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9008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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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智源 |
영어음역 | Yi Jiwon |
이칭/별칭 | 병기(秉紀),대은(大隱)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상북도 고령군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이병훈 |
[정의]
조선 전기의 문신.
[가계]
본관은 성주(星州). 이만년(李萬年)의 현손(玄孫)으로 증조할아버지는 이태보(李台寶)이고, 할아버지는 이득방(李得芳)이며 아버지는 이조판서를 지낸 이비이다. 형으로 이조판서에 증직된 문정공(文靖公) 고은(孤隱) 이지활(李智活)[1434~1457]이 있다. 이지활은 단종의 폐위 이후 박유산(朴儒山)에서 망월정을 짓고 애절한 시를 읊으며 지내다가, 단종의 죽음을 듣고 매일 슬퍼하며 통곡하다 병을 얻어 세상을 떠났다.
[활동사항]
이지원(李智源)은 문종 대에 이조참판을 지냈으나, 단종이 폐위되자 관직을 버리고 경상남도 거창 박유산에 들어갔다. 이후에 다시 경상북도 성주의 연봉동[연봉산]으로 돌아와 은거하면서 다시는 출사하지 않았다.
[상훈과 추모]
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 신곡리에 있는 성주이씨 조상의 위패를 모신 상친사(尙親祠)에 제향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