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민장학회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172091
한자 九里市民奬學會
영어공식명칭 Guri Citizen Scholarship Fund
분야 문화·교육/교육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경기도 구리시 검배로 61[수택동 504-2]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윤유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95년 8월 9일연표보기 - 구리시민장학회 설립
현 소재지 구리시민장학회 - 경기도 구리시 검배로 61[수택동 504-2]지도보기
성격 시민 출연 장학 재단
설립자 김응배
전화 031-556-3322

[정의]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에 있는 장학 재단.

[개설]

구리시민장학회는 구리시 교육 발전의 중요한 과제를 지역 명문고 육성에 두고 기업인 등 뜻있는 지역 인사들과 시민들이 기금을 모아 만들어 가는 장학 재단이다.

[설립 목적]

구리시민장학회는 구리시의 낙후된 교육 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발전시켜 지역의 명문 학교와 우수한 인재를 발굴 육성한다는 취지로 설립되었다.

[변천]

1994년 5월 구리 시립 도서관에서 개최된 '구리시 교육 발전 심포지움'에서 교육의 안정과 발전 없이는 구리시의 교육 발전을 기대할 수 없으며 교육의 질적 발전을 위해 장학 기금 재단을 설립해야 한다는 데 합의를 보았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구리시민장학회 창립 준비 위원회는 구리시의 낙후된 교육 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발전시켜 지역의 명문 학교와 우수한 인재를 발굴 육성한다는 취지로 1994년 11월 15일 구리 시립 도서관 강당에서 창립 총회를 개최하였다. 1995년 8월 9일 초대 이사장에 구리시 노인 회장인 김응배를 선임되었고 설립 자산 3억 4000만 원으로 시작되었다. 1998년 12월 2대 박영순 이사장, 2003년 4월 3대 이무성 이사장, 2006년 10월 4대 박영순 이사장, 2016년 5월 백경현 이사장이 취임하였다. 2017년 3월 현재 약 45억 원의 기금을 확보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구리시민장학회 설립시 정한 사업을 살펴보면, 첫째, 장학 결연 사업으로 각종 장학금 지급, 인성 교육 지원, 장학 대상 시상, 학술 연구 지원 등을 실시하고, 둘째, 교육 연수 사업으로 학술 세미나 개최, 임원·회원·장학생 연수 등을 실시하며, 셋째, 문화 예술 진흥 사업으로 관내 문화 예술 단체 지원 및 홍보 사업을 전개하는 것이다. 장학회의 수혜 대상은 관내 각급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기능·예능·체육 특기자, 우수한 학술·문화·예술 단체 또는 개인, 방송 통신대생과 같은 비정규 학교 학생, 우수 교사 기타 법인이 인정하는 자 등이다. 수혜 혜택 규모는 관내 고교 출신 중 국내 우수 대학 입학자, 중·고등학교 재학생에게 학비를 지원했으며 현재는 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와 같이 구리시민장학회는 장학 사업, 구리시 교육 발전 연구 활동, 고교 진학 지도 지원 사업, 교육 청소년 종합 신문 「출구」를 발행, 교육 도시 육성을 위한 각종 행사 및 지원 사업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현황]

구리시민장학회의 조직은 2017년 현재 사무실은 구리시 수택동에 있으며, 이사장 1명, 이사 14명, 감사 2명, 간사 1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리시는 매년 1억 원씩 장학 기금을 구리시민장학회에 출연해왔다. 하지만 2010년 감사원으로부터 지방 자치 단체가 설립한 재단이 아니면 「지방 재정법」에 따라 지방 자치 단체가 재단에 출연할 수 없다는 지적을 받으면서 2011년부터 출연을 중단하였다. 이로 인해 구리시민장학회 운영의 규모가 줄어들어 가장 많은 장학금이 전달되었던 2010년 215명에게 2억 3,000여만 원 전달을 기점으로 이후 2011년에는 163명에게 1억 3,000여만 원, 2012년에는 97명에게 1억 2,000여만 원, 2013년에는 98명에게 9,000여만 원, 2014년에는 72명에게 8,000여만 원, 2016년에는 69명에게 6,800여만 원을 전달하는 등 규모가 축소되고 있다. 현재 후원 회원은 1,500여 명에 이르며 45억여 원의 장학 기금을 확보해 2,526명의 장학생에게 15억 2,8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기타 목적 사업으로 1억 2,000여만 원 등 총 15억 6,000여만 원의 기금이 사용되었다.

[의의와 평가]

구리시민장학회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몇 사람의 거액 기탁으로 만들어진 장학회가 아니라 구리 시민의 성금을 모아 직접 만든 시민 장학회라는데 의의가 있다. 시민 장학회의 운영으로 관내 우수 학생이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가는 현상이 줄고 상위 그룹 학생이 각 학교에 고루 분포되는 효과가 있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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