남해안의 신선한 농수산물을 바탕으로 음식 문화가 발달하였는데, 그 중 가장 맛있고 특색 있는 다섯 가지 음식을 '광주 5미'로 꼽는다. 광주 5미는 지난 2003년 광주광역시가 광주광역시를 상징할 수 있는 대표적인 음식을 발굴, 선정, 관광상품화하기 위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하여 선정하였는데,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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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지방균형발전 계획도시사업에 의거하여 이전하는 공공기관들을 수용하기 위해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전라남도 나주시에 건설한 미래형 도시. 2005년 6월 24일 공공기관 이전 계획이 최종 발표되면서 대한민국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추진하던 지방균형발전의 일환인 혁신도시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었다. 이에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2005년 8월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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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경제 및 산업 활동과 관련하여 4개 지구로 구성된 경제자유구역. 광주경제자유구역은 '상생과 AI 기반 융복합 신산업 허브'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미래형자동차 산업지구[빛그린산업단지], 스마트 에너지 산업지구I[에너지밸리 일반산업단지], 스마트 에너지 산업지구 II[도시첨단국가산업단지], AI 융복합지구[첨단3지구산업단지]의 4개 지구로 조성되며, 전체 면적은 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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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화정동, 내방동, 농성동 일대에 조성된 내륙 공업단지. 공업 성장이 침체된 호남 지방의 최대 도시인 광주광역시의 산업도시화를 위해 유치된 아시아자동차 공장을 모체로 산업의 계열화를 추진할 목적으로 1966년에 착공하여 1969년에 완공된 내륙 공업단지이다. 따라서 다른 공업단지와는 달리 총 면적 1.45㎢ 중 75%를 아시아자동차 공장이 차지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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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구동에 있는 공원과 석탑에 대한 풍수 해석. 광주공원 안에 있는 고려 전기의 석탑으로 정식 명칭은 '(전)광주 성거사지 오층석탑'이며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산의 모양이 거북처럼 생겼으므로 광주를 떠나지 못하도록 석탑을 세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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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지역 상공인들이 자체 자금을 들여 공업단지의 자력 조성, 규모 확장, 기업 유치 등을 선도한 운동. 1976년 6월 광주상공회의소 제9대 회장으로 취임한 신태호 회장은 광주권 생산도시화와 경제질서 확립, 회관의 기능 강화 등 '광주권 생산도시화 운동'을 제창하였다. 이 운동은 광주권에 넓은 공단을 조성, 국내 대기업들을 유치하여 고용 기회의 창출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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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의 소득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광주광역시가 발행하고 지역 내 업소에서 사용 가능한 체크카드 및 선불카드. 체크카드는 개인용·법인용·단체용으로 발급되고, 선불카드는 3·5·10·20·50만 원권으로 발급되도록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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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의 주요 관광지를 관광할 수 있도록 코스를 구성한 투어 버스. 광주시티투어버스는 순환형 광주시티투어버스, 광주 100년 이야기[테마형], 남도관광 테마기행으로 구성되어 있다. 순환형 광주시티투어버스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운행되며, 광주 100년 이야기와 남도관광 테마 기행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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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추구하는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보장하고 실천하기 위한 권리와 의무를 담아 2012년 발표한 규범. 광주광역시가 추구하는 민주·인권·평화의 정신과 가치를 시민들에게 확산시키고자, 2011년 4월부터 광주광역시를 중심으로 문화예술계, 학계, 종교계, NGO단체, 법조계, 노동계, 경제계, 언론계, 인권전문가, 인권활동가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광주인권헌장의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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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용연동 샘골에서 서구 유촌동에 이르는 광주천 본류 일대에 대한 풍수 해석. 광주광역시의 광주천은 영산강 권역의 영산강 수계에 속하며, 영산강의 제1지류이다. 시냇물의 방향이 북쪽을 향하여 배향(背鄕)하는 형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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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지정한 명소 여덟 곳. 광주광역시는 예향(藝鄕), 미향(味鄕), 의향(義鄕)으로 상징되는 광주광역시의 이미지를 관광 상품화하여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2003년 10월 28일 광주8경을 선정하였다. 또한 광주8경과 더불어 광주광역시를 대표할 수 있는 음식인 광주 한정식, 무등산보리밥, 광주 오리탕, 광주 김치, 송정 떡갈비를 광주 5미로 선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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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구도심 공동화에 따른 도심 활성화 방안으로 폴리의 장식적 역할과 도시재생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설치한 공공 디자인 시설 및 도시 재생 사업. 건축에서 폴리(Folly)란 본래의 기능을 상실한 채 경관을 장식하는 용도로 사용되는 건축물을 지칭하였으나, 1980년대 버나드 츄미(Bernad Tshumi)가 프랑스 파리의 라빌레트 공원(Parc La Ville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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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태종 때에 전라도 광주 부용정에서 김문발에 의해 시행된 향촌의 자치 규약. 향촌의 자치 규약인 향약은 조선시대 보급되었다. 전라도 광주 지역에서는 태종 때 김문발(金文發)[1359~1418]에 의해 시행되었으며, 이선제(李先齊)[1390~1453] 등에 의해 계승, 발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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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으로, 고임금의 제조업 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업이 상대적으로 낮은 임금을 제공하는 대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복리·후생을 지원하여 이를 보전한다는 사회 통합형·연대형 일자리 창출 모델. 광주형일자리는 적정임금[헌법상 보전된 적정임금의 원리를 존중하면서 노사가 합의한 협약 임금], 적정노동시간[노동시간 단축으로 임금은 다소 적게 받더라도 고용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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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강이나 하천을 경계로 떨어져 있는 지형과 지물 사이를 건널 수 있도록 만든 인공 구조물. 광주광역시에 가설된 교량은 총 424개로 고속국도 교량 70개[총 연장 7.2㎞], 일반국도 교량 45개[총 연장 5.8㎞], 광역시도 교량 189개[총 연장 25.2㎞], 지방도 교량 26개[총 연장 2.1㎞], 구도 교량 94개[총 연장 6.6㎞]로 총 연장 46.9㎞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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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교육청에서 교육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정책. 광주광역시의 교육 정책은 '함께 배우고 나누는 행복한 광주교육'이라는 교육상과 '더불어 살아가는 정의로운 민주시민 육성', '질문이 있는 교실, 행복한 학교'라는 교육지표 아래 5대 주요 시책과 3대 역점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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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부와 서부 구역을 담당하는 교육행정기관. 시도 교육청은 교육감(敎育監)의 감독 아래 국가 행정 사무 중 시도에 위임된 교육·학예에 관한 업무를 집행하며, 1개 또는 2개 이상의 시군구를 관할 구역으로 하는 지역 교육청을 두고 있다. 지역 교육청은 시도 교육청의 하급 교육행정기관으로, 교육장[3급 상당]의 감독 아래 시도의 교육·학예에 관한 사무를 일부 분장한다.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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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내의 사람·물자를 수송하는 운송 수단. 교통은 자동차·기차·배·비행기 따위를 이용하여 사람이 오고가거나 짐을 실어 나르는 일을 말한다. 도시의 발전에 따라 이동수단이 발달하게 되는데, 광주광역시의 교통은 근대시기 ‘치도사업’을 시작으로 하여 발달하였다. 교통은 이전의 농경사회에서 도시로 전환하는 중요한 수단이다. 이후 도시발달 과정에서 도로의 확충이 끊임없이 요구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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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확인된 구석기시대의 유적. 구석기시대는 약 260만 년 전~1만 2천 년 전까지의 시기로 지질학적으로는 제4기 갱신세에 속한다. 이 시기 지구는 빙하기로 극지방과 높은 산악 지역에 빙하가 형성되면서 해수면이 낮아진다. 한반도 역시 서해의 낮은 대륙붕 중 일부는 육지화되었다. 200만 년 전 아프리카를 떠난 인류는 적어도 150만 년 전 동아시아 지역에 도달하였으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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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과거 춘궁기나 흉년이 들어 식량이 부족할 때 먹었던 음식. 과거 우리나라는 농지가 적고, 빈번한 전란, 가뭄과 홍수와 같은 자연재해로 식량 자원이 부족하여 춘궁기나 흉년이 들 때면 독성이 있거나 먹을 수 없을 만큼 질긴 것을 제외하고는 거의 다 식재료로 이용하였다. 이러한 상황은 광주 지역에도 해당되었다. 1970년대 초 통일계 다수확 품종이 도입되고, 1988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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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에너지 신산업 분야의 에너지 및 미래차에 관하여 추진하는 국가혁신클러스터 사업. 국가혁신클러스터는 광주광역시에서 국가혁신 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으로 에너지 신산업 분야에서 '에너지 및 미래차'에 관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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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일상식으로 먹는 국, 탕, 찌개, 전골류 등의 국물 음식. 광주광역시 일상식 상차림에서 국류는 꼭 들어간다. 전라도의 중심지인 광주광역시는 농수산물의 집산지로 다양한 식재료를 이용할 수 있어 국의 종류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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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 선거권을 가진 지역민들이 지역의 국회의원이 될 사람들을 투표로 선출하는 의사결정 과정. 대한민국 국회는 단원제(單院制)이며, 국회의원은 지역구 의원과 비례대표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구 의원은 한 선거구에 한 명의 의원을 뽑는 소선거구제가 시행되며, 비례대표제 의원은 전국을 한 선거구로 보고 선출하게 된다. 대한민국 최초의 국회의원 선거는 1948년 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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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귀염성'의 뜻으로 쓰이는 지역어(地域語). ‘귄’은 주로 ‘있다, 없다’와 어울려 ‘귄-있다/귄-없다’의 형태로 쓰인다. 방언 사전과 국어사전의 뜻풀이에 따라 ‘귄’의 의미를 ‘귀염성’으로 풀이하였지만, 딱 들어맞는 풀이는 아니다. 외모를 대상으로 ‘귄-있다/귄-없다’고 할 때의 ‘귄’은 미남·미녀의 전형적인 기준에는 못 미치지만 ‘귀여움에 더해 독특하고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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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무대 연극을 전문으로 공연하는 단체. 연극은 여러 예술적 요소를 포함하는 일종의 종합예술이기 때문에 각 예술 분야를 담당하는 여러 사람들의 협력이 필요하다. 연극에 대하여 같은 의견을 가지고, 일정한 방침에 따라 지속적으로 집단 활동 및 공연을 하기 위하여 결집한 모임이 극단이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극단의 형식을 갖추어 극장에서 공연한 것은 1908년 원각사(圓覺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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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 대도시 주변에서 도시민의 소비에 응하여 채소, 과실, 꽃 따위를 집약적으로 재배하는 농업. 영산강의 지류인 극락강의 평야부를 포용하고 광주천을 끼고 있는 광주광역시는 농업 생산물을 중심으로 근교농업이 발전하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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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년(고종 31) 갑오경장부터 1945년 8월 15일 광복까지 광주광역시의 역사. 근대(Modern)는 본래 특정한 시기를 지칭하는 표현이 아니지만, 대개 민족주의·계몽주의·낭만주의 등 18세기 말 유럽에서 등장한 사조와 산업혁명이 영향을 미친 시대를 지칭한다. 한국사에서는 1876년(고옺 13) 조일수호조규[강화도조약] 이후인 개항기를 '근대사'로 이해하는 학자들도 적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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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관내에 있는 근현대의 문화유산. 광주광역시 관내에 있는 근현대 문화유산은 역사유산, 주거유산, 기록유산, 민속유산, 업무시설, 교육시설, 종교시설, 현대유산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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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금속이나 돌에 기록된 글씨나 그림. 금석문(金石文)은 좁은 의미에서 철이나 청동과 같은 금속성 재료에 기록한 금문(金文)과 비석처럼 석재에 기록한 석문(石文)을 말한다. 넓게는 목간의 기록이나 토기 명문, 기와 명문, 묵서명(墨書銘), 종명(鐘銘) 등도 포함된다. 금석문은 내용에 따라 송덕비(頌德碑), 정려비(旌閭碑), 효열비(孝烈碑), 유허비(遺墟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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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 산업 중 금융, 보험 및 연금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종. 통계청 표준산업분류에 따르면, 금융업은 보험이나 연금 목적 이외의 자금을 만들어 재분배, 공급, 중개하는 업종이다. 보험 및 연금업은 장·단기에 발생할 수 있는 생명 또는 사고의 위험을 분산시킬 목적으로 기금을 조성·관리하는 보험업과 노후 또는 퇴직 후의 소득 보장 기금을 조성하여 관리하는 개인 및 단체 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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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광산업을 비롯해 정보가전, 자동차 부품 등 지역 3대 전략 산업의 근간이 되는 산업. 금형산업은 자동차·반도체·가전·전자·선박 등 모든 공산품의 양산에는 꼭 필요한 뿌리산업이다. 광주광역시는 금형산업의 외연 확대와 금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해외 마케팅사업, IoT·빅데이터·AI 등 신기술 적용을 통해 세계의 금형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금형산업의 경쟁력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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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 산업 중 산업 전반에 필요한 생산 설비를 제조 공급하고 구리, 알루미늄 등 철 이외의 여러 금속을 정련·가공하는 업종. 5대 주력산업과의 전·후방 연관 효과로 자동차·전자·광산업 발전에 따른 금형 수요가 증가하면서 산업인프라 구축으로 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광주지역혁신 특성화사업으로 Try-Out Center를 건립하고 SOC 확충으로 수출 물량의 원활한 처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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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발전(發電)에서부터 발전된 전기에너지를 동력, 열, 빛 등으로 사용하기까지의 전기기계나 기구를 제조하는 업종. 전기기계기구를 분류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전기기계로의 분류에는 회전기계[발전기, 전동기 등], 정지(靜止)기[변압기, 용접기, 콘덴서, 내전압시험기 등]가 있으며, 배선기구로의 분류에는 누전차단기, 밴선용차단기, 커버 나이프 스위치, 퓨즈, 플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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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영리를 목적으로 기업에 자본을 제공하고 경영하는 사람. 기업인은 사업체를 설립, 조직, 관리하고 내포된 위험을 감수하는 주로 제1세대 경영자를 칭하며, 일반적으로 영리를 목적으로 기업에 자본을 제공하고 경영하는 사람으로서 사업가로 통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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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매년 규칙적으로 반복되는 대기의 종합적 상태. 기후는 농수산업, 축산업 등의 1차 산업과 제조업과 같은 2차 산업 및 서비스 산업에 이르는 인간의 모든 경제 활동에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고, 인간의 의·식·주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 기후를 구성하는 각종 요소로는 기온·강수·바람 등이 대표적이며 이러한 기후 요소의 분포와 변화는 위도, 고도, 지형 등과 같은 각종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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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김치를 생산, 유통, 판매하고, 이를 국내외적으로 홍보하는 산업. 광주광역시는 김치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2019년 3월 김치산업육성위원회를 구성하고, 신시장 개척 등 내수시장 확대 방안에 관해 논의하였다. 광주김치의 매출 증대를 위한 신시장 개척, 저가 중국산 김치에 맞선 내수시장 확대 방안의 마련 등 다양한 정책이 논의되었다. 김치산업육성위원회는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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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무형문화재로 지정·보호하는 자개와 칠로 공예품을 만드는 장인(匠人). 나전칠장(螺鈿漆匠)은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20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나전칠장은 자개와 칠로 공예품을 만드는 기술이나 그 기술을 가진 사람을 말한다. 나전칠기란 옻칠을 한 표면에 자개 등을 이용해 문양을 만들어 붙인 공예품으로 무지갯빛 오색영롱한 자연색과 은은한 광택이 잘 조화된 우리 민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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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젖소나 양, 염소 등을 사육하여 우유를 생산하거나, 우유를 원료로 하여 유제품을 제조하는 산업. 광주광역시의 원유 생산량은 유우와 함께 증가하여 왔는데, 이는 낙농 진흥 정책과 낙농 기술 향상, 두당 산유량의 증가 등으로 인해 크게 증가한 것이었다. 그러나 1986년부터 우유의 과잉 생산에 따른 분유 재고량이 증가되었고 우유 소비가 둔화되었다. 그래서 광주광역시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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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관내에 있는 문화유산. 광주광역시 남구 관내의 문화유산은 지정문화재와 등록문화재 32점이 있다. 국가지정문화재는 2점으로 보물 (전)광주 성거사지 오층석탑은 고려시대 초기 석탑으로 성거산(聖居山)의 형세가 거북처럼 생겼다 하여 거북이 광주 지역을 떠나지 못하도록 거북의 등에 해당하는 자리에 성거사(聖居寺)를 세우고 거북의 목 부근에는 석탑을 세웠다고 한다. 국가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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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에서 발견된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고고학적 유물이 있는 유적지. 광주광역시 남구의 유물산포지는 석기(石器)나 토기(土器), 자기(磁器), 기와 등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유물이 지표에 드러난 곳이다. 유물산포지는 무덤이나 집 등 사람이 만든 구조물(構造物)의 흔적인 유구(遺構)가 확인되지 않아서 유적이 땅속에 존재하는지가 분명하지 않지만, 지표에 유물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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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무형문화재로 지정·보호하는 남도 지역에서 전승되고 있는 향토 의례 음식 기능 보유 장인. 남도의례음식장(南道儀禮飮食匠)은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로 지정·보호되고 있다. 의례 음식은 사람의 일생에서 거치는 각종 통과의례마다 특성에 맞는 음식들이 정해지고 여성들을 중심으로 전승 보급되었다. 이러한 지역적 특징에 기반하여 지정된 것이 남도의례음식장이다. 남도의례음식장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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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북구와 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영평리 일대의 바윗덩어리밭. 바윗돌이 밭을 이루듯 넓게 분포하고 있는 곳을 ‘너설’ 또는 ‘너덜’이라 한다. 기계적 풍화작용에 의해 단애면으로부터 분리되어 떨어진 암괴들이 사면 기저부에 설형으로 쌓인 지형을 일컫는다. 기계적 풍화와 관련된 것으로 주빙하 기후 지역에서 전형적으로 발달한다. 따라서 현재 주빙하 기후 지역이 아닌 다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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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노동자들에 의해 조직되고 운영되었던 노동 단체 및 노동 운동.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는 1920년에 설립된 조선노동공제회 광주지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직업별 조합들이 조직되었다. 광주 지역의 경우 일제의 행정 및 경찰 업무가 집중된 관계로 인쇄업이나 운수업 등이 약간 활성화되어 있었고, 1930년대 중반 대규모의 방적공장이 설립되면서 본격적인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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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이후 2000년대까지 광주 지역에서 노동자의 권리와 권익을 요구하기 위한 운동. 8.15 해방 직후 결성된 광주시 건국준비위원회에는 노동 문제를 전담하는 노동부를 두었으나, 실질적인 활동은 거의 없었다. 