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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 1리 원골마을에서는 마을 주민과 초대 작가가 함께 참여하는 '예술과 마을' 예술제를 해마다 개최하여, 마을의 개울가, 논과 밭 등에 자연과 농기구를 소재로 야외미술전이 펼쳐졌다. 2004년 예술제는 7월 30일 시작되어 8월 20일까지 이어졌다. 이 예술제 기간에는 조용한 농촌마을인 원골마을의 외관이 심상치 않게 변해 버린다. 마을의 입구, 마을로 이어지는 곧게 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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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목공예가로 유명한 한그루(어린이 목공예교실) 대표 채수범(67세)은 1941년 원골에서 출생하였다. 신풍초등학교를 다니다가 10살 때에 6·25전쟁이 일어나서 한문공부를 3년 정도 하였다고 한다. 그로 인하여 초등학교 졸업이 좀 늦어졌다고 한다. 13살에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유구중학교에 진학하여 16살에 졸업하였다. 그리고 서울로 올라가 고등학교를 진학하여 마치고, 곧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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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웅진동에 있는 충남교향악단에서 출간한 음악 시디(CD). 백제문화권을 소재로 한 충청 지역 출신 시인들의 시를 바탕으로 한국작곡가협회 대전·충남지부 회원들이 작곡한 창작 가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1997년 공주문예회관에서 충남교향악단의 반주로(지휘 장준근), 소프라노 3명, 테너 2명, 바리톤 1명의 성악가들이 출연하여 공연을 하였고, 그 결과물을 「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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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봉현리에 전래되는 상례소리. 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봉현리는 충청남도 청양군과 경계에 있는 산골 마을로 굴티·묘재·사룡동·새울·무재 등 5개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봉현리에는 조선시대 공주 관아에서 육성한 「역담여 소리」가 전승됐으며, 「봉현 상례소리」라고 하여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23호로 지정되었다. 역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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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일원에서 걸인들이 구걸할 때 부르던 민요. 공주 지역에는 10여 종의 「장타령」이 구전되어 왔으며, 걸인들이 아니라도 허튼(병신)춤을 추면서 「장타령」을 부르는 사람이 많았다. 「장타령」을 부르는 창법에 따라 분류하면, 보통의 장타령과 빠르게 부르는 장타령, 중얼거리듯 하는 장타령 등으로 구분된다. 「장타령」을 부르는 사람은 이 세 가지 유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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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지역에서 전승된 결혼하지 못하는 걸인의 회한을 노래한 각설이 타령. 중신이란 결혼이 이루어지도록 중간에서 소개하는 일을 말한다. 「중신 타령」은 결혼하지 못하는 걸인의 회한을 내용으로 한 「슬픈 각설이 타령」이 포함된 노래 중 하나다. 슬픈 각설이 타령으로는 「애기그지 품바」, 「한탄사설」, 「상여소리 품바」 등이 해당하는데, 원창자는 모두 사망하여 전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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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월곡리에 전해지는 부녀자들이 놀이판에서 부르던 민요. 「쪼꾸실로 감친 적삼」은 전통시대 집안일에 찌든 여인들이 동경하는 화려한 인생을 노래한 민요이다. 길쌈·농사일·가사일, 특히 매일 찧어야 하는 방아질 등 일생 동안 일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었던 여인네들은 남이 지어주는 옷을 입고 남이 지어주는 음식을 먹으며 호의호식하는 것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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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우성면 봉현리의 상여 행상소리 중 일부이다. 충청남도 무형문화재인 공주시 우성면 봉현리 상례소리는 「역담여」 소리라서 오랜 시간 담여가 가능하도록 만가를 부르는 형식이 2개조로 나누어 교대로 부르는 「짝소리」 2개조로 나누어 각각 다른 노래를 함께 부르는 「겹소리」와 일반적인 상여 소리가 있는데 이를 구분하기 위하여 일반 상여 소리를 「홑소리」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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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지역 출신의 유학자 이종순의 문집. 이종순은 조선 중기 산림학자였던 초려 이유태(李惟泰)[1607~1684]의 11세손으로, 이유태 이후 현재까지 세거지인 공주시 상왕동 중호(일명 중동골)에서 태어나 가학(家學)으로 한학을 전수받았다. 한때 대전시에 이주하여 학동들을 가르쳤고, 만년에는 국사편찬위원회에 초빙되어 고서 판독 업무를 맡았으며, 평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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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충청남도 공주에서 활동한 문인 이규상의 문집. 기록이 없어 자세한 발간 경위는 알기 어려우며, 김복한(金福漢)의 문인으로 동문 후배인 전용욱(田溶彧)의 서문과 아들 이병문(李炳文)의 발문이 수록되어 있다. 『국사시고(菊史詩稿)』는 상·하 2권 1책이며, 연인본(鉛印本)이다. 장정법은 선장본(線裝本)이다. 광곽은 사주쌍변(四周雙邊)이다. 반곽(半郭) 크기는 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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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중동에서 발행하는 일반 주간 신문. 신용희는 공주를 중심으로 한 충청도 중부권의 발전과 금강 유역 지역민들의 생존권 확보와 생활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을 총망라한 지역 언론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2006년 5월 23일 금강뉴스창간위원회를 발족한데 이어 동년 6월 1일 『금강뉴스』를 창간하였다. 판형은 대판으로 12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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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지역에 은거하였던 최인식의 문집. 최인식(崔麟植)[1879~1957]은 1897년 학교 교원으로 출사하여(학교명은 미상) 뒤에 통정(通政)의 품계인 중추원의관(中樞院議官)에 승진하였으나, 일제의 침략으로 국권이 상실되자 공주시 정안면 궁원(弓院)에 낙향하여 은거하였다. 최인식의 아들 최병기(崔炳琦)·최병선(崔炳璿) 등이 선친의 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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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공주에서 활동한 유학자 김영한의 문집. 『급우재집(及愚齋集)』은 김영한(金甯漢)[1878~1950]이 작고한 후, 유고를 모아 1961년 아들 김윤동(金潤東)이 편집 간행하였다. 『급우재집』은 원집 20권 10책, 속집 8권 4책, 유집 2권 1책 등 총 30권 15책이며, 석인본(石印本)이다. 장정법은 선장본(線裝本)이고, 지질은 양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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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에 세거하였던 유학자 이규헌의 문집. 이규헌(李奎憲)[1896~1976]은 조선 중기 학자 초려 이유태(李惟泰)[1607~1684]의 10세손이며, 일제강점기 식민 정책인 민적 편입과 단발에 끝까지 항거한 지방 유생 이철영(李喆榮)[1867~1919]의 조카이다. 경주이씨 국당공파(菊堂公派)는 이유태 이후 흔히 중동골이라 부르는 중호[中湖]에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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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에서 활동한 문인 서정세의 문집. 서정세(徐廷世)[1887~1955]는 간재 전우(田愚)의 문인으로 수학 후, 서당을 설립하여 다수의 청장년과 문중인을 교습하여 지역의 문맹 퇴치에 공헌하였다. 호가 달재(達齋)이다. 아들 서홍석이 서정세의 원고를 정리하여 출간코자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생을 마쳤는데, 서홍석의 아들 서연원(徐沇源)이 고희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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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의 유학자이자 한의사인 노재광의 한시집. 『대원당시초(大元堂詩抄)』는 공주향교의 전교와 공주유도회장을 역임한 노재광(盧載光)의 회갑 기념 문집인 『대원당수연시집(大元堂壽筵詩集)』에 첨부된 한시집이다. 활자를 사용치 않고 문일건(文日乾)이 서판에 맞추어 각각의 시편들을 세필로 정리하였다. 1983년 노일선(盧一善)이 편집과 발행을 맡았으며, 공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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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에 있는 동학승가대학에서 발행하는 포교지. 『동학(東鶴)』은 동학사(東鶴寺)의 동문 승려들의 후원 아래 동학승가대학의 학인 및 불교 신도를 위하여 동학사의 소식을 전하고 아울러 부처님의 가르침을 이 시대에 바르게 홍포하기 위하여 1989년 9월 창간되었다. 발행인은 요명, 편집인은 해주, 주간은 도일이 맡고 있다. 가로는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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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충청남도 공주 출신의 애국지사 이상린의 문집. 이상린은 공주시 우성면에서 출생하였으며, 간재 전우(田愚)에게서 수학하였다. 1895년(고종 32) 명성황후가 시해당하고, 삭발령이 내려지자 이에 격분한 이상린은 김복한(金福漢)·이설(李偰)·안병찬(安炳瓚)·송병직(宋秉稷)·홍건(洪楗) 등과 함께 홍주관아에 들어가 홍주(현 충청남도 홍성군) 1차 의병거사를 모의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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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공주에서 활동한 문인 박기순의 문집. 아들 박동은(朴東殷)이 박기순(朴起淳)[1876~1942]이 생전에 정리하였던 원고를 필사하여 1974년 『만호유고(晩湖遺稿)』를 간행하였다. 『만호유고』는 3권 1책이며, 필사영인본이다. 장정법은 선장본이다. 행수는 12행이고, 한 행의 자수는 24자이다. 책머리에 성균관박사를 지낸 이근제(李根濟)의 서문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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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죽동에서 발행하는 일반 주간 신문. 『백제신문』은 백제문화권이었던 공주시, 청양군, 논산시, 부여군, 연기군, 조치원 지역의 소식을 보도하기 위하여 2007년 3월 10일 창간되었다. 구성은 뉴스, 정치·행정, 사회, 문화·교육, 오피니언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중 정치·행정면에서는 공주·연기·부여 세 지역을 다루고 있다. 사회면에서는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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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에서 활동한 문인 이정재의 문집. 이정재(李正載)[1915~?]는 1927년까지 한문을 수학하여 어린 시절 한문학에 대한 소양을 쌓았다. 호가 부남(阜南)이다. 『부남시집(阜南詩集)』은 1권 1책이며, 4×6배판 양장본으로 분량은 총 366쪽이다. 『부남시집』에는 한시 253제 272수가 번역문과 함께 수록되었고, 시조는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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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부터 공주교육대학 석초 동인회 출신의 졸업생 중심으로 활동하던 시 중심의 동인지. 설립 동인은 윤석산, 이장희, 이관묵, 김명수, 전민, 안홍렬, 구재기 등이었으며, 1972년부터 공주 사범 출신인 라태주가 동참하고, 회원들이 모두 등단하면서 충남은 물론 전국적인 젊은 시인들의 동인회로 발전하기 시작한다. 동인은 아니었으나, 충남 문단의 원로격인 한성기 시인이 지도자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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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청남도 공주에서 세거하였던 남대식의 문집. 남대식(南大植)[1823~1876]은 세종조 집현전 학사로서 명성이 있던 남수문(南秀文)[1408~1443]의 13세손이다. 고성남씨가 옛 공주목의 관할 지역이었던 대전에 자리 잡게 된 것은, 연산군 때의 사화를 피하여 조광조의 제자였던 남신(南信)[1494~1557] 등이 벼슬을 버리고, 보문산 자락인 대전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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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에 저술된 공주 출신 문인 박영희의 문집. 박영희(朴永熹)[1903~1965]는 공주시 탄천면에서 참봉 박세현(朴世鉉)의 아들로 태어났다. 기상이 호협하고 언변이 유창하였다고 한다. 일제강점기에 나라를 빼앗긴 것을 통분하게 여기어 국내는 물론 일본과 만주까지 유람하면서 우국지사와의 연대를 모색하였다. 광복 이후는 해공 신익희(申翼熙)·유석 조병옥(趙炳玉)·창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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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에서 활동한 유학자 이병연의 문집. 이병연(李秉延)[1894~1976]은 일제 치하에서 『조선환여승람(朝鮮寰輿勝覽)』이라는 지리지를 목판본으로 편찬 간행하였는데, 이를 위해서 10여 년간 전국을 돌아다니며 지리·풍속·인물·산천·고적 등을 49조목으로 구분하여 자료를 수집·정리하였다. 이는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 이후 가장 방대한 지리지 편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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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에서 활동한 문인 문중대의 문집. 문중대(文重大)[1919~1993]는 본래 황해도 연백군 봉서면 출생으로 월남하여 충청남도 공주에 정착하였으며, 한때 공주 금성시사(錦城詩社)의 회장을 맡아 공주 지역 시회(詩會)를 이끌었다. 1979년 문중대의 회갑 때 받은 수연시(壽筵詩)를 모아 1980년 『연강수연시집(延岡壽筵詩集)』을 간행할 때, 책 뒤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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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충청남도 공주 지역에 은거한 문신 정달영의 문집. 『영암집(寧菴集)』은 2권 1책이다. 장정법은 선장본이다. 광곽은 사주쌍변으로 반곽 크기는 가로가 16.5㎝이고, 세로가 22.3㎝이다. 행수는 12행이고, 한 행의 자수는 25자이다. 서문은 정달영(鄭達泳)[1828~1891]의 4종손(四從孫) 정헌태(鄭憲泰)가 썼고, 발문은 정달영의 재종손(再從孫) 정헌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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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불교사상연구회에서 발행되었던 충청남도 공주 지역의 불교 포교지. 대한불교조계종 6교구 계룡산 갑사의 주지 승려였던 장곡과 지역 불교 포교에 뜻있는 불자들이 모여 백제불교사상연구회를 조직하였다. 『월간 백제불교』는 백제불교사상연구회가 중심이 되어 공주·대전을 중심으로 부처님의 법을 포교하기 위하여 창간한 월간지이다. 초기 편집장은 사희수가 맡았고, 편집 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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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충청남도 공주에서 활동한 문인 정인창의 문집. 『유몽집(惟夢集)』은 2권 1책이다. 장정법은 선장본이다. 광곽은 사주쌍변으로 반곽 크기는 가로가 16.1㎝이고, 세로가 21.7㎝이다. 행수는 12행이고, 한 행의 자수는 25자이다. 서문은 정헌태(鄭憲泰)와 정인현(鄭寅賢)이 썼고, 조카인 정둔(鄭鈍)과 양윤석(梁允錫)의 발문이 각각 1편씩 붙어 있다. 권1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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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에 간행된 문인 이선식의 문집. 이선식(李善植)[1838~1912]은 전재(全齋) 임헌회(任憲晦)[1811~1876]의 문인으로서, 원래 경상남도 진주에서 태어났으나, 1867년 30세 때에 스승 임헌회가 머물고 있던 공주군 사곡면(寺谷面) 명강리(明剛里)로 이주하였다. 이로써 충청 지역을 중심으로 이곳의 학자 문인들과 폭넓은 교유를 맺게 되었다. 저자 사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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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에 간행된 문인 김광호의 문집. 김광호(金光鎬)[1890~1963]는 일제강점기 말인 1944년(54세)에 출생지인 천안을 떠나 공주에 이거하였다. 공주 유구의 옥산(玉山) 아래에 이사하여 후학을 양성하는데 전념하였으며, 대체로 천안과 공주 지역의 간재(艮齋) 전우(田愚)[1841~1922]의 문하 연원의 문사들과 교류하였다. 「옥산강회(玉山講會)」, 「옥산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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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에 간행된 문인 학자 김순동의 문집. 김순동(金舜東)[1898~1972]은 가학을 전수받아 한학에 조예가 깊었으며, 윤용구(尹用求)에게 서법을 익혀 명필로서 명성이 높았다. 광복 후, 국학대학에 교수로 부임하여 국학을 강의하였다. 6·25 동란 후 대전에 거주하며 충남대학의 창설에 기여하였고, 교수로 부임하여 한문학, 국사학, 서예를 가르쳐 많은 후학을 양성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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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에 간행된 공주 출신 문인 심상교의 문집. 심상교(沈相喬)[1837~1918]는 공주 율정(현재 의당면 율정리)에서 태어났다. 심상교는 독서를 좋아하고 경사(經史)에 밝아 일찍이 과업을 닦으며 주위의 촉망을 받았으나, 1862년에 일어났던 진주민란 사건에 무고로 연루되어 1869년 부친과 숙부가 체포되어 옥사당하고, 자신도 옥에 갇히는 고초를 겪게 되었다.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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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에 간행된 공주 출신의 문인 양기덕의 문집. 양기덕(梁基德)[1920~1999]의 사후에 아들 양의호(梁義鎬)와 양승호(梁承鎬) 및 저자의 친우 박구식(朴九植) 등이 초고를 수습하여 정동휘(鄭東暉)의 교정과 서문(序文)을 받아 2000년에 간행하였다. 상·중·하 3권 1책으로 되어 있고, 컴퓨터 조판에 횡서로 편집하였으며, 한장본의 형태로 제본하였다. 권수제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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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에 간행된 문인 이존수의 문집. 이존수(李存洙)[1841~1918]의 사후 45년 정도 경과한 1962년경에 손자 이병래가 유고를 수습하고, 이로부터 다시 20여년이 지난 1981년에 월성인(月城人) 이종선(李鍾宣)의 서문을 받아 발간하였다. 1권 1책이며 책의 크기는 세로가 27㎝이고, 가로가 17.7㎝이다. 사주쌍변에 반곽 크기는 세로 22.9㎝이고, 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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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중동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공주 지역 최초의 온라인 신문. 2006년 11월 6일 김광섭(金廣燮)은 공주 지역의 정치, 시사 및 각종 정보와 뉴스를 보도하여 지역 사회의 올바른 여론 형성에 기여하고자 (주)공주뉴스 법인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11월 9일 법인 등록을 마쳤다. 같은 해 11월 28일 『공주뉴스』를 정기 간행물로 등록한데 이어 12월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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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지역에서 활동한 정헌태의 문집. 정헌태(鄭憲泰)[1894~1974]가 작고한 후, 아들 정인희(鄭璘喜)가 정동휘와 더불어 정헌태의 유고를 정리하여 1987년 편집을 완료한 후, 문인 이병관·오창환 등과 힘을 합하여 1988년 6권 4책으로 간행하였다. 『하당사고(荷堂私稿)』는 6권 4책이며, 필사영인본이다. 권수제 및 판심제는 ‘하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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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의 신문을 뒤져보면 갑사와 관련한 기사들이 주목된다. 현재 마을에 거주하는 80세 이상의 노인들이 어린 시절인 해방 이전의 마을 모습을 기억하기도 하지만, 사적인 일에 제한되어 있어 당시 사회의 전반적인 모습을 파악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객관적인 사실을 기록한 신문기사를 통해 80여년전 갑사에서 일어난 사건을 재구성해 보자. 동아일보 1924년 9월 2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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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000년에 처음으로 동원1리 마을주민들이 예술제를 준비하고 개최하던 당시 마을 청년회장으로 2000년도 ‘예술과 마을’ 집행위원장을 맡아 많은 고생과 수고를 하였던 조대묵(59세, 당시 52세)이 예술제를 준비하고 개최하기까지 겪었던 여러 가지 일들을 기억해서 정리한 글이다. 당시 조대묵은 2000년도 ‘예술과 마을’ 운영위원장이었던 조학묵 이장 등 마을 주민들과 청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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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매다 여름이면 원골마을에서는 마을예술제인 ‘예술과 마을’을 개최하여 왔다. 그러나 2007년에는 마을 현지사정 등으로 예술제를 개최하지 못하였다. 예술제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과 그간 진행해온 예술제와 관련하여 원골마을 조학묵(61) 이장과의 면담을 통하여 정리해 보았다. 원골마을은 현재 76세대 156명 정도 살고 있는데, 근면 성실하게 열심히 논밭을 일구어서 소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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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지방의 다른 지역에 비해 일찍이 사림화한 부전동 사족들은 16세기에 이르러 동계를 창설했다. 그 후 17세기에 들어서 양난, 자연재해, 이괄의 난 등과 같은 내우외환을 겪으면서 이 지역의 사족들은 하민(下民)을 포섭하는 상하합계(上下合契) 형식의 동계를 1663년에 중수하였다. 이때 중수된 동계자료는 지금까지 남아 있으며, 비록 원래의 모습에서 많이 변질되어 있기는 하지만,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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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암 1리는 현재 6개의 자연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파출소와 지방도로 변의 면소재지동, 장터마을, 서원마을, 연정마을, 양지말, 길만동이 그것인데, 면소재지동은 면사무소가 들어서면서 새로 생긴 곳이요, 장터말은 일제시대에 장이 서면서 만들어진 자연마을이다. 조선시대까지는 그 외 4개의 자연마을이 합쳐 한 마을을 형성하였다. 면소재지 동은 공암리 합동정류소와 파출소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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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곡천(麻谷川)이 도는 안쪽 벌판 주위가 가경(佳景)이어서 가교(佳橋)라 하였다.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가회리(佳會里)와 무교리(舞橋里)에서 ‘가(佳)’와 ‘교(橋)’를 따 ‘가교(佳橋)’가 되었다. 조선 말기에 공주군 사곡면(寺谷面)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가회리와 무교리가 통합되어 가교리로 개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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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가산리에서 발원하여 중흥리 대교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가락천의 유수 계통을 보면 본류는 금강이고, 제1지류는 대교천이다. 1966년 9월 19일에 충청남도 226호 지방 2급 하천에 지정되었다. 가락천은 서남쪽에 천태산을 두고 흐르고 있으며, 궁동천과 합류하여 대교천으로 흘러든다. 가락천은 해발 고도 약 80m를 흐르는 하천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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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대산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 “완부부곡은 공주의 서쪽 40리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완도부곡은 지금의 가랏골을 말하며, 이 마을은 노동·완동으로도 불린다. 가랏골이란 명칭은 마을 주변에 갈대가 무성한 데서 유래하였다. 강아지풀이 무성하여 붙여진 이름이란 설도 있다. 마곡사에서 정안천으로 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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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가락동(佳樂洞)과 태산리(台山里)·중산리(中山里)에서 ‘가(佳)’자와 ‘산(山)’자를 따 ‘가산(佳山)’이 되었다. 조선 말기에 공주군 의당면(儀堂面)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의당면 가락동·중산리·구산리(具山里)·신양리(新陽里)·천수동(泉水洞)·태산리가 통합되어 가산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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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서식하는 잉어과에 속한 민물고기. 몸길이는 약 15㎝이다. 몸 전체는 은백색의 금속광택을 띠며, 등 쪽은 약간 푸른빛을 띤다. 몸 뒤쪽으로는 옆구리에 푸른빛을 띠는 세로줄, 아가미덮개 뒤로는 어두운 색을 띠는 작은 푸른색 반점이 분포한다. 몸의 경우 옆으로는 납작한 형태이나 전체적으로는 긴 타원형이며 꼬리지느러미가 잘 발달되어 있다. 입은 비교적 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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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골짜기와 들마다 마을이 있고, 가재가 많은 골짜기이므로 가재울 또는 가자울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에 공주군 곡화천면(曲火川面) 지역으로, 1914년 곡화천면 가척리(加尺里)·청림동(靑林洞)·석정동(石井洞)과 부여군(夫餘郡) 몽도면(夢道面) 신대리(新垈里)의 일부가 통합되어 가척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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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유룡리와 정안면 월산리·고성리에 걸쳐 있는 산. 봉우리가 길게 빼어나 갈모(기름종이로 우산같이 만들어 갓 위에 덧씌워서 비를 막게 한 것)같다고 하여 갈미봉이라 불리며 유점산(油岾山)이라고 하기도 한다. 금강을 경계로 공주시 북부 지방에 넓게 나타나고 있는 선캄브리아기의 화강암질 편마암으로 구성되어 있는 갈미봉은 높이가 515m이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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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계룡산사무소의 갑사분소가 갑사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계룡산 관리사무소의 역할뿐만 아니라 갑사를 찾는 관광객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갑사분소의 바로 앞에서 시작하는 갑사 자연관찰로는 산책로를 따라 총 14개의 안내판이 있어 어린이가 안내판의 내용을 읽으며 그것을 따라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자연관찰로는 갑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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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의 일년 행사중 가장 중요한 날이 바로 초파일 석가탄신일이다. 갑사에는 수많은 신도가 찾아와 석가모니 부처님의 탄생을 축하한다. 몇주전부터 계룡산 입구에는 연등이 걸리고, 초파일이 되면 아침 일찍 갑사 경내에 연등을 내건다. 방문객들에게는 갑사 앞에서 한끼 꺼리쯤 되는 절편을 나눠주고, 신도들은 절 마당에 들어서자 마자 앞마당의 어린 석가모니 상에 물을 부어 목욕을 시키는 관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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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갑사의 수려한 계곡을 사랑한 인물이 많았다. 갑사를 다녀간 사람들이 남긴 시와 글이 전하며 일제강점기 일제에 의한 국권 강탈을 성사시키고 일제의 봉작(封爵)을 받은 윤덕영(尹德榮)[1873~1940]은 갑사 입구에 별장을 세웠다. 갑사에 방문했다가 좋은 경치를 보고 멋대로 갑사 앞에 건물을 지은 것이다. 이때에 수정봉 중사자암 중턱에 있던 부도(보물 제257호)를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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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길수씨는 갑사구곡의 정확한 위치를 아는 몇 안되는 주민 중 한사람이다. 모두에게 잊혀져가던 갑사구곡을 꼭 알리고 싶었기에, 지금도 종종 흙에 묻혀가는 3곡과 7곡의 바위를 찾아 흙과 이끼를 털어내곤 한다. 그는 갑사동에서 태어난 중장리 토박이로, 갑사 상가의 초원식당 뒤편에 태어난 집터가 있다. 어릴때에 현재의 주차장쪽으로 이사를 했다가 1981년에 지금 사는 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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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거리 를 지나 갑사쪽으로 들어서면 나무장승과 돌장승이 좌우에 나란히 서서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장승은 매년 새로 깎지는 않았고 주민이 만든 것은 1955년에 임광식, 임귀철씨가 깎은 것이 마지막이었다. 1990년대까지 서 있었는데 소실되어 형체가 없어진 것을 다시 깎은 것으로 ‘민족예술인총연합 장승굿준비위원회’에서 전국에 장승을 세우는 과정에서 이곳에도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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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산소마을은 중장천의 북쪽, 남향한 골짜기 안에 자리잡고 있는 동네에서 꽤 넓은 들이 펼쳐져 있는 곳이다. 오래전 이 안쪽에 큰 대갓집이 있었다고 한다. 그 대갓집으로 들어가는 문을 ‘윤이문’이라 불렀으며, ‘이선달댁’이라고도 했다. 이선달댁은 소유의 땅이 10리 밖에도 있다고 할 만큼 아주 큰 부자였고, 실제로 이선달댁 땅을 밟지 않고는 이 일대를 다닐 수 없다고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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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봉갑리에서 발원하여 용수리에서 대룡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갑파천의 유수 계통을 보면 본류는 금강이고, 제1지류는 유구천이며, 제2지류는 대룡천이다. 1996년 9월 20일에 충청남도 247호 지방 2급 하천에 지정되었다. 갑파천은 신풍면 서북부의 봉갑리에서 시작하여 북서에서 남동 방향으로 흘러 대룡천과 합류한다. 갑파천은 해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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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온천리에 있는 산. 갑하산이라는 명칭은 갑소(甲所), 갑골, 갑동 등으로 바뀌어온 지명에서 유래하였다. 갑소의 소(所)는 고려시대의 행정구역의 하나로 주로 왕실이나 관아의 공물을 생산하던 사람들이 생활하던 구역이며, 주로 갑옷을 만들었던 곳이라 한다. 한편 세 개의 봉우리가 불상을 닮았다고 하여 삼불봉이라고도 한다. 계룡산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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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용봉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갓바위 명칭은 마을에 갓처럼 생긴 바위가 있었던 데서 유래하였다. 옛날 이 마을에 사는 이기영의 밭 가운데에 갓 모양의 바위가 있었다. 마을 사람들은 이 갓바위를 부귀를 주는 바위라 하여 오래도록 섬겼다. 갓바위는 용바위의 북쪽에 위치한다. 우성면과 청양군 목면과의 경계인 공수원에서 신풍면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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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동의 대표적인 세거성씨 가운데 하나인 강화최씨 가에는 약 30점의 고문서가 대대로 전해 오고 있다. 강화최씨는 부전동의 세거성씨이었던 김석견(金錫堅)의 사위로 입향하게 되었는데, 입향시기는 입향조 김석견의 손자 방(逄)의 출생년이 1508년(중종3)인 것으로 보아 15세기 말에서 16세기 초이었음을 알 수 있다. 부전동 강화최씨 가의 고문서로 시기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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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의 시화(市花). 개나리는 쌍떡잎식물 용담목 물푸레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는 약 3m이다. 가지 끝이 밑으로 처져 덩굴 모양을 하기도 한다. 어린 가지는 녹색이나 점차 회갈색으로 변한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의 긴 타원형이며 3개로 갈라지는 잎도 있다. 잎의 양면에는 털이 없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4월에 밝은 노란색으로 피는데 잎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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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한 분파. 공주 지역은 역사적으로 백제의 수도였을 뿐만 아니라, 그 후 통일신라시대를 거쳐 고려시대,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충청남도의 중심지로서 문화, 행정적으로 중요한 위상을 지녀왔다. 따라서 종교적으로도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왔을 뿐만 아니라 인근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종교적 인구 밀도를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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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초봉리에 있는 산. 상을 당했을 때 쓰는 건 같이 생겼다 하여 건지산이라고 하며 산이 공중에 뜬 것 같다 하여 검둥산이라고도 한다. 옛날에 도시 사람들이 공중에 뜬 산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그 산을 보러왔다가 거짓임을 알고 울고 갔다는 설이 있다. 선캄브리아기의 운모편암층상에 위치한 건지산은 높이가 약 235m 정도이며 남북 방향으로 능선이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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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지역에서 만들어진 건물이나 구조물.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생활 환경은 시골, 도시 할 것 없이 비슷한 속성을 지니며, 그 안에서 생활하고 있는 사람들도 비슷한 모습으로 살아가게 마련이다. 그러나 각 지역마다 갖는 자연적, 인문사회적 배경에 따라 마치 사투리와도 같은 삶의 모습이 그들의 독특한 생활 환경에 투영되고, 이것이 확대된 도시의 모습은 그들 나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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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산리 사람들은 뜻을 모아 수 십 년 동안 단절되었던 걸립을 다시 일으켰다. 걸립은 공익성을 갖는 기금을 마련할 때 풍물을 치며 집집마다 방문하면서 희사금을 받아내는 행위를 말한다. 어려운 시골살림이었기에 저마다 정성을 모아 마을잔치나 마을제사와 같은 큰일을 치뤘던 것이다. 그러나 농업 기술이 향상되고 경지정리가 이루어지면서 두레는 자연적으로 소멸되었고 마을제사의 간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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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귀산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검바위란 명칭은 마을의 길가에 크고 검은 바위가 있는 데서 유래하였다. 조선 말기부터 한자명인 검암(黔岩) 또는 검암리라 불렸다고 한다. 검바위는 거북바위의 동쪽에 위치한다. 검바위 주변에는 얕은 구릉이 발달해 있는 평범한 농촌 마을이 전개되어 있다. 2011년 현재 상주에서 당진을 잇는 고속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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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검상동에 있는 농공단지. 농공단지란 1983년 제정된 ‘농어촌 소득원개발 촉진법’에 따라 농촌 지역에 공업을 유치하여 농촌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기하고, 나아가 지방 재정 확충 및 주민 소득 증대를 통한 도시와 농·어촌 간의 지역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조성된 공업 단지를 가리킨다. 1990년 1월 검상동 일대가 농공단지로 지정되어 11월 실시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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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조선 말기에 공주군 남부면(南部面) 지역으로, 검상리(檢詳里)에 검상나루가 생김에 따라 마을이 형성되어 검상이라 하였다.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촌(上村), 목동(木洞), 만수동(萬樹洞) 일부를 병합하여 검상리라 하고 공주면에 편입되었다. 1938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이인면(利仁面)에 편입되고, 1983년 다시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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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오곡동에서 발원하여 검상동에서 금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검상천의 유수 계통을 보면, 금강이 본류이다. 1991년 5월 9일에 충청남도 88호 지방 2급 하천에 지정되었다. 검상천은 공주 구시가지 남쪽의 오곡동 옥고개 일대에서 시작하여 주미동·봉정동을 거쳐 검상동에 이르러 금강에 합류한다. 검상천은 해발 고도 약 40m에서 구릉성 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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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암1리 마을 입구석(入口石)에서 마을쪽으로 약 20m를 가면 공주시 반포면 주민들을 위해 마련된 게이트볼장이 있다. 이곳에는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친구들과 모여 게임을 즐기기 위해 모이는 공주 노인들로 북적거린다. 게이트볼장은 15년 전에 공암리 주민 몇몇이 돈을 모아 야외용으로 만들어서 이용해 오던 것을 2006년 4월에 공주시에서 4천만원을 들여 야외용 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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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견산(見山)의 동쪽에 있다하여 견동(見東)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에 공주군 반탄면(半灘面) 지역으로, 1914년 반탄면 견산리(見山里)·굴덕리(屈德里)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견동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탄천면 견동리가 되었다. 견동리의 북부에는 100여m 내외의 산지가 형성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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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용역의 생산·분배·소비와 관련되는 활동 전반과 영역. 경제 산업은 경제와 산업을 지칭하는 용어이다. 경제는 인간이 공동 생활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재화나 용역을 생산, 분배, 소비하는 활동 전반을 의미한다. 산업은 이러한 활동 중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 전반이나 활동 영역으로서 대체로 농업, 공업, 수산업, 임업, 광업 등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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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경천리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의 교회. 1898년에 천안·공주 지역에 처음으로 북감리교의 스웨러 선교사가 파송되었고, 1901년에는 충추·진천·청주에 각각 교회가 세워졌다. 공주에는 1903년 처음으로 교회가 세워졌고, 같은 해에 원산에서 의료 선교를 하던 맥길 선교사가 공주 지방에 파송되어 의료 선교를 시작하였다. 1905년 4월 10일 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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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에 속하는 법정리. 경천역(敬天驛)이 있어 경천(敬天)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에 공주군 익구곡면(益口曲面)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익구곡면의 용두리(龍頭里)·장대리(場垈里)·상성리(上城里)·석정리(石井里)·하성리(下城里)·공평리(公坪里)가 통합되어 경천리라 하여 계룡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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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경천리에 있는 관개용 저수지. 1963년 1월 1일 착공하여 1967년 1월 1일 준공된 인공 저수지이다.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만들었다. 신원사 저수지 또는 경천양화저수지라고도 한다. 제방 형식은 흙댐(휠댐)이다. 유역 면적은 800㏊, 총 저수량은 202만 9,710㎥이다. 제방 높이는 17.2m, 길이는 160m이다. 물넘이 형식은 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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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경천리에 있는 사립 중학교. 즐거운 교실, 행복한 미래를 교육 지표로 하여 성실하게 생활하는 사람(성실인), 신념을 갖고 노력하는 사람(신념인), 협동할 줄 아는 사람(협동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52년 11월 경천고등공민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경천고등공민학교는 18년여 동안 총 66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1970년 2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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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경천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기초 기본이 튼튼한 실력있는 학생, 기본 생활을 지키고 바르게 행동하는 학생, 지식 정보 활용 능력을 스스로 배양하는 학생, 다양한 체험으로 문화를 애호하고 계승하는 학생,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의지가 강한 학생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정직·성실·협동이다. 1944년 5월 5일 계룡초등학교 경천분교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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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봉명리에 있는 농공단지. 계룡농공단지는 1983년 제정된 ‘농어촌 소득원 개발촉진법’에 따라 공주 지역에 공업을 유치하여 농촌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기하고, 나아가 지방 재정 확충 및 주민 소득 증대를 통해 도시와 농·어촌 간 지역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계룡농공단지는 충청남도 공주시내에서 남동쪽으로 약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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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속하는 행정면. 계룡면은 계룡산(鷄龍山)이 있는 지역으로, 계룡산의 모양이 닭의 볏같이 생겼으며 사방에 계추(鷄雛)가 있으므로 계룡면이라 하였다. 백제시대에 웅천 관할이었고, 신라시대에는 웅주 관할이었다. 고려시대에는 공주목에 속하였으며, 조선시대에는 공주목 익구곡면과 진두면 지역이었다.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계룡면이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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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계룡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남도 공주시를 구성하고 있는 6개 동[중학동, 웅진동, 금학동, 옥룡동, 신관동, 월송동], 1개 읍[유구읍], 9개 면[이인면, 탄천면, 계룡면, 반포면, 의당면, 정안면, 우성면, 사곡면, 신풍면] 중 계룡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계룡면의 행정, 민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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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금성동에 문화 예술 단체. 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연극 활동에 전념하고 있던 오태근에 의해 ‘공주계룡문화회’라는 이름으로 창단된 단체가 후에 계룡문화예술회로 명칭을 바꾸어 활동하고 있다. 충청남도 공주시의 문화 예술 진흥과 교육을 위해 창단되었다. 공주에서 영화 상영관으로 긴 역사를 자랑하는 공주극장(후에 아카데미극장으로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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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과 반포면에 있는 산.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계룡산은 수려한 산세와 울창한 숲을 지닌데다 두통의 요지인 대전광역시에 가까이 있어 전국적으로 많은 이들이 즐겨 찾는다. 신라 오악(五嶽) 가운데 서악(西嶽)으로 백제 때 이미 계룡 또는 계람산, 옹산, 중악 등의 이름으로 바다 건너 당나라까지 알려졌으며, 조선시대에는 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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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계룡산의 뽕잎을 먹고 자란 누에를 가루로 만든 특산물. 충청남도 공주 지역은 1970년대 이후 정부가 양잠 산업을 지원함으로써 양잠 농가가 2,000여 개에 달할 정도로 양잠 주산 단지였으나 값싼 수입산의 증가와 양잠 산업의 침체로 1990년대 초에는 양잠 농가 수가 120개로 감소하였다. 그러나 1995년에 건조누에가루의 약효가 알려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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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에 있는 터널. 2007년 1월 11일 준공되었으며, 2개의 터널로 이루어져 있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방동에서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온천리까지의 10㎞ 구간에 건설된 계룡산 관통도로 상에 축조되어 있다. 계룡산 관통도로는 국도 1호선 논산과 공주 사이의 일부 구간을 직선화한 4차선 도로로, 국도 32호선과 국도 4호선을 직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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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산 일대에서 무당이나 법사와 보살이 굿을 전문적으로 올리는 제의 장소. 계룡산 일대에는 70여 개의 굿당이 산재해 있다. 여기서 올려지는 굿은 소위 ‘계룡산굿’이다. 여기서 ‘계룡산굿’이란 서울과 경기와 이북 지역의 춤추는 무당이 담당하는 굿과 도교 계통의 충청 지역 일대에서 법사들이 올리는 설위설경, 즉 송경을 합하여 재생산된 현대의 굿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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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에는 역사 깊은 사찰과 절터가 수없이 많이 남아있다. 이는 백제의 고도에서 조선시대 충청도관찰사가 머무는 충청감영이 있던 ‘공주’의 지역적 위상 덕분이며 그것은 즉 많은 사람들이 공주에 살았음을 보여주는 증거이기도 하다. 계룡산에 사찰이 들어서기 시작한 것은 아마도 통일신라시대부터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갑사가 백제 때에 창건되었다는 설도 있지만, 입증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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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을 찾는 등산객은 매년 백만명이 넘는다. 등산로가 험하지 않으면서도 단조롭지 않으며 코스가 다양하여 등산의 전문가가 아니라도 어렵지 않게 오른다. 또한 계룡산의 산줄기가 충남 공주시·논산시·계룡시, 대전광역시 등에 뻗어있어 대도시의 도시인들이 쉽게 찾아 올 수 있다. 가장 일반적인 계룡산 등산로는 갑사에서 시작해 동학사에서 끝내는 것이다. 물론 반대 코스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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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에서 생산하는 온상 재배 딸기. 계룡산 산지의 기후 조건과 깨끗한 농업용수가 합쳐져 재배·수확된 공주시 계룡면의 특산 딸기로 맛과 육질이 탁월하다.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기산2리는 마을 전체가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기산2리를 이루고 있는 다래울·중대·원동 세 마을은 목마른 말이 물을 찾아 마신다는 갈마음수(渴馬飮水) 명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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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산 일대에서 열리는 아시아 산악신앙 축제이자 마을 제사. ‘巫(무)·佛(불)·儒(유)’의 다종교 공존의 축제인 ‘계룡산 산신제’는 조화스러움을 소중히 여기는 우리 민족의 심성과 충청남도의 정서에 어울리는 전통적이고도 특색 있는 향토축제이다. 1998년에 복원하여 행하여지고 있는 ‘계룡산 산신제’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선양하는 축제임은 물론이요, 나아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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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은 공주, 대전, 논산에 걸쳐 있는 충청의 명산이다. 