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에 속하는 법정리. 고려(高麗) 때부터 노씨(盧氏)가 정착하여 살았다고 하여 노동(盧洞)이라 하였다고도 하며, ‘갈대 노(蘆) 자’를 사용하여 ‘갈대[蘆]가 많은 곳’이라는 의미의 ‘노동(蘆洞)’으로 표기하는 경우도 있다. 조선 말기에 공주군 신하면(新下面) 지역으로 1914년 신상면 천석동(千石洞)과 세동(細洞)이 통합되어 노동리가 되었다. 199...
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에 속하는 법정리. 흰 나무로 놓은 다리가 있어 흰 다리 또는 백교(白橋)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신상면(新上面) 지역으로, 1914년 신상면 석남리(石南里)의 일부가 통합되어 백교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유구읍 백교리가 되었다. 백교리의 중부와 서부에는 각각 해발 고도 100~200m의 산지가...
충청남도 공주시에 속하는 행정읍. 1750년대에 면리(面里)가 정착되면서 신풍현이 신상면(新上面)과 신하면(新下面)으로 분리되어 신풍현의 위쪽이라 하여 신상면으로 하였다. 1942년 면 이름을 유구역의 이름을 따서 신상면을 유구면(維鳩面)으로 개칭하였다. 백제시대에 벌음지현 또는 무부현(武夫縣)이었고, 고려시대에는 공주목 신풍현 관할이었으며 유구역이 설치되었다. 조선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