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평리에 있는 다산면 관할 행정 기관.

[개설]

다산면은 고령군의 동북부에 위치하며 동쪽으로 달성군 화원면과 옥포면, 북쪽으로 다사면과 하빈면, 서쪽으로 성주군 용암면과 인접하고 있으며 면 소재지는 평리이다.

[변천]

원래 다산면은 다사지현 또는 답지현이었는데, 신라 경덕왕 때 하빈현으로 개칭되고 수창군의 속현이 되었다. 1018년 경산부에 소속되었으며 조선시대에 대구부로 편입되었다가 다시 성주군에 소속되어 다기방 또는 다산방과 벌지방이 되었다. 1906년에 고령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에는 군·면 폐합에 따라 평리리, 호촌리, 곽촌리, 상곡리, 좌학리, 월성리, 노곡리, 나정리, 벌지리, 송곡리 등 10개 리로 구성된 다산면이 되었다. 그리고 동시에 이들 지역을 관할하는 다산면사무소가 개소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주요사업과 업무]

총무담당, 산업경제담당, 주민복지담당, 재무담당, 민원담당 등으로 나누어서 주요 업무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 중 총무담당은 기획, 인사, 일반 서무 및 보안, 회계, 청사 관리, 지역 동향, 집단 민원, 주민 청원 및 일반 민원 관리, 선거, 통계, 전산, 교육 행정 지원 등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산업경제담당은 농정 및 기계화영농, 과수, 특작, 농업재해, 축산, 내수면 어업, 산림, 수렵, 지역 경제, 교통, 상공업, 기타 산업 경제 활동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주민복지담당은 기초생활수급자 발굴, 생계 주거 급여, 자활 장려금 지급, 긴급 지원 대상자 발굴 및 지원, 기초 노령 연금 신청 접수, 생계 곤란자 긴급 지원, 영유아 보육료 및 유치원 교육비 지원, 저소득 한부모 가정 아동 양육비 지급, 노인 여가 시설 운영비 지원 및 관리, 장애인 등록 및 차량 지원, 공공 근로 사업, 다문화 가정 지원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재무담당은 체납세 관리, 지방세·세외 수입 부과 및 징수, 국세 위탁 징수, 개별 공시 지가 및 주택 가격 관리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민원 담당은 가족 관계 등록부, 주민 등록, 각종 제 증명 발급, 인감, 팩스 민원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 외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주민자치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현황]

2015년 1월 1일 기준 관할 면적은 45.88㎢이며, 2016년 5월 31일 현재 관할 인구는 총 4,095세대에 9,521명[남 4,919명, 여 4,602명]이다. 관할 행정 구역은 20개 행정리[평리리, 호촌1리, 호촌2리, 상곡1리, 상곡2리, 상곡3리, 상곡4리, 상곡5리, 상곡6리, 곽촌리, 좌학리, 월성리, 노곡리, 나정1리, 나정2리, 벌지1리, 벌지2리, 송곡1리, 송곡2리], 10개 법정리, 124개 반과 33개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다산면사무소의 조직은 면장 1명에 총무담당, 주민복지담당, 재무담당, 민원담당, 산업경제담당 등 5개 부서로 편성되어 있으며 총 19명이 근무하고 있다. 1945년 8월 곽종오 면장이 부임한 이래 21명이 면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2015년에 취임한 김용현이 제22대 면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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