통일신라시대 때부터 국가에서 신성시하며 제사를 지냈던 ‘5악(동악 토함산, 남악 지리산, 서악 계룡산, 북악 태백산, 중악 팔공산)’ 중 하나였다. 유교주의 국가였던 조선에 와서도 명산이라 하여 국가에서 매년 봄·가을에 향과 축문을 내려 제사하였던 산이다. 계룡산의 서쪽에는 ‘으뜸’을 뜻하는 갑사(甲寺)가 자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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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 동학사 온천지구 내에 있는 온천. 동학사 온천지구는 1985년 3월 20일 온천 발견 신고를 거쳐 1987년 5월 16일 온천지구로 지정되었다. 총 부지 면적 352,772㎡ 중 1994년 4월 5일 238,453㎡ 규모의 1단계 개발이 완료되고, 2단계 개발 사업이 추진 중이다. 계룡산 온천은 동학사 온천지구의 한 지역으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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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과 반포면에 걸쳐 있는 국립 공원. 계룡산(鷄龍山)은 경관이 뛰어나고 생물 다양성이 높으며, 지정문화재를 비롯하여 동학사(東鶴寺), 갑사(甲寺), 신원사(新元寺) 등 유서 깊은 사찰이 산재해 있어 1968년 12월 31일 지리산에 이어 두 번째로 국립 공원으로 지정되었다. 1970년 3월 24일 건설부 공고 제29호에 의거하여 공원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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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상신리에 있는 도예 마을. 계룡산 북쪽에 위치하며 계룡산 전설지로 유명한 곳이다. 계룡산 도자예술촌은 계룡산 지명과 도예 집성촌의 합성어로 고유명사가 되었다. 약칭으로는 ‘계룡산 도예촌’이라 부른다. 1991년 9월경 대전(공주)도예가협회 창립 전시회에 참가한 11명의 도예가와 도자 재료 연구회인 도연회가 도예촌 설립에 관한 좌담을 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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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동학사 지역번영회에서 매년 4월마다 열고 있는 봄꽃 축제. 풍수지리상 명당에 속하는 계룡산은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지정된 국립공원으로 사시사철 그 고유한 자태를 드러낸다. 예부터 ‘춘동학 추갑사’라 하여 봄에는 동학사가 좋고 가을에는 갑사가 좋다고 할 만큼 동학사 진입로 변의 벚꽃이 장관을 이루어 동학사의 봄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1993년 4월 동학사봄꽃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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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상신리 계룡산 도자예술촌에서 해마다 열리는 철화분청사기 축제. 계룡산철화분청사기는 전라남도 강진의 상감청자와 경기도 광주의 청화백자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도자기 중 하나로 형태와 문양이 자유분방하고 서민적이면서 예술성이 뛰어나 ‘계룡산 분청’이라는 별칭이 있는 공주 지역 고유의 유산이다. 이를 재창출하고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개최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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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양화리에 있는 계룡산 산신제를 보존하고 주관하는 단체. 계룡산 산신제를 복원하고 보존하며, 우리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일반에 널리 알릴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1998년 계룡산 산신제를 복원하면서 계룡산산신제보존회를 발족하기로 하여 심우성(공주민속극박물관장)이 초대 회장을 맡았으며, 공주민속극박물관에 사무실을 마련하였다. 1999년 구중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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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에 있는 자연사 분야의 박물관. 우리나라에는 대부분 고고학을 중심으로 한 유물을 수집, 전시하고 있을 뿐 자연사 분야의 박물관이 많지 않은 실정이다. 이러한 실정에서 계룡산자연사박물관은 자라나는 세대들이 순수 과학의 문화와 자연 생태계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문화 공간이다. 고(故) 이기석 설립자는 의술을 펼치면서 교육의 터를 닦고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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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온천리에 있는 조각 공원. 공주시를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예술 작품에 대한 감상 기회와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계룡산조각공원을 조성하였다. 1993년 대전세계박람회(대전엑스포) 기간에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의 많은 관광객들이 공주를 찾아올 수 있도록 계룡산조각공원을 만들게 되었다. 그러나 1996년 7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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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단종(端宗)을 받들던 충신과 열사들의 혼령을 제사지내던 건물 터. 1456년 (세조 2)에 매월당 김시습(金時習)이 이곳에 제단을 마련하고 초혼제(招魂祭)를 올렸다고 전해지고 있다. 그 후 나라에서 단종·안평대군 등의 종실 인물과 김종서·황보인 등 당시 죽음을 당한 280여 충신과 열사들의 위패를 모시도록 한 초혼각(招魂閣)을 세웠던 곳이다, 계룡산초혼각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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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하대리에 있는 농업관개용 저수지. 동쪽은 계룡산에 이어지는 완사면이고, 남쪽과 북쪽에는 약 300m 높이의 화강암 구릉지가 있다. 중앙부는 분지를 이루어 서남부에 저수지 제방을 쌓기가 용이함에 따라 계룡면 하대리 인근 지역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1954년 착공하여 1964년 준공되었다. 제방 형식은 흙댐(휠댐)이며, 유역 면적은 1,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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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유평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더불어 사는 삶을 기반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 기초 기본 학습을 토대로 창의력을 발휘하는 사람, 위생과 안전을 생활 습관화하여 건강을 유지하는 사람, 폭넓은 교양을 바탕으로 개성을 추구하는 사람, 다양한 학습 경험을 기초로 진로를 개척하는 사람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이다. 1919년 3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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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화월리에 있는 산. 산의 모양이 닭과 유사하고 금계포란형(金鷄包卵形)의 명당이 있다고 한다. 계봉 아래에는 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도 산명을 따라 계봉(鷄奉)이라 불렀다고 한다. 현재 계봉은 월은동이라고 불린다. 선캄브리아기의 호상편마암층으로 이루어진 계봉은 높이가 약 250m 정도이다. 계봉 서쪽으로 신생대 제4기의 충적층상에 흐르는 계실천이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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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예전에 산소리라 칭하던 것을 계수(桂樹)나무가 많아 계실(桂室)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에 공주군 사곡면(寺谷面)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공주군 사곡면 산소리(山所里)와 월은리(月隱里)의 일부가 통합되어 계실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사곡면 계실리가 되었다. 계실리의 일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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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계실리에서 음력 정월 14일에 마을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지내는 마을 제사. 계실리 산신제는 ‘산막 산신제’와 ‘음촌 산신제’로 따로 행해졌다고 하나, 산막에 사는 사람이 많이 줄어서 지금은 음촌 산신제만이 남아 있다고 한다. 산신제를 치르는 공주시 사곡면 계실리 음촌은 양촌 밑으로 계실교 건너 마을인데, 햇빛이 잘 들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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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계실리에서 발원하여 화월리에서 유구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계실천의 유수 계통을 보면 본류는 금강이고, 제1지류는 유구천이다. 1966년 7월 29일에 충청남도 177호 지방 2급 하천에 지정되었다. 계실천은 해발 고도 약 100m의 계실리에서 시작하여, 화월리에서 비교적 대규모의 충적 평야를 형성하고 유구천으로 합류한다. 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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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지역에 있는 산등성이와 봉우리 사이가 낮은 지형 형태. 산등성이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고개는 보통 그 지역의 지명이나 전설과 관련된 명칭을 가지고 있으며 장고개와 같이 주민 생활과 관련되어져 이름이 붙여진 경우도 있다. 고개와 관련된 지명으로는 재, 치, 티 등이 있다. 『공주지명지』를 중심으로 살펴 본 공주의 고개는 대략 190여 곳으로 파악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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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고당리에 있는 고개. 후여재고개라고도 하며 고단고개라고도 한다. 고당리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원당리(元堂里), 고단평(古丹坪), 가회(佳會) 일부를 병합하였으며 고단평의 ‘고’와 원당의 ‘당’을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고당리의 이름을 딴 고개로 추측된다. 사곡면에서 마곡사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고개로 약 1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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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에 소원을 비는 원당(元堂)이 있어 원당, 또는 원당리로 칭하였다. 조선 전기에 단평역(丹坪驛)이 설치되었다가 조선 중기에 우정면으로 이전하게 되자 고단평(古丹坪)이라 하였다.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고단평(古丹坪)과 원당리(元堂里)에서 ‘고(古)’와 ‘당(堂)’을 따 ‘고당(古堂)’이 되었다. 조선 말기에 공주군 사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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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중등 교육 기관. 중등 교육은 중학교와 고등학교 과정으로 나누어진다. 고등학교의 입학 자격은 중학교를 졸업하거나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에 한한다. 일반적으로 고등학교는 교육 과정에 따라 일반계와 실업계로 구분되나, 일반계와 실업계를 동시에 운영하는 종합 고등학교도 있다. 그외 특수 목적 고등학교인 과학 고등학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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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검상동 검상농공단지 내에 있는 고려화학엔지니어링의 기초 무기화합물 제조공장. 고려화학엔지니어링은 국내 화학 산업의 선두 주자로서 시약 및 기초 화학 약품 등 관련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고려화학엔지니어링 공주공장을 건립하였다. 1980년 6월 고려화학상사를 설립한 이후, 1989년 6월에 고려화학엔지니어링으로 상호 및 법인을 전환하였다. 본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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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산성동 공주 공산성에서 해마다 열리는 전국 향토 연극제. 고마나루전국향토연극제는 한국 연극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우리 주변에서 잊혀져가는 설화, 민담, 민속 등을 지역 고유의 방언을 사용하여 표현하는 향토 연극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고마나루전국향토연극제는 수도권 중심의 문화 육성으로 인해 불균형적인 지역 간의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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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문화회에서 매년 열고 있는 주말 야외 공연 축제. 7~8월 주말 밤 공주시 웅진동 곰나루 광장은 여름밤의 더위를 피하기 위하여 많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장소이다. 공주시는 이러한 곰나루 광장을 휴식 공간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문화 공간화하기 위하여 1996년 고마나루야외음악제를 개최하였다. 행사는 곰나루 주차장 앞 공터에 들마루 형태의 간이 무대를 만들고 가로등을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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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음력 1월 14일 한 해 집안의 평안과 풍년을 희구하며 풍물패에게 고사반을 올리는 행위. 고사반(告祀盤)은 건립패나 풍물패에게 대접할 쌀이나 돈, 물건 등을 차려 놓은 상을 말하며, 건립패와 풍물패 등은 고사반을 받고 지신밟기나 풍물놀이 등으로 그 집의 풍요와 행운을 빌어준다. 음력 정월 열나흗날은 정초(正初)의 마지막 날이자, 시작된 한해의 첫 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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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높은 지대에 성인(聖人)이 많다는 뜻에서 고성(高聖)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정안면(正安面) 지역으로, 1914년 정안면 고재동(高才洞)·기동(基洞)·도곡(陶谷)·정산리(鄭山里)·운곡(雲谷)의 일부가 통합되어 고성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정안면 고성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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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고성리에 있는 농업관개용 저수지. 고성이라는 지명은 구름으로 지은 궁궐인 운궁리로 접어들어 별들의 사다리인 은하골로 올라서면 높은 지대에 성인(聖人)이 많이 살았다는 데서 유래되었다. 정안지 또는 고성지라고도 한다. 고성저수지는 노령산맥 연봉계곡을 막아 정안면 고성리 지역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1968년 착공하여 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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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공암리와 하신리 사이에 있는 산. 조선 중기의 대학자 고청(孤靑) 서기(徐起)의 호를 따라 고청봉이라 이름을 지었다 하고, 이익의 『성호사설』에는 서기가 고청봉 아래에 살아서 호가 고청이 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금강을 경계로 남쪽 지방에서는 화강암류가 우세하게 나타나는데 고청봉 일대 역시 이러한 화강암류가 잘 나타난다. 서쪽 사면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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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청 서기는 생전에 관직에 나아가거나 이름이 크게 떨쳐지지는 못했지만 그의 기이한 재주와 명철한 예견력, 교유인물, 문인, 후손들의 노력으로 사후 추증 및 증시의 은전을 받았다. 우선 그의 증직(贈職)은 시호를 받기 위해 선행되어야 할 일로서 융희 4년(1910)에 정2품인 ‘자헌대부규장각제학(資憲大夫奎章閣提學)’으로 증직되었다. 이 후 같은 달 ‘문목(文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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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청 서기는 생전에 관직에 나아가지는 못했지만 뛰어난 학식과 재능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과 교유하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남기고 있다. 그와 얽힌 이야기 속에는 한결같이 그가 비범한 능력을 지닌 신이한 인물로 묘사된다. 여기 그와 관련한 이야기 몇 가지를 소개한다. 이 이야기는 『고청봉 정기받은 마을 공암리』(2005) 책자의 250쪽 일부분을 그대로 옮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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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의 선계(先系)나 신분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기록이 있다. 같은 시대 사람인 중봉(重峰) 조헌(趙憲)은 1586년 공주제독을 지낼 때에 임금에게 올린 소장에서 그를 ‘양인(良人)’으로 표현했고, 서기가 만년에 공암에서 강학할 때 공주목사였던 초간(草澗) 권문해(權文海)[1534-1591]는 서기의 출신이 ‘비미(卑微)하다’고 했으며, 서기의 벗이었던 수암(守菴) 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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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청 서기는 이지함과 이중호를 사사했다. 이지함은 화담(花潭) 서경덕(徐敬德)[1489-1546]의 문인으로, 서경덕 주기론의 영향을 받아 『주역』을 기본으로 하여 수리·의학·복서·천문·지리·음양·술서 등에 달통한 인물이다. 또한 전국의 산천을 두루 다니며 명당과 길지를 점지했는데, 서기도 그와 함께 다닌 적이 있다. 이중호는 소학을 강조한 한훤당(寒暄堂) 김굉필(金宏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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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쌍신동에 있는 곰 전설과 관련이 있는 바위굴. 공주시청에서 북쪽 방향으로 3.6㎞ 정도 가면 쌍신동이 있다. 연미산(燕尾山) 주차장에서 등산로를 따라 100m 정도 직진하여 올라가면 안내 표지판이 나오고, 그곳에서 우측 방향으로 350m 정도를 더 가면 현재의 곰굴이 있다. 커다란 바위 두 개가 머리를 마주 대고 있는 형상으로 입구가 삼각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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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웅진동 곰나루 일대에 있는 관광 단지. 곰나루는 고마나루라고 불리기도 하는 데, 이 이름에는 두 가지 유래가 있다. 하나는 ‘큰말(마을)나루’, ‘큰성’의 의미에서 유래되었고, 다른 하나는 곰과 관련한 전설에서 유래되었다. 전설에 의하면, 한 나무꾼이 나무를 하러 강을 건너갔다가 곰에게 잡혀 아이를 낳아 동굴에 갇혀 살다 어느날 동굴 밖으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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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사범대학 국문학과 출신 문인들이 결성한 문학 동인회 1989년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공주시 소재 산성파크호텔과 갑사에서 열린 총회로 성립되었다. 회장은 1인으로 초대는 임강빈이 맡았고, 부회장은 조재훈·김명배 2인이었으며, 총무는 구중회였고, 간사는 광주 지역은 오명규, 서울 지역은 이명수, 전주 지역은 이시연의 3인이었으며, 감사는 조동길, 유여홍 2인의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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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부곡리에 있는 마을. 마을에 골이 가늘고 길며 굽은 여울이 있으므로 곱여울이라 하던 것이 변하여 고비울, 고비을이라 하는 데, 이 여울에 마을이 자리하여 곱여울 또는 고비울, 고비을, 부곡이라는 마을이 형성되었다. 더 나아가서는 곱여울의 아래쪽에 있는 마을을 아래고비울[下富谷], 위쪽에 있는 마을을 위고비울[上富谷]이라 부른다. 북동쪽으로는 국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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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일을 시조로 하는 충청남도 공주의 세거 성씨. 시조 이천일은 기원전 53년(신라 박혁거세왕 5) 중국 한나라로 가서 뛰어난 문명으로 대장군에 올라 흉노적을 정벌한 공훈으로 요동백에 봉해졌다. 환국 후 공산군에 봉해진 이천일은 그때부터 공산을 본관으로 삼았다고 한다.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와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 등 조선 전기 지리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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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공암리에 있는 자연 동굴. 공암리라는 지명은 구멍 뚫린 산인 공암굴에서 유래되었다. 공암굴은 반포면에서 서고청굴 또는 고청굴로 불리는데, 이는 공암굴과 조선 중기 학자인 고청 서기와의 인연 때문이다. 고청 서기가 지리산 홍운동에서 가서 학문을 연구하고 있을 때 사향 심상공 충청감사가 편지로 계룡산 북방 고청봉 아래 공암에 와서 후학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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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옆에 공암굴(孔岩窟)이라는 큰 굴이 있어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조선 말기에 공주군 반포면(反浦面)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반포면의 공암리(孔岩里)·중산리(中山里)·덕곡리(德谷里)·연정리(蓮亭里)·서원리(書院里)·길만리(吉滿里)가 통합되어 공암리라 하여 계룡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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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공암리에서 음력 정월 14일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지내는 마을 제사. 충청남도 반포면 공암리에서는 매년 음력 정월 보름 전날인 14일에 탑제와 장승제가 치러진다. 공암리에는 매년 탑제를 올리는 ‘탑할머니(보살탑)’와 3기의 선돌이 있다. 마을 사람들은 이 탑과 선돌을 마을의 수호신으로 굳게 믿어, 마을굿의 신앙 대상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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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암은 부수 작물조차 없는 대부분 논농사 위주의 농촌마을이다. 이런 가운데서 공암에서 유일하게 상품작물인 토마토 농사를 시작한 김응천씨의 신식 농사 이야기를 들어보자. 김응천씨(52)는 3년 전에 토마토농사를 시작하였다. 부산에서 부인과 조그만 식당을 경영하였으나 다른 지방에서 토마토농사를 지어 성공하고 있는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3년 전에 부모님이 계시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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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지역에 있는 자연 경관 보존과 시민의 다양한 야외 활동을 목적으로 조성된 공공 녹지. 우리나라의 공원은 ‘자연공원법’과 ‘도시공원법’에 의거하여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자연 풍경지를 보호하고 국민이나 주민의 보건·휴양 및 정서 생활의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경영·관리하는 자연지(自然地) 또는 인공적으로 조성한 후생적 조경지(造景地)로 정의하는 데, 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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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에서 생산되는 감을 재료로 하여 만든 식초. 공주 계룡산 갑사(甲寺) 일대는 감나무가 많고, 예로부터 이 일대에서는 가을에 수확되는 감을 이용하여 식초를 만들어 조미료로 사용해 왔지만 그 정확한 연원은 기록되어 있지 않다. 다만 402년(백제 구이신왕 원년) 고구려의 아도화상(阿道和尙)이 창건한 갑사에서는 아주 오래 전부터 감식초를 만들어 조미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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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화월리 엔젤농장에서 시설 재배로 생산되는 먹는 꽃. 시설 재배이면서 유기 농산물 품질 인증을 받고 있다. 자연 농법과 자연 친화력이 강화된 먹는 꽃으로 비빔밥이나 쌈밥, 샌드위치의 부재료로 사용된다.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화월리 500-9번지에는 먹는 꽃을 재배하는 엔젤농장이 있다. 주인 안승환은 1990년 경기도 이천을 떠나 하월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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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에서 무형문화재로 지정한, 나무로 얼레빗을 만드는 장인과 그 활동. 얼레빗을 만드는 목소장은 고려시대 어용(御用) 장식기구와 제작을 담당했던 중상서(中尙署)와 관아(官衙)에 관장(官匠)으로 소속되어 있었다. 조선 시대의 법전인 『경국대전(經國大典)』에는 공조(工曹)와 상의원(尙衣院)에 경공장(京工匠)으로 목소장이 소속되어 있었고, 『대전회통(大典會通)』에도 경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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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관동에 있는 한국천주교 대전교구 소속의 성당. 1999년 2월 4일 공주 중동성당과 공주 교동성당에서 분리되어 공주 신관동성당이 설립되었으며, 유충식이 초대 신부로 임명되었다. 신관동 649-8번지 향군회관 2층과 이웃 건물을 임대하여 성당과 교육관으로 사용하였으며, 2000년 11월 현재의 성당 부지를 매입하여 2002년 5월 4일 성당 기공식을 가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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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집을 짓기 전에 집터를 다지는 소리. 공주 지역에서 집터를 다지는 일은 땅을 다지는 노동을 넘어서 지신(地神)에 대한 숭배와 일체화 과정의 제례행위였다. 이는 인간과 지신과 땅이 하나 되어 집터다지기라는 소리로 결실을 보게 되는 이 노동은 그 자체가 생활과 신앙이 하나가 되는 과정이자 축제였다. 노래를 부르는 요령은 선소리꾼이 줄을 잡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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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관동에 있는 초등학생 및 학부모에게 한자·한문 및 전통 문화를 교육하는 민간 교습소. 한자·한문 교육을 통하여 우리의 전통 문화를 계승하고, 올바른 시민 의식과 인성을 함양하며 지역 사회의 건전한 민주 의식을 고양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공주 춘추서당의 활동사항은 크게 네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기초 한문 교육으로 효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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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웅진동에 있는 충남지방경찰청 산하 치안 기관. 공주시의 치안 업무를 관장하기 위한 기관으로 국민의 생명, 재산 보호 및 법과 질서를 수호하는 역할을 담당하고자 개서하였다. 충청도 감영과 충남도청이 공주시에 있었던 시기인 1896년 경찰청이 설립되고 1909년 경찰서로 개칭되어 운영되었으나 한일합방 이후 헌병대 및 일본인에 의한 탄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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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중학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생각과 행동이 건전한 도덕적인 사람, 지식 정보 사회를 선도할 창의적인 사람,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더불어 사는 사람, 강한 체력과 의지를 지닌 건강한 사람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협화, 단결, 성실, 근면, 창의, 계발이다. 1922년 1월 22일 공주공립고등보통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22년 5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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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금흥동에 있는 행형이나 미결 수용자의 수용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는 법무부 산하 기관. 징역·금고·구류 등 자유형의 선고를 받고 형기 중에 있는 수형자 및 공주시와 청양군 경찰서에 입소한 피의자 및 피고인을 수용하여 행형과 수형자의 교정·교화를 통해 건전한 시민으로 사회에 복귀하고 재범을 방지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공주교도소는 1908년 공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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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교동에 있는 한국천주교 대전교구 소속의 성당. 1982년 9월 7일 공주성당에서 분리되어 공주교동성당이 설립되었으며, 조장윤이 초대 신부로 임명되었다. 현재의 성당 부지에 있던 옛 근화유치원 건물을 개보수하여 성당으로 사용하면서 새 성당 건립을 추진하였다. 1987년 8월 윤세병 신부가 부임하였으며, 1989년 9월 17일 현대식 성당이 완공되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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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교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올바른 생각으로 꿈을 키워가는 사람, 새롭게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사람, 학습 경험을 바탕으로 소질을 계발하는 사람, 다른 사람을 존경하며 함께 할 수 있는 사람, 고장과 나라 발전에 기여하는 사람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정직, 성실이다. 1967년 2월 20일 공주교동국민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196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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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봉황동에 있는 국립 교육대학교. 대한민국의 교육 이념에 입각하여 국가와 인류 사회 발전에 필요한 심오한 이론과 응용 방법을 교수·연구하고, 아울러 사표로서의 지도적 인격을 도야함으로써 유능한 초등 교원 양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38년 4월 충청남도립 공주여자사범학교로 개교하였다. 1950년 4월 문교부로 이관되면서 국립학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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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금학동에 있는 국립 초등학교. 심신이 건강한 학생, 스스로 학습하는 학생, 진로를 개척하는 학생, 창의력을 발휘하는 학생, 더불어 생활하는 학생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사랑, 정성, 협동이다. 1938년 4월 23일 공주교육대학교 전신인 공주여자사범학교의 부속 학교로 개교하였다. 1951년 공주사범학교 부속 초등학교로 개명되었다.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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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기산리 임립미술관에서 매년 10월 주관하는 국제 미술제. 공주국제미술제는 관객의 시각을 일시적으로 사로잡는 대중적이고 떠들썩한 설치와 행위 중심의 미술제가 아니라 보다 넓고 깊은 반향을 불러일으키는 요란하지 않고도 저력 있는 미술제로서의 특징을 갖추고자 미술 현상의 초석이라고 할 수 있는 평면 회화 작품을 중심으로 기획되었다. 2003년 임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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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웅진동에 있는 사립 여자고등학교. 자기 주도적 학습으로 창의적 사고를 기른 사람(지식인), 정신과 육체가 강건하여 성숙한 자아의식을 갖춘 사람(건강인), 다양한 지식과 기능을 익혀 미래를 개척하는 사람(창조인), 뚜렷한 국가관과 세계 시민으로서의 의식을 갖춘 사람(국제인), 충, 효, 예를 생활화하는 사람(도덕인) 등의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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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웅진동에 있는 공주금성여자고등학교 체육 단체. 학생들의 심신을 단련할 목적으로 충청남도 교육청에서 시행하는 1교1기 운동 갖기를 시행함에 따라 체격의 제한을 받지 않는 체력 운동이자 허리 운동에 도움이 되는 골프를 선정하여 골프부를 창단하였다. 1988년 7월 29일 당시 공주북중학교 육상 선수와 공주금성여자고등학교 양궁 선수를 중심으로 창단하였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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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중학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몸과 마음이 바르게 자라나는 개성이 충만한 학생, 기초 기본 학력을 길러 문제 해결 능력이 우수한 학생,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탐구하며 진로를 탐색하는 학생, 전통 문화를 알고 학교와 지역 사회를 생각하는 학생, 기본 생활 습관이 바르며 이웃과 나라를 사랑하는 학생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밝게, 바르게, 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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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중동에 있는 감리회 태화복지재단 산하의 종합사회복지관. 충청남도에서 가장 오래된 종합사회복지관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중소도시 복지관 사업의 실천 모델이 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변화에 대응한 각종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확산함으로써 공주시 민간 복지 기관의 중심체로 자리하고 있다. 기독교 정신에 입각하여 공주 지역사회의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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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금흥동에 있는 사회 복지 기관. 공주노인복지센터는 정신적·신체적인 이유로 홀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인에게 필요한 각종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8년 4월 21일 ‘자비 재가 노인 센터’를 개소하여 그해 4월 27일 공주시청으로부터 재가 노인 복지 사업 실시를 허가받았다. 같은 해 7월 1일 자비 재가 노인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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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금성동에 있는 제2금융권의 예금 은행. 조합원 농업인의 영농 활동에 필요한 각종 편의 및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농업인들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72년 설립된 이후, 1973년부터 비료, 구매, 공제 사업과 상호 금융 업무를 개시하였다. 같은 해 10월에는 종합청사(산성동 187-19번지)를 신축하였고, 이듬해인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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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옥룡동과 신관동을 연결하는 다리. 길이는 480m, 총 폭은 22m, 유효 폭은 20m, 높이는 16m이다. 경간 수는 8개, 최대 경간장은 60m이다. 공주대교의 상부 구조 형식은 P.C Box Girder 60m, 4경간 연속교(60×4×2=480m)로 2차선 11m와 4차선 11m로 분리·가설되었다. 공주대교는 공주 지역의 구시가지와 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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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관동에 있는 국립 종합대학교. 보편적·전문적 지식의 교육, 논리적·과학적 사고 능력의 배양, 도덕적 품성을 함양하고 보편적·전문적 이론의 탐구, 선진 과학 기술 및 응용 방법의 탐구, 지역 사회 개발에 관한 연구, 사회 교육 기능의 확대, 선진 과학 기술의 보급, 국가 인력의 재교육 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48년 7월 문교부로부터 2년제 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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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관동에 있는 공주대학교 교육과학연구원 산하 연구소. 중등학교의 수학과 과학 교육에 대한 이념, 교육 과정, 교수 내용, 교수 방법, 교수 학습 자료, 평가 등에 대한 연구를 통하여 우리나라가 세계의 첨단 과학을 선도하는 데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 과학에 대한 학생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연구 태도를 함양하여 실생활에서 과학을 쉽게 이용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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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관동에 있는 공주대학교 부설 연구소. 공주대학교 부설 효문화연구소는 ‘효(孝)’를 주제로 하여 설립된 국내 최초의 대학 부설 연구소이다. 우리나라의 효 사상과 효 문화를 연구하고, 효 교육과 효 실천운동 확산을 위한 사업과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공주대학교 부설 효문화연구소는 우리 민족 공동체를 유지시켜 온 정신적 기반인 효를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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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죽동에 있는 국립 고등학교. 수준 높은 교육, 실력 있는 학생을 교육 지표로 미래를 지향하며 스스로 공부하는 학생(자주인), 정보화 사회를 선도할 능력 있는 학생(선도인), 매사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합리적인 학생(창조인), 심신의 조화를 추구하는 건강한 학생(건강인), 경로효친을 생활화하는 예의 바른 학생(도덕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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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죽동에 있는 국립 중학교. 수준 높은 교육, 실력 있는 학생 양성을 교육 지표로 하여 미래 사회에 대처할 창의력 있는 학생(실력인), 타인을 배려하고 행동이 바른 학생(배려인),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자기 주도적인 학생(자주인), 신의효(信義孝) 정신을 가지고 행동하는 학생(도덕인), 몸과 마음이 튼튼한 조화로운 학생(건강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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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관동 공주대학교 내에 위치한 창업 지원 기관. 신기술 창업자의 발굴, 지역 산업의 생산성 및 경쟁력 향상 그리고 고용 구조의 안정화를 통한 산업 구조의 고도화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9년 8월에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창업 보육 센터 사업자로 선정되었고, 2001년에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우수 창업 보육 센터로 선정되었다. 2002년 7월에 사업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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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중동에 있는 공공 도서관.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원하는 지식과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함으로써 지역 교육 문화의 중심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1985년 11월 1일 도서관 건물을 준공하였고, 같은 해 12월 16일 공주군립도서관으로 개관하였다. 1986년 4월 1일 공주시립도서관으로 이름을 바꾸었고, 1991년 3월 26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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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백교리에 있는 공립 실업계 고등학교. 진실·근면·용기를 교훈으로 하여 심신이 건강하고 창의적인 기술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72년 12월 27일 유구종합고등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72년 3월 14일 6학급으로 개교하였으며 같은 해 3월 18일 초대 김형구 교장이 취임하였다. 1974년 3월 1일 일반계 고등학교인 유구고등학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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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웅진동에 있는 문화 예술 공연 시설. 500석 이상의 현대화된 공연장을 확보하여 백제문화제,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충남연극제, 전국연극제 등 대규모의 문화 예술 행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대형 공연물을 기획하고 공연하여 지역 문화의 질적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공주문예회관은 공주 지역 문화 예술인들의 예술 작품의 발표 공간을 확보하고, 시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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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죽동에 있는 지역 문화 예술 진흥 기관. 1954년 12월 16일 설립된 문화관광부 산하 비영리 문화 예술 기관으로 공주 지역의 문화 사업과 사회 교육 사업 및 향토 문화 연구는 물론 각종 행사 등을 시행하고 있다. 지역의 고유 문화의 계발, 연구, 조사 및 지역 문화 행사의 개최, 활발한 국내·외 교류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 생활의 질을 높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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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청룡리에 있는 사설 민속극 전문 박물관. 평생 수집한 민속 자료 들을 전시하고, 각종 민속 공연, 출판 사업을 통하여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의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나라 민속의 우수성을 알리고, 직접 체험을 통해 계승·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건립하였다. 민속학자 심우성(沁雨晟)이 자신의 고향인 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청룡리에 민속극 전문 박물관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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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봉정동에 있는 정신 장애인 생활 시설 운영 기관. 정신장애인은 지속적인 정신분열병, 분열형 정동장애(조울증), 양극성 정동장애(우울증, 조증) 및 반복성 우울장애에 의한 감정 조절, 행동, 사고 기능 및 능력 장애로 인하여 일상 생활 또는 사회 생활을 하는 데 상당한 제약을 받아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다. 이들을 위한 생활 시설은 ‘장애인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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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봉황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른 심성으로 소질을 계발하는 전인적 개성인,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고 표현하는 창의적 능력인, 다양한 체험으로 진로를 개척하는 진로 개척인, 새로운 가치와 창의성을 신장하는 가치 창조인, 민주공동체의 발전에 참여하는 공동체 공헌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바르고(正), 슬기롭고(慧), 튼튼하게(强)이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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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죽동에 있는 사립 중학교. 애국 애족 사상을 구현하며, 자주 자립 정신을 고양하고 나아가 인류 공영에 이바지하는 바람직한 인간상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67년 10월 학교법인 금성학원 인가를 받아 김석봉 이사장이 취임하였다. 1967년 12월 학년별 남 2학급, 여 1학급 등 총 9학급으로 공주북중학교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6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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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옥천습곡대와 경기육괴 사이의 분지. 공주 지역의 산계(山系)를 크게 보면, 북부와 남동부의 능선들은 대체로 북북동이나 남북 방향이 우세하지만, 중앙부의 공주분지를 둘러싼 해발 고도가 낮은 능선들은 대체로 N30~40E의 방향성을 띄고 있다. 한편 공주 지역의 산계는 계룡산지에 관입한 반암 등의 영향으로 이루어진 점, 약산과 묵방산 일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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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관동에 있는 실업계 공립 고등학교. 올바른 가치관과 건전한 민주 시민의 자질을 갖춘 사람, 풍부한 사고력과 탐구 정신을 가진 사람, 심미적인 안목과 고매한 품성을 지닌 사람, 확고한 직업관을 가지고 과학 영농을 실천할 사람, 강인한 체력과 굳건한 의지로 시련을 이겨 내는 사람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33년 3월 공주공립농업학교 설립 인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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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선학리에서 서민들이 지게를 이용한 집단 놀이 지게놀이는 한민족의 농경사회(農耕社會)에서 농민들과 가장 밀접했던 농기구(農器具)인 지게를 이용하여 즐기는 놀이 문화의 결집체이다. 공주 선학리에서 시연되고 있는 지게놀이는 「지게 상여」, 「지게풍장」, 「지게 걸음마」, 「작대기 걸음마」, 「지게 썰매」, 「지게장단 노래」, 「지게 지네발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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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선학리에 있는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보존을 위한 민간 단체. 공주선학리지게놀이보존회는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37호인 신풍면 선학리 지게놀이를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신풍면 선학리 지게놀이는 임진왜란을 피해 선학리에 정착한 입향조 때부터 전승되어 온 마을의 각종 지게놀이로 구성된 무형문화재이다. 지게 걸음마, 작대기 걸음마, 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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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죽동에 있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소속의 교회. 1940년 7월 15일 오영필 목사와 유을희 전도사가 각지에서 이사 온 신자 17명을 모아 한 가정집에서 예배를 보기 시작하면서 공주성결교회는 출발하였다. 같은 해 중학동 35번지의 건물을 매입하여 교회 창립 예배를 올렸다. 당시 성도는 장년 15명, 주일 학생 20명이었다. 1944년 일제에 의해 교회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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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봉황로에 있는 대전지방국세청 산하의 세무 행정 기관. 지방 국세청장의 소관 사무를 관장하여 세무와 국유 재산 관리 등을 위하여 설치되었다. 이를 위해 세금 징수 및 상담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공주세무서는 일제강점기인 1936년 5월 20일 발족되어 공주군과 청양군을 관할하였으며, 1975년 1월 1일 연기군을 관할 지역으로 편입하였고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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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 동부 중앙에 있는 시. 차령산맥 일부가 공주시의 북동쪽에서 남서 방향으로 뻗어 있어 무성산[613.6m]·국사봉[590.6m]·금계산[574.8m]·갈미봉[515.2m] 등의 산들이 사곡면·정안면·유구읍 지역에 분포하고 있다. 공주시의 북부 지역은 비교적 높은 산지 지형을 이루고 있으며, 남동 지역은 국립공원인 계룡산[845.1m] 지괴가 분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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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월성동에 있는 공공 도서관. 정보화 시대를 맞이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정보 공간과 문화 생활 공간을 제공하고, 사회 전반에 대한 자료의 효율적인 제공과 유통, 정보 접근 및 이용의 격차 해소, 평생 교육의 증진 등을 통해 사회의 문화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2006년 8월 14일 준공하고 같은 해 8월 16일 공주시 신관도서관으로 개관하였다.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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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내산목천길에 있는 농업 관련 사업 및 정책을 총괄하기 위해 설치된 공주시 직속 기관. 21세기 공주 농업의 발전을 위해 농업이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망 산업을 꾸준히 지원하고 농업인의 애로를 해결하며 소비자를 위한 친환경 농업을 보급하여 환경 친화적이며 현장 중심의 농정을 추진하기 위하여 설치하였다. 