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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가교리에서 올리는 산신제와 여제(厲祭). 가교리의 산신제는 매년 음력 정월 초승과 팔월 말에 길일을 잡아 지내는 마을 제사이다. 제일이 결정되면 제관, 축관, 제주(일명 화주)를 선정한다. 제물은 고기(생 것), 떡, 과일 등을 마련하여 올린다. 가교리의 거리제는 매년 음력 정월 보름날 동네 어귀에서 지낸다. 제물은 떡, 과일 등으로 비교적 간소하게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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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지역에서 집안의 안위를 기원하기 위해 정기적 또는 비정기적으로 가신(家神)들에게 의례를 올리는 신앙. 가정신앙은 집안 곳곳에 좌정(坐定)하여 집안을 보살피는 신들이 있다는 믿음 아래 주로 부녀자들이 사제자가 되어 집안의 안위와 가족들의 건강 등을 기원하며 올리는 여러 의례 행위를 총칭하는 것으로 가신신앙, 가택신앙, 집안신앙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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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검상동에서 매년 음력 정월 보름날에 지내는 마을 제사. 검상동 산신제와 노신제는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음력 정월 보름마다 올리는 제의이다. 산신제를 올린 다음에 노신제를 올린다. 제의를 올리는 날은 정월 열나흘 자정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보름날이 되는 셈이다. 산신제를 지내기 일주일 전에 마을의 연장자 중에서 제주 부부를 선정한다. 이들은 제물을 마련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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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고사를 지내거나 푸닥거리할 때 외는 주문. 무속의 의례는 일반적으로 토착적인 굿과 도교적 성격이 강한 경문을 외는 송경(誦經) 두 가지가 있다. 학계에서는 대체로 굿거리에서 사용되는 것을 무가(巫歌)라고 하고, 송경에서 사용되는 것을 무경(巫經), 곧 경문이라 부른다. 공주 지역에서 앉은굿의 하나로 널리 행하는 설위설경에서는 기본적으로 안택과 관련된 경문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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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경천리의 이문에서 정월 14일에 부녀자들 중심으로 올리는 민간의례. 경천리 이문제는 매년 음력 정월 열나흗날마다 마을의 안녕과 태평을 위하여 이문(里門)에서 지내는 제의이다. 이문은 마을입구에 만든 출입문이다. 경천리 이문제는 마을의 부녀자들이 중심이 되어 행한다. 제관은 보통 부녀회장이 맡는데, 무당을 불러다가 굿을 벌이기도 한다. 경천리 이문제를 치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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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경천리에서 매년 정월 보름에 지냈던 민간의례. 경천리 축우제는 매년 음력 정월 보름마다 말[馬]을 위해 지내던 의례인데, 지금은 사라져 그 성격이 무엇인지 분명하지 않다. 다만 짐작이 되는 부분은 경천이 역원인 관계로 말 관리가 항상 중요한 일의 하나였다고 생각된다. 경천리 축우제를 주관하는 제관은 마을회의에서 가려 뽑았고, 경비는 집집마다 방문하여 걸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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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산 일대에서 무당이나 법사와 보살이 굿을 전문적으로 올리는 제의 장소. 계룡산 일대에는 70여 개의 굿당이 산재해 있다. 여기서 올려지는 굿은 소위 ‘계룡산굿’이다. 여기서 ‘계룡산굿’이란 서울과 경기와 이북 지역의 춤추는 무당이 담당하는 굿과 도교 계통의 충청 지역 일대에서 법사들이 올리는 설위설경, 즉 송경을 합하여 재생산된 현대의 굿이다. 왜 계룡산에 굿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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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상신리와 용산구곡에서 칠월칠석 밤에 도교의 신봉자들이 올리는 민간 의례. 봉우사상연구소에서는 봉우사상연구소 창립기념 제1회 학술연구 발표회를 개최하고 그를 바탕으로 2001년 4월에 『봉우사상(鳳宇思想)』창간호를 내기도 했다. 창간호에는 봉우(鳳宇) 권태훈(權泰勳)[1900~1994]의 생애와 사상을 비롯하여 정재서의 「봉우 권태훈과 한국 도교」, 윤명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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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양화리에 있는 계룡산 산신제 보존 및 계승 단체. 계룡산 산신제를 복원하고 보존하며, 우리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일반에 널리 알릴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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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공주사범대학 출신 문인들의 문학 단체. 1989년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공주시 소재 산성파크호텔과 갑사에서 열린 총회로 성립되었다. 