광주 지역에서 노동자들을 중심으로 하는 보다 체계적인 조직은 1945년 12월 16일 공화극장에서 결성되어 1947년 상반기까지 활동하였던 전국노동조합 광주평의회이다. 미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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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사람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노동을 할 때 입는 옷. 노동복은 일을 할 때 입는 옷으로 작업복, 일복, 근무복이라고도 부른다. 농사를 짓는 사람은 평상복과 노동복의 구분이 어렵다. 보통 평상복 중에서 좀 더 낡고 편한 옷을 노동복으로 입었다. 우리나라의 본래 의복은 한복으로, 평상복과 노동복을 구분하지 않고 입었다. 따라서 평상복인 바지, 저고리와 치마, 저고리가 그대로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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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근로자가 주체가 되어 근로 조건의 유지·개선 및 기타 근로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의 향상을 목적으로 조직한 단체. 광주광역시에서 2021년 12월 기준 정식 등록된 노동조합은 총 146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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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19세기 중엽에 활동한 기정진 및 제자들에 의하여 호남의 대부분 지역에서 배출된 문인 집단. 노사학파(蘆沙學派)는 조선 성리학의 전개에 있어서 말기에 조선 성리학 자체 내의 여러 논쟁의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하였다. 뿐만 아니라, 19세기 서구 세력의 침탈에 맞서 위정척사의 정신으로 싸우는 실천적 도학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 노사학파는 호남 지역의 인물뿐만 아니라 서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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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노인을 대상으로 심신의 건강 유지, 병환의 예방 및 요양,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복지 정책. 광주광역시의 노인 복지 정책은 행복한 노후생활 보장, 노인 복지 시설 확충, 여가문화 지원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광주광역시청의 고령사회정책과에서 주로 담당하고 있다. 주요 업무로는 안정된 노후생활의 보장을 위한 노인 일자리 사업 추진과 사회 참여의 확대, 기초연금 지원,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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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내 녹지 공간을 늘리고 도시 경관을 아름답게 하기 위하여 정책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 광주광역시의 산림 면적은 204.9㎢로 시 전체 면적의 41%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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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 농사를 짓는 땅 또는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땅. 영산강의 지류인 극락강의 평야부를 포용하고 광주천을 끼고 있는 광주광역시는 역사적으로 무진주, 광주, 무주, 해양, 광주시 등의 명칭으로 변해오는 동안 주민들은 예전부터 그 주변의 농업 생산을 중심으로 발전하여 왔다. 2018년 광주광역시의 주요 산물은 미곡 중 논벼, 밭벼, 맥류 중 쌀보리, 밀, 잡곡 중 옥수수, 메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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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농작물을 재배하는 데 사용되는 농업기계를 생산하는 산업. 「농업기계화 촉진법」 제2조 제1호에서는 농업기계를 '농림축산물의 생산에 사용되는 기계, 설비 및 그 부속 기자재', '농림축산물과 그 부산물의 생산 후 처리 작업에 사용되는 기계, 설비 및 그 부속 기자재', '농림축산물 생산시설의 환경 제어와 자동화에 사용되는 기계, 설비 및 그 부속 기자재', '그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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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농사를 짓는 데 사용되는 도구나 기구. 전통 농업사회에서 농기구는 생존의 수단으로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조선시대까지 우리나라의 산업은 농업 중심이 되어 왔고, 그중에서도 현재 광주광역시가 속한 전라도는 광활한 평야와 평탄한 토지를 가진 농업에 적합한 자연환경 조건을 갖추고 있어 예부터 농업이 발달하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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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농민들에 의해 조직되고 운영되었던 단체 및 운동. 1922년 조선소작인상조회 전남지회 조직을 시작으로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는 농민들에 의해 다양한 농민 단체가 조직되었고, 생활 향상을 위한 농민 투쟁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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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광주광역시, 민간이 농수산물의 유통 근대화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하여 광주광역시에 설립한 도매 시장. 농수산물도매시장은 1923년에 개설된 이래 농수산물 유통 발전을 주도해 왔다. 전라남도 지역에서 수확된 농수산물을 도매시장을 통해 수집과 분산 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며, 대규모 물량을 신속하게 유통시키는 데 기여하였다. 명절 때가 되면 농수산물 공급을 위해 불량 농수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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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작물 재배와 생산 그리고 가축 사육 및 품질 관리에 관계되는 모든 활동. 농업에는 작물 재배업, 축산업, 작물 재배 및 축산 복합 농업, 작물 재배 및 축산 관련 서비스업과 수렵 및 수렵 관련 서비스업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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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생명산업으로서 농업의 역할과 미래지향적인 농업 발전의 비전을 세워 나아가기 위한 산업과 해당 지구. 광주광역시의 농촌·농업지구는 생명산업으로서 농업의 역할과 미래지향적인 농업 발전의 비전을 세워 나아가기 위하여 광주광역시에서 추진 중인 산업과 정책, 해당 지구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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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을 볼 수 있도록 다락식으로 마룻바닥을 지면에서 한층 높게 만든 건축물. 누정이란 누각(樓閣)과 정자(亭子)의 합성어로서, 정루(亭樓)라고도 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신증동국여지승람』 누정조에서 보는 바와 같이, 누(樓)·정(亭)·당(堂)·대(臺)·각(閣)·헌(軒) 등을 일컫는 개념으로 사용된다. 특히 누각과 정자로 구분하여 사용하는 경우는 접미사에 의해 그 명칭만이 구분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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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누정을 대상으로 창작한 문학작품. 전라도 광주 지역은 고려 말엽부터 누정이 등장하고 있다. 누정은 누각(樓閣)과 정자(亭子)의 약칭이다. 누정은 집이기는 하지만 일상적 주거지가 아닌, 특별한 별서(別墅) 공간이다. 누정이라고 부르는 건축물은 그 이름 끝에 누(樓)·대(臺)·각(閣)·정(亭)·당(堂)·헌(軒)·재(齋)·암(菴)·정사(精舍) 등을 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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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국제 결혼 이민자 또는 귀화 허가를 받은 자와 대한민국 국적자로 이루어진 가정. 다문화 가정은 대한민국과 다른 민족 또는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이 포함된 가정을 의미하며, 광주광역시에서는 2008년 제정된 「다문화가족지원법」과 2020년에 제정된 「광주광역시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를 통해 다문화 가족 구성원의 안정적인 가족생활과 사회 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에 공존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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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과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건강가정기본법」과 「다문화가족지원법」에 따라 운영하는 가족 지원 사업 전문 기관으로 가정 문제의 예방, 상담, 치료 및 건강한 가정 유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는 사회복지 시설이다. 지역 주민 누구나 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에 이용 가능하며, 가족 유형에 상관없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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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법령상 1세대가 하나의 건축물 안에서 독립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는 구조로 된 주택. 단독주택이란 한 가구가 독립하여 살 수 있는 구조의 주택을 말한다. 주택은 과거로부터 내려오는 지역 문화를 근간으로 한 시대의 생활 질서를 반영하고, 또 새로운 변화 요구를 담아 내며 변화한다. 한국의 주택 변화의 큰 변곡점은 일제강점기라는 특수한 상황으로부터 외부 영향이 유입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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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가 지역주의를 타파하고 협력·상생관계를 위해 결성된 모델. 달빛동맹은 대구의 옛 명칭인 '달구벌'과 광주의 순 우리말인 '빛고을'에서 앞글자를 따와 만들어졌으며,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가 지역주의를 타파하고 협력·상생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결성한 프로젝트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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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 산업 중 각종 원료를 가공하여 담배제품을 대량으로 생산하는 업종. 담배제품 제조업은 제조업의 한 종류로 전통적인 기술 하에서 1차 산물을 단순 가공하는 수준의 업종을 중심으로 한 공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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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무형문화재로 지정·보호하는 규모가 큰 전통 건축물을 짓는 대목에 능한 장인(匠人). 대목장(大木匠)은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9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건물을 새로 짓거나 수리하는 일에 종사하는 사람을 목수(木手) 또는 목공(木工)이라고 한다. 목공일은 대목(大木)과 소목(小木)으로 구분되며 이 가운데 대목일을 하는 목공 분야의 기술 총책임자를 대목장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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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 선거권을 가진 지역민이 대통령이 될 사람을 투표를 통해 선출하는 의사결정 과정. 대한민국의 대통령 선거는 1945년 이래로 여러 차례의 변화를 겪어 왔다. 1948년 7월 20일 초대 대통령 선거는 국회의원들에 의한 간선제(間選制)로 이루어졌으나, 발췌 개헌을 통해 2대부터 4대까지 대통령 선거는 직선제(直選制)로 치뤄졌다. 그러나 4대 대통령 선거가 부정선거로 무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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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의학전문대학원이나 의과대학에 속해서 의학 연구와 환자 치료를 하는 병원. 대학 병원은 일반 병원과는 달리 치료만이 아니라 교육도 동시에 목적으로 한다. 그래서 대부분의 대학 병원은 의과대학의 학생과 교수의 연구·학습을 담당하기 위해 진료과와 병상을 종합 병원 못지 않게 갖춰놓고 있다. 이에 따라 『의료법』 제3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종합 병원 요건을 갖추고 있는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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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기 광주광역시의 고등교육기관. 1. 일제강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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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지역 내 매장 면적 3,000㎡ 이상을 갖추고 판매하는 종합 소매점. 광주광역시 내 대형마트는 총 16개소이며, 동구 2개소[이마트 동광주점, 영암마트 학동점], 서구 3개소[롯데마트 월드컵점, 롯데마트 상무점, 코코식자재마트], 남구 3개소[진월동 마켓올레, 신세계이마트 봉선점, 정마켓 월산점], 북구 3개소[홈플러스 두암점, SM마트 운암점, 신선마트 용봉점], 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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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내에 사람과 물자 수송을 위해 건립된 길. 도로(道路)는 사람, 차 따위가 잘 다닐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길이다. 광주광역시에서 도로의 시작은 언제부터인지 확인이 어렵다. 원도심을 구성하는 유사한 패턴의 도로망이 통일신라시대 9주 5소경이었던 지역에서 일부 발견되는 것을 보면, 도로의 역사는 대단히 오래되었음을 알 수 있다. 1912년 작성된 지적원도에 이미 자동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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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각 도로의 출발점과 종착점, 또는 경과지를 표시한 조형물. 도로원표는 각 도시 간 도로 거리의 기준이 되는 지점으로, 광주광역시를 중심으로 동서남북에 위치한 주요 도시들과의 거리가 표시되어 있다. 도로원표의 좌표는 동경 126도 54분 40초, 북위 35도 8분 53초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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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 있는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 대학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도서관(圖書館)을 글자 그대로 풀이하면 ‘도서를 모아 둔 건물’이 된다. 도서란 원래 ‘하도낙서(河圖洛書)’를 줄인 말로서, 『역경(易經)』 「계사전(繫辭傳)」에 있는 “하출도낙출서 성인측지(河出圖洛出書聖人則之)”에서 온 말이다. 동양에서 도서의 개념은 그림이나 글씨를 비롯한 기록(記錄)에서 시작되었고, 서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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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각종 상품을 구매자에게 판매하는 도매 및 소매 활동. 광주광역시 도소매업의 경제적 비중을 고용 측면에서 살펴보면, 1988년 취업자 비율이 총 취업자의 26%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농림어업의 12.6%, 광업·제조업의 16.3%, 그리고 3차 산업 중의 어느 업종보다도 높은 수준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고용 구조가 취약한 점도 광주광역시의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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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도시 개발 및 발전에 관한 계획. '2030 광주 도시기본계획'은 2017년 1월 '광주광역시 지방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17년 2월 확정 공고되었다. 도시기본계획은 1967년 이후 총 6차례[1975, 1984, 1994, 1995, 2004, 2011] 변경, 수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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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광주역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도시재생혁신지구. 도시재생혁신지구는 광주역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KTX 광주송정역 일원화 이후 이용객, 유동 인구가 급감하고 지역 상권이 침체한 광주역을 되살리기 위한 사업으로, 2020년 12월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도시재생혁신지구로 선정된 지구를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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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 의병에서부터 3.1운동, 광주학생운동, 농민운동으로 이어지는 전라남도 광주 지역의 독립운동. 전라남도와 광주 지역은 한말 최대 의병 항쟁지였으며, 3.1운동과 광주학생운동[광주학생독립운동], 농민운동의 중심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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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들. 전라남도 광주 지역 주민들은 한말 의병, 광주 3.1운동, 광주학생운동[광주학생독립운동], 국내외 독립운동에 앞장서 참여하였고, 참여자 중 115명[2020년 12월 기준]이 독립유공자로 서훈되었다. 전라남도 광주 지역의 독립운동은 크게 한말[대한제국기] 의병, 광주 3.1운동, 광주학생운동, 해외 독립운동, 국내 항일운동 등 다섯 개의 범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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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아이가 태어나 첫 번째 맞는 생일에 입히는 옷. 돌은 아기가 출생하여 처음 맞는 생일을 기념하는 것으로, 이때 입히는 옷이 돌복이다. 아기의 무병장수와 안녕을 비는 마음을 담아 입히는 옷이다. 광주광역시의 과거 전통사회에서는 첫돌에 입히는 돌복을 주로 집에서 직접 만들어 입혔다. 돌복은 남아의 경우 바지, 저고리만 입히는 경우도 있고, 그 위에 마고자를 입히기도 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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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동곡동 조산마을에 대한 풍수 해석. 광주광역시 광산구 동곡동 조산(造山)과 관련 있는 형국 및 비보와 관련된 풍수지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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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관내에 있는 문화유산. 광주광역시 동구에 있는 문화유산은 지정문화재 21점, 등록문화재 6점 등 모두 27점이다. 지정문화재는 국가지정문화재 5점, 광주광역시 지정문화재 12점, 광주광역시 문화재자료 4점이다. 등록문화재는 국가등록문화재 6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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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에서 발견된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고고학적 유물이 있는 유적지. 유물산포지는 석기(石器)나 토기(土器), 자기(磁器), 기와 등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유물이 지표에 드러나 있는 곳이다. 유물산포지는 무덤이나 집 등 사람이 만든 구조물(構造物)의 흔적인 유구(遺構)가 확인되지 않아서 유적이 땅속에 존재하는지가 분명하지 않지만, 지표에 유물이 있어서 땅속에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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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서원문 터에서 발굴된 석장승 2기에 대한 풍수 해석. 석장승들은 조선시대 광주읍성 동문인 서원문(瑞元門) 밖이었던 곳에서 수습되었는데, 장승에 새겨진 명문으로 보아 광주를 보호하기 위하여 세워졌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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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 소속된 각 행정 동을 관리하며 주민들의 편익과 복리 증진, 그리고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는 하위 기관. 동행정복지센터는 전신 기관인 동사무소의 기능 전환에 따른 인력·사무 감축이 이뤄지자, 해당 공간에 주민들을 위한 문화·복지·편의 시설을 갖춰 개설한 시설이다. 주민자치위원회가 구성되어 지역주민들이 관리 및 운영의 주체로 활동하고 있다. 동행정복지센터는 행정 업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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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도보 여행을 위해 조성한 길. 둘레길을 ‘시점과 종점이 연결되도록 산의 둘레를 따라 조성한 길’이라고 정의한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시행 2017. 6. 28.]'에 따르면 엄밀한 의미의 둘레길로는 무돌길이 있다. 1910년대에 제작된 지도를 자료로 삼아 무등산을 한 바퀴 돌 수 있도록 연결한 길이다. 무등산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담양군과 화순군에 자리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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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디자인과 산업을 접목시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산업. 광주광역시의 디자인산업은 크게 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 광주디자인진흥원을 주축으로 설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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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레크리에이션, 오락, 스포츠, 관광에 초점을 맞춘 산업. 레저산업은 레크레이션, 오락, 스포츠, 관광에 초점을 맞춘 산업의 분과로 예술, 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이 이에 속한다. 좁은 의미로는 서비스 제공업만 해당되지만, 넓은 의미로는 음식 관련업, 시청각 관련업, 정보 제공업 등이 포함될 수 있으며, 동시에 레저용품 제조판매업도 포함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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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지역에서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의 전통과 특성, 문화 자원 등을 활용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가꾸어 가는 활동과 사업. 마을 만들기 운동과 관련 정책은 1990년대 지방자치제도의 부활과 주민 자치의 필요성, 기존의 도시 개발 대한 반성, 친환경과 지속 가능성을 중시하는 시대적 분위기 속에서 등장하였다. 