1957년 2월 12일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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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웅진동에 있는 공공 시설물 관리 기관. 공주시청이 관할하는 시립 시설의 관리를 목적으로 설치한 공주시 소속 사업소로 소속 시설물의 유지 관리 및 주민 이용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주시청 관할 하에 있는 다양한 문화, 체육 시설, 체험 공간 등의 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하여 시민 건강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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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웅진동에 있는 공주시청 산하의 문화재 관리 기관. 충청남도 공주시 관내의 사적지, 유적지, 문화재 등을 유지·관리 및 보호·보수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백제의 고도에 위치한 공주시는 일제강점기인 1927년 1월 송산리 1호분·2호분·3호분·4호분 발굴과 1933년 송산리 5호분·6호분 발굴 등 많은 문화 유적이 발견되었다. 196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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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관동에 있는 보건 의료 행정 기관. 충청남도 공주시 관내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하여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보건 의료의 중추기관 역할을 담당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공주시 보건소는 1950년 1월 1일 중동 소재 개인 주택을 임대하여 공주의료구호소로 발족하였다. 1960년 1월 1일 도립 공주군 보건소로 개칭하였다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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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청룡리에 있는 종합 사회 복지관. 고령화 사회의 가속화 현상과 여가 생활에 대한 욕구 증대,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등 시민 사회가 급격히 변화하는 추세에 대응하여 지역 주민의 사회 복지 욕구 충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혜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이용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충청남도 공주시 직영으로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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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관동에 있는 사회단체. 새마을 운동 중앙회 공주시 지회는 새마을 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오늘날의 현실에 맞게 발전시켜 지역 사회에 봉사하려는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새마을 운동은 국민들에게 ‘하면 된다’는 신념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오늘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다수의 개발 도상국 나라들이 새마을 운동을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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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관동에 있는 생활 체육 단체. 생활 체육을 진흥하여 시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에 기여하고, 앞서가는 체육 문화를 창달하기 위해 창립되었다. 1991년 5월 25일 창립되어 초대 회장에 서정석이 취임하였다. 1995년 시·군 통합 협의회가 출범하였다. 2008년 정기대의원 총회를 갖고 제6대 심태진 회장을 선출하였다. 2009년 10월 21일에 공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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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관동에 있는 선거 사무를 담당하는 공공 기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및 충청남도 선거관리위원회 하급 기관으로 53개 투표구를 통괄하며 공직 선거(대통령·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와 각종 위탁 선거를 관리하고, 정당·정치자금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며 깨끗한 선거 문화 정착과 민주 정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1963년 1월 21일 중앙선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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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봉황동에 있는 수돗물을 생산·공급하는 행정 기관. 충청남도 공주시 관내에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상수도 공급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일제강점기인 1920년 10월 1일 조선총독부에 의해 사업 인가(800㎥/일)를 받았다. 1923년 3월 1일 중학정수장(450㎥/일) 건설로 공주읍 지역에 급수를 개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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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웅진동에 있는 종합 경기장. 공주 지역 주민들의 체력 증진과 도민 체육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1984년 11월 14일 착공하여 1990년 10월 26일 공주공설운동장을 준공·개장하였다. 이로써 충청남도에서 천안에 이어 두 번째로 공설운동장을 건립하게 되었다. 사업비는 국비 990백만 원, 도비 2,240백만 원, 시비 1,692백만 원,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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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지역 사회·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 공주시 웅진문화상은 1995년 지역 사회 개발, 교육 문화 발전, 사회 질서 확립 및 미풍양속의 순화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로 공주 지역의 사회·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되었다. 공주시 웅진문화상은 1995년 제1회 시상식을 거행한 후, 2008년 현재 제9회 시상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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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봉황동에 있는 대한체육회 산하 공주 지부. 체육 운동을 생활화하여 시민의 체력 향상을 기하고, 화합과 질서의 바탕 위에 시민의 건전하고 명랑한 기풍을 진작시키고, 아마추어 경기 단체를 육성하여 우수한 선수를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1995년에 158명의 회원으로 창립되었고, 시장이 체육회장을 겸직하고 있다. 2007년 3월 22일 정기 총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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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6·25전쟁 당시 피난민을 구호하기 위해 조직한 단체. 공주 지역의 유지들이 공주 지역으로 피난하는 사람과 후퇴하는 군인, 관리들에게 음식과 숙소를 알선하기 위해 결성되었다. 6·25전쟁 직후인 6월 말 7월 초에 결성되어 공주 지역이 북한군에 점령되기 직전인 7월 12일까지 활동한 것으로 보인다. 6·25전쟁 초기 관리와 군경, 그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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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체육회에서 해마다 열고 있는 시민 체육 대회. 1995~1997년까지는 10월 1일 공주시민의 날에 개최하였는 데, 백제문화제와 겹침에 따라 각 읍·면·동의 행사 준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행정 효율화를 위해 1998년부터 백제문화제가 없는 해에 격년제로 개최하기로 하였다. 공주시민축제한마당체육대회가 열리지 않는 해에는 6개 읍·면·동에서 자체 체육 대회를 개최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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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기산리 임립미술관에서 주최하는 어린이 미술 실기 대회. 공주시어린이미술실기대회는 다른 사람들과 실력을 겨루어 좋은 상을 수상하는 데 목적을 두는 것이 아니라 실기 대회라는 행사를 통하여 그림을 그리고 함께 전시하고 보고 즐기며 서로의 장점을 배우고 칭찬하고 격려하는 미술 잔치로, 예술적 감각이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어린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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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봉황로에 있는 지방 행정 기관. 공주시청은 중앙정부 및 충청남도 도청으로부터 위임된 업무와 자치권이 있는 고유 행정 업무 및 민원 업무 수행을 위해 설치되었다. 공주는 1911년 한일합방 후에도 계속 충청남도의 도청 소재지로서 종전의 관찰사를 도장관으로 개칭하여 충청남도의 행정 수도로서의 기능을 수행하였다. 1914년 군·면 폐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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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봉황동에 있는 공주시청이 육성·후원하는 직장 체육 단체. 체육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엘리트 체육을 육성하고 우수 선수의 지속적인 선수 생활 여건을 제공하며, 선수의 고용 기회 부여로 경기 인구의 저변 확대 및 각종 전국 대회 상위 입상으로 공주시의 위상을 높이고자 창단되었다. 1991년 3월 고문봉을 감독으로 하여 총 7명의 선수로 창단하였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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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웅진동에 있는 전통 음악을 가르치는 국악원. 충청남도와 공주시의 지원으로 백제의 고도인 공주에서 우리 고유의 전통 음악을 알리고 보급시키기 위해 1997년도에 개원한 국악원이다. 충청남도 도민에게 우리 고유의 음악을 쉽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전통 음악을 알려 우리의 흥과 멋, 정신을 널리 보급하고, 청소년들에게 우리 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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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가 설립한 장학회. 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관내 교육을 받기 어려운 학생이나 재능이 우수한 학생들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가 되도록 육성하기 위해 공주시가 설립한 재단 법인이다. 교육 도시 공주시에 거주하는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과 생활이 어려운 학생의 장학금 지원과 공주시 소재 대학 발전을 위한 사업을 지원하여 지역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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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관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더불어 생활하는 어린이, 창의적인 어린이, 개성 있는 어린이,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자율, 창의, 협동이다. 1998년 6월 19일 공주신월초등학교가 18학급으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2002년 3월 2일 17학급으로 편성되었다. 2002년 3월 5일 공주신관초등학교에서 분리된 7학급을 포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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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청룡리 공주민속극박물관에서 열리는 1인극 축제. 아시아의 많은 민족들은 서양의 식민지로 살아오면서 자기 민족의 독창적인 전통 문화들이 사라지거나 훼손당하고 종속되는 수난을 겪어 왔다. 공주아시아1인극제는 아시아 지역 민족의 전통 문화를 전승하며 그것을 모태로 새로운 창작을 통하여 아시아 민족의 정체성을 찾는데 목적을 두었다. 198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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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금성동 연문 광장 일원에서 매년 9월 하순에서 10월 초순 사이에 개최되는 알밤 축제. 공주 알밤 축제는 전국에 널리 알려진 밤의 고장 공주, 특히 공주시의 특산품으로 유명한 정안밤을 홍보하기 위해 금성동 연문 광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축제이다. 정안밤은 공주시 정안면 농가에서 생산하는 지역 특산품이다. 정안면의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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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지역의 여성 문인들이 결성한 문학 모임. 공주여성문학회는 공주 지역의 여성 문인을 발굴하여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와 타지방 여성 문학회와의 교류를 촉진하여 공주 지역문학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1996년 4월 12일 이소자·이수일·이순구·이영이·주위출·최복주·최정숙 등이 주축이 되어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공주여성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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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금학동에 있는 공립 여자고등학교. 올바른 가치관과 생활 태도를 지닌 도덕인, 미래 사회를 이끄는 능력 있는 세계인, 상상력과 탐구심을 지닌 창의인, 정서가 풍부하고 심신이 건강한 생활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진실, 창의, 봉사이다. 1928년 2월 28일 공주공립여학교가 4년제로 설립 인가되어 그해 5월 1일 개교하였다. 1946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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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교동에 있는 공립 여자중학교. 질서와 배려를 중시하는 예의 바른 사람, 새로운 사고로 탐구하는 창의적인 사람, 자기 주도적 학습을 실현하는 자주적인 사람, 우리 문화에 자긍심을 갖는 지혜로운 사람, 심신이 건강하며 서로 돕고 협동하는 사람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28년 2월 공주고등여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1928년 5월 개교하였다.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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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중동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기독교 사랑을 실천하는 도덕인, 수준 높은 학력을 지닌 지식인,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지성인, 튼튼한 체력과 정서를 갖춘 건강인을 육성한다. 교훈은 박애·진실·면학이다. 공주 지역에 공주영명고등학교가 설립된 것은 1904년 샤프 목사가 미국 북감리회 선교사로 공주에 오면서부터였다. 당시 우리나라는 일본의 노골적인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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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중동에 있는 사립 중학교 기독교 사랑을 실천하는 도덕인, 수준 높은 학력을 지닌 지식인,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지성인, 튼튼한 체력과 정서를 갖춘 건강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한다. 교훈은 박애·진실·면학이다. 1905년 미국에서 선교사로 파송된 앨리스 샤프(Alice Sharp, 한국명 사애리시)가 설립하였던 명설학교가 1906년 10월 15일 윌리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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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공주지부가 매년 가을 주관하는 공주 지역의 순수 종합 예술 축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공주지부는 우리 고장의 향토 서정과 백제 왕도로서의 역사적 자취가 담긴 예술 문화를 발전시키고, 고도의 산업 사회의 각박한 일상에 매여 여유로운 내면의 멋보다 물질적인 면을 쫓는 현대인들에게 예술을 통해 생활의 활력과 즐거움을 주고자 기획되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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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죽동에 있는 우편, 금융, 정보 통신 업무를 관할하는 공공 기관. 충청남도 공주시 관내 우편 및 금융, 정보 통신, 전파 방송 등의 서비스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1886년 2월 16일 공주우체사로 개국하여 1906년 12월 11일 공주우편국으로 개칭되었다. 1949년 8월 13일 공주우체국으로 승격되었고 1966년 10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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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금흥동에 있는 노인 복지 시설. 현행 ‘노인복지법’에서 규정하는 노인을 위한 복지 시설은 주거 복지 시설, 의료 복지 시설, 여가 복지 시설, 재가 노인 복지 시설로 대별된다. 주거 복지 시설은 노인이 안전하고 안락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활 공간을 제공하여 주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적인 상황에서는 노인이 자녀와 동거하는 경우가 많으나 최근에 와서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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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백교리에 있는 공공 도서관. 학생과 지역 주민들에게 지식·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독서 진흥 사업을 전개하며 다양한 평생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1991년 3월 2일 도서관 설립을 승인받고, 9월 13일 건물을 준공하여 1991년 10월 7일 개관하였다. 2002년 8월 1일 디지털 자료실을 개설하였고, 2004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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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 연세 60대 이상의 어른들은 누구나 기억하는 소리꾼이 있다. 삼거리마을에 살았던 김재익. 그는 공주의 민간 재인 중 마지막 우두머리 재인이었다. 그의 아버지 역시 유명한 재인이었고, 어려서부터 아버지에게 배운 실력이 청출어람이라 소문이 자자했다. 살아있다면 100살쯤 되었을까. 미인박명이라더니 6·25 전쟁 직후에 사망했다. 젊은 시절에는 중장2리인 오미마을에 살다 삼거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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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장기면 송선리에 있는 공립 정신지체 특수학교. 바르게 살아가는 생활인, 스스로 해결하는 자주인, 몸을 튼튼히 하는 건강인, 즐겁게 생활하는 정서인, 소질을 키워가는 기능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근면, 자립, 화애이다. 1984년 1월 31일 12학급으로 설립 인가를 받아 그해 3월 22일 공주봉황국민학교에서 2학급이 분리·개교하였고 그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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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금흥동에 있는 실업계 사립 고등학교. 21세기를 주도하는 신지식인 육성을 교육 지표로 하여 충효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예의 바른 사람, 정보화 사회에 앞서가는 지식과 기능을 갖춘 사람, 심신이 건강하고 근면 성실한 사람, 자신의 소질을 계발하고 자주적으로 미래를 개척하는 사람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금흥고등공민학교를 인수하여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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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관동에 있는 종합 버스터미널. 1977년 8월 설치 인가 허가를 받아 공주시 산성동 160번지에 공주공용버스터미널을 준공하였다. 1991년 현재의 위치에 공주공용버스터미널을 신축하여 이전하였다. 공주공용버스터미널은 대합실 등이 법원 경매에 의하여 소유권이 변동되면서 터미널 이전 사안 등의 일들이 공주시에 의하여 추진되어 왔다. 공주시는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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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중동에 있는 한국천주교 대전교구 소속의 성당. 공주중동성당은 공주 지역 최초의 천주교 성당이다. 공주중동성당은 1897년 5월 8일 현재 충청남도 당진군 합덕리에 있는 합덕성당과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에 있는 공세리 성당에서 분리되어 설립된 공주중동성당에서 출발하였다. 프랑스 선교사 기낭(Guinnand)이 초대 신부로 임명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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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중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건전한 인성과 창의력으로 꿈을 키우는 학생, 지식 기반의 정보화 교육을 이끄는 긍지 높은 교사, 자율과 책임으로 새롭게 변화하는 즐거운 학교, 함께 꿈을 키우는 사랑의 교육공동체를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참되게 살자’ 이다. 1898년에 설립되었다가 일제에 의해 강제 폐교된 공주사립소학교 자리에 1906년 공주공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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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금성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민주 시민 의식을 기초로 공동체 발전에 공헌하는 민주인, 학력을 증진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실력인, 과학적 사고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창의인, 건강한 심신으로 전인적 성장을 추구하는 건강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이다. 1922년 4월 22일 공주공립고등보통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그해 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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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기동에 있는 저소득층의 자활을 도모하기 위한 사회 복지 기관. 지역 사회 자활이란 근로 능력을 가진 빈곤층에 대해 지역 사회에서 노동의 기회 및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빈곤으로부터 벗어나게 하려는 일련의 과정이며,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원조 활동이다. 1997년 IMF 경제 위기 속에서 대량 실업으로 인한 실직자의 발생과 이들이 거리의 노숙자가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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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관동에 있는 지역사회 발전과 국제 교류를 위해 봉사하는 청년 단체. 청년회의소는 1915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페기라는 소녀가 길가에서 놀다가 교통 사고로 참변을 당하는 장면을 목격한 후 어린이에게 공원을 만들어 교통 사고의 재발을 막고 지역사회의 각종 문제점들을 해결해야겠다는 헨리 기젠비어의 숭고한 창시 이념에 의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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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옥룡동과 금학동에 걸쳐 있는 터널. 공주터널은 공주시 옥룡동과 소학동, 신기동, 금학동의 경계에 잇닿아 있는 월성산(봉화대)의 왼쪽 산과 언덕을 굴착하여 건설한 것으로 옥룡동과 금학동을 직접 연결한다. 구 터널은 1995년에, 신 터널은 2003년에 준공되었다. 구 터널(1차 터널)과 신 터널(2차 터널)로 이루어져 있다. 구 터널은 높이 7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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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송선동에 있는 충청남도 공주교육지원청 직속의 학생 전용 수영장. 송선초등학교가 학생 수 감소로 폐교하게 되자 그 자리에 충청남도 공주교육지원청 직속의 학생 수영장을 건립하였다. 일반 학생들의 체육 교육 과정 중 수영 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수영 선수들의 훈련과 일반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학교 체육 교육 과정을 지원하여 학생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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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웅진동에 있는 전통 한옥 체험 시설. 공주한옥마을은 웅진동 일대 관광 단지 안의 무령왕릉(武寧王陵)과 국립 공주 박물관 중간에 위치한 전통 한옥 체험 시설이다. 관광객들로 하여금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차별화된 한옥 스테이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전통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려는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이 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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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지역 문화 단체. 공주 지역의 전통 문화 유산을 발굴, 조사, 연구함으로써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을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1988년 3월 공주사범대학의 교원을 중심으로 웅진문화동호회로 창립되었고, 10월 13일 공주향토문화연구회로 이름을 바꾸었다. 12월 30일에 『웅진문화』창간호를 발간하였다. 1993년 12월 가입 자격을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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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관동에 있는 사립 병원. 공주 지역에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0년 10월 23일 개원 이래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병원으로 성장하고 있다. 공주현대병원은 133병상 규모로 정형외과, 내과, 인공관절센터, 영상의학과, 마취과, 간호과, 임상병리실, 물리치료실, 영상의학실, 의무협력실 등 종합 병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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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농촌의 민속의례들은 과거 조사해 놓은 기록보고서나 민속에서 이야기하는 옛 이야기와는 많이 다르다. 그도 그럴 것이 민속이란 그 주어진 환경과 사회의식에 따라 변하기 때문이다. 의식주 및 생활환경, 가치관이 달라진 지금, 옛 의례란 정말 책에서만 찾아 볼 수 있을 뿐이요, 나이 지긋이 드신 노인들의 기억 속에만 남아있을 뿐이다. 이런 면은 오랜 역사적 전통을 가지고 있다는 공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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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자연 과학·응용 과학·공학 및 그에 따른 생산 기술을 일괄해서 일컫는 말. 공주에는 과학 기술과 관련한 기관 단체로 공주대학교 교육과학연구원 과학교육연구소, 공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원 태풍연구센터, 신풍비행장치지정검사소 등이 있다. 공주대학교 교육과학연구원 과학교육연구소는 중등학교의 수학과 과학 교육에 대한 교육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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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의 자연 환경과 풍습 등을 경험하며 유람하는 일. 충청남도 공주시는 오랜 역사를 지닌 과거 백제의 수도로서 또한 교육, 지방 정치, 문화의 중심지로서 많은 문화 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충청남도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교통의 요충지로서 X자형의 광역 교통망을 형성하고 있으며 도심을 가로지르는 금강과 주위의 계룡산 등 수려한 자연 경관을 보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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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지역에 있는 관광을 목적으로 조성된 농원. 관광농원은 농촌의 풍성하고 깨끗한 자연 경관을 도시민들에게 보여주고 체험을 통하여 휴식과 추억을 느낄 수 있게 하며 또한 농촌 주민들의 농·특산물 판매를 통한 소득 증대의 일환으로 개설되었다. 관광농원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지정을 받아야만 영업이 가능하며 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관광농원으로는 웅천관광농원, 배랑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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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석남리에 있는 산. 관불산은 그 모양이 부처와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곳에는 말봉과 감로봉 등 봉우리가 두 개 있는데 이 봉우리 사이의 모습이 말안장과 비슷하며 예전에는 꼭대기에 막대기를 꽂고 말굽을 놓았다고도 한다. 관불산은 편암계 화강편마암층으로 이루어졌다. 관불산의 동쪽으로 유구천이 북쪽에서 남쪽 방향으로 흐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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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에 있는 산. 산에 갓처럼 생긴 관암바위가 있다 하여 관암산이라 부른다고 한다. 중생대 쥬라기의 편마상화강암질로 이루어져 있는 관암산은 높이가 525m 정도이며, 산지의 방향이 남북 방향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 북쪽으로 동월계곡이 위치하는 데 계곡이 아름다우며, 금강의 지류인 용수천과 합류한다. 관암산은 계룡산 국립공원의 남쪽 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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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의 산업 중 광업과 공업을 포함하는 업종. 광공업은 광물을 탐사, 채굴, 선광하여 제련하는 광업과 1차 산업에서 얻어진 수확물을 원료로 하여 가공하는 제조업을 함께 지칭하는 말이다. 한국산업분류표의 중분류에 의하면 모두 21개 업종을 광공업에 포함시키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석탄·원유 및 우라늄 광업, 비금속 광물 광업, 음·식료품 제조업, 섬유 제품 제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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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부터 마음의 여유로부터 세상을 밝게 보는 사람들이 정착하여 뿌리를 내린 곳이라 하여 광명(光明)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에 공주군 곡화천면(曲火川面) 지역으로, 1914년 곡화천면 광명리(光明里)·구응리(九應里)·송곡리(松谷里)·산소리(山所里)·행정리(杏亭里)·원봉리(元峯里)·망덕리(望德里)·구정리(九亭里)가 통합되어 광명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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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예전에 광정역(廣呈驛)이 있었고, 조선 중종 때 청백리 이광정(李廣亭)이 지어준 광정(廣亭)이란 이름을 따 광정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정안면(正安面) 지역으로, 1914년 정안면 내촌리(內村里)·창리(倉里)의 일부가 통합되어 광정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정안면 광정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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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공주향교가 있어 향교골 또는 교촌이라 하였다.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교촌리(校村里) 일부를 병합하여 교리(校里)라 하였다. 1931년 4월 1일 공주읍에 편입되었고, 1938년 금정(錦町)이라 불리다가 1947년 동명의 변경으로 교동으로 개칭하였다. 1986년 공주읍이 공주시로 승격되면서 공주시 교동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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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산1리 마을회관 을 조금 지나 오른쪽으로 나 있는 농로를 따라 500m정도 더 들어가면 승주골이 나온다. 이곳은 훌륭한 사람들이 살았던 곳이라 하여 오래전부터 성주골[聖住洞]로 불리었다. 그런데 성주골은 지명에 걸맞게 2대에 걸쳐 11명의 교사를 둔 집안이 있어 눈길을 끈다. 내산리는 집집마다 선생님이 없는 집이 없을 정도로 교사를 많이 배출한 마을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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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인간으로서의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것을 가르치고 배우는 모든 행위. 역사 문화 도시이자 교육 도시인 공주의 지역 정체성이 확립된 것은 공주가 백제의 수도(首都)였다는 사실과 관련된다. 백제가 한대(漢代)의 오경박사(五經博士)제도를 도입하고, 논어와 천자문을 일본에 전하는 등의 역사적 사실을 통해 볼 때 당시의 교육 수준이 대단히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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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암리의 교육 생활권은 크게 공주 및 대전권으로 볼 수 있다. 학교로는 유일하게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공암리 518-1번지에 있는 공립초등학교인 반포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다. 또한 공암의 이웃동네인 000에는 반포중학교가 위치하기 때문에 공암 사람들은 대부분 이 곳으로 중학교를 다닌다. 그러나 고등학교는 근처에 없어 공주 시내나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학교로 분산하여 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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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교육에 관한 일을 맡아 보는 기관. 2008년 4월 1일 현재 공주 지역에는 유치원 39개 원, 초등학교 32개 교, 중학교 15개 교, 고등학교 10개 교, 특수 학교 1개 교, 대학 3개 교 등 총 100개 교의 교육 기관이 운영되고 있다. 공주 지역 교육 기관은 학교급별, 설립별로 몇 가지 특징을 지니고 있는데, 유치원부터 대학에 이르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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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인간 및 재화 또는 정보가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는 공간적 이동. 교통이란 인간 및 재화 또는 정보의 공간적 이동을 의미한다. 교통 기관의 발달은 생활 공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경제 생활 및 사회 문화를 발달시키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좁은 의미에서의 교통은 그 중 인간과 재화의 공간적 이동만을 의미하기도 한다. 교통 수단은 일반적으로 육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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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공주 방향으로 4차선 23번국도가 개통되면서 공암마을 앞까지 큰 도로가 뚫리게 되었다. 23번 국도는 공주의 동서를 지나는 국도로서, 공주는 이 국도덕택에 호남 지방과 서울을 잇는 교통요지가 되었다. 공암마을 역시 국도와의 인접성 때문에 인구가 증가한 것은 당연한 사실이었다. 공암에서 23번 국도를 이용하여 대전까지 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불과 5분이며, 공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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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기독교를 믿는 사람들의 공동체. 교회라는 말은 본래 넓은 의미로 같은 종교를 믿는 신자의 집단 또는 집회소를 말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교회라는 말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는 개신교인들의 가시적인 단체를 의미하는 말로 사용된다. 현재 전 세계에는 수백 개의 개신교 교파가 존재하고 있다. 충청남도 공주시에서는 감리교회, 장로교회, 성결교회,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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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에 속하는 법정리. 구치(鳩峙)고개가 뚫리면서 사람들의 왕래가 잦아짐에 따라 구치(鳩峙)라 부르던 것을 아홉 내[川]가 합하는 곳이라 하여 구계(九溪)로 바꾸어 부르게 되었다. 조선 말기에 공주군 사곡면(寺谷面) 지역으로, 1914년 사곡면 구수동(九水洞) 일부가 통합되어 구계리가 되었고,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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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구계리 산막에서 매년 정월 초이튿날과 시월 초하루에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산제사. 구계리 산막 산제사는 매년 1월 2일과 10월 1일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하여 올리는 제의이다. 태화산 줄기인 마을 뒷산에 산제당이 마련되어 있는데, 이 일대를 ‘산제당골’이라고 한다. 9월 말에 마을회의를 열어 제관, 축관, 유사를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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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중장리에서 발원하여 하대리에서 노성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구곡천은 중장리에서 갑사지라는 큰 저수지와 합류한 후에 북서 방향으로 흘러 하대리에서 노성천과 합류한다. 계룡면 중장리와 구왕리, 내흥리 일대를 흐르는 구곡천의 본류와 연변에는 촌락이 형성되어 있어 벼농사와 밭농사가 국지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중장리의 만학골, 구왕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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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유구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건강한 심신으로 개성을 키우는 학생, 자기 주도적 학습으로 창의성과 실력을 기르는 학생,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며 미래를 여는 학생, 우리 문화를 알고 새로운 가치를 기르는 학생, 바른 습관을 실천하며 민주 시민 의식을 갖는 학생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사랑, 정직이다. 1967년 2월 3일 유구국민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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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복룡리에 있는 고개. 산세의 형국이 돼지의 구수와 같다 하여 구수티고개라고 한다. 구수는 구유(가축의 먹이를 담는 통)의 방언이다. 시대 미상의 화강암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구수리고개 정상 부근의 높이는 약 80m 정도이다. 구수리고개 남쪽과 북쪽 모두 금강으로 유입되는 지류의 계곡 상류부에 해당된다. 구수리고개는 이인면 이인리와 복룡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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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거북바위가 있어 거북바위 또는 구암(龜岩)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에 공주군 반탄면(半灘面) 지역으로, 1914년 반탄면 군안리의 통합으로 구암리로 개편되어 이인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이인면 구암리가 되었다. 구암리의 서부에는 해발 고도 200여m의 산지가 형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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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장원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구억말이란 명칭의 유래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꿩과 관련되어 있다. 구억말은 빙정산 끝자락에 위치한 관계로 옛날부터 꿩이 많았다고 한다. 이에 마을 이름을 궝마을 또는 꿩마을이라 불렀는데, 그것이 언제부터인가 구억말로 되었다고 한다. 또 하나는 고려 말 몽고가 지배할 때 이 마을에 살던 매우 큰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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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에 속하는 법정리. 지형이 구렁이처럼 생겨서 구렁말·구룡말 또는 구왕(九旺)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에 공주군 익구곡면(益口曲面)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익구곡면 구왕리(九旺里)·이거리(二巨里)·하청리(下淸里)·흥룡리(興龍里)·반송리(盤松里)·용산리(龍山里)·양동(陽洞)·덕소리(德沼里)·만학리(萬壑里)가 통합되어 구왕리라하여 계룡면에 편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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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음력 9월 9일에 조상에게 햇곡을 마련하여 올리는 천신(薦新) 의례. 구일 차례는 이름 있는 날인 명절(名節)로 전통적인 예서(禮書)에는 기록되어 있지 않은 속절(俗節)이다. 추석을 맞이하여 햇곡이 나면 조상께 첫 밥을 지어 올리는 의미에서 천신(薦新)을 한다. 새로 농사지은 과일이나 곡식을 올리는 것이 천신이므로 음력 8월 15일 추석에 햅쌀이 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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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구계리와 유구리 사이에 있는 고개. 마곡사에서 쓰는 꿀을 배달하기 위해 길이 생겼다고 한다. 구티[鳩峙] 또는 구재, 밀현, 비득재라고도 한다. 지형이 마치 비둘기와 같다고 하여 비둘기 ‘구’자를 쓴다. 화강편마암층으로 이루어진 고개로 약 214m 정도의 높이에 위치하고 있다. 구제고개 남서쪽으로는 유구천의 지류가 흐르며, 북동쪽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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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중동과 옥룡동 사이에 있는 고개 옛날에 이복이라는 효자가 어머니 봉양을 위해서 국을 얻어 품에 안고 고개를 넘다가 국을 쏟아서 국고개라고 한다. 국고개는 궂고개, 궂들개라고도 하며 옛날에 사당패가 와서 놀던 곳이라고도 한다. 국고개는 높이 약 10m로 비교적 낮은 고개이다. 금강을 경계로 북동-남서 방향으로 나타나 있는 선캄브리아기의 운모편암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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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에 속해 있다가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으로 편입된 법정리. 들국화가 많이 피는 지역이라 국곡(菊谷)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에 공주군 반포면(反浦面)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반포면의 용포리(龍浦里)·행정리(杏亭里)가 통합되어 국곡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반포면 국곡리가 되었다. 2012년 7월 세종특별자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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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국곡리에서 음력 정월 14일에 마을의 안녕과 평화를 위해 지내는 마을 제사. 국곡리 선돌은 국곡리 고인돌의 위치와 약 20m 떨어진 마을 창고 뒤편 논가에 2기가 위치한다. 마을 주민들은 이 선돌을 ‘장승(석)’ 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두 선돌은 각기 남녀를 상징하여 악을 막고 풍년(다산)을 기원하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 선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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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웅진동에 있는 활 터. 1990년 9월 10일 착공하여 1991년 7월 2일 준공하였으며, 공주시 산성동에 있던 관풍정(觀風亭)을 새로 조성한 웅진동 활 터로 이전하면서 국궁장으로 개칭하였다. 사업비로 도비 100백만 원, 시비 220백만 원 등 총 320백만 원이 투입되었다. 국궁장은 대지 면적이 7,590㎡이고, 건물 면적 488.35㎡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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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에서 봉암리까지 연결되는 국도. 국도1호선은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평안북도 신의주시까지 연결되는 도로로, 총 길이는 498.7㎞이다. 그 중 왕복 2차선은 152.9㎞, 왕복 4차선은 279.6㎞, 왕복 6차선은 64.9㎞이다. 미포장 도로는 636m, 미개통 도로는 400m이고, 도로 포장률은 99.8%이다. 전국 25개 남북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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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화헌리에서 정안면 인풍리까지 연결되는 국도. 국도23호선은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에서 충청남도 천안시까지 연결되는 도로로, 총 길이는 394.1㎞이다. 그 중 왕복 2차선은 276.2㎞, 왕복 4차선은 117.9㎞이고, 도로 포장률은 100%이다. 전국 25개 남북 노선 가운데 하나로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관리한다. 전체 길이 100m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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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녹천리에서 반포면 온천리까지 연결되는 국도. 국도32호선은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에서 대전시 중구 용두동까지 연결되는 도로로, 총 길이는 165.6㎞이다. 그 중 왕복 2차선은 144.9㎞, 왕복 4차선은 33.5㎞, 왕복 6차선은 7.2㎞이고, 도로 포장률은 100%이다. 전국 24개 동서 노선 가운데 하나로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관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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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용봉리에서 장기면 제천리까지 연결되는 국도. 국도36호선은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에서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까지 연결되는 도로로, 총 길이는 386.8㎞이다. 그 중 왕복 2차선은 250.3㎞, 왕복 4차선은 126㎞, 왕복 6차선은 10.5㎞이고, 도로 포장률은 100%이다. 전국 24개 동서 노선 가운데 하나로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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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청흥리에서 유구읍 문금리까지 연결되는 국도. 국도39호선은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에서 경기도 의정부시까지 연결되는 도로로, 총 길이는 222.8㎞이다. 그 중 왕복 2차선은 117.6㎞, 왕복 4차선은 99.8㎞, 왕복 6차선은 5.4㎞이고, 도로 포장률은 100%이다. 전국 25개 남북 노선 가운데 하나로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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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분강리에서 중동까지 연결되는 국도. 국도40호선은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예산군 덕산면까지 연결되는 도로로, 총 길이는 72.3㎞이다. 그 중 왕복 2차선은 64.9.㎞, 왕복 4차선은 7.4㎞이고, 도로 포장률은 100%이다. 전국 24개 동서 노선 가운데 하나로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관리한다. 소교량이 18개 소 있으며, 충청남도 보령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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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높은 산이 사방으로 둘러싸여 있어 귓속과 같으므로 귓골 또는 국동(菊洞)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에 공주군 반탄면(半灘面) 지역으로, 1914년 반탄면 국동리(菊東里)·성두리(城頭里)·송곡(松谷)·견산리(見山里)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국동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탄천면 국동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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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에 있는 계룡산 국립공원 관리 기관. 