회장은 1인으로 초대는 임강빈이 맡았고, 부회장은 조재훈·김명배 2인이었으며, 총무는 구중회였고, 간사는 광주 지역은 오명규, 서울 지역은 이명수, 전주 지역은 이시연의 3인이었으며, 감사는 조동길, 유여홍 2인의 임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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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지역에서 구전되어 오는 문학. 구비전승이란 말로 된 문학을 총칭하는 개념으로, 글로 표현된 문학인 기록 문학과 구별된다. 말로 창작되고 전승되기 때문에 전승 과정에서 계속 변하며, 그 변화의 누적으로 개별 작품이 존재하게 된다. 구비전승의 주요 장르로는 말(설화·속담·수수께끼 등)과 노래(민요·판소리 등), 행위(민속극·연희·마을제의 등) 등을 들 수 있다.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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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병과 유사한 단(丹)을 치료하는 충청남도 공주 지역의 민간 의료법. 단(丹)은 환절기에 주로 발생하는 근육이 팽팽하게 당기는 증상이며 모양에 따라 홍단, 청단, 백단, 수수단, 메밀단, 녹두단 등 모두 12가지로 구분하며 온 몸에 퍼질 경우 치명적일 수도 있다고 한다. 단잡기는 민간요법으로 이러한 증상을 치료하는 방법을 가리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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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도천리에서 동짓달 초사흗날과 이듬 해 정월 대보름날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고자 지내는 마을 제사. 공주시 우성면 도천리는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시에 정해진 단위이다. 1923년 간행된 『공산지(公山誌)』 천(天)에 의하면, 우정면(牛井面)의 약천리(藥川里), 도산리(道山里), 해포리(蟹浦里), 중윤리(中尹里), 경사동(京士洞), 남부면(南部面)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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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지역에서 집안에 여러 가지 동토가 났을 때 올리는 민간 의례 문화. 일반적으로 동티로 발음하며, 흙을 잘못 다룸으로써 지신(地神)이 노하여 가족에게 병을 앓게 한다는 뜻이다. 흙 이외에도 집안의 나무를 베었다든지, 집을 고쳤다든지, 또는 밖에서 물건을 집안으로 들여놓았다든지 하는 일로 집안에 우환이 생겼을 때에 실행한다. 이 환자가 동토에 의한 것인지는 생콩을 씹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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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마을의 평안과 풍요함을 유지하고 구성원의 화목을 도모하려고 마을 사람들이 공동으로 지니는 신앙체계. 마을신앙은 마을 의례 문화에서 제일 잘 나타난다. 한 마을만이 독립적으로 치르기도 하지만, 때에 따라서는 여러 마을이 서로 합하여 마을 의례를 치른다. 그 의례의 자리와 형태로는 마을 입지의 배경이 되는 산을 모시는 산신제, 마을의 입구를 지키는 장승·탑·선돌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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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과 설위설경이 진행되는 동안 무당[법사 혹은 보살 포함]이 부르는 노래 혹은 사설이거나 경문. 지금까지 무가의 개념은 굿에서 무당이 부르는 노래 혹은 사설을 말한다. 무가를 문학 장르와 결부시켜 본다면 ‘서사 무가(敍事巫歌)’라고 하는 것은 사설을 말하는 부분이다. 순수한 음악만의 영역이 아니고 오히려 문학의 영역에서 취급되어 왔다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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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지역에 남아 있는 원시 종교. 무속신앙(巫俗信仰)은 외래 종교인 불교·유교·기독교의 상대적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샤머니즘을 무속이라는 개념으로 이해할 수도 있는데, 이는 샤머니즘이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종교적 현상으로 전래하여 왔기 때문이다. 여하튼 무속신앙을 크게 외래 종교의 대칭어로 보아도 큰 무리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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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지역의 민간에서 오래전부터 믿어온 신앙. 충청남도 공주시는 행정 구역상 유구읍의 1개 읍(邑)과 금학동을 비롯한 6개 동(洞)과 계룡면을 비롯한 10개 면(面)으로 편성되었다. 역사적으로는 공주 석장리 구석기유적에서 보듯이 석기시대부터 삼한을 거쳐 백제시대의 수도이며,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충청남도 지역의 중심적 도시로 발전하여 왔다. 지리적으로는 계룡산과 금강을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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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지역에 전승되는 민간인의 생활풍속. 