한국에서 마을 만들기는 1990년대 이후 시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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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주민이 각종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 광주광역시의 지역 인재와 자원을 동원하여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활동하는 공동체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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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행해지는 부가가치가 큰 국제행사·전시·컨벤션 관련 사업. MICE는 Meeting[회의], Incentives[포상여행], Conventions[컨벤션], Exhibitions[전시회]의 약자로 아이디어 교환, 토론, 정보 교환, 사회적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각종 회의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국가적 차원의 종합 서비스 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초대형 박람회 개최부터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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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초기 국가 시대에 경기·충청·전라도 일대에 존재하였던 삼한시대의 정치 연맹체. 역사적 실체로서 마한이 성립된 시기를 알 수 있는 문헌 기록은 『삼국지(三國志)』에 보이는 고조선 준왕(準王)의 남천 기록이다. 위만에 쫓긴 준왕이 바다를 통해 한(韓)의 땅에 정착하여 왕을 칭하였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는데, 이때가 기원전 194년이다. 이는 이미 그 시기에 한이라 불린 사회가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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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망월동 일대의 지형에 대한 풍수 해석. 망월동(望月洞)은 광주광역시 북구에 있는 동으로 현재 망월동 시립묘지가 자리하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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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명도동 명곡마을 숲에 대한 풍수 해석. 명곡마을 숲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명곡마을에 있는 숲으로 마을 형국이 맹호출림(猛虎出林)이기 때문에 수세의 보존과 마을을 지키기 위하여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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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지역 주민들이 명절에 먹는 음식. 광주광역시의 지역 주민들이 예로부터 명절에 명절의 뜻과 관련되어 먹는 음식을 명절 음식이라고 한다. 전라도의 중심지인 광주광역시는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하는 3차 산업이 주요 산업이지만 예전에는 농업이 주요 산업이었다. 사계절이 뚜렷한 광주광역시의 농사는 기후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1년을 15일씩 24개의 절기로 나누고, 절기에 따라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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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 임산자원 중 목재를 벌목하여 가공 생산하는 작업. 우리나라의 지속적인 경제 성장과 더불어 목재는 중요한 산업용재의 하나로서 수요가 계속 증대해 왔다. 따라서 합리적 정책으로 임산자원의 증식과 자연 생태계를 파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벌채 계획을 수립하여 진행해왔다. 광주광역시는 광역 대도시화로 발전하면서 산림을 목재 생산보다는 간접적인 효용 즉, 침식 방지, 수원 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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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 가축을 놓아 기르는 일정한 땅이나 장소. 목축은 가축을 사육함으로써 식용육류를 비롯한 유용한 생산물을 만들어내는 생업 형태를 말한다. 광주광역시에서 목축지는 광산구에 제일 많이 분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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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 진산(鎭山)인 무등산에 대한 풍수 해석. 무등산 풍수는 광주광역시 북구와 동구, 전라남도의 화순군과 담양군에 걸쳐 있는 무등산의 자연지리를 음양오행설로 풀이한 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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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무등산을 유람하고 한문으로 기록한 산문 형식의 문학. 광주의 진산(鎭山)인 무등산은 예로부터 많은 사람이 찾은 산으로, 별칭은 서석산이다. 산수 유람을 중시하였던 선조들은 명산을 유람하고 한시, 산문 등으로 본인의 경험을 형상화하였다. 무등산도 많은 사람이 찾아와 유람하고 이를 기록으로 남겼다. 한문으로 기록한 무등산 유람기는 15~16세기로 추정되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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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까지 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무등산을 노래한 시문. 무등산은 호남의 명산이자 전라도 광주의 진산(鎭山)으로, 고려시대부터 서석산이라는 별칭과 함께 무등산이라 불렸다. 이러한 무등산을 노래한 시문은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발견된다. 고려시대 작품으로는 대각국사(大覺國師)[1055~1101]의 「유제서석산규봉사(留題瑞石山圭峰寺)」, 김극기(金克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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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인간의 미적 정서를 움직임으로으로 표현하는 예술 행위. 1900년대 초 무용은 우리나라의 전통무용부터 유럽, 미국의 새로운 형식의 춤, 발레, 사교춤 등을 통틀어 광범위하게 일컬어졌다. 일제강점기 무용은 학교에서 율동체조로 교육되었을 뿐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1921년 5월 31일 양림동 오웬기념각에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조선학생음악단이 서양의 음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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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대문을 지킨다고 믿었던 신. 문신(門神)은 대문을 지키는 가신(家神)으로 대문에서 귀신의 출입을 단속하여 잡귀는 몰아내고 조상신과 같은 선신(善神)만 들어오게 한다. 또한, 복이 들어오게 하고 악한 재화(災禍)는 못 들어오게 막는 수문장 역할을 한다. 예로부터 벽사진경(辟邪進慶)을 위해 처용(處容)의 모습을 그려 문에 붙이는 풍습도 있다. 대문은 모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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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문화적 요소의 체화를 통하여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산업. 문화산업이란 '문화상품의 생산·유통·소비와 관련된 산업'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여기서 문화상품은 문화적 요소가 체화되어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유·무형의 재화와 서비스 및 이들의 복합체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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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공공 문화를 누리고 발달시키는 데 필요한 공간 및 시설. 광주광역시 관내 문화 시설을 복합 문화 공간, 박물관[미술관·도서관 포함], 5.18민주화운동 관련 시설, 기타 시설로 구분하여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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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문화예술 분야의 진흥을 위한 정책. 광주광역시의 문화예술 정책은 2019년도 기준으로 크게 문화도시정책과 문화기반조성, 문화산업으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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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굴, 보전 및 지역 문화를 선도하는 문화·예술 기관. 각 지방의 문화원은 '지역 문화의 진흥을 위한 지역 문화 사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법에 따라 설립된 법인'을 말한다. 지방 문화원에서는 지역 문화의 계발·보존 및 활용, 향토 자료를 포함한 지역 문화의 발굴·수집·조사·연구 및 활용, 지역 문화의 국내·외 교류, 지역 문화 행사의 개최 등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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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관내에 있는 지정문화재와 등록문화재. 광주광역시 문화재는 160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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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문흥동에 대한 풍수 해석. 문흥동은 광주광역시 북구에 있는 동으로 노고지리산에서 도동고개를 거쳐 매봉[삼각산]으로 이어지는 산등성이 남쪽 자드락에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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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새로운 미디어 과학 기술[매체]을 이용하여 제작한 미술 작품. 미디어 아트는 1970년 레스 레빈(Les Levine)의 ‘소프트웨어전’을 시작으로 일반화된 용어이다. 현대 사회의 의사소통 수단인 책, 잡지, 신문, 영화, 라디오, 텔레비전, 비디오, 컴퓨터 등을 주요 매체로 사용한다. 1980년대 이후 컴퓨터 기술을 바탕으로 하여 작품과 관객 사이의 상호작용을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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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지역에서 조형의 미를 표현하는 예술. 광주광역시는 예향의 도시이다. 광주 미술은 의재 허백련과 남농 허건에서 시작되어 두 사람의 제자들로 이어지는 한국화 화가들과 여수 출신의 김홍석, 오지호, 김환기를 중심으로 한 제1세대 현대 미술가들의 활동, 대학의 미술학과 설립에 따라 배출된 미술학도들 덕분에 일제강점기와 광복을 거치면서 발전하였다. 1960~1970년대에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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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예술 작품을 보존 및 전시하고, 지역의 예술과 미술 양식 등을 교육하는 시설. 14~16세기 유럽에서 미술관 개념의 시작점으로 보이는 공간인 갤러리아(Galleria), 캐비넷(Gabinetto)이 출현하였다. 갤러리아는 회화와 조각을 위한 전시 공간을 의미하고, 캐비넷은 박제동물, 희귀 물품, 식물, 작은 골동품 등으로 채워진 수집 공간을 의미한다. 르네상스의 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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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 민간에서 종교적인 체계 없이 오래 전부터 믿어져 내려온 신앙. 민간신앙은 종교적인 체계가 없는 상태로 오래 전부터 민간에서 널리 전승되는 주술적 신앙 및 그 행위를 의미한다. 광주광역시에서 행해지는 민간신앙의 범주에는 크게는 마을과 같은 공동체 단위로 행해지는 마을신앙과 가정 단위의 가택신앙으로 대별할 수 있으며, 풍수지리나 민간의료 등도 민간신앙의 범주에 포함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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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민중들의 생활과 습관을 반영하여 전승되어 온 놀이. 민속놀이는 어떤 사회 집단의 공동의 필요성에 의해 구속력을 지니고 하나의 습속으로 그 맥락을 유지하면서 전파·전승되는 놀이이다. '놀이'는 상고시대(上古時代)의 제천의식(祭天儀式)에서 신을 기쁘게 하기 위해 여러 가지 오신행위(娛神行爲)에서 시작되었다. 그런데 신에게 기원하고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있다는 믿음에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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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지역에서 민중의 생활 속에서 생성되고 전승되는 노래. 민요는 연행 예술로서 노동을 하거나 의례를 수행하거나 놀이 등을 할 때 민중이 부르는 노래이다. 민요는 민중의 공감을 받으며 오랫동안 불렸는데, 노랫말이나 곡조를 만든 사람을 정학확하게 알기는 어렵다. 우리나라는 민중이 전통적인 생업 활동을 할 때 반드시 민요를 불렀다. 따라서 민요는 전통적 생업인 농경 및 어로(漁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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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1945년 8.15광복 이후 일어난 민주화 운동. 대한민국 수립 이후 발생한 일련의 정치적 상황과 맞물려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일어난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사회운동을 말한다. 대표적인 민주화 운동으로는 1960년 4.19 혁명, 1980년 5.18민주화운동, 1987년 6월항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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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 있는 고고학 자료와 미술품 등 학술적 자료를 수집, 보존, 진열하여 일반에게 전시하는 곳. 2021년 기준 광주광역시의 박물관과 미술관은 각각 11개소와 22개소가 있다. 박물관은 광주광역시의 민속·역사·교육·문화예술을 보존·전시하며, 인천광역시의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의 기획전시관 1개소를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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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일상식에서 주식과 함께 먹는 김치류, 젓갈류, 장아찌류, 나물류 등의 음식. 전라도의 중심지인 광주광역시는 주변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의 집산지로 계절마다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 임산물 등 다양한 식재료를 풍부하게 식생활에 이용할 수 있다. 따라서 생채나 숙채의 나물류, 볶음류, 구이류, 젓갈류, 장아찌류, 전류, 회류, 김치류 등 조리법도 다양하여 반찬류의 종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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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라디오나 텔레비전 따위를 통하여 널리 듣고 볼 수 있도록 음성이나 영상을 전파로 내보내는 일. 전라남도 광주 지역의 모든 방송은 서울의 네트워크 체제 또는 그 유사 관계로 묶여 있다. 따라서 광주 지역의 방송 구도 변화는 서울의 방송 체제, 곧 한국 방송 구도의 변화와 같은 맥락에서 볼 수밖에 없다. 따라서 광주 지역의 방송 구도 변화는 한국에 방송이 도입된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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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갓난아이에게 처음으로 입히는 옷. 배냇저고리는 아기가 이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입는 옷으로 깃이 없다. 그 명칭은 지역에 따라 배냇저고리, 배내옷, 일안옷, 삼칠일옷, 칠안저고리라고 부른다. 북구 충효동 성안마을에서는 배안저고리라고 불렀다. 입히는 시기는 정해져 있지 않고, 태어난 직후 바로 입히거나 아기 출생 후 삼일부터 삼칠일까지 입히며, 길게는 백일까지도 입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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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 수많은 상품을 종류별로 진열하고 파는 대규모 소매점. 광주광역시의 백화점은 1977년 화니백화점 개점을 시작으로 1986년 가든백화점이 개점되고 1995년 송원백화점이 개점되면서 광주광역시의 대형 유통업체를 주도하였다. 이후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이 진출하면서, 지역 기반 향토 백화점은 무리한 사업 확장과 함께 경영난을 겪으면서 몰락하였고, 거대 자본을 앞세워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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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시민들의 신체적, 정신적 및 사회적 건강 유지 및 증진을 위해 행해지는 제반 활동. 광주광역시의 보건 의료는 공공의료와 사립의료로 나누어서 살펴볼 수 있는데, 보건소 중심으로 공중보건 및 보건 관련 사업을 행하는 공공의료와 병·의원과 한의원, 약국 등 사설 의료기관인 사립의료가 이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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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몸을 보하거나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기 위하여 먹는 음식. 건강한 사람은 영양소를 보충하여 더 건강하기 위하여, 환자의 경우에는 질병의 치료를 돕는 영양소를 공급하여 병의 회복을 돕기 위하여 먹는 음식을 보양음식이라 한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 보양음식은 더운 날씨에 수분 손실 등으로 체력이 약해지기 쉬운 여름철에 주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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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보존 및 증식의 가치가 있어 보호하고 있는 나무. 보호수(保護樹)는 100년 이상 된 노목(老木)·거목(巨木)·희귀목(稀貴木)을 지칭하며, 그중 보존 가치가 있는 명목(名木)·보목(寶木)·당산목(堂山木)·정자목(亭子木)·호안목(護岸木)·기형목(畸型木)·풍치목(風致木) 등이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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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거주하고 있는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의 복지 증진을 위한 시설. 광주광역시에서는 매년 호국, 보훈 기념 행사를 추진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및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보훈 시설의 관리 운영을 통해 국가유공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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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하천의 일부 또는 전부를 구조물로 덮어 겉으로 보이지 않는 하천. 광주광역시의 도심을 흐르던 광주천의 지류하천들은 도심 확장과 교통로 확보를 위해 1980년대와 1990년대에 거쳐 하천 복개가 급속히 이루어졌다. 2017년 기준 복개하천은 15개소이다. 광주천 양동시장 구간을 비롯하여 광주천의 지류로는 서방천, 용봉천, 오치천, 동계천, 극락천, 두암천, 소태천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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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용동과 지죽동 경계에 있는 복룡산에 대한 풍수 해석. 복룡산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용동과 지죽동 경계에 있는 산으로, 용이 엎드려 있는 형국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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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본량동 관할 남산동에 있는 신흥마을 풍수. 신흥마을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본량동 관할 남산동에 있는 마을로, 마을 뒷편에 자리한 용진산 석봉은 칼날처럼 생겨 주민들은 어진 마을을 해친다고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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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양산동 양지마을에 대한 풍수 해석. 양지마을은 광주광역시 북구에 있는 마을로 형세가 뱀 모양을 닮았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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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부터 조선 전기에 이르기까지 전라도 광주 지역에 설치되었던 특수 행정구역. 고려시대 지방 사회 조직으로 향(鄕)·소(所)·부곡(部曲)이라는 특수 집단이 존재하였다. 향·소·부곡은 전정(田丁)이나 호구면에서 군이나 현이 될 수 없는 곳을 지칭하며 소재하는 군현에 소속되었다. 부곡제 주민은 농업에 종사하여 조세를 부담하면서도, 일반 군현의 주민과 달리 국가 직속지나 왕실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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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 산업 중 부동산을 매매, 임대, 관리, 중개하거나, 돈을 받고 물건, 설비, 건물 등을 빌려 주는 사업과 관련되는 업종. 부동산업은 자기 소유 또는 임차한 건물, 토지, 기타 부동산[묘지 제외] 등을 매매, 임대, 관리, 중개하는 사업과 관련되는 업종이며, 임대업은 개인, 가정 또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각종 산업용 기계 장비나 개인 및 가정용 기계 장비·용품 또는 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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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전통 부채를 만드는 공예. 전라도 지역은 예로부터 대나무가 풍부해서 죽세 공예품 산지로 유명하였다. 많은 부채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광주 지역에는 부채 생산을 전담하는 기구인 조선청(造扇廳)이 있었다. 이것은 아주 오랫동안 광주 지역에서 관아의 주도로 부채 생산이 활발히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그러나 광주 지역의 부채공예는 일제강점기에 명맥이 끊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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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소가죽을 이용하여 전통 북을 만드는 공예. 북은 고대 사회부터 제사와 주술, 경고와 신호의 도구로 사용되는 한편 음악적으로는 리듬 악기로 중요하게 취급되어 왔다. 북을 제작하는 일반적인 과정은 가죽 무두질과 북통 짜기, 피 씌우기, 고리 달기, 북줄 매기, 소리 잡기, 칠과 단청의 순서로 진행된다. 조선시대에는 신문고(申聞鼓)라 불리는 큰 북을 의금부 당직청(當直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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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에 있는 문화유산. 광주광역시 북구에는 모두 54점의 지정문화재와 등록문화재가 있다. 지정문화재 가운데 국가지정문화재는 17점이다. 광주광역시 지정문화재는 26점으로 유형문화재 10점, 무형문화재 4점, 기념물 7점, 민속문화재 5점이다. 문화재자료는 5점이다. 등록문화재는 국가등록문화재 6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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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에서 발견된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고고학적 유물이 있는 유적지. 유물산포지는 석기(石器)나 토기(土器), 자기(磁器), 기와 등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유물이 지표에 드러난 곳이다. 유물산포지는 무덤이나 집 등 사람이 만든 구조물(構造物)의 흔적인 유구(遺構)가 확인되지 않아서 유적이 땅속에 존재하는지가 분명하지 않지만, 지표에 유물이 있어서 땅속에 유적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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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에서 지정한 북구의 명소 여덟 곳. 2013년 12월 광주광역시 북구는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는 목적으로 북구를 대표하는 명소 여덟 곳을 선정하고 발표하였다. 이를 위하여 북구는 2013년 8월 1일부터 9월 5일까지 북구의 역사·문화자원,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생태 보전의 가치가 큰 곳을 대상으로 주민 공모를 실시하여 55개소의 후보지가 추천되었다. 이후 역사·문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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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가 높은 지형으로 둘러싸여 있고 그 안은 평평한 지역. 