계룡산 국립공원은 지리산에 이어 두 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관리되고 있으며, 행정구역상으로는 충청남도 공주시에 주로 위치하면서 일부가 대전광역시와 논산시, 계룡시에 위치하고 있다. 다양한 야생 동·식물과 국보, 보물, 지방문화재가 곳곳에 분포하고 있으며, 동학사·갑사·신원사 등의 고찰이 자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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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웅진동에 있는 국립 박물관. 공주를 비롯한 충청남도 지역에서 출토된 중요 유물을 보관·전시하고, 유적 발굴 조사와 해외 문화재 조사 등을 통한 학술 연구 활동을 수행하며,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평생 학습 기관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일제강점기 공주 지역의 백제 문화재를 보존하기 위해 만든 공주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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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봉곡리에 있는 치료 감호 기관. ‘치료감호법’ 제2조(치료감호대상자)에 의하여 치료 감호 선고를 받은 범법 정신질환자 등을 격리·수용하여 사회 불안 요인을 제거하고, 효율적인 치료 및 사회 적응 훈련을 실시하여 정상인으로서 사회에 복귀시키고자 설치하였다. 1987년 8월 14일 대통령령 제12232호로 치료감호소 직제가 공포되었고, 같은 해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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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관동에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공주 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의 산하 조직으로 충청남도 공주시 시민의 건강 증진과 권익 보호를 위해 질병·부상에 대한 예방, 진단, 치료, 재활, 출산, 사망 및 건강 증진에 대하여 보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회보장을 증진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7년 11월 1일 공주군 의료보험조합이 설립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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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7월 충청남도 공주에서 국민보도연맹원이 집단 학살된 사건. 1949년 6월 이승만 정권은 해방 후에 좌익 활동의 전력이 있는 사람들을 전향시켜 보호하고 인도한다는 취지로 국민보도연맹을 결성하였다. 국민보도연맹은 대한민국 정부 절대 지지, 북한 정권 절대 반대, 인류의 자유와 민족성을 무시하는 공산주의 사상 배격·분쇄, 남로당, 북로당의 파괴 정책 폭로·분쇄, 민족진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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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관동에 있는 국민연금공단의 공주·부여 지사. 공주시·연기군·부여군 지역 주민의 노령, 질병·부상으로 인한 장애 또는 사망 등으로 인한 소득의 상실 및 중단 시에 연금 급여를 실시함으로써 국민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2000년 10월 공주시, 연기군[현재의 세종특별자치시], 논산군을 관할하는 국민연금공단 공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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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의 수많은 전통 사찰 중에 으뜸으로 손꼽히는 갑사는 그 역사만큼이나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신라시대의 당간지주, 고려시대의 부도, 조선시대에 지어진 절집들, 돌부처, 종, 월인석보의 판목 등 그 종류도 많고, 하나같이 지정 문화재가 될 만큼 역사성과 예술성에 손색이 없다. 갑사에 남아있는 지정문화재는 다음과 같다. 국보 제298호 갑사삼신불괘불탱(甲寺三身佛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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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봉곡리에 있는 봉우리. 국사봉이라는 이름은 우리나라 전국에 걸쳐 다수가 존재하는 데, 보통 나랏일을 하는 산봉우리라는 의미를 나타낸다. 이는 나라의 스승이라는 국사봉(國師峰)과 나라에서 작호를 주었다는 국사봉(國賜峰) 등이 동음이의어의 형태로 나타나는데, 봉곡리의 국사봉은 후자에 해당한다. 해발 고도가 392m 정도인 국사봉은 정상 부근에 토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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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청룡리에 있는 도축 업체. 국일기업은 소, 돼지, 말, 양 등 가축 관련 도축 및 도매를 통하여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1992년 2월 공주군 의당면 수촌리 614번지에 국일기업을 설립한 후, 2002년 3월 사업장 지번을 공주시 의당면 청룡리 910·911로 정정하였다. 대표이사는 국중택에서 진수만으로 변경되었다. 같은 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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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중동에 있는 도교 계통의 신종교. 국제도덕협회는 1947년 이후 우리나라에 소개된 일관도(一貫道)라는 신종교의 한 교파이다. 이 종교는 유교, 불교, 도교, 기독교, 이슬람교 등을 융합하여 일관한다는 뜻에서 ‘일관도’라 한다. 공주의 국제도덕협회는 170여개 지부 중의 하나이다. 공주의 국제도덕협회는 1962년 화교인 모덕경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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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농촌과 예술의 만남은 한국 국제자연미술가협회(약칭 야투[野投])의 적극적인 노력과 마을주민의 호응이 있어 가능했다. 야투는 공주에서 국제자연미술전을 열고 있던 미술인 모임으로, 1980년 젊은 미술인들에 의해 결성된 작은 미술단체였다. 이 협회의 결성 취지는 ‘자연과 호흡을 같이하는 자연예술 미술운동으로 미술을 통한 자연환경 그리고 인간을 표방하여 공주 금강의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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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공암리에 있는 바위. 굴바위는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공암리의 마을 남쪽에 있으며, 아래 부분에 굴이 뚫려져 있는 자연석 바위이다. 앞에 들판이 펼쳐져 있어 바위의 굴이 보인다. 굴은 높이 20척(606㎝), 너비 12척(364㎝), 굴의 길이가 30척(9m)이나 된다. 굴바위는 충현서원(忠賢書院)의 창건자인 고청(孤靑) 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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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봉현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굴티란 명칭은 마을이 굴티고개 아래에 위치한 데서 비롯되었다. 우성면에서 국도 36호선을 따라 가면 청양과 보령으로 이어진다. 우성면과 청양군과의 경계 마을이 우성면 안양리이며, 안양리에서 봉현리를 거쳐 신풍면 입동리로 이어진다. 굴티는 굴티고개를 사이에 두고 우성면과 신풍면의 경계가 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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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귀암리(貴岩里)와 송산리(松山里)에서 ‘귀(貴)’자와 ‘산(山)’자를 따 ‘귀산(貴山)’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우정면(牛井面)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우정면 귀암리·신기리(新基里)·상문리(上文里)·침산리(沈山里)·하문리(下文里)·월명리(月明里)·송산리)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귀산리로 개편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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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귀산리 심산에서 음력 정월에 지내는 마을 제사. 귀산리 심산 둥구나무제는 1985년경부터 치러지고 있다. 마을 사람들이 갑작스런 사고로 죽는 일이 많아지자, 마을 사람들이 뜻을 모아 둥구나무 아래서 제를 지내며 마을의 무사무탈을 기원하기 시작하였다. 제의는 유교식으로 다른 하당제와 달리 제관만 제를 지내고, 마을 사람들은 한쪽에 모여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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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귀산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몸과 마음이 튼튼하고 인성이 바른 어린이, 기초 기본 학력 신장을 위해 노력하는 어린이, 지식 정보화 시대에 대비한 창의적인 어린이, 우리 문화를 바르게 이해하고 새롭게 창조하는 어린이, 민주 시민 의식을 갖고 공동체 발전에 참여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바르고 씩씩하며 부지런하자’이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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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덕곡리에 있는 산. 옛날에 홍길동이 이 부근에서 무술을 익힐 때 금계산에서 활을 쏘고 그 화살보다 빨리 말을 달려 서쪽에 있는 두루봉에서 화살이 날아오는 것을 찾다가 앞산 봉우리에 올라와서도 화살이 안 보여 걱정을 하였다하여 걱정봉이라 불렀다고 한다. 현재는 극정봉이라 부른다. 또 다른 설은 홍길동과 홍길동 누이에 관한 이야기로, 홍길동과 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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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충청남도 공주 지역의 역사. 한국 역사에서 근현대라 함은 보통 일제의 대한제국에 대한 주권 침탈에 의한 일제강점기가 시작된 1910년 8월부터 해방을 거쳐 현재에 이르는 시기까지를 말한다. 그리고 일제강점기는 크게 1910년대의 무단통치기, 1920년대의 문화정치기로 불리는 민족분열통치기, 1930년대 이후부터 1945년 일제 패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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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지역을 거쳐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에서 서해로 흘러드는 강. 국가 하천인 금강의 경우 하천 연장은 360.7㎞이고, 유로 연장은 397.79㎞이며, 유역 면적은 9,912.15㎢이다. 금강 기점의 계획상 홍수량은 1,520㎥/s, 홍수위는 272.46EL.m, 하폭은 125m이고, 종점의 계획상 홍수량은 14,320㎥/s, 홍수위는 4.62EL.m, 하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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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산성동과 신관동을 연결하는 다리. 길이는 513.5m, 총 폭은 6.5m, 유효 폭은 5.8m, 높이는 12m이다. 경간 수는 14개, 최대 경간장은 67m이다. 상행과 하행 각각 1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금강교는 1932년 일제강점기 하에서 충청남도청이 공주에서 대전으로 이전할 때 제공된 여러 건의 보상물 가운데 하나로 건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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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금성동에 있는 노인 복지 시설 운영 기관. 금강노인복지센터는 가족들이 낮에 직장에 나가거나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돌볼 수 없는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을 낮 시간 동안 보호해 주는 곳이다. 주로 아침에 가정에서 센터로 갔다가 저녁에 다시 가정으로 돌아가는 형태이다. 우리나라에는 보통 주간 보호 센터와 단기 보호 센터를 구별하기보다는 주·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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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여름 금강비엔날레의 개막에 앞서 내외국인 작가 60여 명이 내산리를 방문했다. 이들 작가들은 금강비엔날레에 참여하기 위해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각지에서 공주를 찾아온 사람들이었다. 당시 금강비엔날레 주최 측은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추구한다’는 비엔날레의 취지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을 구상했다. ‘농촌과 예술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외국인들에게 농촌의 정취가 묻어나는 우리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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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관동에 있는 시민 공원. 공주시가 공주 지역주민들의 여가 생활 및 체육 활동에 기여하고자 1996년 11월 21일에 착공하여 1998년 11월 20일에 금강시민공원을 준공하였다. 금강시민공원의 부지는 157,000㎡이다. 11,103㎡의 꿈나무야구장, 14,133㎡와 7,350㎡ 의 축구장, 배구장, 3,684㎡의 족구장, 농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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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활동하는 여성 문인들의 단체. 공주 지역 여성 문학 작품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 동인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동시에 공주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향유권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1992년 10월 9명의 여성 문인들이 동인지 발간을 기획하고 출간하면서 공주 지역의 첫 번째 여성 문학 단체로 출발했다. 초대 회장으로는 김현주가 취임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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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죽당리에 있는 사회 복지 기관. 금강원은 부득이한 사유로 가족의 보호를 받을 수 없어 일시적으로 보호가 필요한 심신이 허약한 노인과 장애 노인을 단기간 입소시켜 보호하고 필요한 각종 서비스 제공함으로써 서비스 대상자뿐만 아니라 이들 가정의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자 설립되었다. 공주시 단기보호센터은 2001년 7월 14일 공주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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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연미술가협회 야투가 충청남도 공주시 연미산에서 격년으로 주최하는 국제 미술제. 자연 미술의 발상지인 공주와 금강을 토대로 개최되는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는 자연, 예술, 문화의 트라이앵글을 형성하여 상호 유기적 발전을 모색해 왔다. 즉, 예술적 측면에서는 자연 현장에서의 새로운 예술적 표현의 가능성을 열었으며, ‘미술을 통한 자연, 환경 그리고 인간’이라는 비엔날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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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도남리에 있던 자연 휴양림. 1994년 7월 충청남도 산림환경연구소가 공주시 반포면 도남리 현 위치로 이전되었다. 이에 따라 충청남도 산림환경연구소에서는 중부권 최고의 산림 휴양 문화 공간 조성을 목표로 주변의 잘 보존된 울창한 숲을 금강자연휴양림으로 지정하여 1997년 10월 31일 개장하였다. 2012년 7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으로 주소가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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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옥룡동에 있는 종합 복지관. 1993년 10월 충청남도 공주시로부터 시설 위탁을 받아 12월 23일 개관한 금강종합사회복지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의 나형 복지관이다. 공주시 옥룡동 옥룡주공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해 있어 저소득층 가정의 복지 증진에 중점을 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주민에게 자립 능력을 배양, 빈곤의 악순환에서 벗어날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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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7월 12일 충청남도 공주에서 미 8군 제24사단이 금강철교를 폭파한 사건. 금강철교(일명 금강교)는 일제강점기인 1933년에 준공되었으며, 당시 한강 이남에서 가장 긴 다리였다. 1950년 6월 25일 북한이 남침하자 6월 27일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중앙 정부를 대전으로 이전할 것을 결정하였다. 중앙 정부가 대전으로 이전하자 서울을 비롯한 각 지역의 피난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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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장기면 금암리 공주영상대학에서 매년 가을 주관하는 청소년 영상 예술제. 공주영상대학에서는 21세기 국가 진흥 정책에 따른 영상 문화 창달, 신지식 사회에 부합하는 고등학생들의 능동적인 참여 기회 부여, 문화 예술에 대한 소질과 적성 개발 및 능력 향상을 위한 기회와 동기 부여,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문화적 소양을 배양케함으로써 인성 교육 및 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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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골 에 전해져 오는 금단지 설화는 내용은 비슷하면서도 여러 가지 형태로 전해져 오고 있다. 첫 번째 전설은 예전에 원님이 파묻어 놓았다고 전해지는 금단지가 가장골 밭에서 발견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이 금단지 사건으로 마을사람들은 이곳에 원님이 살았다는 전설을 더욱 믿게 되었다고 한다. 가장골 금단지 전설의 내용을 자세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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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금대리에 있는 평야. 우리나라의 자연 취락은 대부분 전면에는 평지와 하천을, 후면에는 산을 둠으로 배산임수의 형태를 취해 입지해 왔다. 이 중 전면의 평지는 보통 해당 지역 또는 마을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으며 금대들도 그렇게 지어진 명칭 중 하나이다. 금반형의 명당이 있는 곳에 세워진 마을이라 하여 금대리라 지어졌으며 전면의 평야를 금대들이라 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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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에 속하는 법정리. 금반형(錦鞶形)의 명당(明堂)이 있는 곳에 새로 마을이 들어섰다 하여 금띠·금대(錦帶) 또는 신대리라 하였다. 조선 말기에 공주군 진두면(辰頭面)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진두면의 옥동(玉洞)·상신리(上新里)·석계리(石溪里)·불당리(佛堂里)와 익귀곡면(益貴谷面)의 삼성리(三省里)·대조리(大鳥里)가 통합되어 금대리라 하여 계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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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산성동에 있는 제민천 상의 교량. 길이는 96m, 총 폭은 12m, 유효 폭은 11m, 높이는 8m이다. 경간 수는 3개, 최대 경간장은 32m이다. 상행과 하행 각각 1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금성교는 공주 지역구시가지를 남북 방향으로 종단하면서 흐르는 제민천(濟民川)에 건설되어 있는 여러 개의 교량들 가운데의 하나로서 1993년 준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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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정자방리(正子方里), 산성리(山城里), 허문리(許門里), 교촌리(校村里), 송산리(宋山里)의 일부를 병합하여 금성리라 하고 주외면(州外面)에 편입되었다. 1938년 공주읍에 편입되어 금성정으로 불리다가 1947년 금성동으로 개칭하였다. 1986년 공주읍이 공주시로 승격되면서 공주시 금성동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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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유림들이 결성한 한시 동호회. 한시를 통해 옛 성현의 가르침을 오늘에 되살려 세상을 교화하고, 한시의 명맥을 발전, 부흥시킴으로써 전통 문화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1964년 7월에 결성되었다. 초대회장에 송호(松湖) 노원선(盧元善), 부회장에 은산(隱山) 박노성(朴魯聲)이 추대되었다. 초기 회원들은 공주와 그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한 유림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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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장기면에 속했던 법정리. 금강(錦江)변 절벽의 수목이 울창하고 경치가 아름다운 곳에 정자(亭子)가 있는데 금벽정(錦壁亭)이라고 하였다.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금벽정과 창암리(蒼岩里)·외암리(外岩里)에서 ‘금(錦)’자와 ‘암(岩)’자를 따 ‘금암(錦岩)’이 되었다. 조선 말기에 공주군 장척면(長尺面) 지역으로, 1914년 장척면 송침리(松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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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영리를 목적으로 이루어지는 화폐의 수요와 공급 관계. 금융은 경제상 자금의 수요·공급 관계, 즉 가치 이전의 수단으로서 통화(通貨)의 순환에서 발생되는 자금의 유통을 말한다. 즉 가계, 기업, 정부 등의 경제 주체가 자금 모집을 통하여 자금을 배합하고 사용하여 생산하는 자금 유통 모두를 일컬어 금융이라고 한다. 그리고 경제 주체 사이에 금융이 이루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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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조선 말기에 공주군 남부면(南部面) 지역으로, 자기소(瓷器所)가 있어서 사기막골이라 하던 것이 변하여 지막골, 금학골, 학동이라 하였다.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학동, 하선리(下仙里), 지막동(止幕洞)의 일부를 병합하여 금학리라 하여 주외면(州外面)에 편입되었다. 1938년 주외면이 폐지되어 공주읍에 편입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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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금학동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남도 공주시를 구성하는 6개 동[중학동, 웅진동, 금학동, 옥룡동, 신관동, 월송동], 1개 읍[유구읍], 9개 면[이인면, 탄천면, 계룡면, 반포면, 의당면, 정안면, 우성면, 사곡면, 신풍면] 중 금학동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금학동의 행정, 민원 및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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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금학동에 있는 생태 공원. 금학생태공원은 갑사(甲寺), 계룡산, 고마 나루, 공산성(公山城), 금강, 마곡사(麻谷寺), 무령왕릉(武寧王陵), 석장리 풍경, 창벽(蒼壁)과 더불어 ‘공주 10경’ 중 하나로 꼽힌다. 오랫동안 공주 시민의 수원지 역할을 했던 금학동 주미산 계곡을 중심으로 조성되었다. 공주 시민의 수원지 역할을 했던 금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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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조선 말기에 공주군 동부면(東部面) 지역으로, 풍토와 달이 기름지고 비옥하여 벼가 결실이 잘 되어 비단을 펼쳐 놓은 듯이 아름답다 하여 금흥(錦興)이라 하였다.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한적리(閑寂里), 봉무동(鳳舞洞), 장흥리(長興里), 오야리(五也里), 평동(平洞), 중산리(中山里), 하주막(下酒幕), 서당동(書堂洞)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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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사의 승려와 주민들은 매년 정월 초사흩날 갑사 입구의 괴목을 위하는 제사를 지낸다. 현재 이 괴목은 줄기가 부러지고 썪어 밑둥만 겨우 남아있는 모습이지만, 그 굵기를 보면 수령이 수백 년은 되었음직하다. 마을에서는 1600살 된 나무라고 믿고 있다. 죽은 나무에 아직까지 정성을 드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갑사에 전해지는 전설 때문이다. 갑사가 창건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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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동해리와 사곡면 부곡리를 잇는 고개. 조선시대 사곡면의 가장 큰 절인 상원골 마곡사에서 사용하던 기름을 이고 넘나들던 고개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고개 남쪽으로 부곡리와 유룡리가 있고, 고개를 넘어 북쪽으로는 유구읍 동해리가 이어져 있다. 주변은 온통 첩첩산중이나, 기름재 가까운 거리에 지방도 604호선 아스팔트 도로가 개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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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에 속하는 법정리. 기산(萁山) 아래 마을이 있어 기산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에 공주군 익구곡면(益口谷面)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익구곡면 봉곡(鳳谷)·소봉곡(小鳳谷)·목월암(木月岩)·원동(院洞)·우와리(牛臥里)·황룡리(黃龍里)·평전리(坪田里)·방축리(防築里)와 목동면(木洞面) 중대리(中垈里)·시목리(柹木里)가 통합되어 기산리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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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지역에서 규칙적으로 되풀이되는 대기 현상의 종합적 평균 상태. 우리나라의 연평균 기온은 6~16℃ 분포로 지역차가 매우 큰 편이며, 산악 지대를 제외한 연평균 기온은 10~16℃이다. 연중 가장 무더운 달인 8월의 평균 기온은 25℃이고, 가장 추운 달인 1월의 평균 기온은 -0.7℃이다. 연 강수량은 남부 지방이 연평균 약 1,500㎜ 이고, 중부 지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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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서식하는 잉어과에 속한 민물고기. 몸길이는 약 10㎝이다. 몸은 길고, 옆으로 약간 납작하면서 원통형에 가깝다. 입은 주둥이 밑에 붙어 있으며 꼬리자루가 다른 고기에 비하여 매우 납작하다. 전체적인 몸 형태는 몰개나 참몰개처럼 배가 볼록하지 않고 비교적 날렵하다. 주둥이는 약간 뾰족하고 위턱이 아래턱보다 약간 길다. 1쌍의 입수염은 비교적 길면서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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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서식하는 부전나비과에 속한 나비. 날개 편 길이는 약 37㎜이다. 암컷이 수컷보다 조금 크다. 암컷은 날개의 가장자리가 둥글며 날개 윗면에 흰색 무늬가 있다. 수컷은 오전에 낮은 풀 위에서 일광욕을 하며 체온을 높여 활동을 하고, 한낮에는 주로 높은 나무 위에 머문다. 늦은 오후가 되면 높이 날아 산 정상에 날아오르기도 한다. 암컷은 큰 까치수영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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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의 시조(市鳥)로 까마귀과에 속한 새. 몸길이 약 45㎝, 부리 2.9~3.9㎝, 날개 19~22㎝, 꼬리 19.7~26.4㎝, 부척(跗蹠: 정강이뼈와 발가락 사이의 부분) 4.7~5.5㎝, 몸무게 190~287g이다. 머리, 윗가슴 등은 금속 광택이 나는 검정색이다. 어깨와 배·허리는 흰색이고, 외형적으로 암수 같은 빛깔이다. 꼬리는 녹색의 광택이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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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서식하는 꺽지과에 속한 민물고기. 몸길이는 약 15~20㎝이다. 몸에 비하여 머리가 비교적 크다. 몸과 머리는 좌우로 납작하며 옆에서 보면 원기둥꼴 생김새이다. 눈은 머리 위쪽에 치우쳐 있으며, 입은 크고 주둥이는 끝이 뾰족하다. 위턱이 아래턱보다 약간 길다. 앞 아가미뼈의 뒤 가장자리에는 뾰족한 가시가 톱니 모양으로 나 있다.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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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호계리에 있는 바위. 꽃바위는 사곡면 호계리 범재 서북쪽 길가에 위치한 꽃처럼 아름다운 자연석 바위이다. 꽃이 피는 계절이면 이곳의 경치가 매우 아름답다. 꽃바위라는 바위에서 유연되어 화암(花岩), 화암리(花岩里)라는 마을과 꽃바위보[花岩洑]라는 저수지의 명칭도 이차적으로 형성되었다. 꽃바위는 형상과 주변 경관에 유연되어 명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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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음력 2월 1일에 가족 구성원이 나이 수대로 마련한 송편을 먹는 풍속. 음력 이월 초하룻날 아침에 가족 구성원 개개인의 나이 수대로 송편을 마련하여 먹는다. 나이 수대로 마련한 떡이라 하여 나이떡이라 하였다. 집안에 어른이 계시면 어른의 나이만큼 떡을 해서 드리면 양이 많으므로, 떡의 크기를 작게 만들거나, 떡쌀을 담글 때 쌀을 숟가락으로 나이만큼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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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남산(南山) 아래에 있어 남산골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에 공주군 곡화천면(曲火川面) 지역으로, 1914년 곡화천면 남산동(南山洞)·왕촌(旺村)·홍성리(鴻城里)·곤치동(鵾峙洞)·건평동(乾坪洞)·내동(內洞)·송정동(松亭洞)·화산리(花山里)·신흥리(新興里)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남산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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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남산리 안골에서 음력 정월 보름에 지낸 마을 제사. 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남산리 안골에서는 해마다 음력 정월 보름에 거리제를 치렀다. 안골 입구에는 선돌이 있는데 그곳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비는 거리제를 올렸다고 한다. 하지만, 약 10여 년 전 거리제를 맡아 주관하시던 마을 어른이 돌아가시면서 거리제는 이어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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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산리 남산골에는 어린 나이로 남편을 따라 죽은 여인이 있었다. 그녀는 안동권씨 동흥군(東興君) 권상(權常)의 6세손인 권세헌(權世憲)의 딸이다. 후손들의 말에 의하면 평소 말이 적고 조용한 편이었다고 한다. 이야기는 권씨가 내산리에 살고 있는 강화최씨 최백복[1733~1753]에게 시집을 오게 되면서부터 시작된다. 그녀는 조선시대의 맏며느리다운 기질을 갖추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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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산수(山水)가 수려한 곳의 안에 있다 하여 내문이라 하였다. 또한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내동(內洞)과 용문리(龍門里)에서 ‘내(內)’자와 ‘문(門)’자를 따 ‘내문(內門)’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정안면(正安面) 지역으로, 1914년 정안면 용문리·내동(內洞)의 일부가 통합되어 내문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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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내동(內洞)과 약산리(藥山里)에서 ‘내(內)’자와 ‘산(山)’자를 따 ‘내산(內山)’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우정면(牛井面)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우정면 내동·남계리(南溪里)·약산리·동리(東里)·중대리(中垈里)·성조리(聖助里)·죽계리(竹溪里)·부곡리(富谷里)·장대리(場垈里)·율리(栗里)·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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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동의 지세와 형국으로 보아 이 지역에 사람들이 살기 시작한 것은 아주 이른 시기부터일 것으로 추측된다. 그러나 문헌을 통해서 구체적으로 부전동에 살았던 주민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조선초기부터이다. 태종조에 당진감무를 지낸 예안김씨 김숙량(金叔良)이 확인가능한 부전동 최초의 입향조(入鄕祖)이다. 입향동기를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는 없으나 아마 김숙량이 공주이씨를 후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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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산리는 현재까지 12명의 전·현직 이장들이 마을을 위해 헌신해 오고 있다. 1965년도에 초대 이장을 역임했던 신길상 이장부터 강태성, 이병주, 이병화, 임남순, 이병한, 임철순, 이병상, 정성진, 정해하, 허삼랑, 그리고 현재 김승태 이장까지 모두 내산리를 이끌어 온 숨은 공신들이라고 할 수 있다. 이들은 당시에 성행했던 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마을의 숙원 사업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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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산리에 처음 정착하여 뿌리를 내린 성씨는 예안김씨로 알려져 있다. 그 뒤 전주이씨와 강화최씨, 풍천임씨, 그리고 하양허씨가 들어오면서 마을은 점차 번성하였다. 한때 채씨들이 이주하여 새터에 자리 잡고 군수와 공주경찰서장을 배출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현재 내산리의 성씨를 살펴보면 다양한 성씨가 분포하는 이른바 각성바지(各姓--) 마을이 되어 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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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지역에 처음 뿌리 내린 강화최씨는 최덕준(崔德峻)이라는 인물에서 시작되었다. 강화최씨가 부전동에 정착하게 된 것은 이미 부전동에 자리잡고 있던 예안김씨와의 혼인관계를 통해서였다. 즉 최덕준이 김석견(金石堅)의 사위가 되면서 강화최씨들은 공주에 정착하게 되었다. 이 때문에 공주의 강화최씨를 일명 뜸밭파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 후 강화최씨들은 지금까지 내산리를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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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산리에 언제부터 허씨들이 살았는지는 자료상의 한계로 정확한 파악이 어렵다. 그나마 당대 최고의 대금 연주자로 알려진 허억봉과 조선 최고의 침의로 공신의 반열에 오른 허임에 대한 사료가 부분적으로 남아 있어 그 내력의 편린을 살필 수 있을 뿐이다. 이러한 사정은 당시의 시대적인 배경과 밀접한 연관이 있었다. 허임의 저술인 『침구경험방』의 서문을 살펴보면 말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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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산리는 과거 수백 년간 ‘뜸밭[浮田洞]’이라고 불리우던 큰 마을에 속해 있다. 뜸밭은 공주에서 예산(청양) 방면으로 연결되는 도로를 따라 가면 연미산 터널을 지나자마자 왼쪽에 남북으로 길게 펼쳐져 있는 지역으로, 오늘날의 행정구역상으로는 우성면의 한천리·내산리·도천리·신웅리의 4개 리, 15개의 자연촌락으로 이루어져 있다. 부전동의 남쪽 끝에는 연미산과 채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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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광정역(廣呈驛)말의 안쪽에 위치하여 내촌(內村)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정안면(正安面) 지역으로, 1914년 정안면 광정리(廣程里)·보물리(寶物里)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내촌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정안면 내촌리가 되었다. 내촌리의 동부와 서부로는 해발 고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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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에 속하는 법정리. 진달래꽃이 많이 피는 산골이어서 난댕이라 부르던 곳이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내흥리라 하였다. 조선 말기에 공주군 익구곡면(益口曲面)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익구곡면의 신내리(新乃里)·상내리(上乃里)·고비리(高飛里)·시화산리(柴花山里)·소룡리(巢龍里)·직동(直洞)이 통합되어 내흥리라 하여 계룡면에 편입되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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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정남도 공주시 정안면 태성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너분배는 마을 길가에 크고 넓은 바위가 있어 붙여진 이름으로 광암(廣巖)이라고도 부른다. 너분배는 평범한 농촌 마을로 가까운 거리에 차령터널이 있다. 동쪽으로 정안면 태성리 윗말과 정안면 인풍리 신암문이가 있고, 북서쪽으로는 윗개치와, 남서쪽으로는 아랫개치와 각각 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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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에 속하는 법정리. 고려(高麗) 때부터 노씨(盧氏)가 정착하여 살았다고 하여 노동(盧洞)이라 하였다고도 하며, ‘갈대 노(蘆) 자’를 사용하여 ‘갈대[蘆]가 많은 곳’이라는 의미의 ‘노동(蘆洞)’으로 표기하는 경우도 있다. 조선 말기에 공주군 신하면(新下面) 지역으로 1914년 신상면 천석동(千石洞)과 세동(細洞)이 통합되어 노동리가 되었다.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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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음력 1월 15일이나 2월 1일 새벽에 솔잎을 꺾어 들고 집 처마 밑을 돌며 노래기를 없애려고 행하는 주술적 행위. 초가집 처마에는 냄새가 고약한 노래기가 서식한다. 해동(解冬)이 되면 겨우내 축축한 처마 속에서 생활하던 노래기가 기어 나와 슬슬 돌아다니기 시작한다. 그 냄새가 어찌나 고약한지 ‘노래기 한 마리가 김치 단지에 빠지면 그 한 단지를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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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산2리에서 한천 방향으로 가다보면 두 갈래의 길이 나오는데 조그마한 다리를 건너 왼쪽으로 10여분을 올라가면 오래전부터 전해지고 있는 노루목전설의 근원지를 찾을 수 있다. 전설의 주인공은 허씨 가문의 효자인 허흠(許欽)라는 설이 있으나 분명하지 않다. 다만 노루목에 있던 허지의 무덤을 이장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그 앞에는 노루의 무덤이 함께 있었다고 한다. 사람의 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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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산에서 발원하여 계룡면을 거쳐 금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노성천은 행정구역상 충청남도의 공주시와 논산시에 걸쳐 흐르고 있다. 노성천은 대체로 해발 고도 40~60m에 발달해 있으며, 상류부에는 계룡저수지가 축조되어 있어 홍수 조절 및 관개용수 수급이 비교적 수월하다. 노성천 연변에는 북쪽에서 남쪽 방향으로 금대들, 상평들, 산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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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녹문리(鹿文里)와 장천리(長川里)에서 ‘녹(鹿)’자와 ‘천(川)’자를 따 ‘녹천(鹿川)’이 되었다. 조선 말기에 공주군 신상면(新上面) 지역으로, 1914년 신상면 녹문리·성주리(聖住里)·상장천리(上長川里)·하장천리(下長川里)·목촌(木村)의 일부가 통합되어 녹천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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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운암리에 있는 나루. 현재 공주시 이인면 운암리에 속한 나루로 북으로는 이인면 검상리의 새나루와, 남으로는 이인면 운암리 소맹동과 이어져 있다. 현재 공주에서 부여를 잇는 백제큰길 가에 있으며, 조선시대에 놋점나루를 건너 공주시 우성면 어천리로 갔으며, 어천리를 통해 청양군 목면 방면으로 갈 수 있었다. 옛날 이곳 놋점나루가 있던 운암리 놋점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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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농·어촌 지역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 조성된 공업 단지. 농공단지는 지방자치단체가 스스로 재정을 확보하여 지역 주민이 살고 있는 농·어촌 지역에서 지역민이 취업할 수 있도록 하여 도시와 농·어촌의 격차를 줄여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이루려고 조성한 공업 단지이다. 1983년 ‘농어촌 소득원 개발 촉진법’이 제정되어 1984년부터 시행됨에 따라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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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일원에서 농악대들이 들고 다니는 두레를 상징하는 깃발. 농기는 농악대들이 들고 다니는 두레를 상징하는 깃발이다. 농기를 만드는 두레의 여건에 따라 각각 다른 농기를 세웠으며, 여기에 딸려서 붙는 물품 또한 달랐다. 공주 지역의 농기에는 각기 다른 서열이 있다. 1. 용담기 서열이 최상위인 용담기는 고장을 대표하는 경우에 한하여 제작한다. 예를 들어 면(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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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지역의 마을에서 주로 농사를 지을 때 사용했던 기구. 농기구는 농사 쓰임새에 따라 가는 도구, 삶는 도구, 매는 도구, 물대는 도구, 거두고 터는 도구, 알곡내는 도구, 말리고 갈무리하는 도구, 운반 도구로 분류할 수 있다. 여기에서는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구왕리의 경우를 예로 들어 설명하기로 한다. 가래는 조선가래와 왜가래가 있었다. 조선가래는 나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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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골 의 ‘예술과 마을’ 행사는 매년 비슷한 내용의 취지문을 발표하는데, 마을회관 입구에 넓은 나무판을 세우고 취지문을 써서 내건다. 해마다 걸리는 취지문 내용은 ‘농사가 바로 예술이며, 농민이야말로 위대한 자연생명 미술가’라는 뜻으로 요약된다. 2000년도 주민들이 직접 준비하고 개최한 ‘예술과 마을’ 행사 당시부터 마을회관에서 볼 수 있었던 취지문의 내용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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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가 한창이던 시기에 마을조사를 가면 곳곳에서 농사일을 돌보기 위해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는 아저씨들을 자주 볼 수 있다. 마을조사 때 이장님과의 첫 만남도 오토바이로 시작되었지만 오토바이를 타는 주인공은 비단 이장님뿐만이 아니다. 다른 마을과 마찬가지로 공암마을도 젊은 사람들은 거의 찾아볼 수 없고 대부분 70세 이상의 노인들이 마을을 지키며 농업을 이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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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토지를 이용하여 인간에게 유용한 동·식물을 길러 생산물을 얻어내는 경제 활동. 농업은 토지를 이용하여 작물을 재배하거나 가축을 사육하여 의식주에 필요한 자재를 생산하는 인간의 경제 활동 중 가장 기본이 되는 1차 산업이다. 농업은 유기적인 생물을 생산하기 때문에 토지와 기후 등 자연 조건에 크게 좌우되며 그 방법과 내용은 시대와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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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골마을 의 체험거리로는 예술체험, 예술개떡만들기, 알밤줍기, 표고버섯수확, 고구마캐기 등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계절별 원골마을 체험 프로그램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봄놀이로 나무곤충 만들기를 소개하고 있다. 곤충채집을 직접 곤충을 잡아서 하기보다는 더 귀엽고 앙증맞은 곤충채집 방법으로 나무로 직접 잡고 싶은 곤충을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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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면 동원1리 원골마을은 충청남도에서 ‘예술마을’로 소문이 자자한 마을이다. 마을에서 매년 초여름에 펼쳐지는 예술제는 ‘농촌과 예술’의 자연스러운 조화를 보여준다. ‘마을과 예술’은 ‘한국국제자연미술가협회(약칭 야투[野投])’의 자연미술운동의 일환으로 1998년 원골에서 ‘마을과 예술’이란 주제로 작가의 작품을 비롯해 현지 주민들의 작품들도 전시하게 되면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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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마을지도자이며, 그동안 예술제 행사가 열릴 때마다 총무를 맡아 많은 수고를 하였고, 그러면서도 틈틈이 작품을 매년 출품하여 예술제에 남다른 애정을 쏟아내었던 서정식(49세)이 도시생활에서 원골마을로 귀향하여 농촌생활에 정착해온 이야기를 통하여 현재 농촌생활의 즐거움을 정리해 보았다. 예전부터 원골마을의 사람들은 가난하지만 초라해 보이질 않았고, 그렇지만 가난하기 때문에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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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란 호칭을 듣던 때가 벌써 5년 전이다. 지금은 손발에 흙 묻히고 몸에서는 땀 냄새나는 평범한 시골 아저씨의 모습이지만. 대학교를 졸업하고 1992년 우연찮은 기회에 친구와 함께 입시학원을 운영하게 되었다. 돌아가신 아버지도 당시 초등학교 교사셨고 큰 누님과 매형도 교직에 계셨다. 학원에서 학생들에게 가르침을 준다는 것이 조금은 부담도 되었지만 그래도 최언평 씨는 알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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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은 백제시대부터 나라를 지키는 명산이라는 대우를 받았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산의 모양새가 금닭이 알을 품고, 용이 승천하는 모습이라 하여 각각의 글자를 따 ‘계룡’이라 한 것인데 백제가 망하고 통일신라시대에 들어와서도 역시 국가에서 제사를 올리는 산이었고, 유교주의가 지배한 조선시대에까지도 국가적으로 정성을 들인 곳이었다. 그런 역사속에 갑사가 들어섰고, 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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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분강리에 있는 장애인 생활 시설. 정신적, 신체적 장애로 인하여 일상 및 사회 생활에 제약을 받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상담, 치료, 훈련 등 홈케어 방식의 다양한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들의 욕구를 충족시킴은 물론 편안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 속에서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2005년 6월 21일부터 사회복지법인 우리복지원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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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사현리에 있는 프레스 전문 기업체. 1989년 자본금 5천만 규모의 뉴올제지를 창업하였다. 이후 1990년에 한국베랄, 1992년에 국내 금형 개발 업체와 기술 협약 계약을 체결하였다. 1990년에는 상호를 뉴올로 변경하면서 자동차 부품 산업으로 업종 변경을 추진하여, 자동차의 중요 보안 부품인 브레이크 부품의 개발에 참여하게 되었다. 1991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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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만수리에 있는 자연 마을. 마을 앞에 넓은 들판이 있고, 느러지게 넓다고 해서 느랏이라 부른다. 또는 큰 동네하고 떨어져(늘어져) 있기 때문에 유래된 마을 지명으로 보인다. 마을이 낮은 구릉지에 있으며, 들판이 넓게 펼쳐져 있다. 이인면 만수리 아래만수동의 동남쪽에 있는 마을이며, 동쪽으로 천안~논산 간 고속국도가 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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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의 시목(市木)으로, 느릅나무과에 속한 낙엽 활엽 교목. 높이는 26m, 둘레는 3m 내외이다. 잎은 길이 2~12㎝, 너비 1~5㎝이며 어긋나고 긴 타원 모양 또는 달걀 모양이며 표면이 매우 거칠거칠하고 끝이 점차 뾰족해진다. 잎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잎맥은 주맥에서 갈라진 8~18쌍의 측맥이 평행을 이루며, 잎자루는 1~3㎜로 매우 짧다. 나무껍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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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장기면 봉안리에 있는 고개. 