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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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충청남도 공주 지역에 은거한 문신 정달영의 문집. 『영암집(寧菴集)』은 2권 1책이다. 장정법은 선장본이다. 광곽은 사주쌍변으로 반곽 크기는 가로가 16.5㎝이고, 세로가 22.3㎝이다. 행수는 12행이고, 한 행의 자수는 25자이다. 서문은 정달영(鄭達泳)[1828~1891]의 4종손(四從孫) 정헌태(鄭憲泰)가 썼고, 발문은 정달영의 재종손(再從孫) 정헌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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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에 간행된 문인 이선식의 문집. 이선식(李善植)[1838~1912]은 전재(全齋) 임헌회(任憲晦)[1811~1876]의 문인으로서, 원래 경상남도 진주에서 태어났으나, 1867년 30세 때에 스승 임헌회가 머물고 있던 공주군 사곡면(寺谷面) 명강리(明剛里)로 이주하였다. 이로써 충청 지역을 중심으로 이곳의 학자 문인들과 폭넓은 교유를 맺게 되었다. 저자 사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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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청남도 공주 출신의 순국지사. 본관은 보성. 자는 명여(明汝), 호는 무이재(無貳齋)이다. 아버지는 오치국(吳治國)이며, 어머니는 파평윤씨이다. 어려서부터 총명함을 인정받았는데, 가학으로 배움의 기초를 세우고 20살 무렵에 전재(全齋) 임헌회(任憲晦)의 문하에 들어갔다가 임헌회의 권고로 간재 전우(田愚)에게 학문을 배웠다. 1905년 11월 을사늑약이 체결된 것에 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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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충청남도 공주에서 활동한 학자이자 문신. 19세기 한말 대표적인 성리학자로서 충청남도 연기·공주 일대에서 크게 활약한 임헌회(任憲晦)[1811~1876]는 많은 관직들을 사양하고 성리학 특히 주기론(主氣論)을 주장한 인물이다. 매산(梅山) 홍직필(洪直弼)의 문인이며, 자신의 문하에 간재(艮齋) 전우(田愚) 등이 있다. 본관은 풍천(豊川). 자는 명로(明老), 호는 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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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영정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효자 이구상의 효자 정려. 공주에서 예산으로 가는 국도 32호선을 따라가다가 사곡면과 신풍면 경계를 지나 1㎞ 정도 더 가면 신풍면 영정리 영정초등학교가 나온다. 학교에서 100m 정도 못 미쳐 도로 오른쪽에 영정교가 있는데, 이 다리를 건너면 홍살문이 있고, 여기서 다시 500m 정도 더 올라가면 여주이씨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