분지는 형성 원인에 따라 단층 현상에 의해 발달한 구조성 분지와 하천의 침식작용에 의한 침식분지로 구분된다. 한국의 침식분지는 온난다습한 환경에서 화강암의 풍화가 진행된 후에 기후변화와 지반 융기과정을 통한 풍화층의 삭박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다. 광주분지는 침식분지의 대표적인 예로, 동부의 산악지대와 서부의 평야지대의 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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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조선 전기에 주로 제작된 퇴화한 양식의 청자. 분청사기(粉靑沙器)는 청자와 유사한 회색 또는 회흑색 태토(胎土)로 도자기 형태를 만들고 표면에 백토(白土)를 발라 분장(粉裝)한 다음 청자 유약을 입혀서 구운 자기이다. 이러한 형식은 중국 북송대 자주요(磁州窯)의 민간 용기에서도 확인되지만, 양자 사이에는 시각적 격차가 있다. 상감청자의 제작으로 높은 기술적 완성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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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지역에 전해지는 불교 경전과 불교 경판. 불교에서 경전은 부처[佛], 부처의 말씀[法], 스님[僧]의 세 가지 보물 가운데 가장 중심이 되는 부처의 말씀으로 불상이나 탑 이상의 신앙적인 의미가 있다. 불교 경전은 석가모니 부처가 열반한 후 입으로 전해 오던 생전의 설법을 문자화한 것이다. 초기에는 인쇄술이 발달하지 않았으므로 손으로 직접 경전을 쓰는 방법인 사경(寫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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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 있는 문화재로서 부처나 보살 등의 모습을 표현한 조형물. 불상은 석가여래의 모습을 그림으로 그리거나 조각으로 표현한 것이다. 그러나 더 포괄적인 의미로는 부처의 상을 비롯하여 보살상·나한상·사천왕상 등 불교 조각상을 모두 불상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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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관내에 있는 각종 비석. 광주광역시 관내의 비는 『광주의 문화유적』에는 신도비 9기, 유허비 18기, 효열비 45기, 기타비 44기 등 116기가 조사된 바 있고, 『광주금석문 아름다운 이야기』에는 모두 539기가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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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 산업 중 비금속광물 제품을 제조하는 업종. 비금속광물 제조업은 각종 비금속광물을 원료로 유리 및 요업 제품, 시멘트, 석회 및 플라스터와 가공품, 석재 가공품 및 암면 제품 등의 제품을 제조하는 업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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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공익 활동 증진과 민주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비영리로 활동하는 단체 및 법인. 권위주의 시대에 민주화와 사회 변혁을 주도하던 시민단체는 1980년대의 민주화운동을 거치면서 민간정부의 시대에는 변혁 운동보다는 정부와 국회에 대한 감시와 견제 역할을 담당하는 단체로 그 성격과 내용이 확장되었다. 이 과정에서 시민사회단체는 비정부기구(Non-government 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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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통화 창출 기능보다는 자금의 이전적 공급 기능을 담당하는 금융 중개기관. 비통화금융기관은 각 기관의 업무 특성에 따라 개발기관, 투자기관, 저축기관 및 보험기관 등으로 구분되며, 통화금융기관 이외의 대부분의 금융기관을 포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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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사료의 생산, 가공, 유통에 관련된 산업. 우리나라의 사료 공급은 1956년부터 1960년까지는 전후 복구가 활발해지고 주한 UN군에 계란 군납이 늘어나면서 양계 규모의 확대로 농가 부산물과 양곡 가공부산물에 의한 자가 배합 정도로 이용되었다. 1961년 전국적으로 사료 공장은 7개소였는데, 광주시도 농가 부산물 및 양곡 부산물들을 이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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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사회와 정치를 주도한 유학자와 선비 세력에 대한 호칭. 사림은 조선시대 유학자들을 가리키는 용어로 조선시대 훈구파가 정계에 진출하여 활동하였던 것과는 달리 향촌 사회에 성리학적 이상을 실현하고자 실천한 유학자들을 말한다. 전라도 광주 지역의 사림은 조선시대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하였으며, 실천적 의리 정신을 중시하고 개혁 지향적이고 실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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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지역에서 산지의 붕괴, 토석·나무 등의 유출 등을 방지하기 위하여 공작물을 설치하거나 식물을 식재하는 사업. 사방사업은 황폐지를 복구하거나 산지의 붕괴, 토석·나무 등의 유출 또는 모래의 날림 등을 방지 또는 예방하기 위하여 공작물을 설치하거나 식물을 파종·식재하는 사업 또는 이에 부수되는 경관의 조성이나 수원의 함양을 위한 사업을 말한다. 사방사업은 그 대상 지역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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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펼쳐진 더 나은 삶과 사회를 위한 공적 활동 및 운동. 1945년 8월 15일 해방 직후, 사회 운동은 그동안 억눌려왔던 정치 참여의 기회가 열림에 따라 공식적으로 정치 단체와 사회 단체가 형성되기 시작하였고, 사회 운동 전반에서 정치적 성격이 두드러졌다. 특히 광주 지역에서도 8월 30일 건국준비위원회가 조직되었고, 지역의 여성 대표들도 건국준비위원회 광주부인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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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유공자, 여성, 아동 등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지 정책. 광주광역시의 사회복지정책은 2019년 기준으로 복지정책, 고령사회정책, 장애인복지정책, 건강정책, 감염병 및 의약관리, 식품안전 및 공중보건 등의 분야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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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지역사회의 복지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하여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 사회복지관은 가족 기능 강화 및 주민 상호 간의 연대감 조성을 통해 각종 지역사회 문제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시설이자, 사회복지 서비스 욕구를 가지고 있는 모든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보호 서비스, 재가복지 서비스, 자립 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 훈련 등 그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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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취약 계층에게 사회 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활동을 수행하는 기업. 광주광역시의 사회적기업은 고용노동부 정책에 따라 광주광역시가 기업가 정신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통해 취약 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 서비스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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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역에 분포하는 평지보다 높이 솟은 땅의 부분. 산(山)과 봉(峯)의 구분은 다소 모호하여 산 자체의 절대적인 높낮이 기준을 벗어나 주위의 환경에 따라 상대적으로 산이나 봉으로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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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 전체 산업에서 각 산업이 차지하는 구성 비율과 각 산업의 상호관계. 모든 산업에서 각 산업이 차지하는 구성 비율을 산업 구조라고 하며, 경제 발전 정도를 가늠하는 지표로 활용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산업 구조의 변화는 제1·2·3차 산업의 3단계 과정으로 분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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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 있는 생산 활동 기반 시설로, 광주광역시 산업의 육성·발전의 바탕이 되는 공공시설 혹은 사회적 기반 시설. 산업 시설은 산업 기반 시설이라고도 하며, 기업의 생산 활동을 위해 필요한 사회적 기반 시설, 즉 산업 용지·도로·항만·용수·교량·철도·공항·발전 시설 등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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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대규모 산업 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계획적으로 개발·조성된 산업단지. 산업단지는 공장용지뿐 아니라 지식산업·정보통신산업 관련 시설, 자원 비축 시설과 교육·정보 처리·유통 시설, 그리고 이들 시설의 기능을 제고하고 시설의 종사자와 이용자를 위한 주거·문화·의료·관광·체육·복지 시설 등을 집단적으로 설치하고자 포괄적 계획에 따라 지정·개발되는 일정한 지역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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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생산의 분업화·기계화와 함께 1차 산업 단계를 넘어가고 2차 산업·3차 산업의 비율이 높아지며 생기는 현상. 산업화는 부가가치 생산과 취업 인구에서 2차 산업의 비중이 1차 산업의 비중을 추월하는 산업 구조의 변동 과정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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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관내에 있는 삼국시대와 통일신라시대의 문화유산. 삼국·통일신라시대의 문화유산은 고분유산과 불교유산, 관방유산, 마을유산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고분유산은 삼국시대 백제 시기의 무덤 유적으로 월계동장고분, 명화동장고분, 운림동석실고분이 있다. 월계동장고분은 2기로 영산강 상류의 낮은 산기슭 충적평야를 끼고 있다. 앞이 네모지고 뒤는 둥근 전방후원형 고분이다. 명화동장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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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예로부터 아이와 산모를 지켜준다고 믿어 왔던 신. 삼신(三神)은 아이를 점지해 주고 관장하며, 출산과 육아, 산모의 건강을 담당하는 신격(神格)이다. 삼신은 흔히 삼신할머니라 부르며, 지역에 따라 지앙할머니[전라남도], 세준할머니[강원도], 삼승할망[제주도] 등으로 불린다.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여신이다. 성주신[집의 건물 수호신]에 비해 한시적으로 모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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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 있는 삼한시대의 문화유산. 청동기시대가 진보적인 발전을 거듭하는 과정에서 B.C. 3세기경에 이르면 중국의 연(燕)나라로부터 한반도로 철기 문화가 유입되기 시작한다. 새로운 도구의 소재로서 철이 등장하면서 가야 지역은 물론 한반도 전역이 차츰 새로운 문화적 변화를 맞게 된다. 더 이상 고인돌이 축조되지 않고, 대신에 목관묘(木棺墓)가 유행하게 된다. 또 회색 토기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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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 상업 지역으로 상업상의 세력이 미치는 범위. 상권은 시장과 소비자가 구분되지 않고 하나로 형성된다. 즉, 상품이나 서비스를 공급하는 상점·상가·도시와 그 상품이나 서비스를 공급 받으며 생활하는 소비자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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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장례를 치를 때 직계 가족이나 친척이 입는 예복. 상복(喪服)은 전통적으로 상례 절차를 중요시하였던 우리나라에서 상을 당한 가족과 친지들이 착용하는 의복이다. 상복을 착용함은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서 죽은 사람을 예로써 보내기 위한 표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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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시민에게 먹는 물이나 공업, 방화(防火) 따위에 쓰는 물을 관을 통하여 보내 주는 설비. 도시의 역사는 물과 위생의 역사와 직결되는데 그 중심에 상수도가 있다. 깨끗하고 맑은 물은 도시에 사는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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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상품을 사고 팔아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에서 재화를 전환시키며 이익을 얻는 업종. 광주광역시의 상업은 생산과 고용의 측면에서 볼 때 비교적 경제적 비중이 큼에도 불구하고 타 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측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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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생용동·용전동 일대 지형에 대한 풍수 해석. 생용동(生龍洞)은 광주광역시 북구에 있는 동으로 풍수지리학상 용머리에 자리한다. 학자가 많이 나는 동네의 형국을 취하고 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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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관내에 있는 문화유산. 광주광역시 서구 관내에 있는 문화유산은 지정문화재 11점, 등록문화재 4점 등 모두 15점이다. 국가지정문화재는 아직 없다. 광주광역시 지정문화재는 7점으로 유형문화재 4점, 무형문화재 2점, 기념물 1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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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에서 발견된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고고학적 유물이 있는 유적지. 서구의 유물산포지는 석기(石器)나 토기(土器), 자기(磁器), 기와 등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유물이 지표에 드러난 곳이다. 유물산포지는 무덤이나 집 등 사람이 만든 구조물(構造物)의 흔적인 유구(遺構)가 확인되지 않아서 유적이 땅속에 존재하는지가 분명하지 않지만, 지표에 유물이 있어서 땅속에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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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에서 지정한 서구의 명소 여덟 곳. 광주광역시 서구는 자연풍경과 문화유산이 어우러진 곳으로 예로부터 광주 지역의 문화 중심지 역할을 하였다. 2007년 10월 광주광역시 서구는 서구의 이미지 제고와 관광객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서구8경을 지정하고 홍보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광주광역시 서구는 전문가와 교수들로 서구8경 사업추진자문단을 구성하여 서구8경을 홍보하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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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상품 판매, 교통, 음식, 숙박, 관광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 관련 업종. 광주광역시의 서비스업은 고용 인원으로 보아 그 비중이 전국의 평균을 상회하나, 2차 산업의 기반이 취약한 가운데 1차 산업의 저생산성에 따른 노동력의 이동을 2차 산업에서 흡수하지 못한 결과로 3차 산업의 비중이 증대된 형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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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광주 지역에서 명현을 제사하고 인재를 키우기 위해 세운 사설 기관. 서원(書院)은 조선시대에 향교와 더불어 지방에 있는 양대 교육기관의 하나였다. 관학(官學)인 향교에 비해 서원은 16세기 중반 이후 학문 연구와 선현(先賢) 제사를 위하여 사림(士林)이 설립한 사설 교육기관인 동시에 향촌 자치 기구였다. 서원은 사우(祠宇)와 거의 비슷한 의미로 쓰이기도 하는데, 엄밀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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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석곡동 관할 청풍동에 있는 등촌마을에 대한 풍수 해석. 광주광역시 북구 청풍동(靑風洞)에 있는 마을로 생기(生氣)를 머금은 용맥(龍脈)이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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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돌을 이용하여 도구를 만들어 사용하던 시대. 전라도 광주 지역에서는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과 매월동, 광산구 산월동에서 후기 구석기인들의 흔적과 남구 노대동에서는 신석기인들이 남긴 빗살무늬 조각 등이 발견되었다. 이를 통해 전라도 광주 지역이 구석기·신석기인들의 삶의 터전이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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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및 광주 지역에 파송되어 기독교 전도를 위해 활동한 종교인. 우리나라에 공식적인 선교사 파송(派送)은 1884년(고종 21) 미국 북장로회 알렌(Horace Newton Allen[안련]이 공사관 담당 의사의 신분으로 입국한 것을 시작으로 영국의 성공회, 호주의 장로교·침례교, 미국의 남장로교·남감리교, 캐나다의 장로교 등이 들어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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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마을 공간을 표시하기 위해 돌로 세운 인공물. 선돌은 인간이 일정 공간에 인위적으로 세운 돌로 만든 조형물이다. 많은 선돌이 마을 공간을 표시하는 기능으로서 세워져 있으며, 현재에도 세워지고 있다. 선돌은 인간이 일정 공간을 점유해서 공동체를 구성해서 살아가겠다는 표시이다. 인간은 자연의 일정 공간을 상상적으로 설정하고, 상상적 공간을 실체적 공간으로 확정하는 과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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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옛날부터 입으로 전해 내려오는 일정한 서사 구조를 지닌 이야기. 1. 설화의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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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의류·방한용 제품 및 특수 용도의 섬유를 생산하는 산업. 섬유공업은 원료·중간재 및 최종 상품을 제조, 가공하는 공정까지를 포함한다. 섬유공업은 일반적으로 편직물, 면직물, 모방직, 그리고 화학섬유의 넷으로 나누어지는데 광주광역시의 경우에는 전남방직, 일신방직의 면방직이 주가 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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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 있는 관방유적으로 외적의 침입으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높은 담을 세운 방어 시설. 성곽이란 성(城)과 곽(郭)을 함께 일컫는 말이다. 여기서 성은 지배자의 주거지나 성역 등을 보호하기 위해 네모꼴로 쌓은 방어벽[성벽]을 말하며, 내성이라 부르기도 한다. 곽은 이러한 성의 외부를 둘러싼 바깥의 방어벽을 의미하며, 일반 백성의 주거지를 보호하는 구조로 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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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집을 지키며 집안의 운수를 좌우하는 신 중 가장 우두머리로 여기는 신. 성주신은 집에 깃들어 집을 지키는 집지킴이 신들 가운데 맨 윗자리를 차지한다. 집지킴이 신들은 가신(家神)이라 부르는데, ‘가신신앙’은 집을 지켜 주는 가신들을 섬기는 믿음을 의미한다. 우리나라 가신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우두머리 격인 성주가 하늘에서 내려온 점이라고 여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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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상담을 실시하고 있는 기관 및 시설. 성폭력상담소에서는 성폭력 피해의 신고 접수와 상담, 성폭력 피해로 정상적인 가정·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거나 긴급히 보호할 필요가 있는 사람을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로 연계시키는 일을 담당하고 있다. 그리고 피해자의 질병 치료와 건강 관리를 위하여 의료기관에 인도하거나, 수사기관 조사와 법원 증인 신청 시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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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세습무인 당골[단골]이 굿을 할 때 입는 의복. 세습무인 당골이 굿을 할 때 입는 옷으로 신복(神服)이라 할 수 있다. 무복은 단순히 옷이 아닌 신의 성격을 나타내며, 춤과 굿의 분위기를 형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무녀의 무복은 굿의 거리와 상관없이 착용한다. 백색 저고리와 백색 치마 위에 백색 장삼을 입고 백색 고름을 뒤로 늘어지게 묶는다. 그리고 머리에는 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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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세습무가 굿을 할 때 음악을 연주하던 악사가 입는 의복. 세습무인 당골이 굿을 할 때 굿거리에 필요한 음악을 연주하는 악사들이 착용하는 옷이다. 조선시대에는 악사를 공인(工人) 혹은 악공(樂工)이라 하였다. 악사는 세습무 집안 출신으로 대대로 음악을 세습하여 오고 있으며, 남성이 대부분이다. 보통 세습무 집안에 남자아이가 태어나면 악사로 키우고, 다른 세습무 집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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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사계절의 순환에 따라 일정한 날에 행해지는 일련의 풍속. 광주광역시에서 일 년 열두 달 동안 일정한 날에 행해지는 일련의 풍속을 세시풍속(歲時風俗)이라고 한다. 매년 일정한 날에 일정한 행사를 반복적으로 한다고 하여 세사(歲事), 월령(月令), 시금(時今) 등으로도 불리며, 그 일정한 날을 명일(名日), 명절(名節), 절일(節日) 등으로 부른다. 세시풍속의 시차적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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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출신이거나 광주광역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가 광주광역시를 소재로 하여 사실 또는 작가의 상상력에 바탕을 두고 허구적으로 꾸며 나간 산문체의 문학 양식. 광주광역시에는 2022년 기준 광주전남소설가협회, 광주전남작가회의, 한국문인협회 광주광역시지회 등 다수의 문학 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이들 단체에 소속된 작가들은 표현의 자유와 민주화, 올바른 민족문학의 실현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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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수곡동 수곡마을에 대한 풍수 해석. 