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면 보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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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보물리에서 마을에 있는 정자나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공주시 정안면 보물리에는 ‘도나무’라 불리는 수령이 5백 년 정도 되는 둥구나무(정자나무)가 있다. 충청남도에서 보호수로 지정하기도 한 보물리 둥구나무는 지금으로부터 백여 년 전 화재로부터 마을을 구하였다고 하여 주민들이 매년 제사를 지내 주고 있다. 1996년에 정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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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보물리의 정안천 연변에 있는 평야. 보물앞들은 정안천이 정안면의 중앙부와 의당면의 서부를 남북 방향으로 흐르면서 해발 고도 약 40m 일대에 형성해 놓은 여러 개의 크고 작은 충적 평야 중의 하나이다. 정안천이 그 연변에 형성해 놓은 충적 평야로는 정안면의 보물앞들을 비롯해서 새보들·백보들, 의당면의 오인들·수촌들, 신관동의 쌍신들·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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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지역에서 전승되어 오는 민담·전설·신화의 총칭. 공주 지역 설화를 살펴보면 신화는 거의 없고 전설과 민담이 전승되고 있는데, 이도 백제사 및 계룡산과 관련이 깊다. 또한 공주가 한양과 가까운 관계로 정치사와 관련된 설화가 적지 않은데, 예를 들면 이괄의 난으로 인한 인조의 공주 파천 등이 그것이다. 1992년에 구중회가 『공주민속』에서 설화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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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영정리 마새에서 정월 대보름날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고자 지내는 마을 제사. 공주 지역에서 둥구나무제는 봉정동 반선말, 정안면 보물리, 정안면 월산리, 정안면 대산리 죽암, 우성면 귀산리 심산, 신풍면 쌍대리 짐대울 등에서 치러진다. 정안면 보물리에서는 둥구나무제를 괴목제(槐木祭)라고도 부르는데, 제일(祭日)에는 둥구나무에 황토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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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산성리·문천리 경계에서 발원하여 신관동에서 금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본류는 금강이다. 하천 지정 근거는 충청남도 88호(1991년 5월 9일) 지방 2급 하천이다. 정안천은 정안면의 산성리·문천리에서 발원하여 정안면 월산리·대산리·사현리·광정리·내촌리·보물리·장원리·북계리·화봉리·상룡리, 의당면 오인리·요룡리·수촌리, 우성면 목천리와 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