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오치동에 있는 사회 복지 시설.

[설립 목적]

오치종합사회복지관은 인간의 존엄성, 연대성, 보조성, 전문성을 바탕으로 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의 저소득층, 청소년, 장애인, 여성, 한부모 가족,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와 공감하며 사랑과 정의, 평화의 복지 공동체 구현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92년 오치종합사회복지관으로 개관하였으며 사회복지법인 기독복지회에 운영을 위탁하였다. 2012년 사회복지법인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카리타스]로 운영 주체가 바뀌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오치종합사회복지관은 초기에는 법정 등록 장애인 및 기타 장애인을 대상으로 자립, 자활이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였으나 현재는 지역의 다양한 계층과 연령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황]

오치종합사회복지관은 3층 건물로, 1층에는 오치카리타스 어린이집, 희락노인당, 6070오치택배사무실이 있고, 2층에는 방과후 공부방, 재활보조기구센터, 푸드뱅크 창고가 있다. 또 3층에는 청소년학습지원센터, IT교육장, 꿈밭도서관 등이 자리한다. 2021년 11월 기준 조직은 서무와 회계, 인적 관리 등을 맡고 있는 운영지원팀과 가족 기능 보완 및 심리정서 지원 사업, 홍보 및 출판 사업을 하는 사례관리팀, 사랑의 식당 관리와 교육문화 사업, 행복나눔푸드마켓, 오치기초푸드뱅크 등의 서비스제공팀, 노인일자리와 카리타스작은도서관 등의 운영을 맡고 있는 지역조직화팀으로 꾸려져 있으며 총 1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