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천면 남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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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남산리 일대에 전해 내려오는 입석 이야기이자 계백장군 이야기. 「남산리 입석과 계백장군 전설」은 기자신앙과 계백의 이적을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남산리 입석은 바로 기자석(祈子石)이므로 여기에다 지성을 드린다는 것이다. 바로 이를 기자정성(祈子精誠)이라고도 하는데, 자식을 낳기를 바라고 정성을 드리는 것을 의미한다. 2006년에 공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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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발견된 역사 기록이 존재하지 않은 시대의 유적과 유물. 선사시대는 역사시대와 대비되는 시대 구분 용어로, 일반적으로 문자 기록이 남아 있지 않은 시기, 즉 구석기시대부터 초기철기시대까지를 포함한다. 우리나라의 선사시대는 구석기시대를 비롯하여 신석기시대·청동기시대·초기철기시대로 구분된다. 공주 지역은 남쪽과 북쪽에 높은 산이 많고, 시가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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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신석기시대를 이어 나타나는 청동기를 도구로 만들어 사용한 시대. 청동기시대는 일반적으로 인류의 물질 문화 발전 단계 중 청동으로 도구를 만들어 쓰기 시작한 때부터 철기를 만들어 쓰기 직전까지의 시기를 말한다. 청동기시대는 본격적인 농경사회의 시작, 무문 토기의 등장, 마제 석기의 본격적 사용, 사회 복합도의 증가로 정의된다. 한국의 청동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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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남산리에서 두레 싸움의 하나로 행하던 놀이. 팔매 싸움은 두레 싸움의 하나로 행해지던 민속놀이로서, 돌을 던지면 돌팔매질, 사금파리를 던지면 사금파리팔매질, 흙덩이를 던지면 흙팔매질로 불렸다. 주로 음력 7월 7일부터 7월 15일 중 하루를 택하여 행했는데, 이때는 들판에 곡식이 한창 자라는 시기이므로 곡식이 상하지 않도록 돌 대신 논흙을 뭉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