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3761
한자 起亞-
영어공식명칭 Kia Tigers
이칭/별칭 기아,갸,타이거즈,KIA타이거즈
분야 문화·교육/체육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광주광역시 북구 서림로 10[임동 316]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병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82년 1월 30일연표보기 - 해태타이거즈 설립
개칭 시기/일시 2001년 8월 1일연표보기 - 해태타이거즈에서 기아타이거즈로 개칭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83년 - 기아타이거즈 KBO 한국시리즈 우승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86년 - 기아타이거즈 KBO 한국시리즈 우승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87년 - 기아타이거즈 KBO 한국시리즈 우승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88년 - 기아타이거즈 KBO 한국시리즈 우승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89년 - 기아타이거즈 KBO 한국시리즈 우승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91년 - 기아타이거즈 KBO 한국시리즈 우승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93년 - 기아타이거즈 KBO 한국시리즈 우승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96년 - 기아타이거즈 KBO 한국시리즈 우승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97년 - 기아타이거즈 KBO 한국시리즈 우승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9년 - 기아타이거즈 KBO 한국시리즈 우승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7년 - 기아타이거즈 KBO 한국시리즈 우승
최초 설립지 무등야구장 - 광주광역시 북구 서림로 10[임동 316]
현 소재지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 - 광주광역시 북구 서림로 10[임동 316]지도보기
성격 프로 야구단
설립자 박건배[해태타이거즈]|정몽구[KIA타이거즈]
전화 070-7686-8000
홈페이지 https://tigers.co.kr

[정의]

광주광역시를 연고지로 하는 프로 야구팀.

[개설]

기아타이거즈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열사이자 주식회사 형태의 프로 야구단이다. 1982년 해태타이거즈로 창단되었다가, 2001년 모기업이 현대자동차그룹으로 바뀌면서 기아타이거즈로 개칭하였다. 현대자동차그룹의 해태타이거즈 인수가 타이거즈라는 이름을 유지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기아타이거즈로는 2001년부터 프로 야구에 참여한 것이지만, 타이거즈라는 이름으로는 1982년 원년부터 계속 참여한 셈이 된다. 해태타이거즈 출범 당시 이름을 타이거즈로 선택한 것은 호랑이에게서 느껴지는 전통성과 민족 기상의 표상이 해태제과의 오랜 연륜 및 순수 민족 자본 바탕의 성장 배경과 잘 어울렸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설립 목적]

프로 야구를 통해 광주 및 호남 지역 야구의 위상 도모와 함께 지역 고교 야구나 대학 야구의 저변을 넓히고, 나아가 지역 사회의 중흥을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변천]

1982년 1월 프로 야구 원년 멤버의 하나로 해태타이거즈가 출범했고, 1983년 김응용(金應龍) 감독의 부임과 함께 1983년, 1986년, 1987년, 1988년, 1991년, 1996년, 1997년 등 총 9번에 걸쳐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하였다. 하지만 1998년 모기업인 해태그룹의 부도로 인해 재정난을 겪다가, 2001년 현대자동차그룹에 인수되며 기아타이거즈로 개명하였다. 2013년까지 무등야구장을 주 경기장으로 사용하다가, 2014년부터 무등경기장의 주 경기장을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로 구조 변경하여 사용하고 있다. 기아타이거즈는 2009년과 2017년 한국시리즈도 우승하여 총 11번의 타이거즈 우승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1. 해태타이거즈 시기

해태타이거즈는 1982년부터 한국 프로 야구 원년 멤버로 참여하였다. 1983년 김응용 감독이 취임하면서 전기 리그에서 우승했고, 한국시리즈에서도 우승을 차지하여 창단 첫 우승을 기록하였다. 1986년 신진 선수들의 영입과 2년차인 선동열(宣銅烈) 투수가 두각을 보이면서 1986년부터 1989년까지 4년 연속으로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하였다. 한국 프로 야구 역사상 최초의 대기록이었다. 1990년대에 들어서 1991년, 1993년, 1996년, 1997년의 한국시리즈에서도 우승을 차지하였다.

2. 기아타이거즈 시기

1998년의 해태그룹 부도로 인한 구단 재정난으로 해태타이거즈가 2001년 프로야구 시즌 중인 8월 1일에 현대자동차그룹에 인수되었다. 새롭게 출범한 기아타이거즈는 공격적인 전력 보강을 통해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연이어 포스트 시즌에 진출했지만, 2005년에는 팀 사상 최초로 리그 최하위를 기록하고 2007년에도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하였다.

그러나 2009년에는 조범현(曺凡鉉) 감독 체제에서 외국인 투수와 국내 선수들의 투타 조화가 이뤄지면서 정규 시즌 우승과 한국시리즈 우승을 동시에 차지하였다. 12년만의 우승으로 전용 구장 신축 등 인프라 투자가 확정되기도 하였다. 이후 2017년에 김기태 감독 체제에서도 정규 시즌과 한국시리즈 우승을 동시에 차지하여 다시 한 번 강팀의 면모를 보였다. 2020년에는 구단 사상 최초로 외국인 감독을 선임하였으나 성적이 좋지 못했다 . 2022년 1월 김종국 감독이 취임 후 4년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였다.

[현황]

2022년 기준 기아타이거즈는 정의선 구단주, 최준영 대표, 장정석 단장, 김종국 감독 등을 비롯하여 코칭 스태프 26명, 투수 31명, 포수 6명, 내야수 13명, 외야수 10명의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해태타이거즈 시기는 한국 프로 야구에서 독보적인 우승 역사를 기록하였다. 이는 당시 호남 소외 정서에 억눌린 광주 및 호남 지역 시민들에게 위안과 화합의 요소로도 작용하였다. 기아타이거즈 시기에도 2번의 우승을 차지해 한국 프로 야구단 중 가장 많은 11번의 우승 이력을 쌓으면서,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면 항상 우승하는 불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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