민속은 범주가 아직 학술적으로 정립되지 못한 개념이다. 2002년에 간행된 『공주시지』에서는 민속 항목을 민속사회·세시풍속과 민속놀이·민간신앙·축제·설화·지명·전통 예술·민속 음악 등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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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일원에서 전승되어 오고 있는 민중들의 놀이. 충청남도 공주시는 행정구역상 유구읍의 1읍, 금학동을 비롯한 8개 동, 계룡면을 비롯한 10개 면으로 편성되었다. 역사적으로는 석장리의 구석기 유적에서 보듯이 석기시대부터 삼한을 거쳐 백제시대의 수도로, 고려와 조선시대에는 충청남도의 중심적 도시로 발전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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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봉정동 반선말 반선봉에서 매년 음력 정초에 지내는 산신제. 마을 이름이 ‘반선말’, ‘반선리(伴仙里)’이다. 앞에서 보듯이 18세기 후반에는 ‘반선동’이었다. 건넌말의 남동쪽으로 반선봉의 아래이다. 마을 뒤에 있는 산이 신선이 바둑을 두는 모습을 하고 있어서 반선봉이라 하고 마을 이름도 그렇게 붙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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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지역에서 사람이 살(煞)이 끼어 있을 때 풀기 위하여 하는 굿. 살풀이는 굿의 한 거리를 지칭하기도 하고, 굿에 나오는 장단·소리·춤 따위의 모든 행위의 절차를 말하기도 한다. 민간신앙에서 ‘살풀이’라는 독립된 형태의 굿은 없다. 다만 문복(問卜)을 하는 과정에서 ‘살’에 의거한 것으로 판단되면, 그 살을 풀어야 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형태의 굿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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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출산과 육아를 관장하는 집안의 봉안신. 삼신은 세칭 삼신할머니라고 한다. 삼신은 아이의 점지(點指)에서부터 태(胎)를 보호하고, 아이의 성장과 15세까지의 양육을 맡는 신이다. 아기 출생 후와 산모 해산 후 가장 중요한 시기인 21일(삼칠일) 동안은 미역국과 메를 지어 삼신께 먼저 정성을 올린 후 먹었으며, 아기가 무럭무럭 자라 백일이나 돌을 맞이하여 잔치를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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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마을을 지켜 주는 서낭신[성황신]을 모셔 놓은 신당. 공주 지역에서는 서낭신이 토지와 마을을 지켜 주는 마을신으로서 알려져 있다. 서낭신은 일반적으로 성황신이라고도 불리지만, 원래 서낭신과 성황신은 달랐다고 한다. 서낭신은 우리의 신명이고 성황신은 중국의 군사적인 신명이었으나, 고려시대에 군사적 목적으로 결합되면서 성황당(城隍堂)과 혼합된 신명이 되었다.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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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행하는 굿거리의 하나. 설위설경은 충청도 지역에서 주로 하는 앉은굿의 하나로, 악귀를 몰아내고 수복을 기원하기 위해 경문을 낭송하는 설경(說經)과, 종이를 접고 오려서 여러 신의 그림이나 글씨를 새겨 굿판 주변에 걸어 두는 설위(設位)가 함께 한다. ‘설위설경’이라 부르는 것은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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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지역에서 전승되어 오는 민담·전설·신화의 총칭. 공주 지역 설화를 살펴보면 신화는 거의 없고 전설과 민담이 전승되고 있는데, 이도 백제사 및 계룡산과 관련이 깊다. 또한 공주가 한양과 가까운 관계로 정치사와 관련된 설화가 적지 않은데, 예를 들면 이괄의 난으로 인한 인조의 공주 파천 등이 그것이다. 1992년에 구중회가 『공주민속』에서 설화를 정리하였는데, 이에 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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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집을 지키고 보호하는 성주신에게 올리는 굿거리의 하나. 성주는 성조(成造)·상량신(上樑神)·대주(垈主)라고도 불리는 가신(家神)으로, 민간신앙에서는 가신 중에서 상위의 신명으로 개념되고 있다. 공주 지역에서는 보통 10월 상달에 성주를 위한 의례로서 성주받기(성주굿)를 행하였으나 근래 들어 거의 맥이 끊긴 상태이다. 새로 집을 짓거나 이사를 할 때 임시 제의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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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세동리 상세동에서 과거 대한제국 왕실에 대한 상축과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고자 지내는 마을 제사. 유구읍의 세동리는 상세동·중세동·하세동의 자연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세동리의 자연마을에서는 각각 산신제를 지냈으나, 현재는 상세동의 산신제만이 유지되고 있으며, 일반 마을 산신제와 같은 수준에서 소략하게 올려진다. 