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항기 우금치 전투에서 사망한 동학농민군의 시체를 처리하였다고 알려진 충청남도 공주시 웅진동에 있는 못. 공주시 교동에 있는 하고개를 넘어서면 무령로와 왕릉로가 만나는 모서리에서 ‘송장배미’로도 불리는 ‘용못’을 만날 수 있다. 1894년(고종 6) 가을 동학 농민군 최후의 전투였던 우금치 전투에서 관군과 일본군에게 밀린 농민군이 무수히 죽은 곳으로 알려진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