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전승되고 있는 전통 음악. 군산시는 삼한 시대에는 마한에 속하였고, 백제 시대에는 마한을 합병하여 마서량, 또는 마사현, 부부리현으로 불렸다. 고려 시대에는 임피현에 속하였으며, 조선 시대 태조 9년에는 해군 요새지로 병마사 관직을 두어 현의 행정을 겸하였다. 세종 5년에 병마사를 첨절제사로 바꾸었으며 후에 다시 현감을 두었다. 1895...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전승되고 있는 한국 고유의 음악 중 하나. 군산 지역에서 마을을 중심으로 한 전통적인 전승 방식의 농악은 현재 찾아보기 어렵지만 1982년에 문화재 관리국에서 시행한 전라북도 국악 실태 조사를 통해, 옥구군 대야면 복교리의 매굿, 고사굿, 기맞이굿, 지심풍장이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1987년 제28회 전국 민속 경연 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