세동리 산신제는 세동리의 상세동 산신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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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송곡리 안송곡에서 정월 대보름날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고자 지냈던 마을 제사. 송곡리에는 숟갈샘이 있다. 숟갈처럼 생긴 바위 위로 물이 흐르고 있다고 해서 숟갈샘이라고 한다. 송곡리에는 긴 계곡이라 하여 큰골이 있는데, 숟갈샘은 큰골 앞에 있다. 옛날에 절이 있었다는 승적골과 절 텃골, 무당이 살고 산신당이 있었다는 펀던, 서낭당과 탑이 있었다는 탑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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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관동 한적골에서 정월 대보름날 농기에 제를 올려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비는 민속 의례. 충청남도 공주시 신관동 지명의 사용은 1983년부터이고, 그 이전은 장기면(長岐面) 19구(區) 가운데 하나로 신관리(新官里)였다. 신관리는 동부면(東部面)의 매산리(梅山里), 일신동(日新洞), 관동(官洞), 금송동(錦松洞), 기산리(箕山里), 이산리(李山里), 시목동(柿木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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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은 신전(神殿)이라 할 만하다. 천황봉(天皇峰)[845m]을 비롯하여 천왕봉(天王峰)[605m]·연천봉(連天峰)[738m]·문필봉(文筆峰)·쌀개봉·장군봉(將軍峰)·도덕봉(道德峰) 등이 늘어서 있다. 문필봉은 과거나 입시와 관련되어 있고, 쌀개봉은 풍년과 관련이 있다. 천황 아래 천왕과 장군이 있다. 도교의 최고 신명인 태상노군인 도덕이 있다. 이들은 치병(治兵)과 관련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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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가신(家神)을 초청하여 치르는 굿거리의 하나. 공주 지역에서는 보통 정초나 가을에 안택고사를 모신다. 정초에 행하는 안택고사는 특히 액막이의 성격이 강한데, 이는 집 안에 있는 여러 신들을 잘 달래어 한 해가 무사히 지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이다. 또한 명절이나 별식이 생기면 이를 집안신에게 골고루 바치기도 하며, 가을에 추수가 끝나면 동네 무당(단골)을 불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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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가정이나 개인에게 닥칠 ‘액’을 미리 막는 의례. ‘액(厄)’이란 재액이나 고통, 병고 따위의 모질고 사나운 운수를 말한다. 옛날 사람들은 모든 재액과 질병 등은 액신(厄神)이나 액귀(厄鬼)가 몸에 침입하여 일어난 현상으로 믿었다. 따라서 이런 액을 면하려면, 액신이나 액귀가 침범하지 못하도록 미리 ‘막거나’ ‘건너뛰어야’ 한다. 또한 일단 병에 걸리면, 침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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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지역에서 집안의 재물을 지켜주는 수호신. 제주 지역에서 재신(財神)이며 사신(蛇神)인 업은 칠성신으로 여겨진다. 이 칠성신은 안 칠성과 바깥 칠성이 있는데 그 내력이 칠성 본풀이이다. 이와 관련하여 업에 대한 믿음에서 상업학교의 상징에는 예외 없이 뱀의 도상이 들어가 있다. 인도 철학에서의 업(業)은 과거 행위가 미래 세계인 다음 생에 영향을 끼친다고 보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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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연종리 연마루에서 음력 시월 초이틀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고자 지내는 마을 제사. 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연종리는 원래 사곡면에 포함된 17구의 하나였다가 1973년에 유구읍으로 편입되었다. 연마루에서 산신제를 모시는 이유는 개인적으로 집안의 발전을 기원하고, 산신이 기도를 들어주어 무병장수하며, 산신제를 모시는 것으로 부자가 되고 아들을 많이 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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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웅진동에서 음력 3월 16일을 전후하여 계룡산 산신제에서 유교식으로 행해지는 수신제. 계룡산 산신제는 조선시대까지 국행제의로 지내져 오던 것이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단절되어 신원사에서 불교식으로만 이어져 오던 것을 옛 형식을 갖추어 다시 복원한 전통의 향토 축제이다. 계룡산 산신제는 유교식, 불교식, 도교식의 종합 산신제 형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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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까지 충청남도 공주시 웅진동에서 음력 2월과 9월에 길일을 정하여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고자 지냈던 마을 제사. 