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공주시 월미동의 가잿골에 전해 내려오는 효행 이야기이자 지명 이야기. 「가잿골 유래」는 공주시 우성면 월미리(현 공주시 월미동, 1983년 2월 15일에 편입됨)에서 전승되는 구약형(救藥型) 효행 전설이다. 아이가 가재를 얻었다는 효행이 마을 이름을 붙인 동기와 유래이다. 1992년 공주시·공주문화원에서 간행한 『공주의 맥』에 실려 있다. 200여 년...
조선 후기 충청남도 공주 출신의 문신. 본관은 만경(萬頃). 자는 대래(大來), 호는 무척와(無慽窩)이다. 충신 노응환(盧應晥)의 5대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노현급(盧賢及), 할아버지는 노결(盧潔), 아버지는 노언상(盧彦相)이다. 어머니는 풍천임씨로 임강(任矼)의 딸이다. 조선 후기의 유학자인 도암(陶庵) 이재(李縡)[1680~1746]의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 1725년(영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