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에 있는 관현악단.

[설립 목적]

음악계의 여성 전문연주인들이 모여 연주 활동을 통해 자아실현과 음악 봉사활동을 펼침은 물론, 전국 최초의 여성오케스트라 활동을 목표로 창단되었다.

[변천]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1999년 5월에 창단하여 여성으로 구성된 전국 최초, 유일의 전문·법인예술단체이며, 이후 공모지원사업에 꾸준히 선정되어 공연장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다양한 재능기부와 초청공연으로 지역문화예술 발전의 일익으로 인정 받았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공모 지원 사업에 꾸준히 선정된 공연장 상주단체로, 2011년부터 2019년까지 빛고을시민문화관,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활동했다. 창단 후 22년 동안 정기공연, 기획공연, 찾아가는 음악회, 광주시립예술단 합동공연, 오페라단 반주, 기업 초청공연 등 495회의 공연을 해 왔다.

2016년에는 일본 도쿄 초청공연으로 성황리에 도쿄 산토리홀에서 공연했으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초청공연을 가졌다. 2016년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에서 우수 공연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18년에는 광주광역시 대표로 초청되어 평창올림픽 문화 초청공연을 강릉아트센터에서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2019년 8월에 창단 20주년 기념음악회를 성황리에 가졌으며 또한 재능기부로 2010년부터 12년째 다문화가족들에게 무료 악기 교육를 해오며 다문화M오케스트라를 육성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3년에 광주광역시 공로상 수상, 2012년과 2019년에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현황]

2021년 기준, 대표 1명, 단무장 1명, 재무 1명, 악보관리 1명, 다문화가족 관리 1명 임원진 5명으로 조직되어 있으며, 수석단원 12명 포함 정단원은 총 85명이다.

[의의와 평가]

2021년 기준, 창단 22년이 되기까지 지역에서 매년 20회 이상의 공연을 개최는 등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사회봉사 부분과 함께 대표적 민간 공연단체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