수곡마을은 광주광역시 북구 수곡동에 있는 마을로 산세가 젓가락을 닮아 ‘젓가락 형국’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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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시민에게 물을 공급하는 상수도의 원천. 도시에 깨끗하고 맑은 물을 공급하는 것은 근현대 역사 속에서 도시 정부의 중요한 책무였다.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도시 주변에 맑은 물을 확보하는 것이며, 도시 주변 양질의 수원지는 도시 성장의 중요한 기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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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상례 때 망자에게 입히는 옷. 수의는 시신(屍身)에게 입히는 옷을 말한다. 시신을 관에 안치하고 무덤에 묻는 과정인 상례에서 사용되는 복식류는 습의(襲衣)와 염의(殮衣)로 나눌 수 있다. 습의는 시신에 옷을 입히는 것이고, 염의는 시신을 싸는 것이다. 이 둘을 과거에는 구분하여 썼으나 현재는 수의로 통칭하고 있다. 수의는 시신을 옷으로 가리고 감쌈으로써 시신이 뒤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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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내의 여행객이 잠자리를 얻을 수 있는 시설. 광주광역시 내에는 관광호텔, 한옥스테이, 템플스테이, 외국인전용민박[게스트하우스] 등이 산재해 있다. 관광 숙박업을 기준으로 볼 때 광주광역시의 숙박시설로 대표적인 것은 관광호텔이다. 관광호텔은 관광객의 숙박에 적합한 시설을 갖추고, 숙박에 딸린 음식·운동·오락·휴양·공연 또는 연수에 적합한 시설 등을 함께 갖추고 있다.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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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 건립되었거나 광주광역시로 옮겨진 부도 10기. 광주광역시에는 이 지역에서 건립된 8기의 부도(浮屠)와 이 지역으로 옮겨진 2기의 부도가 있다. 이 부도들은 동구에 6기, 북구에 2기, 광산구 2기가 분포한다. 광주광역시로 옮겨진 부도들은 전라남도 담양과 화순에 있던 것이며, 현재는 모두 북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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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광주 지역을 기반으로 근대 이후에 형성되고 발전한 문학 가운데 운율적인 언어로 표현한 문학 양식. 시(詩)는 자연이나 인생에 대하여 일어나는 정서와 사상 따위를 함축적이고 운율적인 언어로 표현한 문학 양식이다. 전라남도 광주 지역을 기반으로 한 현대시는 우리말을 지키기 위한 언어예술로서 서정시의 전통과 민족적 자부심을 지키기 위한 민족운동이라는 입장에서 식민지 상황과 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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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 도시계획에 있어서 공간 거점으로서의 도시 공간구조 계획. 2017년에 확정 공고된 '2030 광주 도시기본계획'에서는 도시 공간구조를 2도심, 3부 도심, 7지역 중심, 3특화 중심으로의 공간 거점으로 설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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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광주 지역 시가지의 가로망 정비. 시구개정(市區改正)은 지금처럼 공간 전체를 생각하는 형태의 도시계획이나 도시설계는 아니었지만, 도로를 중심으로 시가지 확장을 도모하고, 하천 정비, 철도 개설 등이 함께 진행된 근대 시기 광주시의 면모를 일신한 중요한 도시개발 방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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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노인의 생애 경험 및 지식을 활용하는 노인 일자리 지원 기관 및 단체. 시니어클럽은 2001년 보건복지부 장관 지정으로, 노인에게 적합한 다양한 사회 활동을 개발하고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고령 사회에 발 맞춰 지역 사회 노인들이 경제·사회 활동에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즉, 일하는 노인들의 밝고 건강한 노후를 정착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운영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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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재화 및 서비스가 도매와 소매의 형태로 거래되는 장소. 시장은 직접 생산하거나 혹은 다른 곳에서 구입한 재화 및 서비스를 교환 및 소비하는 장소이다. 행정 당국의 감독을 받는 공적 시장과 달리 통제를 받지 않고 자율적으로 상거래 행위를 할 수 있는 사적 시장의 등장이 현재 시장의 전신이며, 교환 및 소비가 발생하는 빈도에 따라 정기 시장과 상설 시장으로 나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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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고기, 어패류, 채소류, 과일류 등과 같은 주 식품 이외의 것을 만드는 식품 관련 산업. 식료품업은 농업, 임업, 어업 등에서 생산된 산출물을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의 재료로 가공하는 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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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신가동 선창마을에 대한 풍수 해석. 선창마을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가동에 있는 마을로 ‘배 형국’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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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 있는 일정 관품 이상 관리의 묘소 입구에 세우는 비석. 신도비는 왕이나 고관의 묘소 앞이나 묘소로 가는 입구에 세운 묘도문자(墓道文字)의 하나로 죽은 이의 행적을 기리는 비석이다. 보통 묘소의 남동쪽에 남쪽을 향하여 세운다. 묘소 근처에 마을이 있으면 마을 가까운 곳에 세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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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제공해 주는 연속 간행물. 광주 지역 신문의 특성은 몇 가지로 정리될 수 있다. 첫째, 사회적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본격적인 신문의 수용이 다른 지역에 비해 늦은 편이었다. 둘째, 신문이 지역민 또는 지역사회의 요구나 필요성에 의해 출현했다기보다는 정치적 산물이었다. 셋째, 지역 신문의 구도 및 그 변화가 정치 권력에 좌우되어 사회적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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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확인된 신석기시대의 유적. 1만 년 전 빙하기가 끝나면서 지구 기후는 온난해지고 해수면이 상승하였다. 한반도 역시 B.P.8,000년에서 B.P.5,000년 사이에 현재와 같거나 약간 높은 기후가 형성되었고, 몇 번의 부분적인 기후 변동을 통해 현재의 기후와 식생이 형성되었다. 이 후빙기의 새로운 자연환경에 적응하며 나타난 인류의 새로운 사회 양상을 구석기시대와 구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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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신용동 복룡마을에 대한 풍수 해석. 복룡마을은 영산강 극락강변에 있는 마을로 용이 극락강 앞에 엎드리고 있는 형국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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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경제 활동 인구에서 실업자가 차지하는 비율. 광주광역시의 실업률은 2015년 3.0%[2만 3000명], 2016년 3.1%[2만 4000명], 2017년 2.9%[2만 2000명], 2018년 3.8%[3만 명], 2019년 3.7%[2만 9000명]이다. 대한민국 전체 실업률과 비교했을 때, 2015년 3.6%부터 매년 약 0.1%씩 상승하여 2019년 3.8%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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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임동에 있던 십신사지 석불과 석비에 대한 풍수 해석. 광주광역시 북구 임동의 십신사지[구 광주농업고등학교 자리]에 있던 석불과 석비에 관한 풍수이다. 유림수와 더불어 광주지킴이 역할을 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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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영유아를 건강하게 육성하고, 교육을 통해 영유아 및 그 가정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정책. 육아 복지는 6세 미만의 취학 전 아동을 의미하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영유아들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호·양육하고, 영유아의 발달 특성에 맞는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한편으로 육아 복지는 어린이집 및 가정 양육을 지원하는 사회복지 서비스인 '보육'을 의미하기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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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아동의 행복한 삶, 성장, 발달을 보장하기 위한 시행하는 경제적·사회적·정서적 지원 정책. 아동은 『사회복지 용어사전』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유아기와 청소년기의 중간, 즉 6~12세 정도의 어린이를 말한다. 중앙정부 및 광주광역시의 아동복지시설, 아동복지 전담기관에서는 아동의 안전·건강 및 복지 증진을 위하여 아동과 보호자 및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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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지역에 있는 5층 이상의 건물을 층마다 여러 집으로 구획을 나누어 독립된 가구가 생활할 수 있도록 만든 공동 주택. 아파트는 법령상 주택으로 쓰는 층수가 5개 층 이상인 주택을 말한다. 이 경우 층수를 산정할 때 1층 전부를 필로티 구조로 하여 주차장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필로티 부분을 층수에서 제외하고 지하층을 주택의 층수에서 제외한다. 아파트는 5층 이상의 건물을 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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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무형문화재로 지정, 보호하는 전통 국악기 제작 장인(匠人). 악기장(樂器匠)은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2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악기장은 전통 악기의 주재료인 나무와 가죽, 명주실, 대나무, 쇠, 돌, 흙 등을 이용하여 악기를 설계하고 만든다. 각 악기가 지닌 특유의 소리를 만들어 내는 기능인이라는 점에서 일반 공예 영역의 장인과 구분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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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 서식하는 야생생물 및 생물자원을 보호하고 관리하기 위하여 지정해 놓은 일정 구역. 2012년 7월 29일부터 시행된 「야생생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존 야생동·식물 외에 균류, 지의류, 원생생물, 박테리아 등이 포함되었다. 이에 광주광역시는 야생생물 및 생물자원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보호와 관리를 위하여 야생생물관리지역을 설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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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누에를 길러 누에고치에서 생사를 추출하여 비단을 만드는 산업. 우리나라는 기후가 대륙성으로 우량이 적고, 봄 가을로 날씨가 건조하며, 양잠에 필요한 뽕나무가 전국 각지에 식생하고 있다는 점에서 양잠이 행해질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었다. 본격적인 양잠을 하게 된 것은 1920년대 이후이며 일본이 한일합방 이후 그들의 원료 획득을 위하여 우량 잠종을 수입하고 상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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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집안의 재산을 불려주거나 지켜준다고 믿었던 신. '업'이란 집안의 재산을 불려주고 지켜준다고 믿었던 동물이나 존재를 가리킨다. 대체로 두꺼비와 거북이, 구렁이를 업의 존재로 여겼다. 농가에서는 특히 '업신(-神)'을 중요시해 왔다. 농경 사회의 경제적 부의 기준은 풍년으로 창고에 많은 곡식이 쌓이는 것이며, 얼마나 많은 땅에 농사를 짓고 있는지의 여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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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 사업으로 사업 추진 주체와 상호작용하는 광주광역시 전역에 걸친 사업.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 사업은 '한국전력이 광주광역시·전라남도 공동혁신도시 이전을 계기로 지역 사회와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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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지역을 글로벌 에너지 신산업 거점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산업 융·복합 단지.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를 구성하기 위해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는 상호 협력하여 공동 신청과 준비 작업을 실시하였으며,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의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2017. 12. 12]된 이후 2019년에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를 지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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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사업화 및 글로벌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있는 에어가전과 시장 선점을 위해 기업을 지원하고 육성하는 공기산업. 광주광역시는 미세먼지 등 공기질 악화와 규제 강화로 관련 시장이 크게 확대됨에 따라 시장 선점을 위한 공기산업 육성 및 기업 지원과 함께, 친환경 공기산업 집적도시 및 스마트 에어가전의 사업화 연계기술 개발(Research and Business Develo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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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여성들에 의해 조직되고 운영되었던 여성 단체와 여성 운동.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는 1922년 11월 광주YWCA 설립된 이래 여성 개화 운동과 체육 활동이 이루어졌다. 1928년에는 소녀회(少女會), 1929년에는 근우회(勤友會) 광주지회, 1930년에는 백청단(白靑團)이 조직되어 여성 운동과 함께 항일 운동을 활발히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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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여성의 생애와 삶을 중심으로 사회적·경제적·정치적 참여와 자아실현을 보장하는 복지 지원. 광주광역시의 여성 복지는 성평등, 가족, 인권 보호를 중심으로 복지 정책 및 지원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다. 2007년 제정된 「광주광역시 성평등 기본 조례」에 따라 '광주광역시 양성 평등 정책 종합 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성평등위원회를 설치해 성평등 정책의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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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지역에서 성평등과 여성 인권 신장을 위해 행해지는 운동 및 활동. 광주 지역에서 여성 운동의 시작은 구한말 개화기 때의 교육 계몽 운동에서 시작되었다. 광주 지역에서 여성들에 대한 교육을 목적으로 설립된 학교로는 미국 선교사들이 1908년에 세운 수피아여학교를 들 수 있다. 근대 교육과 여성 운동의 관련성은 지속적인 항일 운동에서 찾을 수 있으며, 이는 수피아여학교와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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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조선시대에 전라도 광주 지역에 설치되었던 교통·통신 제도. 고려시대의 역참제(驛站制)는 매우 발달하여 전국에 걸쳐 체계적인 도로망을 갖추고 있었다. 참역(站驛)은 국가에서 운영하는 육상 교통 기관으로 정치·군사·경제상 주요 도로에 설치되어 정령(正令) 및 공문의 전달, 군사적 연락 및 출장 관리의 왕복 숙박과 특수물자의 운송 등을 담당하였다. 전국에 22도의 역로 간선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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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연구개발을 통한 신기술의 창출 및 연구개발 성과의 확산과 사업화 촉진을 위하여 조성된 특구. 연구개발특구는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연구개발을 통한 신기술의 창출 및 연구개발 성과의 확산과 사업화 촉진을 위하여 광주광역시에 조성된 특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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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이루어진 희곡을 무대에서 재현한 공연 예술의 역사적 흐름. 광주 연극은 크게 1945년 이전의 근대 연극과 광복 이후 현대 연극으로 구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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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 있는 여러 가구가 각각 독립된 주거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은 4층 이하의 공동 주택. 연립주택은 1개 동의 바닥 면적[2개 이상의 동을 지하주차장으로 연결하는 경우에는 각각의 동으로 봄] 합계가 660㎥를 초과하고, 층수가 4개 층 이하인 공동 주택이다. 한 건물에 두 가구 이상이 독립된 주거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은 공동주택으로,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절충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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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목숨을 바쳐 자신의 정절을 지켰거나, 남편이 죽은 후 수절하거나 시댁을 위해 지극한 정성을 바친 부녀자. 가부장제 성격이 강한 유교 사회에 남편에 대한 아내의 순종과 수절(守節)은 부부관계에서 중요한 덕목으로 여겨졌다. 조선시대의 위정자들은 국가와 향촌 사회에서 유교 사상에 합당한 여성상을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여성의 재혼을 금지함과 동시에 수절을 장려하기 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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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천연염료를 재료로 옷감을 물들여 만드는 공예. 천연염색에 이용할 수 있는 재료는 다양하지만 실제 널리 이용되는 염료는 제한되어 있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도 지역의 전통 염색은 쪽과 황토 염색이 쉽게 찾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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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의 효과적인 이용과 관리를 위하여 1972년부터 1981년까지 실시된 영산강 유역 종합 개발 사업. 영산강종합개발계획은 유신 체제의 제3차 5개년 계획에 따른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의 4대강 유역 개발 사업과 대단위 농업 종합 개발 사업의 하나로 1972년부터 1981년까지 실시되었다. 해당 사업으로 수해와 한해의 상습지인 영산강 유역에 장성호(長城湖), 담양호(潭陽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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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이루어진 시나리오를 스크린을 통하여 상영한 종합 예술의 역사적 흐름. 영화는 일정한 의미를 가지고 움직이는 대상을 촬영하여 영사기로 영사막에 재현하는 종합 예술로,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대중매체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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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개장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조성하면서 훼손된 5.18 최후 항쟁지인 옛 전남도청 건물을 복원하기 위한 지원사업. 1993년 김영삼 대통령이 구 도청을 전남 도내로 이전하고 해당 위치에 5.18기념관을 조성한다고 특별담화를 발표하였다. 이후 1994년 시민단체에서 5.18기념사업을 위한 마스터플랜에서 도청 본관, 민원실, 분수대를 제외한 나머지는 철거할 것을 제안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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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쓰는 지역어(地域語). ‘오매’는 다양한 상황에서 놀람이나 느낌을 나타내는 감탄사로, 광주 지역에서 널리 사용된다. ‘오메’로 표기하기도 하며, ‘워매’, ‘웜메’, ‘왐마’, ‘어메’ 등으로도 표현한다. 국어사전 및 방언 사전에는 표준말 ‘어머’의 감탄사[예상하지 못한 일로 깜짝 놀라거나 끔찍한 느낌이 들었을 때 가볍게 내는 소리로, 여자들이 쓰는 경우가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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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 이후 민주화를 염원하는 시대 현실을 주제로 창작된 미술의 통칭. 1980년 5월의 광주민주화운동은 신군부의 계엄군과 공수부대에 대항한 광주 지역 학생시위로 시작되었고, 한국 현대사에 있어 집권 세력에 대항한 최초의 무장 항쟁이라는 역사적 의의를 남겼다. 수많은 사상자를 내며 민족의 가슴에 생채기를 만든 열흘 동안의 항쟁의 역사는 이후 전국적인 민주화운동의 출발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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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 주요 역사적 사건인 5.18광주민주화운동과 관련된 소설 문학. 오월문학은 5.18광주민주화운동의 발생 이후 이에 대한 역사적 재해석과 상처의 치유, 명예 회복과 진상 규명을 목표로 발표된 일련의 소설들이다. 광주 및 호남 출신의 작가들과 그 외 지역의 작가들이 폭 넓게 참여한 오월 소설은 지금까지 수많은 작품들이 발표되어 질적 양적 면에서 큰 성과를 축적하고 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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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광주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시인들이 함축적이고 운율적인 언어로 표현한 문학 양식. 1980년 5월 18일 광주민주화운동을 직간접으로 체험한 시인들은 "모든 것은 5월로 통한다."라는 믿음 아래에서 오월문학[시]을 창작하였다. 5월로 통하는 모든 것이란 5.18광주민주화운동을 기반으로 하여 촉발된 자유, 민주, 평화, 통일 등에 대한 기억과 사상 전반을 가리키는 말이다.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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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5일마다 열리는 정기 재래시장. 