고개 옆에 있는 산의 형상이 둥근 달과 같다고 하여 다름고개라 부르며, 월현(月峴)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차적으로는 이 고개의 아래에 형성된 마을도 다름고개 또는 월현이라 부른다. 이 마을은 본래 이씨, 서씨들이 거주하던 곳이며 그들의 묘가 많이 있는데, 그 묘의 형태가 마치 달과 유사하다고 한다. 고개 북서쪽에 낮은 산(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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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농사에 있어 아주 중요한 요소이다. 이에 농사를 주업으로 하는 공암1리도 안정적인 물확보를 위해서 애를 써왔다. 다행이도 계룡산을 발원하여 흐르는 물이 공암을 지나가기 때문에 공암은 물 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었다. 다만 용수천의 하안이 낮고 폭이 좁아 범람을 하는 바람에 사람들은 오히려 홍수에 대한 고민에 빠져들었는데, 마침 1960년대 나라에서 원조한 농촌원조사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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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농사를 주업으로 하는 공암에서는 벼농사 이외에도 각종 농산물을 심고 거둔다. 각종 농산물이란 나물, 채소, 과일 등으로 마을 사람들은 내다 팔기 위해서가 아니라 각자 집에서 소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소규모로 경작하고 있다. 겨울을 제외한 계절동안 내내 수확할 수 있는 것들로는 상추, 파, 열무, 콩 등이 있고, 봄에는 감자, 고구마 등을 수확하며, 여름에는 보리, 가을에는 봄에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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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일원에서 불리던 사설조의 짧은 소리. 단가는 판소리에 비하여 짧은 사설이라는 의미로 일컬어지던 소리이다. 공주 지역은 다양한 단가가 불리었던 판소리 중고재의 고장이다. 1970년대 이전에는 한 마을에 2~3명의 소리꾼들이 단가를 불렀으며, 마을의 정서도 단가 한 자락은 해야 점잖은 소리꾼 대접을 받았다. 더구나 판소리의 단대목을 즐겨 불러 단가화가 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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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단평역(丹坪驛)이 있었고 산이 지게문 같다 하여 단지(丹芝)라 하였다.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단평(丹坪)과 지곡리(芝谷里)에서 ‘단(丹)’자와 ‘지(芝)’자를 따 ‘단지(丹芝)’가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우정면(牛井面)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우정면 단평·지곡리·분사리(粉沙里)·월굴리(月屈里)·동천리(銅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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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과 계룡면 사이에 있는 봉우리. 2007년 국토지리정보원에서 발행한 『1:50,000 지형도』 등 여러 지도에서는 달갈봉이 일반적인 산정처럼 표시되지 않고 능선 일부로 표시되어 있다. 달갈봉은 남쪽으로는 수정봉과 삼불봉에 이어지며, 북쪽으로는 안산에 이어지고 있다. 달갈봉의 동쪽 능선은 말재에 이르고 있다. 달갈봉은 계룡산지의 북쪽 능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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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원래는 아래달밭과 윗달밭이 있었는데 아래달밭은 정씨(鄭氏)가 많이 살아 정산(鄭山)골, 윗달밭은 강씨(姜氏)가 많이 살아 강(姜)골이라고 하였다.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달전리(達田里)와 정산리(鄭山里)에서 ‘달(達)’자와 ‘산(山)’자를 따 ‘달산(達山)’이 되었다. 조선 말기에 공주군 반탄면(半灘面) 지역으로, 19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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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달산리에서 음력 정월 14일에 지내는 마을 제사. 달산리 당산제는 마을 사람들이 동네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예부터 전해오던 제(祭)인데, 일제강점기에 중단되었다가 1990년에 이르러 다시 지내게 되었다. 당시 마을에 병이 돌아 마을 사람이 많이 죽는 등 흉사가 많아 지냈는데, 이후 해마다 음력 정월 14일이면 당산제를 치른다. 당산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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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사와 상가촌이 주관하여 괴목대신제를 성대하게 치른 후 해가 지면 중장리 삼거리마을에서는 길가의 보호수 아래에서 당산제가 조용히 치러진다. 괴목대신제에 비하면 소박하기 이를 데 없으나, 그 방식을 비교하면, 우리 전통에 훨씬 가깝다. 당산제를 지내는 보호수는 수령이 350년으로 되어있는데, 주민들은 ‘350’이란 나무 나이는 수십 년 전부터 그래왔으니 믿을 수 없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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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장기면에 속했던 법정리. 옛날 나당연합군이 백제를 멸망시킬 때, 당(唐)나라 군사들이 주둔하였다 하여 당(唐)골이라 하고, 당나라 군사들이 이곳에서 철수할 때 용암(龍巖)바위를 부수고 금을 채취하여 떠났다 하여 당암(唐巖)이라 하였다.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당동리(唐洞里)와 용암리(龍岩里)에서 ‘당(唐)’자와 ‘암(巖)’자를 따 ‘당암(唐巖)’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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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장기면 당암리 당골에서 음력 10월에 지낸 마을 제사. 공주시 장기면 당암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당동이 있는데, 바로 과거 당암리 당골 산신제를 치렀던 산제당이 있던 곳이다. 당동은 당골 혹은 당곡(唐谷)이라고도 부르는데, 당골의 서쪽 산속 약 700m 지점에 산제당이 있다. 60여 년 전까지는 그곳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위해 매년 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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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장기면에 속했던 법정리. 도계리의 경계에 있는 다리의 이름을 따서 대교(大橋)라 하였다. 조선 말기에 공주군 장척면(長尺面) 지역으로, 1914년 장척면 요당리(要堂里)·상독리(上獨里)·유산리(柳山里)·율곡리(栗谷里)·정계리(淨溪里)·신주막(新酒幕)의 일부가 통합되어 대교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장기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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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덕학리에서 발원하여 금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대교천의 유수 계통을 보면 본류는 금강이다. 1991년 5월 9일에 충청남도 88호 지방 2급 하천에 지정되었다. 대교천의 경우 상류부에서는 해발 고도 약 200m 지점을 흐르며, 중류부에서는 약 100m 지점을 흐른다. 하류부에서는 약 40m 지점을 흐른다. 대교천은 의당면 북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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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분강리에 있는 조선 중기 선비인 박경래를 제향하는 사우. 대도사는 원래 재실이었으나, 1955년부터 박완식(朴完植), 박기대(朴基大) 등의 후손들과 구행서(具行書), 이계철(李啓哲) 등 공주·부여·논산의 유림들이 박경래의 유덕과 학문을 추모하기 위하여 대도사 건립을 발의, 3년여의 준비 끝에 1958년 건립되었다. 공주에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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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동대동계는 불과 50여 년 전만하더라고 마을의 풍속을 바로잡는 일을 주관하기도 하였다. 마을사람들은 이러한 풍습을 ‘동네볼기’라고 불렀다. 구속력을 행사하는 법률보다 전통에 입각한 예법이 보다 강조되었던 것이다. 임일순 씨와 허은 씨의 증언에 의하면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하루는 동네 노인이 나무 아래에서 울고 있었다. 자식의 도리는 부모에게 효를 다하는 것이 마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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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땅속에 냇물이 있어 이무기가 왕래하며 백년 정성을 드리고 있다 하고, 용못으로 통하는 땅속의 냇물이 흐르는 곳이라 하여 용강(龍江)이라 하였다. 또한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대랑리(大朗里)와 용강리(龍江里)에서 ‘대(大)’자와 ‘용(龍)’자를 따 ‘대룡(大龍)’이 되었다. 조선 말기에 공주군 신하면(新下面) 지역으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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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대룡리 용강에서 음력 정월 보름에 지내는 마을 제사. 대룡리 용강 거리제가 벌어지는 용강은 용못 안쪽으로 땅속에 냇물이 있어 이곳으로 이무기가 다니며 100년 동안 정성을 드렸다는 전설이 담긴 곳이다. 대룡리 용강 거리제는 매년 음력 정월 15일 저녁에 행해지는데, 마을 사람들에 따르면 거리제는 일제강점기 이전부터 행해졌다고 한다.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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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청흥리와 쌍대리 경계에서 발원하여 산정리와 백룡리의 경계에서 유구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대룡천의 유수 계통을 보면 본류는 금강이고, 제1지류는 유구천이다. 1999년 5월 9일에 충청남도 88호 지방 2급 하천에 지정되었다. 대룡천은 신풍면 중앙부의 대룡리와 백룡리 일대를 남서에서 북동 방향으로 흐르는 하천이다. 대룡천은 해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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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음력 정월 15일에 행하는 세시풍속. 대보름은 음력 정월 보름의 상원(上元)을 특별히 일컫는 말로, 대보름날이라고도 한다. 열나흘 날은 소보름이라고 한다. 매달마다 15일은 있지만, 정월 15일은 한 해의 첫 번째 보름이기 때문에 중히 여겨 명절로 삼는다. 사람들은 대보름날 모여 술과 음식을 마시고 농사를 점치며 액막이를 한다. 유득공(柳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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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큰 산이 첩첩이 있으므로 대산이라 하였다. 또한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대금리(大金里)와 산정리(山亭里)·산수리(山水里)에서 ‘대(大)’자와 ‘산(山)’자를 따 ‘대산(大山)’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정안면(正安面) 지역으로, 1914년 정안면 대금리·운방리(雲坊里)·산정리·원방리(元方里)·선유동(仙遊洞)·난동(蘭洞)·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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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대산리 안소랭이에서 음력 정월 열나흗날에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산제와 노제. 대산리 안소랭이에서는 매년 음력 1월 14일 호환을 막기 위해 산신제를 지낸다. 산신의 신격은 ‘복주산신령’이다. 산제를 지내기 열흘이나 일주일 전에 공양주를 선출하여 음식 장만과 제사를 주관하도록 한다. 제비는 동계 기금으로 충당한다. 동계 기금은 마을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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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목동리에 있는 공자와 주희, 이이, 김장생, 이귀 등 5인을 제향하는 단소(壇所). 대성단은 1960년에 이병연 등이 통문을 돌려 인근 지역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8월 3일에 이인면 목동리 와룡산에 공자의 단부터 축단하였고, 이듬해 4현의 단을 건축하여 1961년 봄에 준공하였다. 4월 3일을 제향일로 정하여 문회서원(文會書院)과 강릉 오봉서원(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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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대문리(大門里)와 만성리(晩城里)에서 ‘대(大)’자와 ‘성(城)’자를 따 ‘대성(大城)’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시 성두면(城頭面)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성두면 대문리·만성리·세동(細洞)·사동(寺洞)·작동(作洞)·상성리(上城里)·늑리(勒里)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대성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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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사에서 시작되는 대장골 골짜기는 ‘익구곡’이라고도 불리우며 그 면적이 중장 1,2,3리를 거쳐 하대 1,2,3리에까지 이른다. 이 대장골 골짜기에 자리한 여러 마을을 일컬어 ‘열두대징이’라 하였다. 열두마을의 지명은 조금 다르게 전하기도 하지만 중장리와 하대리의 주요 마을을 일컫는 것은 분명하다. 열두마을을 갑사 입구에서 골짜기 끝의 순서로 보면, 갑산소 → 삼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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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금흥동에 있는 공주시와 청양군을 관할하는 검찰 행정 기관. 대전지방검찰청 공주지청은 공주시와 청양군 관할 내의 일반 형사 사건의 수사 및 처리, 공판, 지청장이 지정하는 사건의 수사 및 처리, 수사 지휘, 진정·내사 사건의 처리, 통계, 영장, 형의 집행 등을 관장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1895년 5월 10일 칙령 제114호에 의해 공주재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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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관동에 있는 대전지방노동청 산하 고용 지원 기관. 구직자의 고용 촉진과 사업주의 인력 확보가 용이하도록 직업 소개, 직업 지도, 고용보험 등 고용 안정 업무를 수행하는 지방 노동 행정 기관으로서 고용 정책의 추진을 통한 일자리 마련, 직업 훈련에 의한 능력 향상 등의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근로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역 경제의 균형 발전을 도모할 목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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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금흥동에 있는 공주시 및 청양군 전역을 관할하는 사법 기관. 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은 소액 심판 사건과 협의 이혼 사건 등 경미한 재판과 민원 업무를 처리하며, 관내 주민에게 사법 행정을 제공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1895년 5월 10일 칙령 제114호에 의해 공주재판소 검사국으로 설치되었고 1898년 법령 제5호에 의해 충남재판소 검사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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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온천리에 있는 대종교의 교사(敎司) 기관. 대종교에서 교무행정을 담당하는 교사(敎司) 기관으로는 대일각 아래에 총전교의 명령을 집행하는 총본사가 있고, 총본사 아래에 각 도의 도본사사 있으며, 도본사 아래에 지사가 있고, 지사 아래에 시교당이 있다. 공주시의 대종교 시교당은 공주 지역에서 대종교의 선교를 담당하고 있으며, 2005년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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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검상동 검상농공단지 내에 있는 대주중공업의 스테인리스 강관 제조공장. 1988년 설립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해온 대주중공업이 인재 육성,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 등 고객의 만족과 풍요로운 미래를 위하여 2001년 5월 대주중공업 공주공장을 건립하였다. 1988년 대주개발을 설립하였다. 1990년 수출·입 면허 취득을 시작으로, 1994년 항만 운송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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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숙종 때 이 마을 출신인 한씨(韓氏) 한 사람이 크게 출세하여 시랑(侍郞) 벼슬을 하였다 하여 한시랑(韓侍郞) 또는 대시랑(大侍郞)이라 불렀으며, 또한 난리 시절에도 마을이 평온하였으므로 중리(中里)라고도 하였다.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대시랑리와 중리에서 ‘대(大)’자와 ‘중(中)’자를 따 ‘대중(大中)’이 되었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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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대중리에서 음력 10월에 지내는 마을 제사.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대중리에서는 매년 음력 10월 초하루에 산신제를 치른다. 산신제는 대중리 뒷산에 산제당이 남아 있어 거기서 의례를 지낸다. 대중리에서 산신제를 본격적으로 지내게 된 전설은 다음과 같다. 산제당 뒤에 바위에서 물이 솟아오르는데, 산신제 지내기 전 이곳을 깨끗이 청소를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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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중동과 반죽동을 연결하는 다리. 대통사 앞에 있는 다리라 하여 대통다리 또는 대통교(大通橋)라고 부른다. 길이는 18m, 총 폭은 15m, 유효 폭은 9m, 높이는 2.6m이다. 경간 수는 2개, 최대 경간장은 9m이다. 상행과 하행 각각 1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옛날에는 선화당(宣化堂) 앞에 있던 다리로서 자연석의 홍예(虹霓)로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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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고등 교육 기관. 교육 기관을 단계에 따라 초등·중등·고등 교육 기관으로 대별할 때 대학교는 고등 교육 기관에 해당되며 전문적인 교육과 연구를 함께 하는 최고의 교육 기관이다. 국가나 제도에 따라 다르나 일반적으로 모든 과정을 수료할 경우 학위나 수료장을 수여하여 사회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넓은 의미로 대학은 학부 과정과 대학원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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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학산(大鶴山) 아래에 위치하여 대학(大鶴)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에 공주군 반탄면(半灘面) 지역으로, 1914년 반탄면 대학동(大鶴洞)·야곡(冶谷)·강산리(江山里)·굴덕리(屈德里)·율두리(律頭里)·운곡리(雲谷里)·신대리(新垈里)·신평리(新坪里)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대학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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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유계리에 있는 대한상공회의소 산하의 개인 위탁 직업 교육 기관. 과학 기술 혁신과 산업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 수요 중심의 교육 훈련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전문 기술 인력을 양성하여 청년 실업 해소 및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등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1년 9월 노동부의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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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절기마다 철마다 마을잔치를 벌였던 기억이 있다. 매년 보릿고개를 걱정하는, 여유롭지 않은 삶이었기에 마을잔치는 모두가 조금씩 추렴해 다같이 즐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농사일의 중요 시기때마다 이런 행사가 함께해 농사의 고단함을 잠시 잊고, 다음 작업을 준비하는 때이기도 했다. 그런데 정작 먹고살기 좋아지니, 마을잔치가 더 줄어들었다. 정월에 괴목대신제와 삼거리 당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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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에 속하는 법정리. 산악(山岳)에 바위가 있고 당(堂)이 있어 당곡(堂谷)이라 하였고,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덕암리(德巖里)와 당곡리(堂谷里)에서 ‘덕(德)’자와 ‘곡(谷)’자를 따 ‘덕곡(德谷)’이 되었다. 조선 말기에 공주군 신하면(新下面) 지역으로, 1914년 신하면 덕암리·당곡리가 통합되어 덕곡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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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덕곡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더불어 사는 삶을 기반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 기초 기본 학습을 토대로 창의력을 발휘하는 사람, 위생 안전 생활 습관으로 건강을 유지하는 사람, 넓은 교양을 바탕으로 개성을 추구하는 사람, 다양한 학습 경험을 기초로 진로를 개척하는 사람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38년 10월 4일 신상덕암심상소학교로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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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덕지리에 있는 콘크리트관 및 콘크리트 제품 제조업체. 1991년 설립되어 1995년 사업자 등록 후, 제조 설비 도입, 검사 설비 도입, 배출 시설 설치 후 제1공장을 준공하였고 1998년 제2공장을 준공하였다. 2001년 덕지기업(주)으로 법인을 전환하였다. 주요 생산 제품은 콘크리트 수로관 및 플륨관이며, 돌무늬 원형 수로, 자유 변형식 옹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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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덕지산(德芝山) 아래에 위치하여 덕지미(德芝美) 또는 덕지산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곡화천면(曲火川面) 지역으로, 1914년 곡화천면 덕지미(德芝美)·방축리(方丑里)·중효리(中孝里)·월양리(月陽里)·이현리(泥峴里)·용연리(龍淵里)·하효리(下孝里)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덕지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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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에 속하는 법정리. 선학(仙鶴)과 관련하여 덕학(德鶴)이라 하였고,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덕재리(德才里)와 학연동(鶴連洞)에서 ‘덕(德)’자와 ‘학(鶴)’을 따 ‘덕학(德鶴)’이 되었다. 조선 말기에 공주군 의랑면(儀朗面) 지역으로, 1914년 의랑면 덕재리·학연동·일라리(日羅里)·신소리(新沼里)·서대리(西垈里)·대동(垈洞)의 각 일부와 요당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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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장기면에 속했던 법정리. 다리의 맑은 계류(溪流)를 높이 사서 도계(道溪)라 하였다. 조선 말기에 공주군 장척면(長尺面) 지역으로, 1914년 장척면 봉계리(鳳溪里)·삼거리(三巨里)·상풍리(上豊里)·중풍리(中豊里)·하풍리(下豊里)·평기리(坪基里)의 일부가 통합되어 도계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장기면 도계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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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에 속해 있다가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으로 편입된 법정리. 산의 남쪽에 있다 하여 도남(道南)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에 공주군 반포면(反浦面)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반포면 남월리(南月里)·성치리(城峙里)·반영리(盤永里)가 통합되어 도남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반포면 도남리가 되었다. 2012년 7월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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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에 있는 산. 옛날에 이 골짜기에 도둑이 많이 살았다고 하여 산 이름이 유래하였다 하기도 하고, 신라시대 고승 의상대사가 이 산의 석굴에서 도를 닦았던 곳이라 하여 유래되었다고도 한다. 마을 주민들은 흑룡산(黑龍山)이라 부르기도 한다. 도덕봉은 높이가 534m이며, 계룡산 천황봉에서 동쪽으로 뻗어나간 봉우리 중 하나로 우산봉[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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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사람이나 차가 다니는 비교적 넓고 큰 길. 공주시 지역은 과거 수로 교통이 발달하였으나 일제강점기 이후 철도 교통과 도로 교통이 급격히 발달하였다. 1933년 건설된 금강교는 공주가 철도 교통 대신 도로 교통의 중심으로 다시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공주시의 도로 포장률은 국도 100%, 지방도 78.7%, 시·군도 57.7%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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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도서를 비롯한 각종 기록 정보를 모아 보관하고 일반인에게 열람시키는 시설. 도서관은 단순하게 도서(圖書), 출판물, 디지털 자료 등 각종 지식 정보 매체를 보관하는 곳이 아니라 학생들이나 지역 주민들이 언제든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발표회, 전시회,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하여 새로운 도서관 문화를 창출해 나가는 정보 문화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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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도산리(道山里)와 신성리(新城里)에서 ‘도(道)’자와 ‘신(新)’자를 따 ‘도신(道新)’이 되었다. 조선 말기에 공주군 의랑면(儀朗面) 지역으로, 1914년 의랑면 행목리(杏木里)·중신리(中新里)·신성리·방동(方洞)·소방동(小方洞)·소산정리(小山亭里)·서대(西垈)·월계리(月溪里)가 통합되어 도신리가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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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한천리에서 발원하여 신웅리에서 금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도천의 유수 계통을 보면, 금강이 본류이다. 1966년 9월 19일에 충청남도 226호 지방 2급 하천에 지정되었다. 도천은 우성면의 북부와 서부 지역을 남북 방향으로 흐르는데, 우성면의 최북단 한천리에서 시작하여 한천저수지를 지나 내산리·동곡리·도천리를 거쳐 신웅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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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정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도산리(道山里)와 약천리(藥川里)에서 ‘도(道)’자와 ‘천(川)’자를 따 ‘도천(道川)’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우정면(牛井面)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우정면 도산리·약천리·해포리(解浦里)·중윤리(中尹里)·경사동(京士洞)의 일부가 통합되어 도천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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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상용리에서 생산하는 토마토.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가지과의 한해살이풀로 일본에서 개발된 토마토 품종으로 1992년부터 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상용리에서 생산을 개시하였다. ‘도태랑’이라는 말은 일본어로 ‘감’을 의미한다. 일본 육종연구소에서 새로운 품종의 토마토를 개발하면서, 감처럼 빨갛게 익었을 때 따는 토마토라 하여 도태랑토마토라 명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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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서식하는 잉어과에 속한 민물고기. 몸길이는 약 10㎝이다. 모래주사와 비슷하게 생겼다. 몸 빛깔은 등 쪽이 청갈색이며 눈 밑에는 희미한 1줄의 암색 띠가 있다. 배 쪽은 은백색을 띤다. 몸은 거의 원통형이며 약간 납작하다. 배 쪽은 납작하여 바닥에 붙는다. 눈은 머리 위쪽에 붙어 있으며 아래에서 본 입의 모양은 말굽모양이며 비교적 넓다. 위턱이 아래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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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견동리에 있는 우물. 돌 틈에서 물이 나오는 샘이라 하여 돌샘이라 부른다. 돌 틈에서 물이 나오므로 물 맛이 매우 좋기 때문에 이곳의 샘에서 나오는 물은 약수로도 통하는 물이라 한다. 돌샘에 대한 한자어화에 의해 석천(石泉)으로도 부르고, 또한 여기에서 파생된 2차적인 지명의 형성도 특징적이다. 이를 테면, 돌샘이 있는 마을을 돌샘골 또는 석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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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을에 오래 살다보니 건너집도 가족같은데 어린시절을 함께 보낸 동갑친구들이야 말할 필요가 있겠는가. 형제나 다름없는 친구들이다. 2007년 중복날에는 1941년생들의 동갑계 모임이 있었다. 마을회관에서는 한참 복달음 잔치가 벌어졌는데 동갑계 모임을 가진 이들은 마을 옆의 ‘갑사골가든’ 식당에서 오리고기를 굽고 있다. 어찌된 일인가 싶어 물었더니, 다들 바빠서 모이기 힘든데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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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암1리에서 가장 오래된 조직으로 마을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조직은 ‘서원·연정마을회’ 이다. 원래 공암 1리의 동계는 서원과 연정에 각각 존재하였지만, 1990년대 초에 두 동계를 통합하여 ‘서원·연정마을회’ 라고 하였다가, 현재는 ‘부락총회’ 라는 이름으로 매년말에 모임을 하는 것으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마을회와 관련된 자료가 대부분 소실되었기 때문에 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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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동쪽 계곡에 위치하여 동곡이라 하였다. 또한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동조동(東助洞)과 신곡(新谷)에서 ‘동(東)’자와 ‘곡(谷)’자를 따 ‘동곡(東谷)’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우정면(牛井面)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우정면 동조동·상조동(上助洞)·신곡·하문동(下文洞)의 일부가 통합되어 동곡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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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송곡리에 있는 중증 장애인 요양 시설. 1983년 12월 31일 중증 장애인 요양 시설인 동곡요양원으로 인가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시설장은 박옥 분원장이다. 입소자들을 특수 학교인 공주정명학교에 입학시켜 재활 학습을 활발히 시행하고 있다. 중증 장애인들에게 쾌적한 생활 여건을 제공하고, 교육, 훈련, 의료, 사회 심리 영역 등의 전문적 재활 서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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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 1리의 7개반 주민이 모두 참여하는 마을 총회는 매년 12월경에 개최된다. 다른 동네에서는 ‘동계’나 ‘대동계’라 하기도 하는데 중장 1리에서는 그렇게 부르지 않는다. 마을마다 각각 독립적인 마을계가 있다. 1950년대 초 행정적으로 ‘중장 1리’가 편성된 후에야 마을 총회라는게 생겼다. 마을계는 연반계의 성격이 강하고, 총회는 마을의 전반적인 운영과 관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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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동천리(銅川里)와 난대리(籣大里)에서 ‘동(銅)’자와 ‘대(大)’자를 따 ‘동대(銅大)’가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우정면(牛井面)에 속한 지역으로, 우정면 동천리·용강리(龍江里)·월굴리(月屈里)와 사곡면(寺谷面) 난대리·외안영리(外安永里)의 일부가 통합되어 동대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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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동대리에서 음력 정월 14일에 지내는 마을 제사. 동대리 노신제는 음력 정월 보름 전에 치러지는데, 원래 마을의 제는 정월 14일 자정쯤에 지낸다. 특이한 것은 제를 앞두고 제관과 축관만 가리는 것이 아니라, 마을 풍물패도 뽑는 것이다. 동대리 노신제는 근래, 약 20년 전후로 하여 제의를 치르는데 있어서 많은 부분이 변하였다. 예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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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지역의 특정 지역이나 수역(水域)에 사는 동물. 공주시는 한반도 중부 지방에 위치하며 공주시를 동서로 가로 질러 금강이 흐르고 있다. 또한 공주시의 남쪽에는 백두대간 중 금남정맥의 끝부분에 해당되는 곳에 계룡산[845.1m]이 있다. 공주의 상징인 계룡산은 북방계에 속하는 식생과 일부 남방계의 식생이 혼재하는 곳으로 다양한 식생과 함께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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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서식하는 동사리과에 속한 민물고기. 몸길이는 약 15㎝이다. 몸은 전체적으로 길면서 원통형이고 뒷부분으로 갈수록 납작해진다. 머리는 위 아래로 몹시 납작하고, 주둥이는 크며 입이 그 끝에 붙어 있으면서 약간 비스듬히 열린다. 아래턱이 위턱보다 약간 앞으로 돌출되었고, 눈은 몸에 비하여 작고 머리 위쪽에 치우쳐 위치한다. 등지느러미는 2개이며 꼬리지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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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해마다 열리는 마라톤 대회. 2002년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시민 마라토너들을 위해 안면도마라톤대회가 개최되었다. 공주시는 2003년 1월 준공된 공주~부여 간 백제큰길을 기념하고 마라톤 인구의 저변 확대를 통한 공주시의 체육 위상을 높이고자 안면도마라톤대회를 옮겨와 개최하기로 하였다. 2003 동아일보백제마라톤대회는 9월 28일 개최되었다.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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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전평리에 있는 자동차용 동력 전달 장치 제조공장. 동아전기부품은 1996년 자동차용 전장 부품 부문과 자동차용 레지스터 부문에서 ISO 9002를 획득하였고, 와이어 하니스 부문에서 100PPM 품질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자동차용 레지스터 부문에서 ISO 9001을 획득하였다. 또한 모든 동아전기부품 아이템에 QS 9000 인증(독일 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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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불운국(不雲國) 때 원(院)골이었고 신풍현(新豊縣)의 고을로 원골이라 하였는 데, 후에 동원리가 되었다. 또한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동막리(東幕里)와 원동(院洞)에서 ‘동(東)’자와 ‘원(院)’자를 따 ‘동원(東院)’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신하면(新下面) 지역으로, 1914년 신하면 동막리 화압리(花壓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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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동원리 동막에서 음력 정월 초하루에 지내는 마을 제사. 동원리 동막 동산제는 동막의 산신제라고도 한다. 동산제를 지내는 동막 뒤편의 태화산은 공주시에서 서북쪽으로 24㎞ 지점에 있는데, 공주시 사곡면·신풍면·유구면과 맞닿아 있어 이들 지역에서도 각기 산신제를 지내고 있다. 공주시 신풍면 동원리 동막은 여러 개의 산줄기가 마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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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동원리 동막에서 음력 정월 보름에 지내는 마을 제사. 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동원리 동막 산신제는 백운산 불당골의 산제당에서 음력 정월 보름에 치러진다. 산신제를 치르는 제당은 백운산에 위치한다. 제당 가까이에 백운암이 있어서 이곳에서 산제당을 관리하고 있다. 공주시 신풍면 동원리 동막은 여러 개의 산줄기가 마을로 뻗어내려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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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에서 동원 1리 원골마을을 찾아가는 길은 매우 쉽다. 공주에서 예산으로 이어지는 32번 국도를 따라 25㎞, 자동차로 30분 정도 가면 만나게 된다. 공주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금강을 왼쪽으로 바라보면서 32번 국도를 달리면 연미산 터널을 만나게 된다. 최근에 새로 건설되어 개통한 연미산 터널은 공주시와 우성면이 경계에 위치하고 있다. 길게 이어진 연미산 터널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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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동원리 원골에서 음력 정월 보름에 지내는 마을 제사. 동원리 원골의 탑에는 여러 가지 전설이 있다. 그 가운데 하나가 고려 중기 신풍현감이 풍수지리상 마을의 뒤쪽이 트여서 현의 수명이 짧고 마을에 질병이 잦은 것이라 하여, 모든 액운을 제거하고자 현감과 주민들이 탑을 세웠다고 한다. 결국 이 탑은 마을의 안녕과 평안을 위한 수호신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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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절기 중 하나인 동지가 드는 시기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미신에 따른 행위. 동지는 24절기의 하나로 대설과 소한 사이에 있으며 밤의 길이가 가장 긴 날이다. 동지 이후로는 낮이 조금씩 길어지기 시작하는 분기점으로, 새로운 해의 시작이라 하여 아세(亞歲)라 하기도 했다. 동지에는 동지가 드는 시(時)에 맞추어서 팥죽을 쑤어 먹거나 떡을 찌어 먹는다. 동지가 음력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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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동대리에 있는 농업관개용 수리 시설. 보(洑)는 저수지, 양수장, 관정 등과 함께 농지의 보전이나 농업 생산에 이용되는 주요한 농업 생산 기반 시설이다. 옛날 오봉수(吳鳳洙)의 아버지 꿈에 신인(神人)이 나타나 포목을 꽂아 주면서 하는 말이 “이곳 유구천(維鳩川)의 물을 막아서 보를 만들어 우성들에 대라” 하므로 그 말에 따라 보를 만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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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중학동에 있는 시민 단체. 1993년에 우금티 마루에 주유소를 건립하려는 계획을 반대하는 과정에서 결성되었다. 동학농민전쟁우금티기념사업회의 노력에 의해 동학 농민 전쟁 100주년이 되는 해인 1994년에 우금티가 국가 사적지(제387호)로 지정된 후 11월에 창립하였으며 2005년 4월 13일에 사단법인 동학농민전쟁우금티기념사업회 설립을 허가받았다. 첫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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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에 있는 불교 교육 시설. 동학사 불교문화원은 일반인들에게 불교 교양과 전문 지식을 전수하기 위하여 개원한 일종의 불교 교양대학이다. 동학사 불교문화원은 2002년 4월 26일 다양한 불교 강좌와 교양 강좌를 통하여 일반인들에게 불교를 가르치고, 여러 단체와 교류하며 불교의 가르침을 함께 나누려는 목적에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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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에 있는 비구니 교육 전문 승가 대학. 동학승가대학은 조계종 소속의 대표적인 승가대학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비구니 전문 강원이다. 동학승가대학은 1864년(고종 1) 승려 보선이 개원한 동학사 강원에서 유래되었다. 동학사 강원은 조선 말기 승려 경허가 강백(講伯)으로 있을 당시 전국에서 많은 승려들이 몰려들었다. 195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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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산정리에 있는 유압시스템 제조업체. 중소형 고소작업차 및 트럭 장치형 소형 크레인 등 유압시스템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업으로서 새로운 기술과 최고의 품질로 제품을 개발하여 사용자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유압시스템을 개발하고 납품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1981년 동해공업사 설립을 시작으로 1987년 동해기계로 상호를 변경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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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동해리에서 재배되는 수박. 유구천과 마곡천 사이에 위치하면서 상원골과 인접한 공주시 유구읍 동해리는 마곡사와도 인접해 있는 곳이다. 또 전쟁이나 천재가 일어나도 난을 피해 안심하고 살 수 있다는 10군데 명당 중 8번째 명당으로 알려져 있다. 해발 400m 고지에 있는 산촌으로 고냉지 농업이 발달하였다. 1982년 이희성을 중심으로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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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에 속하는 법정리. 무학대사(無學大師)가 마을에 와서 좌우를 살펴보니 남쪽은 오룡쟁주(五龍爭株), 북쪽은 괘등(掛燈), 동쪽은 복호(伏虎), 서쪽은 선인격고(仙人擊鼓)의 형상이었다 한다. 그런데 이 마을에 물이 많지 않아 용이 살만한 환경이 되지 못하여 그 물을 동해에서 끌어 온다는 말대로 마을 명칭을 도화동(桃花洞)에서 동해(東海)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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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월송동에 속하는 법정동. 충청남도 공주시의 행정동인 월송동을 구성하는 7개 법정동[석장리동, 송선동, 동현동, 신관동 일부, 금흥동, 월송동, 무릉동] 중 하나이다. 동현동은 마을 동쪽에 고개가 있어서 ‘동고개’, 한자말로는 ‘동현(東峴)’이라 불리게 되었다. 자연 마을로 동현, 동고개, 가흥, 먹정이, 지랭이 마을 등이 있었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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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장기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동쪽에 고개가 있어 동고개 또는 동현(東峴)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장척면(長尺面) 지역으로, 1914년 장척면 별당리(別堂里)·흑정리(黑亭里)·장현리(長峴里)·진흑정(眞黑亭)과 동부면(東部面) 가흥리(佳興里)·요동(要洞)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동현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장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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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월곡리에서 발원하여 수촌리에서 정안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동혈천은 정안천의 한 지류로서 정안천과 청룡천 사이를 흐르며, 수촌2리에서 청룡천과 합류하여 수촌리에서 정안천으로 흘러든다. 동혈천의 연변에는 비교적 넓은 충적 평야가 형성되어 있다. 동혈천 일대의 충적 평야는 정안천 연변의 오인들과 수촌들 등의 충적 평야와 청룡천 연변의 충적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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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골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착하게 살아유.” 마을 입구에 소나무로 만든 익살스런 표정의 장승에 새겨진 문구이다. 따가운 초가을 햇살이 눈부시게 비치는 은구들녘, 마을 입구에는 1백여 마리의 새하얀 백로 떼가 유유히 모이를 줍고 있었다. 동원 1리 원골마을. 마을 자체가 전래동화 속 배경이고, 주민 자체가 동화 속 주인공처럼 정겨운 마을이다. 70여세대가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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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분강리에 있는 장애인 직업 재활 시설. 두레일터는 ‘평등한 삶의 구현을 이끌어 나간다’는 슬로건으로 근로 의욕은 있지만 직업 능력이 낮은 장애인들의 욕구와 능력을 고려한 직업 훈련 및 직업 재활의 일터를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자립을 돕고, 평등한 삶의 구현을 통한 사회 통합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2011년 1월 3일 사회 복지 법인 삼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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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에 속하는 법정리. 두메의 안쪽에 위치하여 두매니·두매안 또는 두만(斗滿)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요당면(要堂面) 지역으로, 1914년 정안면(正安面)의 동계리(東溪里) 일부를 병합하여 두만리가 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의당면 두만리가 되었다. 두만리의 북부와 서부에는 각각 300여m와 100여m의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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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동해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지형이 물을 길어다 담는 큰 항아리인 두멍같이 생겼다 하여 두멍골이란 이름이 유래되었다. 두멍골은 북쪽으로는 차령산맥, 남쪽으로는 국사봉(國賜峰)과 태화산(泰華山), 서쪽으로는 금계산에 둘러싸여 있는 요즘은 보기 드문 산골 마을이다. 두멍골은 남쪽으로는 묵은동, 북쪽으로는 안동해동 사이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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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인풍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두미에는 조선시대 행인의 교통 편의를 도와주던 인저원(仁儲院)이 있었다. 두미는 마을이 주변 산의 머리 부분과 꼬리 부분에 위치하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차령산맥의 높은 산줄기가 두미를 둘러싸고 있으며, 산지는 온통 밤나무 단지로 조성되어 있다. 동쪽으로는 신암문이와, 서쪽으로는 너분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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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새마을 지도자를 역임하고 있는 서수철씨는 동회장, 이장과 함께 마을의 3대표이자, 이장 부재시의 대리이며, 부녀회장님과 함께 마을의 대소사의 실무를 맡고 있다. 서수철 씨도 역시 이장님과 같은 이천서씨로 이후 이장님이 될 첫 후보자로 지목되고 있는데 이렇게 마을을 사랑하고 마을을 위해 준비된 지도자 서수철씨의 공암에서 생활했던 어린시절 이야기와 마을을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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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산리는 공주에서 예산(청양) 방면으로 연결되는 도로를 따라 연미터널을 지나면 바로 우측에 길게 펼쳐져 있는 마을이다. 버스는 오전에 3번 오후에 3번씩 하루에 6번 운행하며 공주시내에서 내산·한천행 버스를 타면 15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이곳은 400여 년의 전통과 음악을 간직해온 마을로 예전부터 ‘뜸밭’ 또는 ‘부전동’이라 불리었다. 지금도 내산리는 부전동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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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월 1일 뜸밭골 내산 1리에서는 제1회 부전 매실꽃 축제가 열렸다. 자그마한 시골동네에서 축제가 웬 말인가 하겠지만 내산리의 매실 축제는 마을 주민들이 만들어 낸 무공해 축제이다. 마을 주민들은 공주시에서 도로변 환경정화사업의 일환으로 심어진 매실나무를 적극 활용하여 소박한 마을 축제로 키워나간 것이다. 이날은 올해 들어 가장 매서운 황사가 있었던 날이었다. 