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에 있는 청소년 합창단.

[개설]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 중 재능이 있는 청소년을 선발하여 합창단원으로 양성한다.

[설립 목적]

광주광역시의 시민들과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합창음악발전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1976년 11월에 창단되었으며 2021년 8월 기준으로 일본, 미국 등 해외연주를 비롯하여 131회가 넘는 정기연주회, 뮤지컬 등 많은 공연을 하였다. 이를 통하여 광주광역시민들과 청소년들의 정서를 함양하고 합창음악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역대지휘자는 유웅장(초대), 김운영(2대), 윤영문(3대), 박호진(4대), 이어진(5대), 윤영문(6대) 그리고 박주현(7대)이다. 특히 2021년 제 7대 박주현 지휘자가 취임하여 “아름다운 천상의 하모니를 광주시민에게”를 모토로 정하고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매주 2회(화, 목) 모여서 연습하고 방학 중에는 연습의 횟수를 늘려 기량을 연마한다. 정기공연, 수시공연, 찾아가는 예술단 공연, 순회공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광주광역시 소년소녀합창제에 참가하고 있다.

다음은 최근에 개최한 합창발표회로 2013년에는 페스티벌 오! 광주 브랜드공연 축제 「I was Here」, Mass Festival! 「내 마음의 노래」, 2014년에는 정기연주회 「Merry Christmas in Love」, 「더 좋은 내일을 꿈꾸며」, 2015년 창작 뮤지컬 「여덟 빛깔 무지개」(아시아문화도시 선정기념 창작뮤지컬), 2016년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2019년 「가을 끝에서 듣는 겨울 속삭임」(130회 정기공연), 「음악, 너는 나의 친구!」(129회 정기공연), 「봄의 꿈길에서」(128회 정기공연) 등에 참여한 바 있다.

[현황]

박주현 지휘자를 필두로 40명 내외의 합창단원들과 반주자 김자영, 운영실장 이현숙, 가창지도자 정수미, 안무지도자 김은희, 악보담당 정세영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광주광역시민들과 청소년들의 정서를 함양시키고 있으며 미래에 활동할 음악인재를 발굴하여 많은 음악인를 배출하였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또 청소년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폭넓은 레파토리를 개발하여 가족 중심의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