광주광역시 광산구 비아동에 위치한 전통시장이다. 비아5일장은 과거의 전통에 따라 매 1일과 6일에 장이 선다. 6.25전쟁 때 인민군들이 초등학교에서 집결한다는 정보를 미군이 입수하여 폭격하였는데, 폭탄이 비아5일장 장소로 떨어져 30여 채의 장옥이 불에 타는 피해를 입었다. 6.25전쟁 이후 비아장의 특산물은 '무'였다고 한다. 무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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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옹기를 재료로 하여 만드는 공예. 옹기가 한반도에서 처음 사용된 것은 신석기시대로 알려졌으며 이후 조선시대까지 번성해 장류를 보관하거나 담글 때 사용되었다. 현대에 들어서 플라스틱 용기가 등장하면서 실생활에서 점점 덜 쓰이게 되었으나 옹기 속에서 숙성된 발효식품의 우수성이 알려지면서 각광을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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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취업하여 근로 활동을 하고 있는 외국 국적의 노동자. 1970년 전라남도 광주시에는 외국인이 761명 살고 있었다. 1985년 외국인은 223명으로 줄어들었다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기 시작하여 1992년 1,000명을 넘어섰고, 2007년에는 1만 명이 넘는 외국인이 거주하였다. 중국 유학생들이 몰려 있는 용봉동에만 1,497명의 외국인이 살고 있으며, 산업단지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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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 살고 있는 노인의 의료 복지를 지원하는 시설. 「노인복지법」 제31조의 노인복지 시설 중에 노인의료복지 시설에 따르면, 요양원은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심신에 상당한 장애가 발생한 노인을 입소시키는 '노인요양 시설'과 가정과 같은 주거 여건에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하는 '노인요양 공동생활가정'으로 구분할 수 있다. 옛 광주 지역의 요양원은 주로 가족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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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본량동과 임곡동 사이에 있는 용진산에 대한 풍수 해석. 용진산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임곡동에 있는 산으로 정상인 토봉과 석봉이라는 두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는데, 두 봉우리 사이 고개는 배가 넘어가는 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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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 여객이나 화물을 운반하는 운송업과 이를 지원하는 창고 및 운송 관련 서비스업을 포함하는 산업. 운수업은 육상 운송업·수상 운송업·항공 운송업 등으로 나뉘며, 이들 운송업을 지원해 주는 창고 및 운송 관련 서비스업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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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에 대한 풍수 해석. 운암동은 광주광역시 북구에 있는 동으로 북구의 관문 역할을 하는 곳이다. 누런 닭이 알을 품고 있는 형세라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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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채소, 과일, 화초 따위를 심어서 가꾸는 것으로 소득을 올리는 업종. 화훼류는 국민생활 수준 향상과 농산물 수입 개방에 따른 대체 작목으로 선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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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것(正)을 지키고 잘못된 것을 물리친다."는 뜻으로, 조선 후기에 발생한 서양의 문물과 종교를 배격하는 운동. 19세기 중반 이후 심화되어 가는 조선 사회의 모순을 해결하고, 서구 제국주의 침략에 대응하기 위한 사회 개혁론이다. 조선을 위협하는 국내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개혁적인 시도였으나, 기존의 성리학적 질서만을 옳은 것으로 규정하는 개혁이라는 점에서 그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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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누문동·유동·임동·신안동 장성가도에 1960년대까지 있던 유림수에 대한 풍수 해석. 유림수(柳林藪)는 옛날 광주읍성에서 경양역으로 통하는 경양방죽 둑과 지금의 임동에서 유동, 금남로, 남동, 화순으로 통하는 도로의 양편에 인공적으로 조성한 것으로 수구막이 및 방비수림 역할을 한 숲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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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 오래된 건축물, 고분, 싸움터 등 옛사람의 생활 터전이 남아 있는 자취. 광주광역시 관내에는 자연유산, 선사유적, 불교유적, 도자유적, 관방유적, 유교유적, 역사유적, 민속유적, 근대유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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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 있는 공립·사립 유치원 현황. 광주광역시 관내 개원 중인 전체 유치원 현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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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생산자로부터 소비자에게로 재화와 서비스를 이전시킴으로써 장소 및 시간의 효용성을 창출하는 산업. 광주광역시의 유통 부문은 전근대적 구조로 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입지 상태가 불량하며, 시장 배치상 적정 규모에 어긋나고, 도소매의 미분화로 인한 이중가격 형성의 여지가 많은 상황이다. 또한 기존 유통산업의 물류시설은 그 규모가 빈약할 뿐 아니라, 영세, 분산으로 인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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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을 입소시켜, 보호·양육 및 취업 훈련, 자립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시설.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부모나 가족과 떨어져 살 수 밖에 없는 아동들은 「아동복지법」에 의해 행복하고 건강하게 양육되도록 그 복지를 보장받고 있다. 육아원(育兒院)은 보호 대상 아동을 입소시켜 보호·양육 및 취업 훈련, 자립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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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음식 및 숙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종. 음식업은 음식물의 생산·소비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업종이다. 식당·주점·다방 등 접객시설을 갖추고 구내에서 직접 소비하도록 음식·음료 등을 조제하여 손님에게 판매하거나, 구입한 조제 음식료품을 판매하는 식품 접객업소로서의 영업 활동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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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일대에서 음식을 파는 가게. 전국 어디에서든 전라도를 맛의 본고장으로 꼽는 데는 이견이 없을 것이며, 그 가운데에는 광주광역시가 있다. 예부터 광주광역시는 호남 물산의 집산지로서 남도의 산, 들, 바다, 갯벌 등 천혜의 자연에서 생산된 갖가지 식재료가 모여 갖가지 음식으로 발달되어 왔다. 오늘날에도 미향 광주광역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광주광역시를 대표하는 음식에서부터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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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예전부터 현대까지 행해지는 모든 장르의 음악. 광주광역시는 예향으로서의 자부심이 있다. 호남은 판소리의 발생지이고 예로부터 넓은 평야가 있는 지역으로서 농경문화 속의 민속악, 민요의 발달도 상당하다. 광주가 1896년 전남도청 소재지로 결정되고 근대 도시로 급성장하게 되면서 문화 활동도 집중되기 시작하였다. 조선 궁내부 협률사의 해체로 하향한 국악인들과 호남에 넓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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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주민들이 출생에서 사망에 이르는 동안 통과의례와 관련하여 차리는 음식. 출생, 성년, 결혼, 사망 따위와 같이 사람의 일생 동안 새로운 상태로 넘어갈 때 겪어야 할 의식을 통과의례라고 한다. 또한 통과의례에 그 의미와 관련된 음식을 준비하는데 이를 의례 음식 또는 통과의례 음식이라고 한다. 광주광역시의 의례 음식도 다른 지역과 비슷하지만 가장 대표적인 것이 폐백과 이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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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각종 전통 의례 때 입던 옷. 인간이 태어나서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거쳐야 하는 의례가 있다. 이것을 일생 의례라 하며, 이때 입는 옷을 의례복이라 한다. 광주광역시 의례복으로는 아기가 태어나서 맨 처음 입는 옷인 배냇저고리가 있으며, 태어나 첫 번째 맞는 생일에 입는 돌복이 있다. 성장하여 혼례 때 입는 혼례복, 상례 때 입는 상복, 죽어서 입는 수의가 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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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환자들의 병 치료, 예방, 재활, 완화, 의료기기 등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 광주광역시의 의료산업은 환자들의 병 치료, 예방, 재활, 완화를 위한 상품과 서비스 및 의료기기를 제공하는 경제 산업의 분야를 통틀어 말하며, 국내 의료산업은 통상적으로 의료기기, 의약품, 의료 서비스 산업으로 세부 분류하여 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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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임진왜란으로 국가가 위태로울 때 백성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하여 싸웠던 군대 또는 그 군대의 구성원. 임진왜란이 일어나자마자 경상도, 충청도를 통해 진격한 왜군은 금세 한양까지 함락하였다. 한편, 다른 지역에 비교해 왜군의 침략을 덜 받았던 전라도 지역에서는 관군이 활약하고 있었음에도 자신들의 지역을 지키고자 많은 의병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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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주민의 수 또는 집단. 인구는 출생과 사망의 생물학적 현상으로 지역의 자연적·사회적·문화적·경제적 조건에 의해 규정된다. 특히 인구 규모, 인구 구성, 인구 이동, 인구 증감의 변동 등은 그 지역의 발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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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인쇄출판 관련 제반 활동 및 판매·배포의 목적으로 간행된 문서나 사진·회화 등의 저작물을 취급하는 업종. 인쇄출판은 글이나 그림 등을 종이, 천 등에 박아내는 인쇄 행위 및 서적, 회화 등을 편집하여 발간하는 출판 행위의 총칭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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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의 뜻으로 쓰이는 전라도 광주 지역의 말. ‘인자’는 ‘이제’의 광주 지역어(地域語)이다. “인자 봉께 녹이 쪄서 못 쓰겄다[이제 보니까 녹이 슬어서 못 쓰겠다]”, “인자 그만 가야 쓰것네[이제 그만 가야겠네]”, “인자라도 배터내라[이제라도 뱉어내라]”에서 보는 것처럼 ‘이제’의 뜻으로 사용된다. ‘인자’는 광주 지역뿐만 아니라 전라도 지역에서도 활발하게 쓰인다. ‘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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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금·은·동, 옥, 상아, 나무 등에 개인이나 단체, 관직의 이름을 새겨 도장을 만드는 공예. 인장(印章)은 개인·단체·관공서 등에서 다양한 재료에 글자나 문양을 새기고 인주나 잉크를 묻혀 서류에 찍어 증빙의 자료로 삼는 물건을 말한다. 무엇인가를 증빙하는 데 쓴다는 점 때문에 인장은 대대로 아주 중요한 물건으로 간주되어 왔다. 예로부터 인장은 도서(圖書, 圖署)·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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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 일제강점기 때 건립된 일본식 목조 주택. 우리나라에 일본식 주택이 유입되는 과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즉, 일제강점기 초기에 조선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이 일본에서 운반한 건축 자재와 기술로 일본식 주택을 그대로 지은 경우와, 일본인 영향을 받은 조선인들이 일본식 주택 혹은 일본식, 양식, 한식의 절충 형태를 답습, 모방하는 경우로 구분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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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사람들이 일상적인 활동을 할 때 입는 옷. 일상복은 의례가 아닌 일상생활을 할 때 입는 복식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한복을 입어 왔다. 사계절이 뚜렷하여 여름에는 삼베나 모시를 이용하여 홑겹으로 지은 옷을 입고, 겨울에는 명주나 무명을 겹이나 솜을 누벼 옷을 지어 입었다. 일제강점기까지 거의 한복을 입었으나 점차 양장을 입게 되었다. 시대와 사회적 변화로 인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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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부터 1945년까지 광주광역시의 역사. 대한제국이 일본에게 식민지 통치 지배를 받았던 일제강점기 당시 전라남도 광주 지역은 여러 차례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다양한 변천을 겪었으며, 식민통치에 저항하는 3.1운동과 광주학생운동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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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25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1980년 5.18민주화운동 관련 기록물. 5.18민주화운동 관련 기록물은 1980년 5.18민주화운동 기간부터 이후 진상 규명, 피해자 보상, 명예 회복과 관련하여 기록되고 생산된 문건·사진·영상 등의 자료를 총칭한다. 5.18민주화운동 기록물은 참혹하고 절박했던 현장, 신군부의 폭력에 대한 저항과 투쟁의 기록이자 한국의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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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삼림 경영을 통해 경제적 이익을 얻는 산업. 임업의 개념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① 협의의 임업: 임목의 육성에서부터 매각에 이르기까지의 생산 과정. ② 광의의 임업: 협의의 임업 외에 임목 매입에서 소재 매각에 이르기까지의 벌출업을 포함한 것. ③ 최근의 임업: 광의의 임업 외에 목재를 원료로 하는 여러 공업, 즉 임업 관련 산업을 포함한 것. 통념적으로는 광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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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임암동 임정마을에 대한 풍수 해석. 임정마을은 광주광역시 남구 임암동에 있는 마을로 배 형국과 관련하여 짐대[솟대]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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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제1호 상생형 지역 일자리로 공식 선언된 자동차 관련 '광주형 일자리' 산업. 광주광역시에서는 노사민정 사회 대통합형 광주형 일자리의 일환으로 약 1천여 명의 인력 채용, 1만 1000여 명의 간접 고용 효과를 창출하는 사업을 자동차산업을 통해 실현하고 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광주형 일자리 모델 자동차 공장을 착공하였다. 약 60만 4960㎡ 규모의 빛그린국가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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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헝겊에 색실로 그림이나 글자 등을 떠서 놓는 공예. 자수(刺繡)는 헝겊에 색실로 그림이나 글자 등을 떠서 놓는 일을 말하는데, 종종 '수공예(繡工藝)' 혹은 '수예'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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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발생한 자연 현상에 의한 재해. 자연재해는 기상변화와 지각운동 등의 급격한 자연 현상에 의해 발생하는 재난으로, 인간의 행동에 의해 야기되는 재해인 인재(人災)와 구분된다. 기온과 바람, 강수, 습도, 증발, 운량, 일사 등과 같은 기후 요소가 급격하게 변동하여 나타나는 기후변화 결과는 기상재해로 이어지게 되는데, 이러한 기상재해에는 폭염, 혹한, 태풍, 해일,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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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 자원봉사는 개인들이 자발성, 무보수성, 계속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사회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활동을 의미한다. 광주광역시에서는 2000년 5월 제정되어 2006년 개정된 「광주광역시 자원봉사활동지원 조례」와 2005년에 제정된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 따라 2005년 2월 '광주광역시 자원봉사센터'를 개소하였다. 자원봉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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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지산동 산음마을 자진머리에 대한 풍수 해석. 자진머리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지산동 지동마을과 산음마을에 있는 곳으로 남근을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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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자의 자활 촉진에 필요한 자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 광주광역시의 자활 사업은 1997년 IMF 경제 위기 상황에서 발생한 대량 실업과 빈곤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면서 시작되었다. 자활 사업은 1999년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정 이후 생활이 어려운 사람의 사회·경제적인 자활·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주로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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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일정한 이름을 가지고 호를 거듭하며 정기적으로 간행하는 출판물. 광복 이후 1949년부터 잡지가 창간되기 시작하였다. 전라남도 광주 지역의 문화를 소개하고 지역의 정보를 실었을 뿐 아니라 문학류를 다루기도 하였다. 그러나 초기의 잡지는 내용의 다양성이 풍부하지 못하였고 지면도 적었다. 이후 1970년대에 들어 잡지들이 활발하게 발행되었으나 광주 지역에 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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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장석을 이용하여 만드는 공예. 장석(裝錫)은 목가구의 실용적 쓰임새에 필요한 필수적 장치물인 금속조각을 말한다. 또한 부차적으로는 목가구의 구조적 취약성을 보강할 목적으로 모서리나 부재의 접합 부분에 사용된다. 보다 넓은 의미로는 문고리, 돌쩌귀, 자물통과 자물쇠 등까지도 포함한다. 이렇게 장석의 개념이 넓은 것은 장석을 만들던 장인들이 금속과 관련된 일이라면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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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 참여와 평등을 통한 사회통합을 위해 그들의 인격의 존엄성과 인간적 권리의 회복, 자립의 노력과 사회 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정책과 서비스. 장애인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르면, 신체적·정신적 장애로 오랫동안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서 상당한 제약을 받는 자를 말하며, 신체적 장애, 정신적 장애를 가진 사람에 대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장애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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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지산동과 북구 청풍동 경계에 있는 장원봉에 대한 풍수 해석. 장원봉은 무등산의 북쪽 지맥으로 무등산 정상에 비하여 뾰족한 산 모양을 하고 있다. 속설에 향교가 옛날 봉우리 아래 있었고, 고을 사람 중 장원하는 자가 많아 이름이 생겼다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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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관내에서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시조나 중시조, 직계 조상의 묘소 또는 사당 근처에 세운 건물. 재실(齋室)은 제사 지내기에 앞서 목욕재계하는 집으로, 보통 묘소 아래에 지어 놓는다. 이곳에서는 제사 전에 족속이 모여 재계하면서 제사를 준비하고, 때에 따라서는 제사를 지내기도 하며 살림집을 부설하여 묘소를 수호·관리하기도 한다. 재실의 본래 기능은 묘제를 지내는 것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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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 산업 중 전기를 원동력으로 하는 공업. 전력은 모든 산업의 근간이다. 농업 종사자들에게는 농업 생산을 위하여 공업 종사자들에게는 공업 생산을 위하여 필수불가결한 것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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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전기의 이용과 관계되는 기계 기구를 제조하는 산업. 전기기기공업에 속하는 제품은 종류가 다양하며, 기업의 형태와 규모도 다채롭다. 제품의 용도에 따라 산업용 전기기기와 가정용 전기기기로 크게 분류된다. 산업용 전기기기에는 발전·송전 설비, 산업용 전동기 및 공업용 기기 등이 포함되고, 가정용 전기기기에는 일반 가정용 전기기기가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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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 전기회로에 의해 단위 시간 동안 전기장치에 공급되는 전기 에너지 또는 단위 시간 동안 다른 형태의 에너지로 변환되는 전기에너지. 전력은 모든 산업의 근간인 만큼 광주광역시에서는 주민의 일상생활, 공공시설 유지 및 농업 및 공업 등의 산업을 위하여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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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지역의 문화재로 지정된 옛책과 광주 지역 관련 고도서의 현황. 전적(典籍)은 책(册)을 의미하는데, 직접 붓으로 써서 엮은 사본(寫本)과 목판 및 활자로 찍어서 만든 인쇄본(印刷本)의 두 가지로 분류한다. 일반적으로 사본은 고본(稿本)과 전사본(傳寫本), 사경(寫經), 일기 등으로 나뉘며, 인쇄본은 목판본(木版本)과 활자본(活字本)으로 구분된다. 