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14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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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孝嬪金氏 |
영어공식명칭 | Hyobin Kim Ssi |
이칭/별칭 | 효순 궁주(孝順宮主) |
분야 | 역사/ 전통 시대 |
유형 | 인물/왕족·호족 |
지역 | 경기도 구리시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이우석 |
[정의]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에 안장된 조선 태종의 후궁.
[개설]
조선 태종의 후궁이자 경녕군(敬寧君) 이비[李礻+非)]의 어머니이다.
[가계]
효빈 김씨는 조선 태종의 후궁으로 태종의 첫째 서자인 경녕군 이비를 낳았다. 적손자로는 고양군(高陽君), 은천군(銀川君), 오성군(梧城君), 영선도정(永善都正), 모양군(牟陽君), 단산도정(丹山都正) 등이 있다.
[활동 사항]
효빈 김씨(孝嬪 金氏)[?~1454]는 원경 왕후 집안의 여종이었는데, 원경 왕후가 입궁하면서 궁녀가 되었다. 미모가 빼어났으며, 태종이 왕자이던 시절인 1395년(태조 4) 12월 13일 첫째 서자인 경녕군 이비를 낳았다. 태종이 즉위하고 1401년(태종 1)에 효순 궁주(孝順宮主)로 봉해졌다. 1454년(단종 2) 2월 26일에 사망하여 단종이 쌀, 콩, 곡식 20석, 종이 80권, 정포 20필, 관 등을 부조하였다.
[묘소]
효빈 김씨의 묘는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아차산 기슭에 남향으로 조성되어 있다. 효빈 김씨의 묘 아래에는 손자 오성군(梧城君) 이치(李𥠽)와 부인 팔계 정씨의 묘가 쌍분으로 조성되어 있다.
[상훈과 추모]
효빈 김씨는 처음에는 효순 궁주로 봉해졌는데, 1872년(고종 9) 12월 1일에 정1품인 효빈으로 추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