먼 하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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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산리에는 허임의 12세손인 허은 씨가 살고 있다. 그는 갓 군대를 제대한 젊은 시절부터 동네 이장을 맡아 오면서 마을 안길 사업과 농지정리, 마을 확·포장 사업에 전력을 다해 묵묵히 일해 온 내산리의 숨은 일꾼이었다. 또한 부전대동계의 일원으로 궂은일을 도맡아 해오면서도 항상 조상에 대한 송구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는 우직한 인물이다. 하양 허씨들은 일제강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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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동의 명칭을 언제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는지 분명하게 알기는 어렵다. 다만 조선후기의 기록인 「부전대동계 문서」에서 부전동을 찾을 수 있다. 이 기록의 서문에 의하면 부전동에서는 임진왜란 이전부터 마을 계가 있었던 것으로 되어있다. 따라서 부전이라는 이름도 조선초기부터 사용되었을 것이다. 그런데 마을 이름이 뜸밭으로 불리게 된 데에는 형국론과 관련된 이야기 외에 두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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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6교구 본사 마곡사 소속의 선원. 마곡사 선원이 개설된 이래, 1922년에는 보월(寶月)[1884~1924] 선사가 마곡사 선원 조실로 머물며 납자들을 제접하였다. 1936년에 만공(滿空)[1871~1946] 선사가 마곡사 주지로 부임하면서 선원의 부흥이 일어났다. 이후 마곡사에는 박고봉·적음·서운선사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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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1월 8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62호로 지정된 마곡사 소장의 구리 종. 마곡사 동종은 현재 태화산(泰華山) 남쪽 기슭의 마곡사 경내에 있는 종으로서, 조선 중기의 범종이다. 마곡사의 경내 중에서도 마곡사 오층석탑(보물 799) 동쪽 심검당(尋劍堂)의 툇마루에 자리하고 있는데, 크기는 높이 107㎝, 입지름 75㎝이다. 정상부의 종(鐘) 인꼭지에는 두 마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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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 마곡사에서 매년 4~5월 개최하는 불교 예술 축제. 마곡사신록축제는 봄의 자연경관이 수려한 마곡사를 배경으로 하여 다양한 불교문화와 대중문화가 어우러지는 축제이다. 제1회 마곡사신록축제는 ‘천년 땅 푸르게’라는 주제로 2004년 4월 23일~4월 25일 마곡사 경내에서 개최되었다. 4월 23일 오후 4시 반부터 6시까지는 개막 행사로 살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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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가교리에 있는 온천. 1993년 공주시 사곡면 가교리 약 630,000㎡가 마곡온천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1996년 5월 마곡온천이 개장되었다. 1999년 마곡온천지구는 충청남도로부터 관광지 조성 계획 사업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토지주들이 조합을 결성해 민간 자본 1,360억 원을 유치해 2001년까지 호텔, 콘도, 상가, 휴양 시설 등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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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연종리에서 발원하여 호계리에서 유구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마곡천의 유수 계통을 보면 본류는 금강이고, 제1지류는 유구천이다. 1991년 5월 9일에 충청남도 88호 지방 2급 하천에 지정되었다. 마곡천은 유구읍에서 시작하여 사곡면 북부의 부곡리·운암리·가교리·고당리를 거쳐 호계리에서 유구천에 합류한다. 마곡천의 경우 상류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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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튼튼한 몸을 갖고 바르게 행동하는 학생(전인적 개성인),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학생(창의적 능력인), 새로운 생각을 갖고 탐구하는 학생(문화 창조인), 자기의 소질을 키워 가는 학생(진로 개척인), 공동체의 발전에 협력하는 학생(공동체 협력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근면, 성실이다. 1934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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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말과 같이 생긴 바위가 있어 마암(馬岩)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반포면 지역으로, 1914년 반포면 마어구리(馬於口里)·반룡(盤龍)·원대(院垈)·마치리(馬峙里)와 익구곡면(益口谷面)의 도덕동(道德洞)이 통합되어 마암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반포면 마암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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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암리 주민들의 대표자가 되어 마을일을 보아온 역대이장님을 공암리 마을사람들은 잊지 않는다. 바로 공암리 마을회관 2층의 한 면을 그들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일까? 어느 곳이나 마찬가지이겠지만 공암리 이장단들은 자신들이 이장이 되었을 때 그리고 이장을 역임하고 있지 않은 때에도 마을의 중대사를 챙기고 농사와 마을의 공동 작업을 진행하는 역할을 맡았기에 때로는 마을의 어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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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암마을 동쪽에는 높이가 20척에 너비가 12척, 깊이 30척 되는 공암굴이 있다. 공암이란 마을 이름도 ‘구멍 바위[孔岩]’라고 부르는 이 굴에서 유래하였는데 이 굴 하나에 여러 가지 이야기와 설이 난무하다. 이곳은 원래 조선 후기 분청사기를 만들기 위한 석회의 원산지로서 재료를 채취하느라 파여지기 시작했다는 말이 있다. 굴의 모양이나 겉표면을 보면 돌을 떼어난 자국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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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1리 일대는 역사적인 유래가 깊은 곳이다. 고려시대에는 큰 사찰이 있었고, 신풍현의 치소와도 관련이 있다. 그런 만큼 동원1리 원골에는 흥미로운 지명유래가 많이 전해진다. 우선 주목되는 것은 ‘원골’이란 마을명에서 나타나는 ‘원’에 관한 전설이다. 이와 관련하여 두 가지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그 첫 번째는 이 마을에 옛날 원님이 살았기 때문에 ‘원골’이라고 부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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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원골마을 동계장인 조창묵(70세) 할아버지는 원골에서 태어나서 지금까지 70년을 살아오신 분이다. 1990년대 초반에는 이장직을 맡아 마을을 위하여 일하셨고, 현재는 동계장을 8년째 해오고 계신 조창묵 할아버지와의 인터뷰를 통하여 할아버지의 살아온 일생을 정리해 본다. 조창묵 할아버지는 1938년(무인년)에 출생하였다. 할아버지는 원골마을의 대표적인 성씨인 풍양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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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암마을은 다른 마을에 비해 마을 주민들간의 단결력이 강하다. 대도시와 인접해 있기 때문에 다른 농촌마을보다 더 많은 변화가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단결이 잘 되고 있는것은 마을조직의 구성적 특징 때문이다. 공암1리의 조직은 동회장-이장-지도자-부녀회장-노인회장-청년회장으로 구성된다. 다른 마을과는 다르게 이장의 고문 역할을 맡고 있는 동회장은 다른마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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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암 1리를 찾아가는 길에는 아름다운 농촌풍경이 펼쳐져 있다. 특히 공주시내에서 공암으로 가는 강변도로는 금강과 함께 달릴 수 있어 경치가 더없이 좋다. 공암에 가려면 자가용이 아니라면 모두 버스만을 이용해야 하는데 시내버스로는 공주시내에서는 2, 5, 21번을 타고 15분, 대전 유성에서는 5번을 타고 10분이다. 또한 대전과 공주를 오가는 직행버스도 이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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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계룡면 중장리는 총 3개의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가 찾아가는 곳은 바로 중장 1리. 갑사의 아랫마을이다. 갑사 사찰은 계룡산 둘러둘러 골짜기마다 자리잡은 고풍스러운 여러 사찰 중 가장 으뜸되는 절이니, 매년 갑사를 찾는 수많은 사람들이 중장1리 마을을 지나고 있다. 불자가 아니더라도 계룡산을 등산하는 등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갑사에서 고개를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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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부터 농촌 마을에는 마을 입구나 마을 한가운데에 커다란 둥구나무 하나쯤 있게 마련이다. 농경사회에서는 이것이 마을의 재앙을 막아주는 당산나무로 마을의 수호신 역할을 한다 하여 모시고 제사를 지내주었던 것인데, 공암 1리에도 그럴법한 나무가 연정마을 입구에 자리하고 있다. 이 둥구나무가 처음 이곳에 세워지게 된 이유에는 공암의 지세와 무관하지 않다. 공암이 남동쪽에서 북서쪽으로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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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산리는 오랜 역사와 전통만큼이나 공부에 대한 열의도 대단했다. 마을사람들이 뜻을 모아 학교를 세운 것이다. 당시 마을 주변에는 초등학교가 전혀 없었던 것도 아니었다. 마을사람들이 학교를 만든 까닭은 오랜 학문적 전통과 애향심의 발로였다. 내산리는 일제강점기에도 민경식 씨가 운영하던 사설서당이 있었다. 이 죽계서당에서는 우리말 쓰기에서부터 고전을 주로 가르쳤다. 1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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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마을의 평안과 풍요함을 유지하고 구성원의 화목을 도모하려고 마을 사람들이 공동으로 지니는 신앙체계. 마을신앙은 마을 의례 문화에서 제일 잘 나타난다. 한 마을만이 독립적으로 치르기도 하지만, 때에 따라서는 여러 마을이 서로 합하여 마을 의례를 치른다. 그 의례의 자리와 형태로는 마을 입지의 배경이 되는 산을 모시는 산신제, 마을의 입구를 지키는 장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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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암1리에는 매년 음력 2월 1일이 되면 마을이 주체가 되어 칭칭부인 김순이 위령제를 지낸다. 그것은 후사 없이 죽은 김순이 부인의 제사를 지내주는 것인데, 그의 제사를 마을에서 공동으로 지내게 된 연유는 이렇다. 지금부터 약 50년 전 ‘칭칭이’라는 별호로 불리던 김순이(金順伊)[1910년생] 부인이 이 마을에 살았다. 부인은 당시 약 300평 정도의 땅을 구입하여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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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8일에는 반포면민체육대회가 있었다. 매년 이맘때쯤 반포면사무소에서는 장소를 제공하는 반포초등학교와 협의하여 체육대회의 일자를 정하여 각 마을에 통보한다. 21개 리(里)가 참여하게 되는 이 반포면민 체육대회는 3개의 행정리가 한 팀이 되어 승부를 겨루는 모임으로 면내 모든 행정마을 단위의 축제의 날이기도 하다. 각 마을은 행사를 치르기 전날부터 대회 연습 또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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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는 전국 밤 생산량의 15%를 차지 할 정도로 산과 들에 밤나무가 가득하다. 정안면과 사곡면·이인면·우성면 일원에서 생산되고 있는 공주 밤은 토질과 기후 면에서 밤 재배에 적합하고 기술 수준이 높아 최고 품질의 밤으로 인정받고 있다. 내산리도 예외가 아니어서 9월이 오면 본격적인 밤 수확이 시작된다. 내산리의 마을 지형은 무성산에서 발원하는 하천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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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의 고청봉 아래 아늑하게 자리잡은 마을의 동쪽 용수천 제방 밑에는 탑할머니가 있다. 탑할머니의 모습은 시냇가에서 발견된 묵직한 크기의 돌을 타원형으로 둥그렇게 쌓은 후에 탑의 상부에 넓적한 판석을 깔고 그 위에 사람의 두상과 유사하게 생긴 타원형의 둥근 머리돌을 올려놓고 머릿돌을 광목으로 둘러싼 형태이다. 언뜻 보기에는 그 상부의 모습이 솥뚜껑과 비슷하다. (탑의 크기는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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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산리는 무성산 자락이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형태에 위치하고 있다. 입지 조건 상으로 마을이 분지로 둘러싸여 있어서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는 여름철에는 상당히 무덥게 느껴진다. 그런 내산리 주민들에게 여름철에 그늘이 되어 주면서 자연스레 쉼터 노릇을 해 주는 것이 바로 둥구나무이다. 둥구나무는 내산리 마을회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는 웅진교육박물관 안에 자리잡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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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북쪽 줄기의 고청봉이 바라보이는 아늑한 공암마을에는 예로부터 내려오는 재미난 이야기가 많다. 그 중 대부분은 풍수와 밀접하게 관련지어 내려오는 것들인데 이러한 이야기들은 마을의 터나 지리 등의 특색을 반영해 준다. 이 중 조사한 몇 가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마을의 서북쪽 양지마을 도로가에는 아직도 300년 묵은 소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다. 이것이 솔고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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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동원1리에 살고 있는 78가구 178명의 주민들 가운데 제일 많이 거주하고 있는 성씨는 여주이씨와 풍양조씨 사람들이다. 여주이씨는 16호에 37명이 거주하고 있고, 풍양조씨는 10호에 22명이 살고 있다. 이 밖에도 평강채씨, 공산이씨, 전주이씨, 덕수이씨 등이 살고 있다. 원래 동원리 원골에는 공산이씨가 먼저 입향하여 살았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 동원리 원골마을에는 공산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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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산리는 행정구역 상 공주시 우성면에 속해 있는 31개 리(里) 중의 하나다. 우성면에서는 면 주도 하에 1년에 한 번씩 각 마을 사람들을 모두 모이게 해서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 치러진 체육대회는 55회째로, 2007년 8월 15일 제62주년 광복절을 기념해서 ‘우성면민 화합의 한마당’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공주시 우성면 방흥리 20에 위치한 우성중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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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에 불교가 전래된 이래 지난 1700여년간 불교는 한국인의 정신적 귀의처였다. 인도에서 시작된 불교는 동양사회에 큰 영향을 미쳤고 각각의 나라에서는 그 민족의 특성에 맞게 서로 다르게 성장해 왔다. 한국의 불교는 동양의 어느나라 보다도 불교의 원형에 가까운 모습을 가지고 있으며 전통있는 사찰마다 절의 상징과 같은 귀중한 문화재가 현존하고 있다. 한국인의 마음 속 깊이 자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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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마암리와 봉곡리에 걸쳐 있는 터널. 1997년 준공되었으며, 국도 32호선상에 있다. 마티터널은 말재(마치)에 있는 터널인데, 마티터널이 건설되기 이전에는 말재를 넘어 다녔다. 높이 6.9m, 길이 700m, 너비 8m인 왕복 4차선 도로이다. 마티터널은 짧게는 대전과 공주, 길게는 대전과 서산을 연결하는 국도 32호선의 중요 터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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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기 공주군 목동면(木洞面) 지역으로, 1914년 목동면 만수동·어전리(於田里)·소삼산리(小三山里)가 통합되어 만수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이인면 만수리가 되었다. 만수리의 북부와 동부·남부에는 각각 해발 고도 100여m의 산지가 형성되어 있고, 남부에는 내산[111.2m]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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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에 속하는 법정리. 만년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마을과 냇물이 있다하여 만천(萬川)이라 하였다. 또한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만년동(萬年洞)과 이천리(梨川里)에서 ‘만(萬)’자와 ‘천(川)’자를 따 ‘만천(萬川)’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신하면(新下面) 지역으로, 1914년 신하면 만년동과 이천리의 일부가 통합되어 만천리로 개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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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1리는 마을의 면적이 넓지는 않지만, 은구들을 기반으로 한 풍성한 농작물과 예술마을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로 다른 농촌과 달리 풍요롭고 안정된 편이다. 그 덕분에 인구가 크게 줄지 않았으며, 마을은 활기찬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현재 마을의 공공시설로는 마을회관, 농산물 집하장, 저온저장고, 농기계보관창고 등이 있으며, 공동재산으로는 동답 1,000평을 비롯해 자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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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서식하는 맹꽁이과에 속한 양서류. 몸길이는 약 45㎝이다. 머리 부분이 짧고 몸통은 뚜렷하게 팽대되어 전체가 둥글다. 등 쪽은 황색 바탕에 연한 청색을 띠며 작은 융기가 퍼져 있다. 일반적으로 융기 주위는 짙은 검은색을 띤다. 배 쪽은 매끄러우며 누런색 바탕에 옅은 검은색의 대리석 같은 얼룩무늬가 있다. 머리 폭은 길이보다 약간 길다. 주둥이는 짧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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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음력 2월 1일에 본격적인 농사의 시작에 앞서 일꾼인 머슴을 하루 놀리고 먹이는 세시풍속. 머슴 명절 혹은 농군의 명절이라 칭하는 음력 2월 1일은 본격적인 농사를 앞두고 일꾼들에게 하루를 쉬도록 배려하는 시간이다. 고된 노동을 준비하듯이 놀이 보다는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영양보충을 하며 휴식을 취한다. 음력 2월이 되어 겨울이 끝나고 봄이 오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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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암리에 있는 반포초등학교는 공주에 있는 초등학교 중 다섯 번째 설립된 학교요, 현재 반포면에는 하나밖에 없는 초등학교로 일제치하 1921년에 세워져 올해로 85년이라는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이곳의 현 구성은 1999년에 설립된 특수학급 1학급을 포함하여 7학급과 유치원 1학급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교원 14인, 일반직 1인, 기능직 4인으로 19인이 운영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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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은 어버이날이지만 현재는 공휴일도 아니고, 특별히 무엇을 해야 한다는 공식적인 풍습이 정해져 있지도 않다. 부모가 생전에 계신 자식들만이 부모님을 찾아뵙거나 또는 전화 드려서 감사한 마음을 전해야 할 것 같은 의무감과 그동안 효도하지 못했다는 생각에 마음이 무거운 날이다. 이런 어버이날을 공암1리는 어떻게 보낼까? 놀라운 것은 언제적부터인가 마을행사로 치러지게 된 어버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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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의 7개 지역에서 1970년대까지 일을 서로 거들어 주던 협동 노동 형식. 명 품앗이는 공주 지역에서 공동 작업으로 행하던 전통 사회 길쌈 공동체이다. 명은 무명천을 짜기 전 상태인 실을 일컬으며, 목화로 실을 뽑는 행동을 명 잣기라 한다. 명 품앗이가 이루어지는 시기는 가을 수확이 끝난 후 겨울 동안 행하며, 봄이 되어 들일이 시작되면 쉬었다가 음력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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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에 속하는 법정리. 골짜기 마다 새 소리가 울창하여 명곡(鳴谷)이라 하였다. 또한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명우리(鳴牛里)와 이곡리(梨谷里)에서 ‘명(鳴)’자와 ‘곡(谷)’자를 따 ‘명곡(鳴谷)’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신상면(新上面) 지역으로, 1914년 신상면 명우리·조산소(趙山所)·이곡리·달동리(澾洞里)의 일부가 통합되어 명곡리로 개편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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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명곡리에서 발원하여 유구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명곡천의 유수 계통을 보면 본류는 금강이고, 제1지류는 유구천이다. 1966년 9월 19일에 충청남도 226호 지방 2급 하천에 지정되었다. 하천 연장은 3.2㎞이고, 유로 연장은 4.1㎞이며, 유역 면적은 9.31㎢이다. 명곡천의 상류부에는 명곡저수지가 있고, 명곡천에는 국지적인 소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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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상왕동과 반포면 마암리에 걸쳐 있는 산. 상왕동에서 제일 높은 산으로 높이는 326.1m이다. 상왕동 동쪽에 위치해 있으며, 동쪽으로는 안산, 서쪽으로는 와우산과 마주하고 있다. 금강의 지류인 구곡천이 흐르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금강과 이에 맞닿은 단애가 형성되어 있다. 명덕산은 흑운모화강암과 운모편암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러한 지질을 반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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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명곡리에 있는 산. 소가 우는 것 같은 형국이어서 명우산이라 부른다. 명우산은 높이가 368m이며, 차령산맥의 한 줄기로 화강편마암, 주입편마암, 안구상편마암으로 이루어진 산이다. 명우산의 남쪽으로는 절대봉과 국사봉이 있으며, 북쪽은 극정봉과 이어지고 있다. 동쪽으로는 유구천이 흐르고 있으며, 산지로 둘러싸여 있어 좁은 충적지가 형성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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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송곡리에 있는 정신 지적 장애인 생활 시설. 1961년 3월 21일 사회복지법인 명주원으로 설립 인가를 받아 개소하였으며 정신 지체 장애인 생활 시설로 생활과 이용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운영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 특별 지원 사업과 충청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사업 기관으로 수차례 선정되어 대외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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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송곡리에 있는 중증 장애인 직업 재활 시설. 명주원보호작업장은 사회 복지 법인 명주원이 운영하는 보호 작업장이다. 보호 작업장이란 일반 고용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에게 보호 고용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개별화된 재활 계획에 따라 직업 적응 훈련, 직업 상담, 직업 평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업 재활 시설이다. 명주원보호작업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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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음력 1월 14일 저녁에 정초부터 모아 두었던 쓰레기를 태우며 그해 모기가 없기를 비는 행위. 음력 정월 대보름을 기점으로 그 전후 날을 사계절로 관념하는데, 음력 1월 13일은 봄으로, 음력 1월 14일은 여름으로, 정월 대보름인 음력 1월 15일은 가을로, 음력 1월 16일은 겨울로 여겼다. 음력 정월 열나흗날은 여름으로 간주하므로, 여름 해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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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오인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마을이 정안천(正安川) 안쪽에 위치하므로 ‘물 안의 마을’이라는 뜻으로 물안 또는 무란이라 하다가 모란으로 부르게 되었다. 혹설에는 마을에 모란꽃을 많이 심었으므로 모란이라 부르게 되었다고도 하나, 전국적으로 성남시의 모란, 충청북도 제천시의 모란, 공주시 금학동의 물안 등의 지명이 갖는 공통점이 모두 냇물 안쪽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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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백룡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신풍면 백룡리의 용못 남쪽 산 안에 있는 자연 마을이다. 옛날 한 부인이 남편의 병을 고치기 위해 뒷산에 산제당을 모시고 21일 동안 기도하여 마침내 남편의 병을 고쳤다는 이야기가 전해오는 마을이다. 모실의 유래는 정확치 않다. 모실, 또는 모곡(牟谷)이라고 한다. 모실의 실은 고대에 곡(谷)을 의미하는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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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구사산(九寺山) 아래 나무가 많아 나말 또는 목동(木洞)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목동면(木洞面) 지역으로, 1914년 목동면 사정리(射亭里)·방축리(方丑里)·발양리(發陽里)·석남리(石南里)·흑석리(黑石里)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목동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이인면 목동리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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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목동(木洞)과 우천리(牛泉里)에서 ‘목(木)’자와 ‘천(泉)’자를 따 ‘목천(木泉)’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우정면(牛井面)에 속한 지역으로, 우정면 목동·우천리·상촌(上村)·월은리(月隱里)·월곡리(月谷里)·상우리(上牛里)·남화리(南化里)·운산리(雲山里)·별운리(別雲里)·오류동(五柳洞)·검암(黔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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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서식하는 잉어과에 속한 민물고기. 몸길이는 약 8~10㎝이다. 몸은 가늘고 길며 옆으로 납작하다. 긴몰개보다 크게 자란다. 주둥이는 다소 둥글고 큰 편이며 입도 매우 크고 입구석이 눈의 앞 끝에 닿는다. 1쌍의 입수염은 눈의 반지름보다 짧다. 옆줄은 몸 양쪽 한가운데를 지나며 앞부분이 배 쪽으로 활처럼 휘어 있다. 비늘은 크고, 옆줄의 비늘 수는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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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백제 왕릉인 무릉(武陵)이 있어 무릉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동부면(東部面) 지역으로,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수운리(水雲里), 상무리(上武里), 중무리(中武里), 하무리(下武里)를 병합하여 무릉리라 하고 장기면(長岐面)에 편입되었다. 1983년 공주읍에 편입되었고, 1986년 공주읍이 공주시로 승격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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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복룡리와 신영리에 걸쳐 있는 산. 무봉산(舞鳳山)은 산의 형세가 봉황이 춤을 추는 형세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무봉산 사방으로는 야트막한 구릉으로 에워싸인 논·밭이 전개되는 조용한 산골 마을이 펼쳐져 있다. 인접한 곳에 논산시 노성면과의 경계인 삿갓재가 위치한다. 무봉산 인근에는 새갓과 새말이 있고, 폐교된 복룡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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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정안면·우성면에 걸쳐 있는 산. 무성산의 산봉에는 돌로 쌓은 산성이 있는데, 고려 때의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무성산에는 홍길동에 대한 전설이 전해지는데, 홍길동과 그 누이동생이 장사였다고 한다. 서로 그 힘을 겨루기로 하고 홍길동은 서울까지 갔다 오는 것으로, 동생은 성을 쌓는 것으로 내기를 했다 한다. 동생이 성을 다 쌓을 무렵 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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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지역에서 행해지는 몸짓을 통해 사상·감정·감각·정서 등을 율동적으로 표현하는 예술. 무용은 인간이 취락 집단을 형성하면서부터 자연에 대한 외경(畏敬)과 공포에서 벗어나기 위한 한 방편으로 종교 의식이나 무속 행사의 형태로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이후 왕권 정치가 확립됨과 더불어 오늘날과 같은 무용 본래의 개념으로 인식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궁중에서는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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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안양리와 방흥리 사이에 있는 산. 우리나라의 전통 취락은 대체로 산과 강을 끼고 있는 배산임수의 형태로 발전해왔으며, 이에 따라 산과 강 그리고 마을의 이름을 비슷하게 공유해온 경우가 많다. 묵방산도 그와 마찬가지로 인근의 묵방 또는 먹방리와 명칭을 공유하고 있다. 묵방산 남동쪽에 묵방소류지가 있으며, 그곳에 먹방리가 있는데 마을에 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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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음력 12월 30일 밤에 조상과 집안 어른께 올리는 세배. 음력 12월 30일 섣달 그믐날은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교차점으로, 새해를 맞는 설렘만큼이나 묵은해를 보내는 일 또한 중요하다. 묵은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묵은세배로 표현한 것이다. 설을 맞이하기에 앞서 한 해를 무사하게 보낸 것을 경축하는 의미에서 조상과 집안 어른께 세배를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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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에 속하는 법정리. 산이 선좌체(仙坐體)라 하여 선인독서형(仙人讀書形)이라 하는 데, 여기에 금천(錦川)이 흘러 문인들의 비단 같은 마음이 따르는 곳이라 하여 문금(文錦)이라 하였다. 또한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문암리(文岩里)와 금천리(錦川里)에서 ‘문(文)’자와 ‘금(錦)’자를 따 ‘문금(文錦)’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신상면(新上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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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문금2리 검단에서 음력 정월에 마을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지내는 마을 제사. 한국에서 장승의 기능은 몇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마을 수호의 기능과 방위 수호의 기능, 산천 비보(裨補)와 읍락 비보의 기능, 불법 수호의 기능, 경계표와 노표(路標)의 기능, 성문 수호 및 기자(祈子)적 기능이 그것이다. 문금리 검단의 장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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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문금리 문암에서 음력 정월 초사흘에 지내는 마을 제사. 문금리 문암 산신제와 장승제를 치르는 산제당은 마을 동쪽의 금계산(金鷄山) 중간에 있다. 원래 산제당은 한 칸짜리 초가집이었으나 이를 개량하여 지금의 산제당으로 다시 지었다고 한다. 장승 역시 원래는 문암의 진입로에 놓여 있던 것을 1994년 조각공원으로 장승 2기를 이전하여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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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산성리와 유구읍 동해리 사이에 있는 고개. 문안달고개를 문달안고개라고도 부른다. 정안면 산성리에는 문달안이라는 자연 마을이 있는데 이는 마을을 높은 산이 둘러싸고 있고 그 안쪽에 자리하여 마을에 문이 달린 것 같다고 하고 문을 닫아 놓은 것처럼 조용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문달안고개라는 이름은 바로 이 마을과 가까운 곳에 위치하여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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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문성(文城)에 흐르는 냇물이 선비의 흐름과 같다 하여 문천이라 하였다. 또한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문성리(文城里)와 연천리(硯川里)에서 ‘문(文)’자와 ‘천(川)’자를 따 ‘문천(文川)’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정안면(正安面) 지역으로, 1914년 정안면 문성리·수전리(水田里)·신전리(薪田里)·내동(內洞)·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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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언어와 문자로 표현하는 예술 및 그 작품. 공주 지역 문학의 시발은 중앙의 신문학이나 인근 도시인 대전보다 많이 뒤진다. 1950년대 중반에야 주로 공주사범대학의 교수와 학생을 중심으로 싹이 터서 2세대, 3세대로 확대·발전해 나갔다. 공주의 문학을 말함에 있어 공주의 문학과 공주의 문인을 어떻게 규정할 것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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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출신의 문인들에 의해 조직·운영되는, 문학 활동을 하는 단체. 공주시의 문학단체는 공주사범대학교의 교수·학생·지역문인들의 혼합 구성체였던 ‘시회’로부터 출발한다. 이 모임은 정식 문학단체라기보다는 공부하는 모임에 가까웠다. 단체의 구성 요소라 할 임원진이나 규약, 기관지가 확실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순수한 의도와 문학적 열의만은 높게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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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문화 예술을 공연·전시할 수 있는 장소 및 시설. 충청남도 공주시의 문화 시설은 크게 공연 시설, 전시 시설, 지역 문화 보급 및 전수 시설 등으로 나눌 수 있다. 공연 시설로는 공주문예회관이 있으며, 전시 시설로는 국립공주박물관, 임립미술관, 무령왕릉모형전시관, 석장리 박물관, 충청남도 산림박물관, 충청남도 역사박물관, 계룡산 자연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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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문화 예술 활동 관련자 또는 동호인들이 결성한 단체. 문화 예술 단체는 문학·미술·음악·무용·연극·사진·서예·연예·영화 등 문화 예술의 여러 영역에 걸쳐 다양한 종류·규모·형태 등으로 결성될 수 있다. 이 점에 있어서는 충청남도 공주 지역의 문화 예술 관련 단체들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공주 지역의 문화 예술 단체들은 각자 고유의 독자적인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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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옛사람들이 남겨놓은 유·무형의 자산. 공주 지역은 60여 년간 백제의 왕도로서 역사상 특별히 부각되고 있고, 공주 공산성이나 무령왕릉 같은 유적들이 그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공주의 역사는 비단 백제시대에 국한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백제의 왕도였다는 사실에 비해 더 길고 오랜, 그리고 복잡한 역사의 흔적들이 공주 지역에 남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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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의 동쪽 계룡산 자락에 위치한 공암 1리는 뒤쪽에는 산이 병풍이 되고, 앞쪽으로 물과 접해 있는 ‘배산임수(背山臨水)’지역이다. 고청봉 을 주산(主山)으로 하여 주위에 고무래산, 중산, 막골산, 매봉산 등이 둘러싸고 있으며 그 밖으로는 국사봉, 두루봉 등이 또 한번 둘러싸여 있는 두 겹 사산(四山)이 있는 마을이요, 계룡산에서 발원하여 남에서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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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서식하는 물장군과에 속한 수서곤충. 몸길이는 약 48~65㎜이다. 몸은 납작하면서 긴 타원형이다. 몸 빛깔은 회갈색 또는 갈색이다. 우리나라에서 서식하는 노린재류 가운데 가장 크다. 머리는 몸에 비하여 작으며 겹눈은 광택이 나는 갈색이다. 더듬이는 4마디이지만 각 마디 옆으로 여러 모양의 돌기가 있으며 겹눈 밑에 가려져 있다. 주둥이는 짧고 크다.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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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봉갑리에 있는 한국천주교 대전교구 소속의 여자수도회. 미리내성모성심수녀회는 관상(觀想)과 활동을 통하여 교회 안에서 성모의 역할을 대신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미리내성모성심수녀회가 설립되기까지는 1950년부터의 준비기간이 있었다. 오랜 시간을 거쳐 1975년 10월 6일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8명의 수련 입회식을 가지면서 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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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지역에서 행해지는 색채를 이용하여 표현하는 예술의 한 분야. 온화한 기후와 아름다운 산천, 그리하여 예부터 청풍명월의 고향이라 일컬어지던 충청남도의 중심부에 있는 공주는 후박한 인심과 찬란했던 백제 문화의 전통을 고스란히 간직한 곳으로 천혜의 예술적 토대와 여건을 갖춘 곳이다. 특히 세계 고고학 사상 가장 중요한 발굴 사례로 손꼽히는 무령왕릉의 발견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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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속의 제사가 끝나고 날이 샐 무렵 마을에서는 특이한 광경이 펼쳐진다. 마을 사람들이 집집마다 싸리문 밖에 나와 있는 것이다. 그리고 두 손에는 시루떡이 놓여 있다. 이른 새벽 산새가 지저귀고 수탉이 목청을 뽐내는 시골 풍경과 그 속의 사람들을 상상해 보라. 이들은 누군가를 기다리는 것 같기도 하고 종종걸음으로 이웃집을 오가는 사람들도 있다. 무슨 일일까. 왜 사람들은 떡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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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서식하는 기름종개과에 속한 민물고기. 몸길이는 약 6~7㎝이다. 몸은 가늘고 길다. 머리는 옆으로 납작하나 몸통은 다소 통통하며 꼬리자루의 뒤쪽이 앞쪽보다 더 납작하다. 눈은 비교적 작으며 눈 밑에 끝이 둘로 갈라진 가시가 있다. 주둥이는 일반적으로 길고 뾰족하며 3쌍의 입수염이 있다. 옆줄은 선이 뚜렷하지 않다. 수컷의 가슴지느러미 끝부분에 있는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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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지역의 민간에서 오래전부터 믿어온 신앙. 충청남도 공주시는 행정 구역상 유구읍의 1개 읍(邑)과 금학동을 비롯한 6개 동(洞)과 계룡면을 비롯한 10개 면(面)으로 편성되었다. 역사적으로는 공주 석장리 구석기유적에서 보듯이 석기시대부터 삼한을 거쳐 백제시대의 수도이며,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충청남도 지역의 중심적 도시로 발전하여 왔다. 지리적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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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지역에 전승되는 민간인의 생활풍속. 민속은 범주가 아직 학술적으로 정립되지 못한 개념이다. 2002년에 간행된 『공주시지』에서는 민속 항목을 민속사회·세시풍속과 민속놀이·민간신앙·축제·설화·지명·전통 예술·민속 음악 등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민속사회에서는 의생활·전통복식·식생활·주생활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세시풍속과 민속놀이에서는 사계절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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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지역에 전승되는 공예 기술 및 작품. 일반적으로 민속 공예는 수공업적인 성격을 많이 가지며 우리나라에서는 민속 공예와 비슷한 의미로 방물(方物)·토산(土産)·물산(物産) 등의 용어들이 많이 사용되었다. 이는 민속 공예가 실용적인 가치를 가진다는 의미이나 실용적인 가치보다 세공이나 장식성과 같은 예술적인 가치에 더 큰 비중을 두게 되면 일상생활 용품의 차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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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마을에는 진씨 가문의 정려인 여흥민씨 열녀문이 있다. 여흥민씨는 어려서부터 효녀로 이름났다. 겨우 열세살 어린나이에 병든 부모님을 위해 자신의 손가락을 잘라 그 피를 드려 부모를 살려냈을 정도였다. 부모에게 효성스러웠던 그 고운 마음은 열일곱에 삼척진씨 진철규(陣喆奎)[1788~1805]와 결혼한 후에도 마찬가지였다. 젊은 남편이 몹쓸병에 걸려 죽게되자, 결국 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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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에 있는 고개. 고개가 밋밋하여 민목재라 부르기도 한다. 계룡산 국립공원 안에 있으며 황적봉과 관암산 사이에 있다. 공주 지역에는 남북 방향으로 발달한 산지가 많은데 밀목재는 이러한 산지들 사이에 위치한 약 270m 정도의 높이의 고개이다. 금강의 지류인 용수천의 계곡 상류부에 해당된다. 밀목재는 반포면 학봉리와 계룡시 남선면 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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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출신의 국악인. 박동진은 1916년 7월 12일에 충청남도 공주시에서 태어나, 2003년 7월 8일 세상을 떠났으며, 인간문화재로 선정되기까지 활발하게 활동을 하였다. 또한 많은 수상을 받게 됨에 따라 국악 하면 박동진, 판소리 하면 박동진으로 잘 알려진 공주 지역에서 배출해 낸 걸출한 인물이다. 박동진의 학력은 대전공립중학교를 졸업한 것이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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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박동진판소리선양회가 해마다 열고 있는 판소리 경연 대회. 충청남도 공주에서 태어난 박동진(朴東鎭)은 한 평생 판소리 외길만을 걸어온 최고의 소리꾼이자 완창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고, 사설로 전해오던 판소리 일곱 마당을 소리로 복원한 이 시대 최고의 국창이다. 판소리가 전멸의 위기에 처했을 때 판소리 완창 발표회를 통해 뛰어난 기량으로 재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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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무릉동에 있는 판소리 후진을 양성하는 판소리 전수관. 우리 전통의 소리인 판소리의 전승 맥을 이어가기 위한 후진을 양성하기 위해 1998년도에 건립된 판소리 전수관이다. 박동진판소리전수관은 판소리 다섯마당(「적벽가」, 「춘향가」, 「수궁가」, 「심청가」, 「홍보가」), 성서판소리(「예수전」), 단가, 남요민요 등을 가르치는 교육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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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역사적·고고학적·예술적 자료를 수집·보존·진열하여 일반에게 전시하는 시설. 박물관은 예술·역사·미술·과학·기술 등과 관련된 문화적 가치가 있는 자료·표본 등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보존·연구하여 일반 대중의 교육과 오락을 위하여 공개 전시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공공 시설이다. 넓은 뜻의 박물관은 미술관이나 과학관 이외에도 기술관·공립 기록 보존소·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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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온천리에 있는 동학사·유성·공암으로 향하는 삼거리 길목을 일컫는 지명. 박정자라는 명칭은 18세기에 마을에 살던 밀양박씨들이 심은 많은 느티나무 가운데 행인이 쉴 만한 정자나무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박정자 삼거리를 중심으로 서쪽으로는 먹뱅이골 또는 묵방산이라고 불리는 지역인 계룡산에 속한 장군봉이 있으며, 북쪽으로는 공암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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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야구협회가 매년 공주에서 열고 있는 초등학생 야구 대회. 박찬호기전국초등학교야구대회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체육 육성 및 야구의 저변 확대와 전국의 야구 꿈나무를 발굴·육성한다는 취지로 2000년 박찬호의 고향인 충청남도 공주에서 개최되었다. 행사는 대한야구협회가 주최하고 공주시, 공주시 체육회, 충청남도 야구협회가 주관하였다. 행사는 개막식에 이어 참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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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산 등지에서 살았던 곰과에 속한 포유동물. 식육목 곰과 동물을 총칭하여 곰이라 한다. 크기는 종류에 따라 다르며 가장 작은 종인 말레이곰은 몸길이 1.1~1.4m에 몸무게 65㎏이고, 가장 큰 종인 불곰은 몸길이 1.9~2.8m에 몸무게 700~800㎏에 이른다. 공주시를 상징하는 동물이다. 털색은 몸 전체가 광택이 나는 검은색이다. 몸집이 크고 튼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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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봉정동 반선말에서 음력 정월 20일경에 지낸 마을 제사. 반선말 둥구나무제는 둥구나무 옆에 살던 한 할머니가 개인적으로 둥구나무 아래에서 치성을 드렸던 것에서 비롯된다. 둥구나무 제사를 모시던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그 집의 며느리가 이를 이었고, 이후 반선말의 부녀자들이 합심하여 둥구나무제를 지내기 시작했다. 그러나 근래에는 둥구나무제를 지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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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오래된 소나무가 쭉 늘어서 있다하여 반송(盤松)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진두면(辰頭面) 지역으로, 1914년 진두면 용화(龍化)와 선인동(仙人洞)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반송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이인면 반송리가 되었다. 반송리의 북부와 서부에는 각각 해발 고도 100여m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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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반송리 삭대울에서 음력 정월 보름에 지내는 마을 제사. 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반송리 삭대울에서는 해마다 음력 정월 보름이 되면 수령이 약 200여년 된 팽나무 주변에서 노신제를 지낸다. 보통의 마을 제사가 남성 주관으로 격식을 따져 치러지는 데 반하여, 삭대울의 노신제는 마을 여성들이 주관이 된다는 점에서 특이하다. 삭대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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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반송리 용화대에서 음력 정월 보름에 지내는 마을 제사. 반송리 용화대는 마을 뒤편에 굴이 있는 큰 바위가 있는데, 그 굴에 살던 용이 하늘로 승천하였다고 해서 생긴 이름이다. 