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에 있는 예술 단체.

[설립 목적]

통섭의 시각으로 새로운 음악을 창작해 가는 단체이다. 고대의 예술적 개념이 다시 대두되고 있는 21세기에 문학, 역사, 철학 등이 지니고 있는 역사적, 사회적 문제와 인간의 문제 등을 소재로 독자적인 창작 예술을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변천]

달빛오디세이는 2009년 창단하여 한국의 정서가 배어있는 정자, 유배지 등 역사가 숨 쉬는 현장에서 자연과 인간이 함께 호흡하는 문화 공연을 펼쳐왔으며, 클래식(기악, 성악 등), 국악(판소리, 기악, 무용 등), 미술(영상, 그림, 샌드애니메이션 등), 문학(시낭송, 가곡, 기악곡 등), 무용(전통문용, 현대무용) 외에도 퍼포먼스, 도예, 차, 설치 등과 함께 품격있는 문화 행사를 도모해 왔다. 또한 문화 활동과 더불어 한국의 사회적 문제를 조금이나마 완화시키고자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와 예술 치유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하여 활동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매월 광주광역시민들을 위한 '책방음악회’를 개최하고 있고, 비엔날레사무국 옆 용봉초록습지 공연장, 중외공원 야외공연장, 전문예술극장에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연주 실황을 음반과 악보집으로 제작하며, 광주광역시의 역사성을 담은 소재를 발굴하여 예술로 재창작하고 있다.

[현황]

2021년 기준 임원진은 대표 겸 예술감독 1명, 행정실장 1명, 홍보팀장 1명 등 직원 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회원을 포함하여 총 30명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음악을 기반으로 창작하는 순수단체가 드문 지역에서 타 장르와 융합하는 프로그램과 다양한 접근으로 문화 예술 발전과 정체성 확립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