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90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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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음역 | Deulkkotmaeul |
영어의미역 | Deulggotmaeul Welfare Center |
이칭/별칭 | 고령들꽃마을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 예곡리 184[우곡강변길 516-16]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종춘 |
성격 | 사회 복지 시설|부랑인 복지 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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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연도/일시 | 1993년 12월 20일 |
설립자 | 이문희 |
전화 | 054-955-4133~4 |
팩스 | 054-955-9720 |
홈페이지 | 들꽃마을(http://www.wflower.or.kr) |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 예곡리에 있는 부랑인 복지 시설.
[설립목적]
들꽃마을은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신체적, 심리적 부적응으로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사회, 심리, 의료, 교육, 직업 등과 같은 재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사회의 정상적인 구성원으로서 통합되어 인간다운 자립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90년 1월 신부 최영배가 부랑인을 데려와 보살피는 것으로 시작되어, 1993년 12월 20일 사회 복지 법인 인가[대표이사 이문희]를 받았다. 1996년 7월 30일 초대 원장으로 이정효 신부가 취임하였으며, 이후 제2대 원장에 최영배 신부, 제3대 원장에 이정효 신부, 제4대 원장에 배임표 신부, 제5대 원장에 정석수 신부, 제6대 원장에 김상조 신부, 제7대 원장에 김종기 신부, 제8대 원장에 남종우 신부가 차례로 부임하였다.
1995년 10월 10일 본관 건물을 착공하였으며, 2003년 9월 30일 본관 건물 개수 및 보수를 완료하였다. 2004년 8월 1일 여자아동공동생활가정을 분리 운영하였으며, 같은 해 9월 22일에는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설치 및 신고를 하였다. 2005년 4월 1일 물리치료실을 개설하였고, 그해 5월 1일 포항 분원을 개설하였다. 2006년 12월 21일 포항들꽃마을[부랑인 복지 시설]을 설치하여 신고하였으며, 2007년 12월 경주사회복지센터를 개소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들꽃마을은 포항들꽃마을과 대구광역시 달서구 본동의 남학생공동생활가정,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성동의 여학생공동생활가정, 대구광역시 달서구 본동의 남장애인공동생활가정,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성동의 여장애인공동생활가정을 운영하고 있다
상담 사업으로 심리적, 사회적 문제 및 정신 내면적인 문제, 개인상의 문제를 가진 생활자들을 대상으로 개인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심리적, 사회적 기능 향상을 도모하며, 원내 생활 적응 능력의 향상을 통해 안정되고 원만한 생활을 이루게 하는 한편, 일반 사회생활을 위한 사회적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생활 재활 서비스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과 기능을 개인의 능력에 따라 지도함으로써 신변 자립 및 사회적 자립을 달성하게 하고, 이를 통해 사회 통합과 정상화를 위한 개별화 교육 및 서비스를 실시한다. 사회 재활 서비스는 입소 생활자의 정서적인 안정과 사회적 능력 계발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서, 일반 사회에 대한 적응력을 기르고 학교생활 및 직장 생활과 가정생활, 사회생활에서의 적응력을 길러 준다.
직업 재활 서비스는 입소 생활자들의 여가 생활과 보다 정상적인 사회 통합을 위해 시설 내에 안정적인 일터를 마련하여 제공하고, 수입과 지출의 경제 활동을 통하여 사회 복귀로의 기초를 마련함으로써 각자의 능력 안에서 경제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한다. 장애가 있는 생활자들은 직업 훈련과 잔존 능력 계발을 실시하여 장애 극복과 자립 생활의 촉진을 도모한다. 치료 재활 서비스로 심신의 질병 치료 및 장애 극복을 위한 다양한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신체의 각 기능 회복 증진을 극대화하여 장애의 상태를 최소화함을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교육 재활 서비스를 실시하여 모든 생활인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평등하게 부여함으로써 잠재 능력과 소질을 최대한 계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가령, 우곡초등학교 특수 학급 운영으로 통학 지도 및 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방과 후 특기 적성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들꽃마을은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으로, 조직은 원장 이병훈 신부를 중심으로 하여 사무국장 1명, 상담부장 1명, 생활복지사 2명, 간호사 1명, 영양사 1명, 생활지도원 6명, 사무원 1명, 조리원 2명, 경비원 1명, 촉탁의 1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지 면적은 5,337㎡, 건평은 2,240㎡이다. 정원은 120명으로 현재 남자 48명, 여자 25명 등 총 73명이 생활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들꽃마을은 「사회복지사업법」에서 규정한 부랑인 복지 시설로, 가정과 지역 사회로부터 소외되고 배척되어 온 부랑인들의 사회 통합을 위해 다양한 재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 복지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