용화대에서 노신제를 치르는 것은 갑자기 마을에 교통사고가 잦고 나쁜 일들이 많아지면서부터이다. 그때부터 마을 부녀회를 중심으로 용화대에서 제사를 지내게 되었다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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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반죽(班竹)이 많아 반죽골 또는 반죽리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남부면(南部面) 지역으로,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하봉촌(下鳳村), 교촌(校村), 상봉촌(上鳳村)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반죽리라 하였다. 1931년 공주면이 공주읍으로 승격되면서 공주읍 반죽리가 되었고, 1938년 욱정(旭町)으로 개칭되었다. 194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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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반곡리(盤谷里)와 평촌(坪村)에서 ‘반(盤)’자와 ‘촌(村)’자를 따 ‘반촌(盤村)’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우정면(牛井面)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우정면 이목동(梨木洞)·소오정(小吾亭)·반곡리·평촌·상문동(上文洞)의 일부가 통합되어 반촌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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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속하는 행정면. 조선 말기 공주목에 속한 면으로, 원봉리(元峰里)에 있는 반계·반포의 이름을 따서 반포면이라 하였다. 백제시대에 웅천에 속하였고, 신라시대에는 웅주에 속하였다.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는 공주목 관할로 덕진현의 일부였다.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덕진현에 속한 지역을 연기군(燕岐郡)과 대덕군(大德郡)으로 이관하고, 공암리(孔岩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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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반포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남도 공주시를 구성하는 6개 동[중학동, 웅진동, 금학동, 옥룡동, 신관동, 월송동], 1개 읍[유구읍], 9개 면[이인면, 탄천면, 계룡면, 반포면, 의당면, 정안면, 우성면, 사곡면, 신풍면] 중 반포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반포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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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암리 경찰서 다리 맞은 편 길만동 입구, 눈에 잘 띄지 않는 좌편 골목에 자리한 공주반포주조에 처음 들어서면 숙성된 막걸리와 동동주 냄새가 코끝을 자극한다. 냄새만 맡아도 한 대접 쭉 들이켜고 싶은 유혹의 냄새를 피우는 것은 박종필 씨가 2대째 운영하는 반포주조의 술들이다. 안쪽으로 들어서면 손님을 맞아주시는 것은 아들 박대순(52)씨다. 반포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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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봉곡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질서를 존중하고 효를 실천하는 예의 바른 사람(도덕인), 꿈을 키워 미래를 준비하는 지혜로운 사람(지혜인), 심신이 건강하고 개성을 추구하는 사람(건강인), 민주 시민 의식으로 공동체 발전에 공헌하는 사람(사회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이다. 1977년 12월 30일 설립 인가되어 197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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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공암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건강한 심신으로 개성을 키우는 학생, 자기 주도적 학습으로 창의성과 실력을 기르는 학생,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여 미래를 여는 학생, 우리 문화를 알고 새로운 가치를 기르는 학생, 바른 습관을 실천하며 민주시민 의식을 갖는 학생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굳세고, 참되고, 슬기롭게’ 이다. 19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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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지형이 바랑처럼 생겼다하여 바랑이 또는 발양(發揚)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목동면(木洞面) 지역으로, 1914년 목동면 영보리(永保里)·한천리(寒泉里)·덕수리(德水里)·두하리(斗河里)·학루리(鶴樓里)·흑암리(黑岩里)·초동(草洞)의 일부가 통합되어 발양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이인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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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방축리(方丑里)와 문동에서 ‘방(方)’자와 ‘문(文)’자를 따 ‘방문(方文)’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우정면(牛井面)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우정면 방축리·상소동(上梳洞)·외동(外洞)·문동·함적동(咸積洞)·오산리(吳山里)·서풍리(西豊里)·월굴리(月屈里)의 일부가 통합되어 방문리로 개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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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묵방리의 이름과 내창의 흥왕이라는 뜻을 합쳐 방흥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성두면(城頭面)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성두면 매당리(梅堂里)·원대리(院垈里)·내창리(內倉里)·묵원리(墨院里)·조리(朝里)·늑리(勒里)의 일부가 통합되어 방흥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우성면 방흥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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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에 속하는 법정리. 흰 나무로 놓은 다리가 있어 흰 다리 또는 백교(白橋)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신상면(新上面) 지역으로, 1914년 신상면 석남리(石南里)의 일부가 통합되어 백교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유구읍 백교리가 되었다. 백교리의 중부와 서부에는 각각 해발 고도 100~200m의 산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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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백교리에서 음력 정월 보름에 지내는 마을 제사. 공주시 유구읍 백교리에서는 오래 전부터 매년 나무를 베어다가 장승을 직접 깎아 세우고 제사를 모셨다고 한다. 그리고 두 마리 오리를 깎아 긴 장대에 끼워서 장승 옆에 세웠다. 하지만 약 40여 년 전부터는 장승을 매년 새로 깎아야 하는 일이 어려워지면서 나무장승 대신에 돌장승을 모시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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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백년마다 용이 승천한다 하여 백룡(百龍)이라 하였다. 또한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백세동(百世洞)과 용계리(龍溪里)에서 ‘백(百)’자와 ‘용(龍)’자를 따 ‘백룡(百龍)’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신하면(新下面) 지역으로, 1914년 신하면 백세동·덕암리(德岩里)·내동(內洞)·황금동(黃金洞)·모곡(牟谷)·용계리·화장리(花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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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화봉리의 정안천 연변에 있는 평야. 백보들은 해발 고도 약 40m 정도에 형성되어 있으며, 정안천이 정안면의 중앙부와 의당면의 서부 경계 지대를 남북 방향으로 흐르면서 형성해 놓은 크고 작은 충적 평야 중의 하나이다. 정안천이 정안면과 의당면 일대를 흐르면서 형성해 놓은 충적 평야로는 백보들 이외에 정안면의 보물앞들·새보들, 의당면의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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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에 있는 봉우리. 백운봉은 도덕봉[534m]의 남쪽 줄기에 해당하며, 공주시와 대전광역시가 만나는 남동쪽 경계에 있다. 계룡산계에 속하는 봉우리로서 화강암계 암석 중 하나인 복운모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동쪽으로는 금수봉, 남쪽으로는 관암산과 이어지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금강의 지류인 용수천이 곡저 충적지를 형성하며 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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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운암리에 있는 산. 흰바위가 있어 먼 데서 보면 흰 구름과 같이 보인다 하여 백운산이라 한다. 공주와 그 일대의 지형과 수계는 지질구조선을 잘 반영하고 있다. 그 예로서 금강을 들 수 있는데, 전라북도 장수군에서 시작하는 금강은 북쪽으로 흐르다가 충청남도 연기군에서부터 지질구조선을 반영하여 각 구간별로 유로를 변경하게 된다. 공주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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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금성동에서 공주시와 부여군이 격년으로 번갈아가며 백제의 4대왕을 추모하는 제사 의식. 백제 4왕 추모제는 충청남도의 대표적인 향토 축제인 백제문화제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백제 전성기 무렵의 4대왕으로 문주왕(文周王)·삼근왕(三斤王)·동성왕(東城王)·무령왕(武寧王)을 추모하는 행사이다. 1955년경부터 2007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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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백제문화제 추진 단체. 백제 문화 예술의 진흥과 고귀한 문화 유산을 계승·발전시키고, 매년 개최되는 백제문화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창립되었다. 1955년 백제문화제가 열린 부여에서 백제대제집행위원회가 구성되었고, 1966년부터 공주에서도 백제문화제가 개최되면서 공주와 부여를 종합하는 백제문화제위원회가 조직되었다. 1977년부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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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백제 불교 연구 단체. 백제불교사상연구회는 백제 불교의 연구 및 공주와 대전 지역의 불교 활성화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0년대에 갑사의 주지였던 승려 장곡의 주도로 충청남도와 대전광역시 및 공주 지역의 불교학자와 일반인들이 모여 백제불교사상연구회를 설립하였다. 백제불교사상연구회는 소재지를 대전광역시 중구 대사동 산 2 로 옮기면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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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산리는 자연 속에 동화되어 예술혼을 불태우는 조각가들이 살고 있다. 마땅한 작업장이 없어 고심하던 조각가들은 폐교를 작업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연락에 하나 둘 모여들었다. 그렇게 모여 든 사람들은 동양화와 서양화에서부터 판화, 도자기 등 전공분야도 다양했다. 특히 석재조각은 기본적으로 무거운 장비들이 필요하기 때문에 넓은 면적이 아니면 안 되었다. 폐교된 학교를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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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웅진동에 있는 실내 체육관. 백제체육관은 1989년 11월 11일 착공하고, 1990년 12월 28일 준공되어 1991년 1월 1일 개관하였다. 사업비로 국비 350백만 원, 도비 1,700백만 원, 시비 6,628백만 원, 교부금 2,300만 원 등 총 10,978백만 원이 투입되었다. 백제체육관은 대지 면적 21,200㎡,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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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쌍신동과 금성동을 연결하는 다리. 길이는 725m, 총 폭은 25.6m, 유효 폭은 18.5m, 높이는 21.2m이다. 경간 수는 18개, 최대 경관장은 70m이다. 상행과 하행은 각각 2차선이다. 백제큰다리는 공주 지역의 구시가지와 신시가지의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기 위해 2001년 준공되었다. 공주시는 2007년 11월 백제큰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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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금흥동에 있는 범죄 예방 활동을 위한 민간 봉사 단체. ‘법무부 훈령’ 제570호에 의거하여 조직되었으며 법무부장관으로부터 범죄예방위원으로 위촉받은 봉사 단체이다. 선도 조건부 기소 유예자에 대한 선도, 보호 관찰 대상자에 대한 지도, 갱생 보호 대상자에 대한 취업 알선 등 범죄자의 재범 방지 및 지역사회에서의 범죄 예방 활동을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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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아녀자들이 윷가락으로 베틀질을 흉내 내며 즐기는 윷놀이. 베틀 윷놀이는 소녀부터 아낙네들까지 여인들이 방안에서 즐기던 윷놀이 중 하나이다. 베를 짜는 모습을 윷가락으로 흉내 내는 여인들의 윷놀이며, 윷이 허공에 떴다가 손에 잡히면서 윷끼리 부딪치며 딸그락 소리를 내는 것이 베를 짜는 소리와 같아서 베틀 윷놀이라고 부른다. 베틀 윷놀이는 말을 쓰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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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병든 사람을 진단·치료하고 질병의 예방과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및 시설. 의료 기관은 ‘의료법’ 상 규정된 종합 병원·병원·치과 병원·한방 병원·의원·치과 의원·한의원·조산소 등을 가리킨다. 이 중 종합 병원은 의사 및 치과 의사가 의료를 행하는 곳으로서 입원 환자 8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진료 과목이 적어도 내과·일반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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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공공 보건 의료 기관. 보건소는 국가 보건 행정의 합리적 운영과 국민 보건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의료 기관으로서 지방자치단체의 조례가 정하는 바에 따라 전국의 각 구·시·군에 설치되어 공공 부문(公共部門)의 지역 보건 활동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보건소는 행정구역과 거주 인구 등에 따라 대도시형·중도시형·소도시형으로 구분되며 지방자치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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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이루어지는 국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해 행하는 제반 활동. 보건 의료는 크게 공적 영역과 민간 영역으로 나뉜다. 공적 영역은 중앙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중심이 되며 보건소를 중심으로 한 공중 보건과 보건 사업이 여기에 해당한다. 민간 영역은 사설 의료 기관이 주가 되며 대학 병원과 의원을 비롯한 의료 기관들이 여기에 해당한다. 하지만 보건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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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음력 1월 14일에 집 바깥에 모여 밤을 지새우며 놀다가 이웃집의 오곡밥을 훔쳐 먹는 세시풍속. 음력 정월 대보름은 농민의 축제일로 한 해의 풍년을 가늠하는 날이므로 밤을 지새우며 맞이한다. 긴 밤 동안 여럿이 먹도록 음식을 조금씩 나누어 내는 미풍양속이다. 모처럼 지은 오곡밥을 솥단지 안에 남겨두어 동네 청년들이 가져가 먹도록 한다. 오곡밥은 풍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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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입석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들판 가운데 있는 마을이라 벌실이라 부르다가 보리실로 변했다는 설과 보리가 잘 되는 들판을 끼고 있는 마을이라서 보리실이라 부른다는 설이 전하고 있다. 보리실은 유구천(維鳩川)이 관통하며, 서쪽으로는 녹천3리와 차령산맥 자락인 차동고개가 보이는 산골 마을이다. 보리실 북쪽으로는 사구시, 남쪽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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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아녀자들이 윷가락으로 공기놀이를 하듯 즐기는 민속놀이. 충청남도 공주시에는 어린 소녀부터 나이 든 아녀자에 이르기까지 여인들이 윷가락을 이용하여 공기놀이하듯 즐기는 윷놀이가 전승된다. 베틀질을 흉내 내는 베틀 윷놀이 21종과 보리풍년 윷놀이 21종이 존재했으나, 베틀 윷놀이는 9종만 전하고 보리풍년 윷놀이는 21종 모두 전해지고 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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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앞에 보(湺)가 있어 보(洑)들 또는 보물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정안면(正安面) 지역으로, 1914년 정안면 보야(甫野)·광정리(廣呈里)의 일부가 통합되어 보물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정안면 보물리가 되었다. 보물리의 동부와 북부로는 해발 고도 200여m의 산지가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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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보물리에서 음력 정월과 10월에 지내는 마을 제사. 공주시 정안면 보물리 앞에는 정안천이 흐른다. 정안천은 보물리의 생활의 터전이다. 즉, 보물리는 농업을 주로 하는 마을이다. 그럼에도 산신제를 지내는 것은 마을 뒤에 제법 높은 산이 있기 때문이다. 보물리가 광덕산에서 국사봉(國士峰)[402m], 국사봉(國司峰)[346m]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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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보물리의 정안천 연변에 있는 평야. 보물앞들은 정안천이 정안면의 중앙부와 의당면의 서부를 남북 방향으로 흐르면서 해발 고도 약 40m 일대에 형성해 놓은 여러 개의 크고 작은 충적 평야 중의 하나이다. 정안천이 그 연변에 형성해 놓은 충적 평야로는 정안면의 보물앞들을 비롯해서 새보들·백보들, 의당면의 오인들·수촌들, 신관동의 쌍신들·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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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보존 또는 증식 가치가 있어 보호하고 있는 나무. 보호수는 풍치 보존이나 학술 참고 또는 그 번식을 위하여 공식적으로 지정해서 보호하는 나무이다. 보호수의 지정권자는 시장, 도지사 또는 지방산림관리청장이며 노목(老木)·거목(巨木)·희귀목(稀貴木) 중 보존 또는 증식 가치가 있는 명목(名木)·보목(寶木)·당산목(堂山木)·정자목(亭子木)·호안목(護岸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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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보적리(寶積里)와 신흥리(新興里)에서 ‘보(寶)’자와 ‘흥(興)’자를 따 ‘보흥(寶興)’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성두면(城頭面)에 속한 지역으로, 성두면 신흥리·보적리·보흥리(寶興里)·신대리(薪垈里)·산직리(山直里)·이목동(梨木洞)·내동(內洞)·목포(木浦)·작동(作洞)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보흥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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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보흥리 수옥동에서 음력 정월에 지내는 마을 제사. 보흥리 수옥동 산제와 노신제의 유래담은 다음과 같다. 옛날에 동네 할아버지의 꿈에 하얀 옷을 입은 할아버지가 나타나 움막을 지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움막을 짓고 백일기도를 드리니 할머니에게 태기가 있어 아들을 얻었는데, 이렇게 태어난 사람이 단양이씨의 조상이다. 그 이후로 사마산 중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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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오곡동과 이인면 목동리 사이에 있는 산. 봉우리가 매우 수려하고 복스럽게 생겼다 하여 복귀산이라고 한다. 복귀산은 높이가 185m이며, 이인면과 오곡동 경계에 있고, 구절산 남쪽 능선에 있다. 구절산과 동일하게 반상쇄층편마상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형적인 구릉성 산지이다. 남쪽 능선을 따라가면 안골산과 거묵바위산으로 이어지며, 서쪽 능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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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사당(祠堂)말 뒷 산봉(山峰)의 지형이 용이 엎드려 승천(昇天)하려는 형상이라 하여 복룡(伏龍)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진두면(辰頭面) 지역으로, 1914년 진두면 봉서리(鳳棲里)·쌍계리(雙鷄里)·무봉리(舞鳳里)·선인동(仙人洞)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복룡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이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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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복룡리 백정자에서 음력 2월 초하루에 지내는 마을 제사. 보통 ‘샘제’를 ‘우물제’, 또는 ‘우물굿’이라고도 하는데, 우물에는 정신(井神)이 있어 물이 마르지 않게 한다고 믿는다. 우물신앙은 개인우물과 마을 공동우물에 대한 것으로 나눌 수 있는데, 복룡리 백정자 샘제는 마을 공동우물에 대한 신앙이라고 할 수 있다. 복룡리의 백정자에서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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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음력 1월 15일 아침에 한해의 복과 풍성한 수확을 빌며 행하는 세시풍속. 음력 정월 대보름날은 실질적으로 한해를 시작하는 시점으로, 농사가 주업인 농군들은 본격적인 농사와 관련하여 긍정적인 일만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다양한 복을 부르는 의례를 베푼다. 복쌈도 그러한 의례 중 하나로, 흰 쌀밥은 농민들에게 그중 중요한 풍년의 상징물이다. 복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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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봉황(鳳凰)새가 봉(鳳)바위에 앉았다가 봉곡(鳳谷)으로 날아갔다 하여, 그리고 말동굴고개에서 장군이 내려오다 뒹굴어서 줄바위 가는 서쪽의 할메바위 밑 우묵한 곳에 갑옷을 숨겨두고 갔다하여 봉갑이라 하였다. 또한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봉암리(鳳岩里)·봉곡리(鳳谷里)·갑파리(甲坡里)에서 ‘봉(鳳)’자와 ‘갑(甲)’자를 따 ‘봉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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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국사봉 아래 골짜기에 위치하여 있어 새울 또는 봉명(鳳鳴)·봉곡(鳳谷)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반포면(反捕面) 지역으로, 1914년 반포면 봉암리(鳳岩里)·갑동(甲洞)·검천리(儉川里)가 통합되어 봉곡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반포면 봉곡리가 되었다. 봉곡리의 서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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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봉곡리 금천에서 음력 정월 14일에 지내는 마을 제사. 반포면 봉곡리에서 산신제를 치르는 곳을 ‘서낭당’ 혹은 ‘거문거리’라고 부르는데, 바로 금천의 북쪽에 위치한다. 봉곡리 금천 산신제는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우산봉·가마봉·갓모봉·국사봉의 4대 명산을 위해 지내는 것으로, 마을의 무사와 평안을 기원한다. 금천의 북쪽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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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에 속하는 법정리. 봉명산(鳳鳴山) 아래에 위치하여 봉명산에서 유래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진두면(辰頭面) 지역으로, 1914년 진두면 중봉리(中鳳里)·신봉리(新鳳里)·상봉리(上鳳里)·내동(內洞)·모일리(茅日里)와 익구곡면(益口谷面) 화암리(花岩里)의 일부가 통합되어 봉명리라 하여 계룡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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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봉명리에서 음력 정월 14일에 지내는 마을 제사. 예부터 전해 내려오던 봉명리 장승제는 한때 마을에서 장승을 없애고 그만둔 적이 있었다. 그런데 마을에 안 좋은 일들이 많아지자 다시 장승을 모시게 되었다. 과거에 비해 장승제는 규모나 제례의식이 간소화되었으나, 매년 음력 정월 14일이면 마을 사람들이 모여 장승제를 치르고 있다. 공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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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인풍리에 있는 산. 봉수는 높은 산정에 봉화대를 설치하고 밤에는 횃불로써, 낮에는 연기로써 변경의 정세를 중앙에 급히 전달하는 군사 통신 조직이다. 공주를 비롯한 전국에는 봉화가 위치해 있던 많은 산과 봉우리들이 있으며, 그 예로 이곳 정안면뿐만 아니라 금학동과 이인면 등을 비롯한 전국의 다른 여러 지역에도 비슷한 이름의 산과 봉우리들이 많이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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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장기면에 속했던 법정리. 산수(山水)가 수려하여 봉황새가 찾는 곳이라 하여 봉안(鳳安)이라 하였고,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봉산리(鳳山里)와 안기리(安基里)에서 ‘봉(鳳)’자와 ‘안(安)’자를 따 ‘봉안(鳳安)’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장척면(長尺面) 지역으로, 1914년 장척면 봉산리·구월현동(舊月峴洞)·시식동(時食洞)·강산리(姜山里)·안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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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에 속해 있다가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으로 편입된 법정리. 봉황새가 앉아서 우는 봉황바위가 있는 마을이라 하여 봉암(鳳岩)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반포면(反浦面) 지역으로, 1914년 반포면 덕천리(德川里)와 덕진현(德津縣)의 송곡리(松谷里)가 통합되어 봉암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반포면 봉암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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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봉정산(鳳亭山)에 봉황낙지(鳳凰落地)라는 좋은 묘 자리가 있어 봉정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남부면(南部面) 지역으로,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조령리(鳥嶺里), 승방리(升方里), 저대리(苧大里), 반선리(伴仙里), 방축리(方丑里), 상촌리(上村里), 목동면(木洞面), 어곡리(於谷里), 이산리(李山里)를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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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봉정동 반선말 반선봉에서 매년 음력 정초에 지내는 산신제. 마을 이름이 ‘반선말’, ‘반선리(伴仙里)’이다. 앞에서 보듯이 18세기 후반에는 ‘반선동’이었다. 건넌말의 남동쪽으로 반선봉의 아래이다. 마을 뒤에 있는 산이 신선이 바둑을 두는 모습을 하고 있어서 반선봉이라 하고 마을 이름도 그렇게 붙였다고 한다. 산제 기일이 다가오면 생기복덕과 일진을 따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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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봉명동(鳳鳴洞)과 산현리(山峴里)·수현리(水峴里)에서 ‘봉(鳳)’자와 ‘현(峴)’자를 따 ‘봉현(鳳峴)’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성두면(城頭面)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성두면 봉명동·산현리·수현리가 통합되어 봉현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우성면 봉현리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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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봉현리에 있는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보존을 위한 민간 단체.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23호로 지정된 「봉현 상례 소리」 보존을 위한 민간 단체이다. 「봉현 상례 소리」는 200여 년 전 조선시대 충청감영에서 육성한 상여꾼들의 독특한 상례 소리가 이어져 내려온 것으로, 상례 발생부터 무덤을 짓기까지의 과정에서 사용되는 각종 노래와 행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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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요룡리에 있는 산. 봉화란 나라에 병란이나 사변이 있을 때 신호로 올리던 불이다. 전국의 주요 산정(山頂)에 봉화대를 설치하여 낮에는 토끼 똥을 태운 연기로, 밤에는 불로 신호를 하였는 데, 상황에 따라 올리는 횟수가 달랐다. 공주를 비롯한 전국에는 봉화가 위치해 있던 많은 산과 봉우리들이 있으며, 그 예로 이곳 의당면뿐만 아니라 금학동과 정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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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봉황산(鳳凰山)이 있어 봉산골, 봉산동 또는 봉촌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남부면(南部面) 지역으로,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고상아리(古上衙里), 반죽리(班竹里)의 일부를 병합하여 봉황리라 하였다. 1931년 공주면이 공주읍으로 승격되면서 공주읍 봉황리가 되었고, 1938년 상반정(常盤町)이 되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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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죽동에 있는 산. 봉우리가 수려하여 마치 봉황새가 알을 품은 형국이라 하기도 하며, 봉황산을 이루고 있는 능선의 형태에 따라 뒤쪽은 봉산, 앞쪽은 황산이라 하여 봉황산이라 불리운다. 봉황산은 공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구릉성 산지 중 하나로 높이가 147m이며, 금강 남쪽에 위치해 있는 공주시가지에 자리잡고 있다. 전체적으로 운모편암으로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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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관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예절과 효를 실천하는 인간적인 사람,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태도가 바른 사람, 적성에 맞게 소질과 기능을 계발하는 사람, 합리적인 사고와 창의력을 갖춘 사람, 건전한 심신 단련으로 행복한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정직, 근면, 협동이다. 1951년 8월 31일 설립 인가를 받아 1951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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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예전에는 달이 높이 떴다 해서 고비월(高飛月)이라 불리고, 골이 가늘고 길며 굽은 여울이 있어 곱여울이라 하던 것이 변하여 고비울 또는 고비들로 불리다가 조선 후기부터 부자 마을이 되어 부곡(富谷)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사곡면(寺谷面) 지역으로, 1914년 사곡면 부곡리가 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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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화봉리에 있는 바위. 바위의 모양이 부엉이처럼 생겼다 하여 부엉바위라 부른다. 부엉바위를 한자어화하여 봉암(鳳岩)이라 하는 데, 봉(鳳)은 부엉의 음과 유사하기에 이를 빌려 온 것이다. 또한 마을로서의 봉암(鳳岩)[下正安]은 부엉바위에서 연유되어 이차적으로 형성된 지명이다. 정안면 화봉리 봉암 뒤에 있는 부엉이처럼 생긴 바위이다. 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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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대동계가 운영되어 온 모습을 살펴보면, 먼저 17세기 부전동에서 동계를 중수하는 사족은 예안김씨와 그 사위 가문인 전주이씨·강화최씨·충원지씨들이었다. 그러나 18세기말 19세기에 이르면 동계를 주도했던 예안김씨·충원지씨 등은 부전동을 떠나가고 새로이 입향(入鄕)하는 풍천임씨(豊川任氏)·평산신씨(平山申氏)·만경노씨(萬頃盧氏) 등이 부각되고 있다. 대동계의 운영주체세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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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동은 공주에서 예산(청양) 방면으로 연결되는 도로를 따라 약 4㎞로 정도 가서 왼쪽에 남북으로 길게 펼쳐져 있는 지역으로 오늘날의 행정구역상으로는 공주시(公州市) 우성면(牛城面)의 한천리(韓川里)·내산리(內山里)·도천리(道川里)·신웅리(新熊里)의 4개리, 15개의 자연촌락으로 되어 있다. 본래 부전동은 ‘뜸밭 열두동네’라 하였던 것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크고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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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부전동 뜸박 열두동네에서 음력 10월 초이튿날 지내는 마을 제사. 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부전동에는 무성산 골짜기를 중심으로 여러 마을들이 위치하는데, 이를 사람들은 ‘뜸박 열두동네’라고 부른다. 여기서 ‘열두동네’란 한천리(상·중·하)·내산리(안골·경석골·동석리·중말)·도천리·신웅리·월미리·영천리(2개 마을) 등의 마을을 말한다. 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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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어느 마을에나 풍물의 전통이 남아있지만 마을 사람들이 조직적으로 풍물을 운영하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내산리의 풍물도 노인회를 중심으로 간간히 꾸려오고 있었다. 연로한 마을 어른들을 중심으로 풍물이 운영 되다보니 그분들이 돌아가시고 나면 풍물의 전수는 물론이거니와 풍물계 자체의 운영이 곤란을 겪을 때가 많았다. 1997년 내산리 사람들은 풍물계를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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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북쪽에 수려한 계곡이 많아 북계라 하였다. 또한,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북촌리(北村里)와 동계리(東溪里)에서 ‘북(北)’자와 ‘계(溪)’자를 따 ‘북계(北溪)’가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정안면(正安面) 지역으로, 1914년 정안면 북촌리·평촌리(平村里)·율암리(栗岩里)·동계리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북계리로 개편되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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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이 남긴 상처는 그 시대를 살아간 사람들에게는 숙명처럼 피할 수 없는 현실이었다. 내산리의 경우 다행히 다른 마을에 비해 피해가 거의 없었다. 전쟁이 한창일 무렵 북한군은 새벽을 틈타 조용히 마을을 지나갔기 때문이다. 오히려 내산리에는 마을사람들이 퇴각하는 북한군장교를 생포하는 사건이 있었다. 이 사건은 마을사람들이 대부분 알고 있는 가슴 아픈 일화이다. 당시 현장에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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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금강(錦江)이 갈라져서 흘렀으며 옛날에 세미창(稅米倉)이 있어 곡식(穀食)을 쌓아 놓고, 가을에는 거두어 들이고 봄에는 나누어 주곤 하는 분창(分倉)이 있었던 곳이라서 분강(分江) 또는 분포(分浦)·분창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반탄면(半灘面) 지역으로, 1914년 반탄면 분창리(汾倉里)·창암리(倉岩里)·성리(聖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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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보흥리에 있는 자연 마을. 이 마을에서 곡식이 많이 나질 않아 식량이 부족하여 살기가 분하고 원통하여 분토골이라 한다. 분토골은 옛날에 부자 마을이었다. 하루는 노승이 시주를 얻으러 왔는데, 마을에서 쌀 한 되 주지 않고 내쫓았다. 이에 중이 중얼거리자, 마을 사람은 더 큰 부자가 되는 방법을 가르쳐 주면 시주하리라 했다. 중이 말하기를 마을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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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불교 관련 단체. 불교단체라는 범주 속에는 다양한 단체들이 포함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사찰을 중심으로 조직된 승려들의 수행 공동체인 승가를 대표적인 불교단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외에도 불교의 교리를 학습하거나 불교 수행법을 실천하기 위하여 승려와 신도들이 조직한 단체, 불교적인 가치관을 바탕으로 사회적인 문제들에 대응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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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덕학리와 정안면 장원리 사이에 있는 고개. 불당이 있는 고개라 해서 불당고개라 부른다. 불당고개는 편마암질로 되어 있다. 약 210m의 높이의 고개이며, 동쪽에서 서쪽 방향으로 남북 방향의 산맥을 가로지르고 있다. 서쪽의 정안면 장원리 방면으로는 정안천이 흐르고 있다. 2차선으로 포장된 지방도 604번이 지나고 있는 불당고개는 정안면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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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는 사람을 위해 제 한몸을 희생한 동물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전한다. 대부분의 전설은 그저 이야기로 끝날 뿐이고 실체를 확인하기 어려우나, 갑사 앞에는 갑사를 위해 큰 공을 세우고 죽었다는 소를 기리기 위하여 석탑이 세워져 있다. 일명 ‘공우탑(功牛塔)’이 그것이다. 갑사는 백제 때 창건설화가 전해질 만큼 유서 깊은 고찰이다. 그러나 국가의 전란시기에 어딘들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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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도남리에 있던 고개. 옛날에는 금강의 수심이 깊어 배가 금강 하구에서부터 연기군 대평리 인근까지 드나들었다 한다. 그 때에 금강 하구에서부터 소금을 잔뜩 실은 배가 이곳 불티고개 가까운 불티나루에 오면 사람들이 소금을 사려고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한다. 그래서 이곳 고개를 불티고개라 하고, 고개 가까이에 있는 지금의 불티대교 근처 나루를 불티나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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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도남리와 장기면 금암리를 연결했던 다리. 길이는 420m, 총 폭은 14.5m, 유효 폭은 13m, 높이는 10m이다. 경간 수는 8개, 최대 경간장은 95m이다. 상행과 하행은 각각 1차로이다. 불티교는 2002년에 준공되었다. 불티교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도남리 충청남도 산림박물관과 금강 대안의 지방도 96번을 연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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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여름을 나는 수리과에 속한 새. 몸길이는 약 28㎝이다. 머리 꼭대기부터 몸의 윗면은 어두운 청회색이고 바깥 꼬리깃에는 몇 가닥의 검은 띠가 있다. 아랫면은 흰색이며 가슴과 옆구리는 분홍색을 띤 갈색이다. 눈은 어두운 홍색이다. 날 때는 첫째 날개깃 끝의 검은 부분을 빼고는 날개의 아래쪽은 모두 흰색이 보인다. 어린 새는 조롱이 어린 새와 비슷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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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봉갑리에 있는 바위. 바위의 형상이 부엉이와 닮았다고 하여, 또는 부엉이가 이 바위에서 새끼를 쳤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부엉바위의 준말로서 대표지명이 된 듯하다. 아울러 부엉바위를 한자어화하여 봉암(鳳岩)이라 하는 데, 봉(鳳)은 부엉의 음과 유사하기에 이를 빌려 온 것이다. 부엉바위에서 유연된 이차적인 지명으로 봉암도 있다.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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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월곡리에 있는 자연 마을. 비계실은 단종 때 충신 절재(節齋) 김종서(金宗瑞), 지봉(芝峯) 황보인(皇甫仁), 애일당(愛日堂) 정분(鄭奔) 세 명이 살았던 곳이다. 그 후에도 많은 인물이 배출되었다고 한다. 대가들이 거주함에 따라 아흔 아홉 간의 큰 기와집이 있었는데, 현재는 일부분만 남아 있다. 유래가 명확치 않다. 전승 과정에서 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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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산리 마을회관 에서 안골로 들어가는 입구에 서면 4기의 비석과 만나게 된다. 1기는 이상한 모양의 돌이라 하여 괴석(怪石)이라하고 그 옆에 괴석의 내력을 담은 비석이 있다. 방형의 화강석 위해 93㎝의 높이로 세워져 있는 이 괴석은 전주이씨의 부전동 입향조인 이세장과 관련이 있다. 부전동의 전주이씨는 한재 이목이 김수손의 사위가 되면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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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속하는 행정면. 마곡사가 있는 절골이라 하여 사곡면이라 하였다. 백제시대에는 벌음지현에, 신라시대에는 청음현에 속하였다. 고려시대와 조선 초기까지 공주목 신풍현에 속하였고, 조선 후기에 공주목 계실면이라 하고 면사무소를 계실리에 두었다. 1750년대 사곡면으로 개칭하고 면사무소를 호계리로 이전하였고,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1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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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사곡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남도 공주시를 구성하는 6개 동[중학동, 웅진동, 금학동, 옥룡동, 신관동, 월송동], 1개 읍[유구읍], 9개 면[이인면, 탄천면, 계룡면, 반포면, 의당면, 정안면, 우성면, 사곡면, 신풍면] 중 사곡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사곡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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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고당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사랑으로 가르치고 실력으로 꽃피우는 행복한 숲속 학교’ 라는 교육 지표를 설정하고 바른 인성을 가진 도덕인, 지식과 학력이 신장된 실력인,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창조인, 심신이 건강한 건강인, 민주 시민 의식이 함양된 참여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착하고, 슬기롭고, 성실하게’ 이다. 1978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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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암의 노인들은 지금은 사라졌지만 어릴적(1900년대) 마을에서 행해졌던 놀이들을 지금도 많이 기억하고 있다. 마을 이곳저곳을 다니며 놀던 공치기(장치기), 꼬리먹기, 지게상여, 들독(들돌)들기, 풀각시놀이, 연자씨 놀리기 등이 그것인데 이러한 놀이들은 다른 지역에서 이와 유사한 놀이가 행해질 지 모르나 공암에 펼쳐진 자연놀이터에서 행해지던 공암리 사람들만의 놀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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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다시 돌아갈 곳이 있다. 엄마 뱃속에서 태어나서 성장하고 각각 걸어가야 할 인생의 기나긴 여정을 치르고 난 후에 죽음을 맞이하여 땅 속으로 묻히게 된다. 우리나라는 조선시대부터 유교를 숭상하는 국가적 형태를 지니고 있었고 거기에서 전해오는 관혼상제를 중요시하는 생활상이 펼쳐져 오늘날까지도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관혼상제의 의례 중에서 가장 엄숙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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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용봉리에 있는 산. 사마 장군(司馬 將軍)이 놀았다 하여, 또는 그 모양이 상어같이 생겼다 하여 지금의 이름이 붙여졌다. 공주의 지형은 대체로 지질구조선을 반영하고 있으며, 금강 역시 지질구조선을 반영하여 역암대가 들어서 있는 공주시가지와 연미산 부근에서 남서 방향으로 유로를 변경하여 흐르게 된다. 사마산은 그 역암대에 위치해 있는 산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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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농사일을 잠시 접어 두고 흐르는 땀을 식히는 방법도 여러 가지이다. 내산리 사람들은 서로가 약속이나 한 듯이 마을회관과 정자에 모이곤 한다. 한 두 사람이 모여 농사와 관련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 보면 어느새 넷이 되고 사물이 된다 싶으면 서로 악기를 잡고 장단을 맞추기가 일쑤였다. 고단한 농사일과 풍년을 기원하며 그렇게 한 시름을 놓는 것이다. 풍물을 신명나게 치면서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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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불상을 모셔 놓고 공적으로 불교 신행을 행하는 장소. 사찰은 절, 사원(寺院), 정사(精舍), 가람(伽藍)이라고도 한다. 불교가 발생한 인도에서 수행자들이 우기를 피해 한 곳에 모여 생활을 하는 공동 주거지의 성격을 띠었는데, 시대의 흐름에 따라 종교 의례를 행하는 성스러운 장소로 변모하였다. 충청남도 공주는 475년(문주왕 원년) 백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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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에는 유서깊은 사찰의 사하촌마다 신도계가 형성되는 경우가 많았다. 조선시대의 사찰은 배불정책과 맞물려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경우가 많았으므로 조선 말기에는 사찰 자체적으로 재정을 유지하기 위해 승려와 신도가 함께하는 신도계를 결성하였던 것이다. 갑사의 경우 어떤 종류의 사찰계가 있었는지는 전해지는 바가 없다. 다만 가까운 공주의 마곡사 불량계(佛糧契), 동학사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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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기까지 모래와 고개가 많다고 하여 사현이라 하였고, 또한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사곡리(沙谷里)와 도현리(道峴里)에서 ‘사(沙)’자와 ‘현(峴)’자를 따 ‘사현(沙峴)’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정안면(正安面) 지역으로, 1914년 정안면 사곡리·도현리·창리(倉里)의 일부가 통합되어 사현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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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를 단위로 독자적인 문화와 제도를 갖고 공동 생활을 영위하는 인간 조직. 사회란 지역사회가 처해있는 사회적 상태, 즉 나이·성별·인종·종교 등 인구학적 조건이나 조직 사회의 조건과 사회적 계층을 포함한 사회 구조의 특성을 말하는 것으로서 지역 사회의 삶의 질과 관련된다. 일반적으로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은 경제적인 풍요로움이 어느 수준에 이르면 고조된다.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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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시행되고 있는 국민의 생활 향상과 사회 보장을 위한 광범위한 사회 정책. 사회 복지는 교육, 문화, 의료, 노동 등 사회 생활의 모든 분야와 관계되는 조직적인 개념으로 ‘사회복지법’, ‘생활보호법’, ‘아동보호법’ 등의 법률에 기초를 두고 이루어진다. 