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교향악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3513
한자 光州市立交響樂團
영어공식명칭 Gwangju Symphony Orchestra
이칭/별칭 광주시향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광주광역시 북구 북문대로 60[운암동 328-16]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유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76년 6월연표보기 - 광주시립교향악단 설립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0년 5월 17일 - 광주시립교향악단 5.18 광주민주화운동 30주년 기념 말러 교향곡 제 2번 "부활" 공연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0년 10월 3일 - 광주시립교향악단 도쿄 오페라시티 콘서트홀 공연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0년 10월 5일 - 광주시립교향악단 오사카 심포니홀 공연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6년 6월 30일 - 광주시립교향악단 도쿄 예술극장 공연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7년 10월 22일 - 광주시립교향악단 프라하 스메타나홀 공연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7년 10월 25일 - 광주시립교향악단 린츠 브루크너 하우스 공연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7년 11월 18일 - 광주시립교향악단 안젤라 게오르규와 함께하는 특별 콘서트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8년 9월 16일 - 광주시립교향악단 제 1회 GSO PROMS 공연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8년 10월 12일 - 광주시립교향악단 도쿄 파르테논 타마홀 공연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9년 8월 17일 - 광주시립교향악단 김대중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음악회 공연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9년 12월 11일 - 광주시립교향악단 GSO TALK "홀로코스트와 음악-나치 의생자의 음악" 공연
현 소재지 광주시립교향악단 - 광주광역시 북구 북문대로 60[운암동 328-16]지도보기
성격 문화예술 단체
설립자 장신덕
전화 062)524-5086, 613-8241
홈페이지 https://gjart.gwangju.go.kr/gso/cmd.do

[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에 있는 시립 교향악단.

[개설]

1969년부터 장신덕(조선대학교 음악교육과 교수)이 재야 음악인과 학생들을 모아 재정적인 지원없이 광주시민교향악단을 창단하여 13회의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였다. 장신덕 교수와 음악인들의 노력으로 광주시민교향악단을 모태로 하여 1976년 광주시립교향악단의 출범을 성사시켰다. 초대 상임지휘자로 장신덕이 취임하였다.

[설립 목적]

광주시립교향악단은 광주광역시민의 정서함양과 지역의 음악문화발전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76년 6월 광주시립교향악단이 창단되었고, 제 1대 지휘자로 장신덕이 취임하였다. 1978년 제 2대 지휘자 이용일(전남대학교 교수)이 취임하였고, 1987년까지 재임하였다. 이용일은 상근 단원을 확보하여 오케스트라의 기틀을 갖추는데 기여했으며 국내 유능한 교수진을 초청하여 동계 캠프를 열어 단원들의 기량을 향상시켰다. 1988년에는 제 3대 지휘자 하니 헨닝(독일 음악학교 교장)이 취임하여 1년 동안 현악기의 기본기를 다지는데 주력하였다. 바로크 음악제를 개최하고 교향악 축제, 대구, 대전, 전주 순회연주를 개최하는 등 교향악의 근본을 다지면서 광주시립교향악단을 향상시켰다.

1989년부터 1994년에는 제 4대 금노상 지휘자(비엔나 국립음악학교 졸업)가 5년의 재임 기간 동안 광주시립교향악단을 국내 정상급 교향악단으로 발전시켰다는 평을 듣고 있다. 2006년에 다시 8대 지휘자로 부임하여 일본공연, 참신한 레파토리 공연 등으로 광주 음악계에 새 바람을 일으켰다. 5대 지휘자 니콜하이 디아디우라(우크라이나, Nikolai Diadioura, 1994~1996), 6대 지휘자 임평룡(1997~1998), 7대 지휘자 김용윤(1999~2004)을 거치면서 교향악단은 발전을 거듭하였다.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제 9대 지휘자 구자범이 광주시립교향악단에 취임하면서 교향악단은 큰 도약을 할 수 있었다. 이 무렵부터 광주광역시민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인기를 끌었고 일본 문부성 초청공연, 5.18민주화운동 30주년기념으로 말러교향곡 제 2번 "부활"을 연주하는 등 교향악단의 레파토리의 수준 향상은 물론 광주 지역의 음악수준도 향상시켰다. 제 10대 지휘자 크리스티안 루드비히(독일, 2011~2013), 제11대 지휘자 이현세(2014~2015), 제12대 지휘자 김홍재(2016~2019)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2021년 4월에 홍석원이 제 13대 지휘자로 취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광주시립교향악단은 1년에 8~9회 정도의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오전 11시에 만나는 작은 음악회인 '11시 음악회 GAC'와 문화소외계층(사회복지시설, 공공기관, 학교, 군부대, 병원 등)이나 학교, 기관 등을 위해 '찾아가는 예술단'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공연으로는 201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30주년 기념 말러 교향곡 제 2번 "부활" 공연, 도쿄 오페라시티 콘서트홀 공연, 오사카 심포니홀 공연이 있다. 또한 2016년에는 도쿄 예술극장 공연에 이어 이듬해에는 프라하 스메타나홀 공연과 린츠 브루크너 하우스 공연에 초빙받았고 국내에서는 안젤라 게오르규와 함께하는 특별 콘서트에 참여했다. 2018년에는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제 1회 GSO PROMS 공연을 개최하였고, 도쿄 파르테논 타마홀 공연에 초대받았다. 이듬해에는 김대중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음악회, GSO TALK "홀로코스트와 음악-나치 의생자의 음악"(2019. 12. 11) 등의 공연에 참여한 바 있다.

[현황]

2021년 7월 30일 기준, 홍석원 상임지휘자와 77명의 연주단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1976년 열악한 지방에서 시작한 오케스트라인 광주시립교향악단은 끊임없이 발전해 왔다. 특히 훌륭한 지휘자들을 초빙함으로써 도약의 계기를 삼아 실력을 다지면서 전국 단위로 공연을 넓혀나갔고, 마침내 도쿄, 프라하, 린츠 등 해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침으로써 이제는 자타가 인정하는 실력 있는 교향악단이 되었다.

여러 지휘자를 거치면서 시도된 서양 음악의 대중화, 관객과의 거리 좁히기를 위한 클래식 토크, 공연의 질 향상, 사회에 참여하는 음악 공연 등을 통해서 지역의 문화 향상은 물론 광주광역시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대표적인 음악단체가 되었다. 또 재능 있는 청소년들을 발굴하여 협연하거나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을 통하여 이 지역의 청소년들의 음악교육에 이바지하고 있다.

[참고문헌]
  • 『광주시사』4(광주광역시사편찬위원회, 1997)
  • 광주시립교향악단(https://gjart.gwangju.go.kr)
  • 인터뷰(전 시립교향악단 단원 유건우, 2021. 1. 29.)
  • 인터뷰(전 시립교향악단 운영실장 백홍승, 2021.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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