웅진동은 1947년 일본식 지명 표기를 고치는 과정에서 용당리(龍堂里)에서 변경하였으며, 웅진동은 주외면(州外面) 11구의 하나로 남부면(南部面)의 외약리(外若里), 용당리(龍堂里), 박산리(朴山里), 서혈동(西穴洞), 한산리(韓山里), 소정리(小亭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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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웅진동에서 정월 열나흗날 남·여 장승을 합궁시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고자 지냈던 마을 제사. 1947년 일본식 지명 표기를 고치는 과정에서 용당리(龍堂里)에서 웅진동으로 변경하였으며, 웅진동은 주외면(州外面) 11구의 하나로 남부면(南部面)의 외약리(外若里), 용당리(龍堂里), 박산리(朴山里), 서혈동(西穴洞), 한산리(韓山里), 소정리(小亭里), 송산리(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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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월산리에 있는 산제당. 월산리 고덕동 산신제는 매년 정월 열나흘과 시월 초하루에 지낸다. 산신제는 약 400여 년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산신제를 올리게 된 직접적인 원인이 호환(虎患)이라고 전한다. 어느 해 주민 두 명이 호랑이에게 희생당했고, 그 후부터 잡귀가 왕성하고 호환이 더욱 심해져 산신제를 지냈는데, 그 후로는 마을에 탈이 나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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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월산리 월은에서 정월에 길일을 잡아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고자 지내는 마을 제사. 공주시 정안면 월산리 월은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월산리에 편입되었다. 이때 같이 편입된 마을이 송천리(松川里), 목동(木洞), 중산리(中山里), 호도리(胡桃里), 용운리(龍雲里), 조산리(趙山里), 화평리(花坪里) 일부이다. 월은동은 월산리에서 제일 큰 마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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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월산리 중산동에서 가을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고자 지낸 마을 제사. 공주시 정안면 월산리 중산동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월산리에 편입되었다. 이때 같이 편입된 마을이 송천리(松川里), 목동(木洞), 월은리(月隱里), 호도리(胡桃里), 용운리(龍雲里), 조산리(趙山里), 화평리(花坪里) 일부이다. 1861년 간행된 『공산지(公山誌)』의 정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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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이곡리 백실에서 탑에 제를 올리어 금강의 수해를 막고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고자 지냈던 마을 제사. 이곡리는 1983년에 이인면에 편입되었다. 이곡리의 원래 순수 우리말 이름은 배실이다. 1914년 일본의 행정 구역 개편에 의하여 인위적으로 배실이 이곡리(梨谷里)로 번안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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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집 안의 복을 불러온다고 믿는 가신(家神). 제석단지는 ‘시준단지’라고도 불리는 신으로, 원래는 불법과 불법에 귀의하는 사람을 보호하며 아수라(阿修羅)의 군대를 징벌하는 신이었으나 불교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뒤 제석신, 또는 삼불제석(三佛帝釋)으로 불리기도 한다. 공주 지역의 민간신앙에서 제석단지는 산신(産神)의 기능뿐만 아니라 농작물의 결실 및 수복(壽福)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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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부엌을 다스린다고 믿는 가신(家神). 조왕은 화신(火神)으로, 지역에 따라 조왕각시·조왕대신·부뚜막신이라고도 부른다. 조왕신앙의 풍습과 특징은 지역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으나, 공주 지역과 같은 남부 지방에서는 조왕이 가족의 질병과 액운을 막아 주며 가운(家運)이 일어나도록 도와준다고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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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공주시 중동에서 추석까지 며칠 동안 열렸던 마을 굿. 중동 별신굿은 일제 강점기에 지냈던 공주시 중동 지역의 마을 제사로서, 주로 시장 상인들이 시장의 액운을 쫓고 서로의 친목을 다지기 위해 무당을 불러 굿을 벌였다고 한다. 태평양전쟁까지 중동 147번지 지금의 명구의원 앞에 지속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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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중동에서 아이의 출생에 맞추어 안방에서 삼신에게 예의를 표하던 민간의례. 