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후기 고령 출신의 유학자.
[가계]
본관은 현풍(玄風). 자는 진옹(鎭翁), 호는 매헌(梅軒). 아버지는 홍점(鴻漸), 어머니는 이천서씨(利川徐氏) 진사(進士) 적(迪)의 딸이다.
[활동사항]
곽수강(郭壽岡)[1619~1660]은 효종 때 생원을 지냈다. 16세 때에 성리(性理)와 천리(天理) 및 오행(五行) 등에 대한 「천인감응( 天人感應)」이란 설(說)을 지었다. 1654년(효종 5)에 사마시(司馬試)에 합격하고, 1658(효종 9)년에 성균관에 들어갔다. 저서로는 『매헌문집』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