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가륜리 신율마을에서 열녀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덕곡면 가륜리 신율마을의 열녀 이야기」는 일제강점기에 자행된 일본인의 치욕적인 겁탈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저항하여 죽음으로써 지조를 지켰다는 여인의 절개담이다. 2006년 김광순이 집필하고 도서출판 박이정에서 발행한 『한국구비문학』-경북 고령군편에 실려 있다. 이는 2002년 10월 5일 경상북도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