삼신제는 삼신굿이라고도 한다. 공주 지역에서는 아이를 ‘귀딩이’라고 불렀는데, 돌잔치에는 풍물패가 찾아가 대문 밖이나 바깥마당에서 고사상을 차려놓고 축원하는 ‘귀딩이 덕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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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양화리의 중악단에서 음력 3월 중순경 국행제를 복원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우리나라는 고대 삼국시대부터 명산대천에 대한 국가의 제사가 행해져왔다. 명산대천의 의미는 신앙적인면 뿐만 아니라 군사적 목적도 중요하게 작용하여 왕조가 달라질때마다 제사처도 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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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중학동에 있는 샘에서 음력 정월 열나흗날 지내는 마을 제사. 신체는 공주시 중학동 샘거리의 샘이다. 샘 옆에는 커다란 엄나무가 한그루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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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에 충청남도 공주시의 대통교양 쪽 장소에서 열렸던 정초의 민간 제의(祭儀). 중학동 장군제는 대통교를 기준으로 이남과 이북에서 정초의 행사 가운데 하나로 열렸다. 마을 사람들의 친목을 다지고 한해를 준비하는 마을 신앙의 한 형태였다. 가을에 열렸던 중동 별신굿과 함께 공주 지역의 양대 행사였다. 정초의 행사는 예축(豫祝) 제의, 가을에는 감사(感謝) 제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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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매월 음력 2일과 27일에 북두칠성을 모시는 민간 의례 문화. 충청남도 공주시는 행정구역상 유구읍의 1개 읍(邑)과 금학동을 비롯한 6개 동(洞)과 계룡면을 비롯한 10개 면(面)으로 편성되었다. 역사적으로는 공주 석장리의 구석기유적에서 보듯이 석기시대부터 삼한을 거쳐 백제시대의 수도로,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충청남도의 중심적 도시로 발전하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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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송학리 소라실에 있는 장승. 송학리는 1914년의 행정구역 개편 때 반탄면(半灘面) 학동(鶴洞)과 선덕동(宣德洞), 학림동(鶴林洞), 송곡리(松谷里), 송서리(松西里), 토옥동(土沃洞) 각 일부를 통합하여 만들어진 마을이다. 탄천 소라실 장승은 해마다 음력 정월 보름에 마을의 안녕을 위해 열리는 공주 탄천 장승제 때 새로운 장승으로 교체되기도 한다. 공주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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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송학리 소라실에 있는 탄천 장승제 보존 및 계승 단체. 탄천장승제보존회의 공식 명칭은 사단법인 공주장승제보존회로, 공주탄천장승제를 보존·발전시켜 계승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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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탑곡리에서 음력 정월 보름날 지내던 마을 제사. 탑곡리 마을제가 언제부터 어떻게 지내게 되었는지 명확히 알려진 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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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집터를 지켜 준다고 믿는 가신(家神). 지역에 따라 왕신단지, 터줏대감, 토주(土主)대신, 후토주임(后土主任), 대주(垈主) 등으로 불리는 터주는 집의 울타리 안을 주로 관장하는 신으로서, 집안의 액운을 거둬 주고 집터를 맡아서 재복(財福)을 관장하다고 믿는다. 공주 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성주가 집안의 어른이라면 터주는 땅의 신으로 관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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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떠돌이귀신이 씌었거나 동티가 났을 때 행하는 무속 의례. 공주 지역에서는 예부터 문상이나 외출에서 돌아와 오한이 들고 떨리는 병이 나서 낫지 않으면 ‘뜬귀[浮鬼]’, 곧 떠돌이귀신이 몸 안으로 침입하거나 동티, 혹은 조상신과 관련하여 부정을 탄 것으로 여긴다. 보통 하루나 이틀 정도 두고 보다가 차도가 없으면 해물리기를 하는데, 낮이든 밤이든 시간에는 구애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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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향지리 입구에 있는 거석 기념물.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향지리는 계룡면 16구(區)의 하나였다. 마을 입구 둥구나무와 논 건너 또 다른 둥그나무에 각각 돌장승, 즉 선돌로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