전적은 형태, 내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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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 소재하는 전통 방식으로 상품 거래가 이루어지는 시장. 광주 지역의 전래 시장은 대소 2개소로 나누어졌고, 대시장은 광주교 하류 하반(河畔)에 있었으며 '구력 2'의 날에 3회 개시하였다. 소시장은 부동정 외 하반에 있었고 '구력 7'의 날에 3회 개시하였다. 소시장은 그 이름과 같이 작은 장이었고, 대시장은 큰 장으로 규모가 컸으며 광주군 제일의 대시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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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 전기 공급 기반 시설을 구축해서 전기 사용을 가능하게 하는 사업. 1970년대에 들어서야 우리나라는 농촌에서도 전기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는데, 광주·전라남도 지방의 전화사업은 1965년부터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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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점술가가 앞날의 운수나 길흉 등의 점괘를 보는 집. 인간은 상고시대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점을 해석하고 삶을 유리하게 이끌어가기 위해 점을 쳐 왔다. 점 치는 사람을 삼국시대에는 일관(日官), 일자(日者), 사무(師巫) 등으로 불렀다. 민간에서는 남자 점술가를 '박수무당' 또는 '법사'라 부르고 여자 점술가를 '보살'이라고 부른다. 역술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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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 있는 충신·효자·열녀의 행적을 표창하기 위해 세운 비. 정려비(旌閭碑)는 충효열(忠孝烈)의 정신을 실천한 인물을 표창하는 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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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집안이나 마을의 제사를 지낼 때 입는 옷. 제례복은 죽은 조상을 모시는 제사 때나 당산제를 올릴 때 입는 옷이다. 집안의 형편에 따라 남자는 바지와 저고리, 두루마기를 착용하였다. 제사를 위하여 특별히 복식을 준비하지 않고, 평상시 착용하였던 복식을 예를 다하여 착용한다. 현재는 대부분 평상복 차림으로 지내거나 집안에 따라서 양복이나 한복을 입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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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 베어 낸 나무로 각목이나 판자를 만드는 업종. 광주광역시의 제재공장 수는 1970년부터 현재까지 21~28개 수준이다. 그 중 공장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50%를 차지하는 북구로 12개의 공장이 있으며, 광산구는 6개소, 동구는 4개소, 서구는 2개소 순이다. 1990년 총 출력 1,461마력으로 가장 마력 수가 많았으며 1992년 1,403마력으로 공장 수가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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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 산업 중 각종 원료를 가공하여 물품을 대량으로 생산하는 업종. 제조업은 원재료[물질 또는 구성 요소]에 물리적, 화학적 작용을 가하여 투입된 원재료를 성질이 다른 제품으로 전환시키는 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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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그 권한에 속하는 사무에 관하여 법령의 범위 내에서 광주광역시의회의 의결을 통해 제정하는 자치 규범. 지방자치가 실현되는 국가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의사는 주민의 대표로 구성된 지방의회에 의해 결정되어야 한다. 그래서 현행 헌법은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필수기관으로 지방의회를 설치하고 있다. 현행 헌법은 제118조 제1항에서 “지방자치단체에 의회를 둔다.”고 규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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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시키고자 나무를 심어 산림 자원을 조성하는 활동. 조림을 하는 목적은 경제림을 조성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그 외에도 황폐지의 복구, 화전 정리, 연료림 조성, 유실수 및 특용수 조림, 속성수 조림 등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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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조상신을 모시기 위해 집 안에 모셔 놓은 단지. 조상단지는 조상 숭배를 위하여 집 안에 모시는 조상신의 신체(神體)를 말한다. 조상단지는 집안에 따라 여러 가지 형태가 있다. 장손만 조상단지를 두는 집안도 있고, 조상의 사대봉사(四代奉祀)처럼 여덟 개의 단지를 갖춘 집안도 있다. 또 집안에 요절한 여인이 있는 경우에만 놓는 경우도 있어서, 그 패턴을 찾기는 어렵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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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부터 1910년 일본에 의하여 국권을 강탈당할 때까지의 전라도 광주 지역의 역사. ‘광주’라는 명칭은 고려시대인 940년(태조 23) 처음 사용된 이후 해양·익주·화평·무진으로 불리었으며, 목(牧)·부(府)·주(州)·현(縣) 등 등급의 변화가 빈번하였다. 1373년(공민왕 22) 광주목이 되면서 목사가 파견되는 큰 고을이 되었는데, ‘광주목’은 조선 초에도 그대로 유지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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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관내에 있는 조선시대의 문화유산. 광주광역시 관내에 있는 조선시대의 문화유산은 유교유산, 불교유산, 역사유산, 인물유산, 도자유산, 기록유산, 민속유산, 자연유산 등으로 나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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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부엌의 불을 관장한다고 믿는 신(神). 조왕신은 ‘조왕’, ‘조왕님’, ‘부엌신’, ‘조왕할매’, ‘조왕대감’이라고도 불린다. 부엌에서 모시는 신령으로 불의 신이며 재물신으로 인식되어 있다. 부엌은 인간의 의지대로 불을 조절하고 효율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공간이며, 난방을 조절하고 음식을 조리하는 곳이다. 조왕신은 주부인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부엌에서 모시는 신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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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조선시대 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거둔 조세를 강이나 바다를 이용해 수도로 운반하던 제도. 역이 육상 교통기관으로서 그 기능을 수행한 데 반해 바닷길을 이용하여 지방에서 거둔 조세와 공물을 배를 이용하여 고려 수도 개경[개성]이나 조선 수도 한양으로 운반하는 것을 조운(漕運)이라 한다. 이러한 조운과 관련된 일을 담당한 기관이 조창(漕倉)이었으며, 조창은 고려 초기에 조세의 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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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100개 이상의 병상과 7개 또는 9개 이상의 진료 과목, 각 진료 과목에 전속하는 전문의를 갖춘 제2차 의료 급여 기관. 종합병원은 『의료법』 제3조 3에 의하여 지정된다. 먼저 종합병원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100개 이상의 병상이 갖춰져야 한다. 100개 병상 이상 300개 병상 이하인 경우에는 내과와 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중 3개 진료 과목과 영상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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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곡류를 알코올 발효시킨 다양한 음료. 술은 신에게 제를 올릴 때 꼭 필요한 음식이다. 예전에 광주광역시에서는 각 가정마다 내려오는 가양주가 있어 제사나 의례 때는 누룩을 빚어 술을 담가 제주로 이용하였다. 『광주의 전통 음식』에는 탁주, 방문주, 부의주, 칡술, 매실주, 보리수주, 머루주, 오디술, 구기주, 무화과주, 양파주 등에 대한 기록이 있어 광주광역시에서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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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일상식에서 밥, 죽, 국수와 같이 곡류를 주재료로 만드는 음식. 광주광역시의 주식은 곡류를 주재료로 탄수화물의 공급원이 되는 밥, 죽, 국수, 수제비가 있다. 전라도의 중심지로 식재료의 집산지인 광주광역시는 주식의 종류도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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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 계획적으로 건설된 큰 규모의 주택 지역. 주택단지란 주택건설사업계획 또는 대지조성사업계획의 승인을 받아 주택과 그 부대시설 및 복리시설을 건설하거나 대지를 조성하는 데 사용되는 일단(一團)의 토지를 말한다. 우리나라의 전통적 주거는 산업화를 거치면서 농촌 인구의 도시 집중화 및 도시 노동자들의 증가 등 도시 인구의 팽창으로 인하여 주택난이 대두되면서 변화하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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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에 의거하여 중소기업 범위 내에 포함된 기업.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에 규정된 중소기업의 사업 범위를 보면, 제조업은 상시근로자 수 300인 미만이거나 자본금이 80억 원 이하인 경우, 광업·건설업·운송업은 상시근로자 수 300인 미만이거나 자본금 30억 원 이하인 경우, 도소매·서비스업은 세부 업종별로 상세하게 구분하여 상시근로자 수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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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 있는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사이의 중등 보통 교육기관. 광주광역시 최초의 중등학교로는 기독교계의 사립학교인 숭일학교와 수피아학교를 꼽는다. 두 학교는 원래 한 뿌리에서 비롯되었다. 1907년 의료 선교사 유진 벨(Eugene Bell)[한국명 배유지]과 오웬(C. C. Owen)[한국명 오원] 목사가 신자 자녀[남학생 1, 여학생 3]들을 모아 놓고 교육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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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 산업 중 중공업 및 화학 공업과 관련된 산업. 중공업은 부피에 비해 무게가 비교적 무거운 물건을 만드는 공업이며, 화학 공업은 화학적 원리나 변화를 응용하여 여러 가지 새로운 물질을 만들어 내는 공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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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 시민들이 「지방자치법」에 따라 해당 자치단체의 장 및 지방의회 의원을 뽑는 선거. 우리나라의 지방자치는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제정된 「지방자치법」을 시행하면서 비롯된다. 최초의 지방의회[시·읍·면의회] 선거가 1952년 4월에 실시된 이후 1956년부터는 시·읍·면장도 선거로 선출하기 시작하였고, 1960년에는 서울특별시장과 각 도의 도지사까지 선거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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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및 산하 행정구역에서 주민들이 정치 행정에 스스로 참여하여 지역 현안을 결정·운영하는 제도. 지방자치란 '단체자치'와 '주민자치'가 결합된 것으로, 자신이 속한 일정한 지역의 일을 단체나 주민들이 처리하는 민주정치의 기본적인 원리에 기초하고 있다. 즉, 지방자치는 일정한 지역의 단체나 주민들이 법률에 따라 지역의원을 선출해서 지방자치단체를 구성하고,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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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발간된 지방지. 지방지는 읍지·면지·마을지·서원지·향교지·사찰지 등으로 분류된다. 이는 모두 각 지방의 성장 과정과 그 지방의 특성을 기록하고 있다는 특성이 있다. 16세기 중반 이후 각 지방에서 지리지가 편찬되기 시작한 이래, 16~17세기에는 사찬읍지(私撰邑誌), 18~19세기에는 관찬읍지(官撰邑誌)가 주로 발간되었다. 간행 주체는 달랐지만, 편찬 양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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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집터나 마을 터 등 땅을 관장한다고 여기는 신(神). 지신은 한 가옥이나 한 마을, 그리고 한 지역이나 한 나라의 땅을 관장하고 있는 신이다. 지신 중에서도 가옥의 집터를 담당하고 있는 신을 ‘터주’ 혹은 ‘터줏대감’이라고 한다. 지신은 집안의 안녕과 풍작, 가업의 번창을 기원하기 위하여 모신다. 10월 중 날을 잡아 행하는 것이 보통이고, 지역에 따라서 설날, 삼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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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지역 내 활용 가능한 다부처 정책 지원 수단들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상호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 기업들의 혁신 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산업. 2019년 지역 산업 육성 사업에 있어 환경 변화에 따른 지역 사업 관리 체계 강화 측면에서의 광주광역시 성과 관리 방향은 민선 7기 산업 육성 목표 이행을 위한 지자체 중심의 지역 사업 관리 강화이다. 세부적으로는 전략산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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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아동의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아동의 건전한 육성 등을 위하여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 지역아동센터는1980년대 빈곤 운동에 뿌리를 둔 자생적인 공부방에서 시작되어 2004년 법제화 이후 빠르게 확산되었다. 지역아동센터는 「아동복지법」에 따라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아동복지시설로서 관할 구청장에게 신고된 시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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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자활 촉진에 필요한 자치구 단위의 자활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설치한 센터. 2000년에 시행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생활이 어려운 사람의 사회·경제적인 자활, 자립을 지원하는 자활사업은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 지역·사회에 공익 서비스 제공, 사회공동체 실현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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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무인저속특장차'와 '그린에너지 ESS(Energy Storage System) 발전'을 실현하기 위하여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설정한 구역. 지역특화발전특구는 지역의 특화발전을 위하여 설정된 구역으로, 즉 지역 특성에 따라 규제 적용을 차별화하여 민간자본 유치를 촉진하고, 이를 통한 지역의 특화사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구역을 말한다. 광주광역시에는 '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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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 지각을 구성하고 있는 암석이나 토양의 구조 및 종류와 분포 상태. 광주광역시는 영산강 분지의 북동쪽 끝자락에 자리한다. 영산강 분지의 지체는 오랜 지질시대를 통하여 수차례에 걸친 지각 변동과 강수에 의한 침식 및 풍화 작용에 의해 형성되었다. 광주광역시 일대에는 변성암의 일종인 편마암류가 분포한다. 이러한 암석들은 대체로 중생대 말기에 발생했던 여러 차례의 지각변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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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 나타나는 지표면의 기복 및 형태. 광주광역시는 북부와 동부의 산지, 남부의 구릉성 산지, 서부의 평야지대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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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지역에서 같은 본관의 성씨들이 모여 사는 마을. 한반도에서 같은 본관의 성씨들이 몰려 사는 동족 마을 조사는 1930년 조선총독부 인구조사 때 이루어졌다. 이때 통계를 중심으로 일본 사람 젠쇼 에이스케[善生永助]가 『조선의 취락』을 편찬하면서 같은 혈족끼리 많이 모여 살면서 선영을 모시는 제각이나 사당을 중심으로 공동체를 운영하는 동네를 정리한 바 있다. 이후에 같은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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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짚풀과 맥간을 이용하여 만드는 공예. 짚풀공예는 짚을 이용한 공예이다. 우리 조상들이 사용하였던 짚신처럼 짚을 엮어서 다양한 공예 작품을 만드는 것을 말한다. 짚풀공예는 짚신뿐 아니라, 농기구, 의복 등도 짚풀 용구 및 장식품으로 만들었다. 고려시대에는 특별히 이런 공예를 전업으로 삼아 생활하는 양수척(揚水尺)이라는 집단이 있었다. 대부분의 짚풀공예는 농가의 부업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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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철기를 도구로 만들어 사용하던 시대. 인류가 철을 이용하여 도구를 사용하기 시작한 이후로부터 역사시대 이전까지의 시대로, 광주광역시 신창동 유적과 전라남도 해남 군곡리 패총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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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철로 위에 차량을 운전하여 여객과 화물을 운송하는 설비 및 수송 체제. 철도는 침목 위에 철제의 궤도를 설치하고, 그 위로 차량을 운전하여 여객과 화물을 운송하는 시설이다. 자동차가 발달하기 이전에는 도시의 수송 및 이동수단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였고, 지금도 중장거리 운송수단으로 여전히 필수적인 수단으로 간주되고 있다. 최근에는 기후위기 대응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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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당시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 개통된 철도에 관한 역사.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는 1910년대 철도가 개통되었다. 오늘날 광주광역시의 주요 역으로는 광주송정역, 광주역, 남광주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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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예로부터 집 뒤꼍과 장독대에 있다고 여겼던 신. 철륭은 뒤꼍이나 장독대에 있는 가신(家神)으로 주로 전라도 지역에서 모셨다. 어원은 청룡(靑龍)의 와음(訛音)에서 왔다는 설, 천룡(天龍)에서 온 말이라는 설 등이 있다. 철륭은 터주신, 장독신, 산신, 용신 등의 성격을 띠고 있으며, 집안의 평안과 자식들의 안녕을 위해 모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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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쳥년들에 의해 조직되고 운영되었던 단체 및 사회 운동.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는 1920년에 설립된 광주청년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청년 단체들이 조직되었다. 초기 청년 단체의 활동은 교육, 강연회 및 토론회 개최, 체육 및 문화 활동, 조선물산장려운동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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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노동 의사와 능력은 있으나 일자리를 얻지 못하는 15~29세 사이 연령의 실업. 청년 실업자란 15~29세 사이 경제 활동 인구 중 수입이 있는 일을 하지 않았으며, 구직 활동을 했던 자로서 즉시 취업이 가능한 자들을 일컫는다. 청년 실업률은 청년 실업자들이 같은 연령대의 경제 활동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한다. 그러나 해당 연령 인구의 경우 취업 준비생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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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청동기를 도구로 만들어 사용하던 시대. 전라도 광주 지역의 청동기시대 유적으로는 남구 송암동 주거지와 북구 연제동·광산구 수완지구 수문 유적 등에서 집터와 마을이 확인되었고, 광산구 29곳을 포함한 56곳에서 지배 계급의 무덤인 고인돌이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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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문화 유산. 청동기시대는 덴마크의 톰센[C.J.Thomsen, 1788~1865]이 구분한 석기시대·청동기시대·철기시대로 구성된 삼시대 체계[three age system] 중의 한 시대로, 신대륙에서는 사용되지 않으나 구대륙에서는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시대 개념이다. 광석에서 구리를 추출한 후 주석·아연·납 등 몇 가지 다른 금속과 배합하여 청동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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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 청소년이 정상적인 삶을 영위하고 조화롭게 성장·발달할 수 있도록 제공되는 사회적·경제적 지원. 「청소년기본법」에 따르면, 청소년은 9세에서 24세 사이의 사람으로 규정되어 있다. 그런데 흔히 ‘청소년’이라 하면 만 13세에서 만 18세 사이의 사람을 칭하며, 이러한 경우에는 간단하게 ‘학생’이라는 말로 대신하기도 한다. 학년으로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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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보호 및 지원하기 위한 상담 기관 및 시설. 광주광역시의 청소년상담소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의거해 청소년과 부모에 대한 상담·복지 지원, 상담·복지 프로그램의 개발·운영, 청소년 상담 또는 긴급 구조를 위한 전화 운영, 그리고 청소년 폭력·학대 등으로 피해를 입은 청소년의 긴급 구조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법률 및 의료 지원, 일시 보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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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 무형문화재로 청자를 재현하는 기능 및 그 기능 보유자. 