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방마을 일대 형국」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5297
한자 -一帶形局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설화
지역 광주광역시 북구 효령동 종방마을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송기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채록|수집|조사 시기/일시 2018년 - 「종방마을 일대 형국」 광주광역시 북구 효령동에 거주하는 김봉희의 이야기를 채록
채록지 종방마을 - 광주광역시 북구 효령동 지도보기
성격 설화|지명전설|풍수담
모티프 유형 마을 지형 관련 풍수담

[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효령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종방마을 주변의 지형에 관한 이야기.

[개설]

광주광역시 북구 효령동 종방마을 일대는 소 형국을 띠고 있으며, 주변에 소구유와 가마솥 형국의 지형이 있다는 이야기이다.

[채록/수집 상황]

2018년 광주광역시 북구 효령동 종방마을에 거주하는 주민 김봉희의 이야기를 채록하였으며,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주관하는 한국구비문학대계(https://gubi.aks.ac.kr)에 수록되었다.

[내용]

광주광역시 북구 효령동 종방마을은 과거 행정구역이 개편되기 이전에 광산구에 속하였는데, 소 '우(牛)'와 재 '치(峙)' 자를 써서, 우치동으로 불렀다. 근처 광주지산초등학교가 있는데, 인물이 많이 나왔다. 종방마을은 진메촌이라 불렀는데, 소가 배에다가 소쿠리를 가득 실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마을 위로 방죽이 있는데, 근처 마을을 죽방촌이라 불렀다. 죽방촌은 소의 먹이를 담는 구유의 형국이다. 산이 있는데, 사람들이 가마솥 형국이라 해서 가마봉이라 불렀다.

[모티프 분석]

「종방마을 일대 형국」광주광역시 북구 효령동 종방마을 주변 지형을 설명하는 이야기이다. 종방마을은 소가 짐을 많이 싣고 가는 형국이며, 주변의 죽방촌과 산을 각각 소구유와 가마솥 지형으로 설명하고 있다. 제보자 김봉희는 많은 인물이 배출되었다고 이야기를 하지만, 이러한 인물이 배출된 것이 마을 지형과 관련된 것인지는 명확히 설명하지 못한다. 보통 지명전설과 풍수담은 특별한 지형으로 인해서 마을 사람들에게 어떤 효과를 주었는지를 부가하는 이야기가 뒤따르는데, 「종방마을 일대 형국」에서는 그러한 이야기가 보이지 않는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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