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충청남도 공주에서 활동한 경제인. 성보영(成普永)은 일제강점기 충청남도 공주 지역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을 전개한 경제인이다. 조선 말기 주사(主事) 출신인 성보영은 일제강점기 초기부터 남선흥업, 금성금융조합, 공주권농조합 등의 대표를 역임하였다. 또한, 성보영은 1921년 공주청년수양회(公州靑年修養會)의 부회장으로 당시 서울에서 개최되었던 전조선청년당대회(全...
일제강점기 충청남도 공주 출신의 경제인. 홍원표(洪元杓)는 1904년 충청남도 공주 지역에서 출생하였으며, 1930년 26세의 나이로 할아버지 홍종협(洪鍾夾)의 사망으로 막대한 유산을 상속받았다. 홍원표는 1930년 상속 당시 소작인 2천 명의 소작료 1천 석과 채권 3만 원을 탕감해 주는 자선사업으로 공주 지역 사회의 주목을 받기도 하였다. 홍원표는 27㏊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