청자도공(靑磁陶工)은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20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2007년 기능 보유자인 조기정의 사망으로 현재는 종목만 유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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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 설립되어 초등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교육기관. 2021년 기준, 광주광역시의 초등학교를 3개의 설립 유형과 5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살펴보고,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폐교된 초등학교의 현주소와 운영 중인 초등학교의 현황을 개괄하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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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가축·가금을 사육하여 필요한 물질을 생산하고 그 생산물을 이용하는 산업. 식료품으로는 젖, 고기, 알, 기름, 꿀 등이 있고, 의류나 그 밖의 생활필수품을 공급하는 것으로는 양모, 가죽, 뼈, 뿔, 우모, 약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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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향 문화도시 광주광역시에서 벌이는 대규모의 문화 행사. 축제의 개념으로는 피스트(Feast), 페스티벌(Festival), 카니발(Carnival)의 세 가지가 있다. 이와 관련하여 피스팅(Feasting)이 거론되기도 한다. 피스트는 한국어의 개념으로 잔치에 가까우며, 단식(斷食)을 뜻하는 피스팅은 피스트의 준비 과정이고 일종의 정화(淨化)[Purification] 의례의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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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뒷간[화장실]을 맡아 지킨다고 여기는 가신(家神). 측신은 뒷간을 담당하는 신격으로 주당, 측간귀신, 칙간조신, 변소각시 등으로 부르며 여신으로 상정하고 있다. 측신은 악취가 나는 곳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성격이 신경질적이고 변덕스럽다고 생각한다. 측신은 머리카락이 길어서 머리카락을 발에 걸고 세는 것이 일이며, 사람들이 뒷간에 올 때 측신을 놀라게 하면 긴 머리카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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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건축, 가구, 생활용품 등에 부패 방지나 장식 등을 위하여 칠(漆)을 하는 공예. 칠(漆)은 각종 공예품에 옻을 입히는 재료로 옻나무에서 채취한 옻칠과 황칠나무에서 채취되는 황칠이 있다. 칠기(漆器)는 서양에서 찾아볼 수 없는 동양 특유의 공예품이다. 사적 제375호 지정된 광주 신창동 유적지 앞을 흐르는 극락강[영산강의 상류]을 조선시대에는 칠천(漆川)이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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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예로부터 수명장수를 관장한다고 믿어 왔던 신. 칠성(七星)은 북두칠성을 신격화한 것으로 수명장수(壽命長壽), 소원 성취, 자녀 성장, 평안 무사(平安無事), 특히 아이의 건강과 장수를 비는 신이다. 전라남도 지역에서는 아이의 수명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이름을 '칠성'이라고 짓기도 하며, 불가에서는 칠성각(七星閣)의 칠성신에게 불공을 드리기도 한다. 사찰의 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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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부터 광주광역시에서 제공하는 공공 자전거 서비스. '타라니까'의 전라도 방언으로 누구나 친근하게 다가가도록 무인대여자전거 이름을 '타랑께'로 정하였다. 평일엔 출퇴근용으로, 야간 및 휴일에는 공원, 천변 등에서 레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창조적인 녹색교통수단을 목적으로 설치하였다. 2018년 12월 시스템 구축을 본격적으로 나서기 시작하였고, 2019년 5월 명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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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건립되었거나 광주광역시로 옮겨진 총 14기의 불탑. 광주광역시에는 이 지역에서 건립된 11기의 불탑과 이 지역으로 옮겨진 3기의 불탑이 있다. 이 불탑들은 동구 6기, 남구 1기, 북구 4기, 광산구 3기가 있다. 옮겨진 불탑은 원래 영암, 담양, 장성에 있었는데, 지금은 모두 북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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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신안동 있었던 태봉산에 대한 풍수 해석. 태봉산은 광주광역시 북구 신안동 일원에 있던 작은 야산[똑뫼]으로 용의 ‘여의주’ 또는 조산비보(造山裨補)로 인식하였다고 하는데, 지금은 헐려 흔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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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무형문화재로 지정·보호하는 탱화(幀畫) 제작 장인(匠人). 탱화장(幀畵匠)은 광주광역시에서 무형문화재 제21호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탱화장은 부처의 행적이나 불법의 존엄성을 불교 경전과 의궤에 따라 종이나 천에 그리는 일 또는 일에 종사하는 장인을 말한다. 탱화는 우리나라에 불교가 유입되기 시작한 삼국시대부터 시작되어 조선 후기 전쟁으로 파괴된 사찰들을 새로 고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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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도로, 철도 등을 연결하기 위해 산지나 지하 등을 뚫어 통과하도록 만든 통로. 광주광역시에 설치된 터널은 총 31개소이고 총 연장은 14.4㎞로 다양한 종류의 도로에 개설되었다. 광주광역시를 분기하는 고속국도에 2개소 3㎞, 일반국도에 4개소 1.7㎞, 광역시도에 19개소 7㎞, 국가지원지방도에 2개소 2.1㎞, 구도에 4개소 0.6㎞의 연장으로 개설되어 있다.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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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출토된 흙으로 빚어 불에 구워 만든 그릇. 토기는 흙을 개어 빚은 후 불에 구워서 만든 그릇으로 신석기시대 이래로 사용되었다. 보통 500℃~1,000℃ 이하에서 구워지며 그 이상에서 구워진 것은 도기(陶器)로 구분되는데, 단단한 정도에 따라 연질과 경질로 구분된다. 일반적으로 통일신라시대 이후에 나오는 유약을 바른 자기를 제외하고는 모두 토기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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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암석이 기계적·화학적 풍화작용과 생물의 작용을 받음으로써 형성된 토층(土層)의 물질. 토양은 지각을 덮고 있는 쇄설성 물질의 총칭으로, 단순한 풍화 산물이 아니라 암석의 풍화작용에 의한 무기물과 생물체의 유기물이 혼합되어 있는 물질이다. 토양은 기반암의 풍화 산물인 광물질과 동식물, 미생물로부터 유래한 유기물로 구성되고, 이 외에도 수분과 공기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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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후 전국을 9주로 나누어 통치하던 시기. 통일신라시대 전국을 9주로 나누었을 때전라남도 일대는 무진주(武珍州)로 편제되었고, 치소는 지금의 광주광역시였다. 무진주는 무주(武州)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무주는 전라남도 지역 행정의 중심지였다. 이 시기 대표적인 유적으로는 무등산 일대의 무진고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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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통화에 포함되는 금융 자산을 창출하는 일반 및 특수 금융기관. 통화금융기관은 통화 창출의 기능 여부를 기준으로 볼 때 본원통화를 공급하는 한국은행과 예금통화를 창출하는 예금은행으로 구성된다. 예금은행은 예금을 수취하여 대출하는 업무를 반복적으로 수행하는 과정에서 예금통화를 창출한다. 현재 예금은행에는 일반은행[시중은행, 지방은행 및 외국은행 국내 지점]과 특수은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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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송정역을 중심으로 한 광주송정역 KTX 지역경제거점형 투자선도지구. 투자선도지구는 국토교통부가 지역 특화자원 등 발전 잠재력이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 성장거점을 육성하고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개발사업으로 2015년부터 전국 총 17곳을 선정하였다. 국토교통부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정된 광주송정역 KTX 지역경제거점형 투자선도지구는 고속철도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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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지리적 상황과 기후 등의 여건을 반영하여 특별하게 생산되는 물품. 광주광역시는 농산물과 농특산물 등에서 특별 품목을 생산하고 있다. 농산물로는 쌀, 풋고추, 토마토, 애호박, 가지, 딸기, 무등산수박, 밀이 있으며, 농특산물로는 춘설차, 감칠배기, 전통메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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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신체·지능에 장애가 있는 아동·학생에게 특수교육을 행하는 학교. 특수학교는 일반 교육 현장에서 소외되고 있는 지체부자유아·맹아·농아 등 장애 학생들의 장애 상황과 능력에 적합한 교육을 제공하고자 설립된 학교이다. 맹아학교, 농아학교 등의 특수학교는 다양한 국가 수준 교육 과정을 기반으로 장애 학생들에게 적합한 교육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특수교육의 한 축으로써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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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 편리함을 개념으로 도입된 연중 무휴, 24시간 영업 등을 특징으로 하는 소형 소매 점포. 편리성(Convenience)이란 소비자 입장에서의 표현으로 연중 무휴, 조기·심야 영업, 주거지 근처에 위치, 10~100평[33~330m²]의 중형 점포, 식료품과 일용잡화를 중심으로 2,500개 내외의 상품 취급 등을 특징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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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진행하는 시민 누구나 생애에 걸쳐 삶의 전 영역에서 관심과 적성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참여하는 계속 학습. 생애에 걸쳐 계속 학습이 요구되는 '평생학습 시대'에 살고 있다.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생애주기 증가, 4차산업혁명이 불러온 산업 환경의 변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이후 두드러진 접촉 방식의 전환 등 사회 전반에 걸쳐 급격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변화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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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예로부터 주민들이 일생에 걸쳐 중요한 단계마다 거행해 왔던 의례. 평생의례는 인간의 출생에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일생을 살아가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각종 통과의례이다. 인간은 인생의 중요한 순간에 의례를 행함으로써 새로운 사회집단의 구성원으로 받아들여지게 된다. 광주광역시에서 행해지는 평생의례에는 아이의 출산을 전후하여 행해지는 산육의례(産育儀禮)와 아이가 자라서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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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 있는 기복이 적고 평탄하며 비교적 낮은 지형. 평야는 지표면 경사 5° 이하로, 형성원인에 따라 크게 침식평야와 충적평야로 구분된다. 우리나라의 충적평야는 주로 동·서해안, 간척지, 하천 연안에서 나타나고, 침식평야는 동·서해안의 충적평야와 인접하여 나타나거나 충적평야에 둘러싸여 고립된 형태로 나타난다. 우리나라 주요 평야의 대부분은 논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평야의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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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무형문화재로 지정·보호하는 붓을 만드는 장인(匠人). 필장(筆匠)은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로 지정·보호되고 있다. 필장이란 문방사우(文房四友)의 하나인 붓을 만드는 사람 또는 기술을 말한다. 붓은 털의 품질이 가장 중요한데, 첨(尖)·제(濟)·원(圓)·건(健)의 네 가지 덕을 갖추어야 한다고 한다. 광주광역시 남구 백운동 진다리[옛 지명]에서 생산되는 붓을 특별히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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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지역의 지표면을 일정한 물길을 만들며 흐르는 물줄기. 하천은 규모 등에 따라 국가하천, 지방하천, 소하천으로 분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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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에 설립된 광주고등학교 문예부를 시작으로 전라도 광주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한 학생 문인 단체. 전라도 광주시 지역 고등학생의 학생 문단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다. 특히, 광주고등학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문인을 배출한 학교로 유명한데 그 배경에는 광주고등학교 문예부가 있다. 6.25전쟁이 치열하던 1951년 9월 28일 광주고등학교가 개교하였고, 이듬해 광주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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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당시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많이 발생한 질병. 한센병은 나균(癩菌)이 피부나 말초신경에 침투해 일으키는 만성전염성 면역 질환으로, 흔히 나병(癩病) 또는 문둥병이라고 불렸다. 한센병은 전염력이 비교적 낮으며 유전도 되지 않고 장기간 밀접 접촉에 의해 전파되므로 일반인의 전염 위험성은 매우 낮다. 한센병이라는 이름은 이 병을 일으키는 균을 발견한 노르웨이의 의학자 한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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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한지를 이용하여 일상생활에 필요한 각종 기물 등을 만들거나 장식하는 일. 한지공예(韓紙工藝)는 넓은 의미에서 제작 과정까지를 포함할 수 있지만, 좁은 의미로는 색지공예(色紙工藝), 지승공예(紙繩工藝), 지호공예(紙壺工藝), 지화공예(紙花工藝) 등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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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행정기관의 권한이 미치는 구, 동으로 구분된 지역. 우리나라의 행정구역은 특별시, 광역시, 도, 특별자치도, 특별자치시, 시, 군, 자치구, 읍·면, 동·리로 구분된다. 행정구역은 행정 기능의 분업적 수행을 가능하게 하고, 지역 주민의 공공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주는 기능을 한다. 행정구역은 행정 여건 및 생활 환경의 변화에 따라 조정, 보완되는데, 광역시의 경우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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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지방 인재 교육을 위해 광주 지역에 세운 공립학교. 우리나라에서 학교는 이미 삼국시대부터 있었는데, 고구려의 태학(太學), 신라의 국학(國學) 등이 바로 그것이다. 그러나 이들 학교는 중앙에 설치된 관학으로, 귀족의 자제를 교육하던 일종의 관리 양성 기관의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고구려의 경당(扃堂)에서는 서민의 자제를 교육한 것으로 보이지만 남아 있는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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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고향인 사람들이 타 지역에서 결성하거나 광주광역시에서 타 지역 출신들이 결성한 친목 모임. 주민 조직의 유형은 기능과 성격에 따라 회원 친목 조직, 회원 이익 증진 조직, 사회 봉사 조직, 행정 협조 조직으로 구분할 수 있다. 지연(地緣)에 따른 향우회는 회원 상호 간의 유대 강화와 친목을 도모하는 회원 친목 조직에 해당된다. 광주광역시 지역과 관련된 향우회는 크게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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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지역민들이 즐겨 먹거나 지역 특산물 또는 특징적인 조리법으로 만드는 음식 중 다른 지역의 음식과 차별화되는 음식. 광주광역시는 영산강 유역에 자리하고 있어 민물 수산물의 어획도 가능한 지역이며, 광주광역시 총 인구 대비 1.6%의 농업 인구가 근교에서 쌀, 풋고추, 토마토, 애호박, 가지, 딸기, 밀, 무등산수박 등의 농특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또 광주광역시 송정5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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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월 15일 광복 이후부터 1987년 6월항쟁에 이르기까지 광주광역시의 역사. 근대나 현대라는 개념은 역사적으로 명확하게 지칭하기 어려우며, 역사에서 가르치는 '근대'와 '현대'는 지극히 편의적인 구분인 경우가 많다. 한국사에서는 통상 1945년 8월 15일 광복 이후로 한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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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기와 일제강점기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전라도 광주 지역 출신 작가 및 전라도 광주 지역을 기반으로 이루어진 문학 활동. 현대문학은 크게 시, 소설, 희곡 등으로 구성된다. 그중에서 시(詩)는 자연현상이나 사건에 대하여 일어나는 정서와 사상 따위를 함축적이고 운율적인 언어로 표현한 문학 양식이다. 소설은 작가가 개연성을 바탕으로 상상력과 구상력을 발휘해 창조해 낸 가상의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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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재화 또는 용역의 구매·생산·판매·제공 등을 협동함으로써 조합원의 권익을 향상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업 조직. 광주광역시에서 협동조합은 자주적·자립적·자치적인 경제 활동을 촉진하고, 사회 통합과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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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미사변부터 남한폭도대토벌작전까지 일제에 대항하여 일어났던 전라도 의병. 전라도는 1896년(고종 33) 장성 의병을 시작으로 1909년 남한폭도대토벌작전(南韓暴徒大討伐作戰)이 실시될 때까지 가장 치열한 의병(義兵) 항쟁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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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 말기와 고려 전기에 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사회 변동을 주도적으로 이끈 지방 세력. 호족의 기원은 지방으로 낙향한 진골 귀족이나 6두품 계층, 주(州)·군(郡)의 이직자(吏職者)들, 그리고 촌의 행정을 담당한 촌주(村主)들이다. 대개는 대대로 그 지방에 토착하였던 촌주(村主) 계통의 지방 세력에서 나왔다. 구체적으로 유형을 나눠보면 ① 지방 호족(地方豪族)의 토대 위에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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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전통 혼례를 치를 때 신랑과 신부가 착용하는 예복. 혼례복은 남자와 여자가 전통적인 방식으로 혼인식을 치를 때 입는 옷이다. 주희(朱熹)의 『가례(家禮)』를 근간으로 혼인의 절차는 엄격하며, 그 격식에 맞는 의복을 입어야 하였다. 혼례는 경사스러운 의식으로 이때 입는 혼례복은 평상복과 달리 화려하였다. 혼례복은 양반과 서민의 구별이 없었다. 신랑은 사모관대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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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무형문화재로 지정·보호하는 화류목으로 소가구를 제작하는 장인(匠人). 나무를 다루는 장인을 목수라고 하는데, 목수에는 대목장(大木匠)과 소목장(小木匠)이 있다. 소목장은 건물의 창호, 목기, 목가구 등을 제작하는 목수를 말한다. 소목장이라는 명칭은 고려시대부터 사용되었다. 조선 전기까지는 주로 왕실과 상류계층을 위한 목가구가 만들어졌으나, 조선 후기에는 민간에 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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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전승되었던 화살통을 만드는 공예. 화살통은 화살을 담는 통으로 일명 전실시통(箭室矢筒) 또는 전통(箭筒)이라 부른다. 조선시대의 전통은 전쟁용과 연습용으로 구분되어 있었다. 현재 남아 있는 대부분의 유물은 송학(松鶴)·포도·호랑이·사군자 등이 정교하게 새겨져 의장이 베풀어진 연습용으로, 각 지방 사정(射亭)을 중심으로 그 유품이 찾아진다. 과거에 화살통을 생산하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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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역의 환경 보호와 생태적 가치를 실천하는 운동 및 시민들의 활동. 광주지역에서 환경 운동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기 시작한 것은 1987년 5.18민주화운동 직후였다. 이러한 변화는 반독재 사회 운동에서 부문별 사회 운동의 활성화와 반공해·반핵 운동이 점차 환경 운동으로 발전해가는 계기를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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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주거환경 개선과 자연환경 보전 등을 위한 정책. 오늘날 환경문제에서 도시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으며, 이에 맞춰 광주광역시는 광주광역시 환경보전계획[2018~2022], 「지방의제21」을 추진하고 있으며, 광주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 수립, 국제기후·환경산업전 개최 등 미래의 환경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각종 사업을 시민·기업·행정기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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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부모가 살아 있을 때 잘 모시거나 죽은 후에 장례나 제사를 극진히 모신 자녀. 가계(家系)의 연속이 중요시된 우리나라의 전통적 가족 제도에서는, 넓게는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 좁게는 아버지와 아들 간의 관계가 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인간관계 중에서 가장 우선하는 근원적인 것으로 간주되었다.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를 지배한 전통적 규범으로서 효 또는 효도는 부모가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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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남북국시대에 견훤이 완산주에 세운 왕조 국가. 신라 말의 호족 가운데 사벌주[지금의 경상북도 상주]의 원종과 애노, 죽주[지금의 경기도 안성]의 기훤, 북원[지금의 강원도 원주]의 양길, 완산[지금의 전라북도 전주]의 견훤, 철원의 궁예 등이 당시 두드러진 지방 세력가이었다. 이 중 독자적인 정권을 수립하는 데 성공한 인물이 견훤과 궁예(弓裔)[?~918]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