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에 속해 있다가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으로 편입된 법정리. 들국화가 많이 피는 지역이라 국곡(菊谷)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에 공주군 반포면(反浦面)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반포면의 용포리(龍浦里)·행정리(杏亭里)가 통합되어 국곡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반포면 국곡리가 되었다. 2012년 7월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국곡리 국곡마을에 있는 백제시대의 고분군. 국곡리 고분군은 국곡마을의 서쪽에 동서 방향으로 길게 형성된 해발 150m 미만 능선의 남동쪽으로 흘러내리듯이 형성된 사면의 선상부에 위치한다. 현재 고분군의 전방으로는 ‘원골’이라 불리는 골짜기가 북서-남동 방향으로 길쭉하게 형성되어 있다. 국곡리 고분은 1986년 공주사범대학 박물...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국곡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무덤. 연기군 금남면소재지에서 서쪽으로 약 2㎞ 정도 접어들면 공주시 반포면 국곡리에 이른다. 국곡리는 계룡산의 북단 줄기가 전개되는 금강 유역권으로 마을은 산으로 둘러싸여 동쪽만 개구되어 있는 분지형 지형을 이루고 있다. 마을의 동쪽 전방으로는 대전 방향에서 흘러내려오는 갑천 지류가 흐르고 있으며, 넓은 들이...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국곡리에서 음력 정월 14일에 마을의 안녕과 평화를 위해 지내는 마을 제사. 국곡리 선돌은 국곡리 고인돌의 위치와 약 20m 떨어진 마을 창고 뒤편 논가에 2기가 위치한다. 마을 주민들은 이 선돌을 ‘장승(석)’ 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두 선돌은 각기 남녀를 상징하여 악을 막고 풍년(다산)을 기원하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 선돌의...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국곡리에 있던 청동기시대의 거석 기념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동쪽 방향으로 13.8㎞ 정도 거리에 있는 금남면 소재지에서 서쪽으로 약 2㎞ 정도 들어가면 국곡리가 나온다. 국곡리는 행정구역상 세종특별자치시에 속하나 이곳에 이르는 교통은 금남면 소재지에서 연결된다. 국곡리 삼거리에서 왼쪽 길로 100m 정도 가면 마을회관이 있으며, 마을회관...
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선사시대부터 근세에 이르는 거석 기념물의 한 종류. 선돌은 자연석이나 자연석을 일부 다듬어 세워 놓고 신앙의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고인돌과 조합을 이뤄 세워 놓은 것도 있다. 선돌의 연대를 추정하기는 매우 어려우며 지역에 따라 다르다. 서유럽의 경우에는 신석시시대 후기부터 시작하여 청동기시대에 유행한 것으로 나타난다. 선돌에 성혈(性穴)을 새겨 놓...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에 속해 있다가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으로 편입된 법정리. 성강산성(聖岡山城) 아래에 위치해 있다 하여 성강(聖岡)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반포면(反浦面) 지역으로, 1914년 반포면 남산리(南山里)·성산(城山)·화암리(花岩里)가 통합되어 성강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반포면 성강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