우리나라의 ‘사회보장기본법’에서는 사회 복지의 범주를 사회 보험, 공공 부조, 사회 복지 서비스 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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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사회 변화나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전개하는 집단적 행동. 사회 운동은 사회적 모순을 해결하려는 사람들이 기존의 자원 배분 상태·사회 규범·가치 체계의 변혁, 의식이나 사상의 개혁 등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조직적이고 집단적인 활동이다. 대부분의 사회 운동은 노동 운동·농민 운동·여성 운동·환경 운동·인권 운동 등과 같이 기존 사회 질서의 개량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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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분포하는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차령산맥과 노령산맥 사이에 위치한 공주시는 크게 산지 지형과 분지 지형으로 구분 할 수 있다. 산지 지형은 북부의 경우 차령산맥이 북동에서 서남으로 뻗어 무성산[614m], 금계산[574m] 등 여러 산을 형성하고 있으며, 남동부의 경우에는 천황봉[846.1m]을 최고봉으로 계룡산지가 거의 남북으로 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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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의 입구를 들어서면 왼쪽으로 농촌마을과는 이질적인 전원주택단지가 눈에 들어온다. 양지말에 위치한 이 전원주택단지에는 양지말의 전체 29가구 중 25가구가 산을 깎아 만든 높은 부지에서 새로운 단지를 이루고 살아가고 있다. 단지 내의 부지는 원래 21,157㎡(약 6,400평) 규모의 복숭아밭이었으나, 후에 복숭아밭 주인이 그 자리에 축사를 짓고 돼지를 키우다가 실패하게 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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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산성동과 금성동에 있는 공원. 산성공원이 조성된 공주 공산성(公山城)은 사적 제12호로 공주시 금성동과 산성동에 위치한다. 백제시대의 토성 467m와 조선시대의 석성 260m 성곽으로 둘레 2,660m, 면적 21만㎡ 규모이다. 금강의 남안 분지형 산지인 해발 110m의 공산에 동서 길이 약 800m, 남북 길이 약 400m의 포곡식으로 조성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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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교동에 있는 제민천 상의 교량. 길이는 23.25m, 총 폭은 16m, 유효 폭은 15m, 높이는 4.5m이다. 경간 수는 1개, 최대 경간장은 23.25m이다. 상행과 하행 각각 1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성교는 공주 지역 구시가지를 남북 방향으로 종단하면서 흐르는 제민천(濟民川) 상에 건설되어 있는 여러 교량들 가운데의 하나로서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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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쌍수산성(雙樹山城)이 있어 산성동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동부면(東部面) 지역으로,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관현(官峴) 일부와 남부면 허문리(許門里) 일부를 병합하여 산성리라 하고 공주면에 편입되었다. 1931년 공주면이 공주읍으로 승격되면서 공주읍 산성리가 되었고, 1938년 산성정이 되었다가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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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산이 첩첩이 성(城)처럼 두른 곳이라 하여 산성이라 하였다. 또한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산성리(山城里)와 신성리(新城里)에서 ‘산(山)’자와 ‘성(城)’자를 따 ‘산성(山城)’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정안면(正安面) 지역으로, 1914년 정안면 산성리·구산리(具山里)·신성리·묵방리(墨防里)·연천리(硯川里)의 일부가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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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산성리 성가자골에서 음력 10월 초사흗날에 지낸 마을 제사. 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산성리 성가자골에서는 예부터 매년 음력 10월 초사흗날이면 마을의 무사안녕과 풍요를 비는 산신제를 올렸다. 그러나 언제부터인지 명확하지는 않지만, 지금은 전하지 않는다. 마을의 산제당은 마을 서쪽의 산 정상에 있다. 산신제를 치르는 산제당은 초가 한 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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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산성동에 있는 상설 시장. 구한말 공주부 내의 정기 시장은 대통교(大通橋)에서 현재 공주우체국까지의 봉황산(鳳凰山)쪽 제민천(濟民川) 변이었으며, 공주우체국부터 금강(錦江)까지는 홍수 시에 물이 자주 드는 상습 침수 지역, 즉 ‘미나리꽝’이었다고 한다. 그 후 1918년 공주시가지 정비 계획에 의해 대통교를 중심으로 발달해 있던 정기 시장이 작은 사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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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깊은 골짜기로 되어 있어 ‘산의(山儀)실’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목동면(木洞面) 지역으로, 1914년 목동면 명룡리(鳴龍里)와 진두면(辰頭面) 고곡리(古谷里)가 통합되어 산의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이인면 산의리가 되었다. 산의리의 북부와 동부·남부에는 각각 해발 고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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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산의 정경이 마치 정자(亭子)같다 하여 산정(山亭)이라 하였다.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산음리(山陰里)와 행정리(杏亭里)에서 ‘산(山)’자와 ‘정(亭)’자를 따 ‘산정(山亭)’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신하면(新下面) 지역으로, 1914년 신하면 산음리·심방리(尋芳里)·고도곡(古道谷)·행정리·기곡리(基谷里)·원동(院洞)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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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산정리에서 음력 12월에 지내는 마을 제사. 산정리 산제(산신제)가 언제부터 지내졌는지 그 연원은 정확하지는 않다. 그러나 1937년 작성된 『산음동계책(山陰洞契冊)』에 산제에 필요한 제반 물품과 경비 등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는 점 등을 미루어 산제의 역사가 꽤 오래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산정리 산제는 보통 음력 12월 중에 치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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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장기면에 속했던 법정리. 산에 학(鶴)이 많아 산학(山鶴)이라 하였다.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우산리(牛山里)와 학(鶴) 자가 들어간 마을 이름에서 ‘산(山)’자와 ‘학(鶴)’자를 따 ‘산학(山鶴)’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장척면(長尺面) 지역으로, 1914년 장척면 효제리(孝悌里)·행정리(杏亭里)·우산리·중산리·송학리(松鶴里)·신학리(新鶴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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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지역에서 사람이 살(煞)이 끼어 있을 때 풀기 위하여 하는 굿. 살풀이는 굿의 한 거리를 지칭하기도 하고, 굿에 나오는 장단·소리·춤 따위의 모든 행위의 절차를 말하기도 한다. 민간신앙에서 ‘살풀이’라는 독립된 형태의 굿은 없다. 다만 문복(問卜)을 하는 과정에서 ‘살’에 의거한 것으로 판단되면, 그 살을 풀어야 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형태의 굿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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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서식하는 고양이과에 속한 포유동물. 벵골살쾡이의 아종으로 한국, 중국 북동부 및 우수리 강,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하며 만주살쾡이라고도 한다. 일본의 쓰시마 섬에 서식하는 쓰시마살쾡이를 같은 아종으로 보는 견해와 독립 아종으로 보는 견해가 있다. 몸길이는 약 55~90㎝, 꼬리 길이는 약 25~32.5㎝이다. 몸은 고양이와 비슷하지만 고양이보다 크고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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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국사봉(國師峯)·월봉(月峯)·매봉(梅峯)의 세 봉우리 사이에 기지하여 삼각(三角)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반탄면(半灘面) 지역으로, 1914년 반탄면 삼기동(三岐洞)·언기리(彦岐里)·학림동(鶴林洞)·선덕동(宣德洞)의 각 일부와 곡화천면(曲火川面) 사장리(沙場里)가 통합되어 삼각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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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에 있는 계룡산 연봉 중의 하나. 동학사나 천황봉에서 올려다보면, 세 개의 봉우리로 된 산의 형상이 마치 세 부처님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삼불봉이라 불린다고 한다. 삼불봉은 높이가 775.1m이며, 계룡산의 연봉 중 하나로 남쪽의 천황봉[845.1m], 쌀개봉[827.8m]으로부터 시작되는 계룡산 주능선에 해당한다. 계룡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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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동현동에 있는 안경 렌즈 제조업체. 과학적 생산 시설을 갖추고 안경 렌즈를 생산하여 렌즈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4월에 설립되었고 중굴절 누진 및 구면·비구면 생산 라인과 고굴절 구면·비구면 생산 라인을 구축하였다. 2002년에는 초고굴절 및 편광 렌즈를 개발·완료하고 양산 체제 및 고굴절 누진 생산 라인을 구축하였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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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출산과 육아를 관장하는 집안의 봉안신. 삼신은 세칭 삼신할머니라고 한다. 삼신은 아이의 점지(點指)에서부터 태(胎)를 보호하고, 아이의 성장과 15세까지의 양육을 맡는 신이다. 아기 출생 후와 산모 해산 후 가장 중요한 시기인 21일(삼칠일) 동안은 미역국과 메를 지어 삼신께 먼저 정성을 올린 후 먹었으며, 아기가 무럭무럭 자라 백일이나 돌을 맞이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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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공암리의 경제 생활권은 1950년대 공암장이 섰던 때를 제외하면 마을과 인접한 공주장이나 유성장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공암장이 섰던 곳은 현재 보건소가 있는 자리로, 4일장과 9일장이 열렸다. 이후 공주·유성의 상설 시장과 대형 마트가 생기고, 1997년 마티터널이 완공되어 개통됨에 따라 공주와 대전으로의 이동 거리가 짧아지면서 생활소비권이 빠른 속도로 확대 되었다. 현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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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사 입구의 상가촌은 어느날 갑자기 형성된 것도 아니고 현재의 모습이 되기까지 여러사람의 피땀어린 노력이 있었다. 장사를 하는 사람들 역시 공주와의 인연으로, 갑사와의 인연으로 상가촌 형성 이전부터 이곳에 모여 식당을 차리고 관광객을 끌어들이는데 한 몫을 하고 있다. 계룡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기 이전부터 갑사 입구에는 작은 식당이나 잡화점, 그리고 여관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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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상당리(上堂里)와 서풍리(西豊里)에서 ‘상(上)’자와 ‘서(西)’자를 따 ‘상서(上西)’가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우정면(牛井面)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공주군 우정면 상당리·하당리(下堂里)·중촌리(中村里)·노산리(盧山里)·혁치(革峙)·서주막(西酒幕)·암회리(岩回里)·철목리(哲目里)·오산리(吳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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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상서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몸과 마음이 튼튼한 학생,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학생, 새로운 공부를 찾아서 하는 학생, 느낌을 다양하게 표현하는 학생, 더불어 사는 생활을 실천하는 학생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정직, 단결, 창의이다. 1949년 9월 1일 우성국민학교 상서분교장이 개교하였다. 1956년 5월 9일 상서국민학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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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에 속하는 법정리. 성(城)같이 둘러싸인 지형의 위쪽에 위치하였다는 설과 옛날에 마(麻)를 재배하였다 하여 상성(上城) 또는 마근대미·마근현이라고 하였다.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상동천리(上東川里)와 하성리(下城里)에서 ‘상(上)’자와 ‘성(城)’자를 따 ‘상성(上城)’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진두면(辰頭面) 지역으로, 1914년 진두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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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큰 둠벙이 있어 신소(莘沼)라고도 부르며, 신소골 위에 위치하여 상신소(上辛沼) 또는 상신(上莘)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반포면(反浦面) 지역으로, 1914년 반포면의 상신리라 하였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반포면 상신리가 되었다. 상신리의 남부와 서부·북부에는 각각 해발 고도 700여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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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영리를 목적으로 한 물품 매매업. 상업은 넓은 의미로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재화의 사회적 유통 활동을 지칭한다. 따라서 사회적 유통 활동을 촉진·조성하는 금융업, 운송업, 보험업, 창고업 등도 넓은 의미로는 상업에 포함된다. 그러나 좁은 의미에서의 상업은 단지 상인의 영리 목적에 의해서 행하여지는 재화의 매매 활동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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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옛날 계룡산(鷄龍山) 끝, 용의 꼬리에 해당하여 위는 넓고 아래로 내려올수록 좁아 물의 흐름이 왕성하여 왕천(旺川)·왕골[旺谷]이라 하였는 데, 왕골의 위쪽이 되므로 위왕촌 또는 상왕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익구곡면(益口曲面) 지역으로,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동부면(東部面) 소오동(小梧洞), 중호(中湖), 가목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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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골의 위쪽에 위치하여 상용리라 하였다. 또한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상천리(上川里)와 복룡리(伏龍里)에서 ‘상(上)’자와 ‘용(龍)’자를 따 ‘상용(上龍)’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정안면(正安面) 지역으로, 1914년 정안면 상천리·복룡리·고산리(高山里)·도동(都洞)·원대(院垈)의 일부가 통합되어 상용리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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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에 있는 계곡. 상원계곡의 계류는 인근에 있는 유구읍의 유구천과 연계되어 있다. 유구천은 금강 권역의 금강 수계에 속하며, 금강의 제1지류이다. 유구천은 정안천, 대교천과 함께 금강에 합류되는 공주권 3대 하천의 하나이다. 물이 맑고 수량이 풍부하며 구간 곳곳에 50개에 달하는 보(洑)가 있다. 그 중 낚시가 가능한 20곳 중 꽃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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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경천리에 있는 평야. 상평의 순 우리말은 위들이며, 이곳의 자연 취락으로 마룻들의 위쪽이라는 뜻의 위들말이 있었다. 마룻들은 경천리 전면에 있는 들로서 현재는 화평들로 불리는 것 같다. 위들말은 현재 상평이라고 불리며, 상평들은 이곳 상평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생평들이라고도 하며, 생평은 상평이 변화된 형태이다. 상평들은 계룡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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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8월 동원1리 원골마을에서 진행된 마을주민 주최의 예술제에 대한 첫마디는 경탄과 감동이었다. 사실 작품의 수준이 일반적인 관점에서 볼 때 그리 뛰어난 편이 아닌 소박하고 유치하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탄과 감동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주민들이 준비하고 개최하기까지의 수고와 노력에 대한 그 열정과 순수함이 높게 평가되기 때문이다. 원래 원골마을의 예술제의 처음 시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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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서식하는 수리과에 속한 새. 몸길이는 수컷이 약 32㎝, 암컷이 약 39㎝이다. 암컷이 수컷보다 약간 크며 날개는 작고 꼬리는 비교적 길다. 수컷의 겨울깃은 앞 이마와 가느다란 눈썹선의 경우 회백색이고 윗부분은 회청색이며, 아랫부분은 흰색 바탕에 등갈색의 가로무늬가 분포한다. 머리 꼭대기는 매우 진하며 허리와 위 꼬리덮깃은 엷은 색을 띤다. 눈 앞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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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석송리의 정안천 연변에 있는 평야. 새보들은 정안천이 정안면의 중앙부와 정안면과 의당면의 서부 경계 지대를 남북 방향으로 흐르면서 형성해 놓은 여러 개의 크고 작은 충적 평야 중의 하나로서 해발 고도 약 40m 일대에 있다. 정안천이 연변에 형성해 놓은 충적 평야로는 새보들 이외에 정안면의 보물앞들·백보들, 의당면의 오인들·수촌들, 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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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봉현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언제나 새들이 즐겁게 노래하는 마을이라 하여 새울 또는 조곡, 조곡리란 이름이 유래하였다. 새울 주변은 온통 산간 오지로, 골짜기에 좁은 논·밭과 산전이 전부인 빈한한 마을이다. 새울에서 약 1㎞ 떨어진 거리에 명덕산(明德山)과 구절산이 위치한다. 공주시 우성면 안양리에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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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월 1일, 내산리 마을 사람들은 시린 손을 비벼가며 새벽부터 분주하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미산 정상에 올라 한바탕 풍물을 연주하기 위해서이다. 마을 사람들은 이 행사를 해돋이 축제라 부르고 있다. 5시 30분경 연미산에 도착한 풍물회원들은 저마다 장구와 북을 짊어지고 둥근 해가 떠 주기를 희망하며 가파른 산을 올랐다. 게다가 빈약한 풍물회의 재정으로 간단한 먹거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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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마을을 이끌고 있는 이장님은 서만호씨다. 공암리에 고청 서기가 터를 잡으면서부터 마을에는 이천서씨가 많이 살게 되었고, 현재 그들은 공암마을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 이보다 1982년에 한 마을에서 갈려 나간 공암 2리에는 더 많은 약 80%의 가구가 이천서씨 일 만큼 공암리에는 이천서씨가 많이 산다. 이 두 마을의 역대 이장 명단을 조사해 본 결과 90%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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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조평리 있는 산. 옥백산·억복산이라고도 불리며, 전국에서도 유명한 활석광산이 있던 산이다. 서반봉 꼭대기에는 돌로 만든 간결한 제단이 있는데, 주민들의 말에 의하면 외지 사람들이 와서 가끔 산제를 지낸다고 한다. 서반봉은 명우산 남쪽 산릉에 해당하는 봉우리로 명우산과 같은 화강편마암, 주입편마암, 안구편마암으로 이루어진 산봉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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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의 산업 중 서비스 제공을 중심으로 경제 활동이 이루어지는 업종. 서비스업은 유형적인 재화와는 달리 무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제 활동으로 넓은 의미로는 제3차 산업인 상업, 사회 간접 자본, 기타 서비스업 등을 모두 포함한다. 그러나 좁은 의미로는 상업, 즉 도·소매업을 제외한 숙박 및 음식점업, 운수·창고 및 통신업, 금융·보험업, 부동산·임대업,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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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출신 조순자씨는 스무살에 공주 사람을 만나 결혼하여 중장리 삼거리마을에 살기 시작했다. 서울과 중장마을의 분위기를 비교한다는 것은 말하지 않아도 짐작할 수 있으리라. 하루에 한두번 동네에 들어오는 버스는 물론이고 신문과 TV가 없다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를 시골동네. 그저 벌레소리 새소리만 들려오는 조용한 세상이었다. 답답했다. 나물조차 뜯어본 적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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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암 입구에서 서원마을로 약 50미터 들어가면 마을의 산 증인 서인호 씨 댁이 나온다. 서인호(남, 82세) 씨는 마을에서 가장 연세가 많은 사람은 아니지만 대한민국 수립 이후 첫 행정사무가 시작되면서부터 마을의 대표자로 지금까지 마을과 함께 하고 있다. 서인호 씨 댁의 대문은 현재 검은 철 대문으로, 대문 바로 밖에는 서인호 씨의 유일한 농토가 자리한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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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면사무소 건너편에 위치한 소방서의 뒤편으로 대전~공주 간 32번 국도의 보행자 전용 육교의 아래쪽에 부안임씨[1886~1935] 정려가 있다. 정려(旌閭)란 조선시대에 국가에서 충신(忠臣)·효자(孝子)·열녀(烈女)·열부(烈婦)등의 행적을 기리고 풍속을 교화하기 위해 그들이 살던 고을에 정문(旌門)을 세워 표창한 것을 말한다. 정려에는 충·효·열 중 한 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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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장기면 제천리에 있던 과실과 채소 가공 및 저장 처리 업체. 음료 시장의 추세가 천연 과즙 음료로 전환되어 가는 시장 환경에 부응하기 위해 설비를 도입하여 최상의 원료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공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9년 장기면에 서창산업을 설립하였다. 이후 1991년 딸기 시럽, 포도 과립 생산을 개시하였고, 이후 사과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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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석담리(石潭里)와 남방리(南坊里)에서 ‘석(石)’자와 ‘남(南)’자를 따 ‘석남(石南)’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신상면(新上面) 지역으로, 1914년 신상면 석담리·수촌리(水村里)·남방리·신하리(新下里)·백교리(白橋里)의 일부가 통합되어 석남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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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송곡리에 있는 농업관개용 수리 시설. 보(洑)는 농업용수를 농경지로 끌어들이기 위해 하천의 일부 또는 전부를 가로막는 시설로, 저수지·양수장·관정 등과 함께 농지의 보전이나 농업 생산에 이용되는 주요한 농업 생산 기반 시설이다. 돌로 쌓아 만든 보라 하여 석보(石洑)라 하며, 반포면 송곡리 지역 주민들은 돌보 또는 독보라고도 부른다.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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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에 있는 계룡산 연봉 중의 하나. 봉우리가 돌로 되어 있어 석봉이라 불리운다. 계룡산의 상당 부분을 이루고 있는 홍색장석화강암 위에 놓인 석봉은 계룡산의 주봉인 천황봉[845.1m]으로부터 북동쪽에 있는 봉우리이다. 동학사계곡의 입구에 위치해 있으며, 동쪽으로 금강의 지류 중 하나인 용수천이 흐르고 있다. 석봉은 반포면의 남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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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석송정(石松亭)이 있어 석송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정안면(正安面) 지역으로, 1914년 정안면 평촌(平村)·신평리(薪坪里)·서궁원리(西弓院里)·신촌리(新村里)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석송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정안면 석송리가 되었다. 석송리의 남부로는 100여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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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석송리에서 음력 정월 열 나흩날부터 보름날까지 지낸 마을 제. 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석송리에서는 음력 정월 보름 전날부터 보름까지 등불동화제가 있었다. 석송 등불 동화제는 원래는 북계리와 함께 치렀던 마을 제(祭)였다고 한다. 지금은 행정구역상 석송리와 북계리가 분리된 마을이지만, 예전에는 하나의 마을권역으로 함께 등불동화제를 함께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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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석송리 안말에 있는 정자. 공주에서 정안IC 방향으로 국도 23호선을 타고 약 12.73㎞ 가다보면 오른편에 석송리가 나온다. 석송정은 석송리의 남쪽 산기슭에 위치해 있다. 석송정은 인조가 1624년(인조 2) 이괄의 난을 피해 공주로 내려오는 길에 잠시 쉬어 갔던 곳이다. 당시에는 소나무 아래 바위만 있었는데 지방 유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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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전평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몸을 튼튼히 하고 의지가 강한 학생, 스스로 공부하고 새롭게 생각하는 학생, 폭넓게 경험하고 진로를 개척하는 학생, 전통 문화를 알고 새 가치를 창조하는 학생, 바르게 행동하고 더불어 사는 학생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새롭게, 바르게, 굳세게’이다. 1949년 9월 30일 개교하였다. 1968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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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월송동에 속하는 법정동. 충청남도 공주시의 행정동인 월송동을 구성하는 7개 법정동[석장리동, 송선동, 동현동, 신관동 일부, 금흥동, 월송동, 무릉동] 중 하나이다. 석장리동은 옛날 마을에 웅장한 바위가 있어 ‘장암(壯岩)’ 또는 ‘석장(石壯)’이라 불리게 되었다. 조선 후기 공주군 동부면(東部面) 지역으로, 1914년 동부면 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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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장기면 장암리에 있는 구석기 유물 박물관. 공주 지역의 구석기 문화의 역사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보존하고 이를 발전적으로 계승하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공주 석장리 구석기 유적지 사적을 보존하고 전시하기 위하여 1991년 12월 전시관 설계를 완료하였고, 1996년 4월에 설계 승인을 받았다. 1997년 3월에 공사를 착공하였으며,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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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봉황동 공주교육대학교를 1965년부터 1974년까지 다녔던 학생들 중심의 시 창작 동인회. 설립 동인은 윤석산, 이장희, 김용현, 이희일, 여인순, 김정임, 여남현, 홍영자, 강난순, 이재희, 최경순, 김국권 등 12인이었다. 그 후 매년 10명 안팎의 신입생들을 회원으로 받아들여 10년에 걸쳐 정강수, 조완수, 오길순, 김명수, 전민, 안홍렬, 송계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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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오선(五仙)이 나란히 앉은 산봉(山峰)이 있어 선학(仙鶴)이라 하였고,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오선대(五仙垈)와 학동(鶴洞)에서 ‘선(仙)’자와 ‘학(鶴)’자를 따 ‘선학(仙鶴)’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신하면(新下面) 지역으로, 1914년 신하면 오선대·학동·산막리(山幕里)·의동(儀洞)의 일부가 통합되어 선학리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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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선학리에서 음력 정월 보름 전날과 보름날에 지내는 마을 제사. 공주시 신풍면 선학리에서는 매년 음력 정월 14일에는 산신제(산제)를, 정월 보름에는 노신제(장승제)를 지내왔다. 산제당은 팔봉산 중턱에 있는데, 옛날에 팔봉산은 호랑이가 있는 산이었으므로 호랑이를 위한 제사를 올렸다. 산제를 치른 다음날인 정월 보름 낮에는 마을 어귀의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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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음력 1월 1일에 행해지는 풍습. 예부터 음력 정월 초하룻날을 설날이라 한다. 이날 남녀 모두는 새 옷(설빔)을 갈아입고, 떡국·수정과·강정 등의 세찬을 만들어 차례 상에 올린 다음, 어른들께 세배를 올리며 차례 상에 올렸던 음식으로 식구 모두는 음복한다. 설날의 행사에 대한 기록은 중국의 남북조(南北朝)시대 양(梁)나라 사람이었던 종름(宗懍)[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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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신영리에 있는 평야. 섬배미들은 이인면 곳곳에 형성되어 있는 크고 작은 충적 평야의 하나로 해발고도 약 60m에 있다. 이인면의 하천 연변에 형성된 충적 평야로는 신영천의 섬배미들 외에 용성천(龍城川)의 푸세들, 발향천의 안산들, 구암천의 괴암앞들 등이 있다. 섬배미들 남쪽으로는 학골소류지가 있고, 100여 개의 구릉성 산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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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에 속해 있다가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으로 편입된 법정리. 성강산성(聖岡山城) 아래에 위치해 있다 하여 성강(聖岡)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반포면(反浦面) 지역으로, 1914년 반포면 남산리(南山里)·성산(城山)·화암리(花岩里)가 통합되어 성강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반포면 성강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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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방문리에 있는 대한불교관음종 소속의 사찰. 대한불교관음종은 한국 불교 27개 종단 가운데 하나로, 1965년 12월 서울 숭인동 묘각사(妙覺寺)에서 법화종(法華宗)의 이홍선이 분립하여 고려시대 대각국사(大覺國寺) 의천(義天)[1055~1101]을 종조(宗祖)로 창시한 종단이다. 1982년 현재 주지인 관묵이 설립하였다. 대웅전, 종각, 삼성각,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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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관동에 있는 창작 오페라단. 충청남도와 대전 지역의 오페라 문화를 개척하며 우리나라 창작 오페라 활성화 및 창작 오페라 세계화 운동을 전개하여 우리나라 오페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창단되었다. 충남오페라단이 민간(백기현, 공주대학교 교수) 주도로 1991년 창단되었다. 오페라 공연에 필요한 기업의 후원과 독지가의 후원을 구하는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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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천주교의 종교 의식이 행해지는 회당. 교회법상의 성당은 하느님 경배를 위해 지정된 거룩한 건물을 의미하지만, 일반적으로는 본당(parish, 신부가 상주하는 지역 신자들의 공동체) 혹은 천주교(Catholic church)와 같은 의미로 사용된다. 공주 지역의 성당은 1897년 5월 8일에 설립된 공주본당(公州本堂)에서 비롯되었다.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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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성주봉(聖主峯) 아래에 위치하여 성리(聖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반탄면(半灘面) 지역으로, 1914년 반탄면 명막동(鳴幕洞)·윤산동(尹山洞)·선덕동(宣德洞)·토옥동(土沃洞)·송서리(松西里)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성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탄천면 성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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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국동리에 있는 자연 마을. 탄천면 국동리와 운곡리의 경계에 있는 평안산성의 머리 쪽에 마을이 위치해 있다고 하여 성머리라 부른다. 성머리에 대한 한자화로 성두(城頭), 성두리(城頭里)라고도 부르며, 돌팍머리라고도 부른다. 인근에는 성머리로부터 이차적으로 형성된 성머리고개란 지명도 있다. 또 이곳에는 성불이 있어 옛 봉화 역할을 하였다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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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웅진동에 있는 산. 백제시대의 성(城)이 있었던 산이라 하여 성뫼산 또는 성미산이라 부른다. 한자어화에 의해 성산(城山)으로도 불린다. 나아가 성뫼가 성미로 된 것은 모음 변화에 의한 것으로서 지역 방언에서도 일반적이며, 사어가 된 고유어 뫼가 산의 의미를 잘 드러내지 못하므로 다시 산이 덧붙어 성뫼산이 된 것이다. 성뫼산은 웅진동과 봉정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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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용성리에 있는 산. 성항산(城項山)이라 불리우기도 하는 데, 국립지리원에서 1961년 4월 22일 성정산(城頂山)으로 고시하였다. 특별한 유래는 찾아볼 수 없었으나, 둘레 약 800m나 되는 백제시대의 용산성(龍山城)의 성 터가 남아 있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는데, 성이 있던 산이라 하여 명칭 그대로 성정산이라 불리우게 된 것으로 추측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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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화은리에 있는 산. 산의 지형이 모란꽃을 담아 놓은 듯하다 해서 성화산이라 불리운다. 성화산은 높이가 340m이며, 계룡산지의 북쪽 능선에 해당하는 산이다. 계룡산지와 능선을 함께 하기에 화강암 계열이 관입되어 형성되어 있으나 반상쇄층편마상화강암이 점이된 형태이며, 정상부는 화강암 관입 이전의 운모편암이 일부 덮여 있는 형태이다. 성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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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주민과 야외미술 작가들이 한 마음이 되어 개최한 2001년 ‘예술과 마을’ 원골마을 자연미술전은 큰 인기를 얻었다. 8월 1일 개막되어 8월 말까지 펼쳐진 자연미술전에는 하루 평균 4백 명의 관람객이 찾아 자연속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였다. 자연미술전이 열렸던 원골마을에는 가족단위의 관람객 등이 찾아 작가와 주민들이 전시한 170여점의 작품을 감상하며 대자연과 호흡하였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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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에 속하는 법정리. 가는 골짜기에 이루어진 마을이라 하여 세동(細洞)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사곡면(寺谷面) 지역으로, 1914년 사곡면 구수동(九水洞)의 일부가 통합되어 세동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유구읍 세동리가 되었다. 세동리의 동부와 서부로는 각각 해발 고도 200~500m의 산지가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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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마을로 조금만 내려가도 평지가 넓고 양지바른 곳이라 농사가 잘된다 하지만, 중장1리는 다르다. 아랫동네보다 연평균 기온이 낮고, 산 그림자로 볕이 드는 시간이 짧은데다 농토는 좁다. 그러나 아무리 농사짓기 어려운 환경이라도 해도 중장리는 농촌마을이었다. 대대로 농사를 지어왔고, 지금도 토박이들은 벼농사를 주업으로 삼고 있다. 동네에서 제일 넓은 경작지를 소유한 사람은 진대섭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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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관동에 있는 축산 농가 진흥 사업을 수행하는 협동조합. 조합원의 축산업 생산성을 높이고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의 판로 확대 및 유통 일원화를 도모하며,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기술·자금·자재 및 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57년 공주군 축산협동조합으로 설립된 이후, ‘축산업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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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상왕동에 있는 지적 장애인 거주 시설 장애인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새 소망을 찾게 하고, 재활 교육과 사회 적응 훈련을 통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통합을 이루는 복지 사업을 수행하여 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1988년 10월 서울장애인올림픽을 계기로 태동하여 2002년 11월 8일 설립 허가를 받아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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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목천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옛날 농경시대 목동이 소를 몰고 다닐 때 소가 즐겨 물을 마시던 우물이 있는 마을이라 하여 소우물이란 이름이 유래되었다. 무성산(武城山)에서 발원한 산줄기가 소우물 주변을 에워싸고 있으며, 동남쪽으로는 금강(錦江)을 가로막고 우뚝 솟은 연미산(燕尾山)과 취리산(就利山)이 보인다. 얕은 구릉과 논·밭으로 둘러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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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보름 내산 1리는 이른 아침부터 제사준비로 분주하다. 마을회관 앞에 제사상을 마련하고 두레 때 사용했던 농기를 장대 끝에 걸어둔다. 농기는 전통시대에 마을 사람들에게 일체감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중요한 도구로 인식되었다. 이러한 농기를 걸어두고 지내는 제사를 마을사람들은 기고사[깃고사]로 부르고 있다. 한해 농사의 풍작을 기원하며 오래전부터 지내온 제사였다. 내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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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제의 상차림은 일반 가정의 제사상과 비슷하고 거기에 통돼지와 백설기를 더한다. 떡은 3되3홉으로 만든 것이라야 한다. 어렵던 시절에는 당산제날만 손꼽아 기다리기도 했다. 어린아이들은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어른들 꽁무니에서 기다려 줄을 섰다가 겨우 떡을 한쪽씩 얻어먹었는데, 그마저도 너무 적어서 감질나기만 할뿐이었다. 요즘에는 더 좋은걸 준다 해도 젊은 사람들이 나오지 않아 걱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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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북으로는 금강(錦江), 남으로는 혈양천(血㾗川), 동으로는 왕촌천(旺村川)이 있어 지형이 마치 섬과 같이 되었으므로 소학섬 또는 소학리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동부면(東部面) 지역으로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소학리, 상교리(詳橋里), 보변리(甫邊里), 향효포(向孝浦), 막동(幕洞), 와야리(瓦也里), 월성리(月城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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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검상동에 있는 화학 소재 제조업체. 솔브레인은 화학 소재의 제조 및 판매와 이익 창출 그리고 화학 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솔브레인은 1986년 5월 테크노무역상사로 설립되어, 1989년 3월 법인으로 전환하였고, 1992년 1월 공주공장에 이어, 1994년 9월 기업부설연구소를 건립하였다. 1994년 11월 반도체 제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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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아티마을 은 소나무 아랫동네라는 뜻으로 ‘소라티’라고 부르기도 한다. 1968년 계룡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갑사의 바로 아래에 조성되어있던 민가와 상가가 모두 철거됨에 따라 이주한 가구들이 모여 민박촌을 이룬 것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솔아티마을 조성을 위해 주민들을 주축으로 한 ‘자율정화추진위원회’ 라는 조직이 만들어졌는데, 위원장 박헌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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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청흥리에 있는 고개. 솔티고개는 신풍면 청흥리와 청양군 정산면 송학리 사이에 있는 고개이다. 솔티고개는 송학리에 있는 고개라 하여 붙여졌다고 한다. 송학리의 ‘송’자는 소나무를 뜻하기 때문에 솔티고개의 ‘솔’자는 소나무를 뜻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한편, 솔티고개는 삼청동고개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청흥리에 있는 자연 취락인 삼청동으로 넘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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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우산봉(雨傘峰) 아래쪽 골짜기에 위치하고 있어 소호골 또는 송곡(松谷)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반포면 지역으로, 1914년 반포면 송곡리라 하였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반포면 송곡리가 되었다. 송곡리의 동부·남부와 서부에는 각각 해발 고도 500여m와 200여m의 산지가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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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장기면에 속했던 법정리. 소나무 정자(亭子)가 있어 송정(松亭)이라고도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요당면(要堂面) 지역으로, 1914년 요당면 평기리(坪基里)·송정리(松亭里)·점촌리(店村里)·월대리(月垈里)·문성리(文城里)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송정리(松亭里)라 하였다가 1983년 송정리와 송문리(松文里)로 분할되어 송정리는 의당면에, 송문리는 장기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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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월송동에 속하는 법정동. 충청남도 공주시의 행정동인 월송동을 구성하는 7개 법정동[석장리동, 송선동, 동현동, 신관동 일부, 금흥동, 월송동, 무릉동] 중 하나이다. 송선동은 소나무가 우거진 산에 신선이 머물 만한 곳이 많다고 하여 ‘송선(松仙)’이라 불리게 되었다. 조선 후기 공주군 동부면 지역으로, 1914년 동부면 송곡리(松谷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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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장기면에 속하는 법정리. 소나무가 우거진 산에 신선(神仙) 터가 많다 하여 송산(松山)이라 하였다.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송곡리(松谷里)와 선유동(仙遊洞)에서 ‘송(松)’자와 ‘선(仙)’자를 따 ‘송선(松仙)’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동부면(東部面) 지역으로, 1914년 동부면 송곡리(松谷里)·자은(自隱)·금동(錦洞)·선유동(仙遊洞)·마근동(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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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농촌의 현실은 전통적인 벼농사만으로는 살아가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 오히려 신토불이라는 힘찬 구호가 무색하리만큼 농촌의 현실은 어렵기만 하다. 그럼에도 1980년대 초 한우 한 마리로 시작해서 지금은 한우농장을 일궈낸 사연이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내산 1리의 이장을 맡고 있는 김승태씨는 제대를 앞두고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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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에 속해 있던 법정리. 소나무 정자(亭子)가 있어 송정(松亭)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요당면(要堂面) 지역으로, 1914년 요당면 평기리(坪基里)·송정리(松亭里)·점촌리(店村里)·월대리(月垈里)·평기리(坪基里)와 요당면의 문성리(文城里)가 통합되어 송정리라 하였다. 1983년 행정구역 조정으로 송정리와 송문리로 분할되어 송정리는 의당면에, 송문리는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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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송학리와 용현리에 걸쳐 있는 평야. 송학들은 의당면 동북부 일대를 흐르는 용두천(龍頭川)과 대교천(大橋川)이 해발고도 약 40~60m에 형성해 놓은 충적 평야로서 의당면 남서부에 있는 오인들이나 수촌들보다는 규모가 훨씬 작다. 송학들 주변에는 약 100~200m의 구릉성 산지들이 산재해 있다. 송학들 한가운데서 용두천과 대교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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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에 속했던 법정리. 산형이 학(鶴)처럼 생겨서 학산(鶴山)이라 부르며, 산 아래 마을도 산 이름을 따라 학산이라 하였고,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송정리(松亭里)와 학산리(鶴山里)에서 ‘송(松)’자와 ‘학(鶴)’자를 따 ‘송학(松鶴)’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의랑면(儀朗面) 지역으로, 1914년 의랑면 송정리·평촌리(坪村里)·양촌(陽村)·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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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에 송곡리(松谷里), 학동(鶴洞) 및 학림동(鶴林洞)의 이름을 따서 송학리(松鶴里)라 하였다 고려 때는 공주목(公州牧)에 속했으며, 조선시대에는 공주군(公州郡)에 속했다. 조선 말기에는 공주군 반탄면(半灘面) 지역으로 송림이 우거지고 학이 나르는 곳인 송곡과 학동이 있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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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산정리에 있는 자연 마을. 쇠로 만든 돼지가 땅 속에서 나왔다고 하여 쇠실이라 하며, 이를 한자어화 한 것이 금곡(金谷)이다. 옛날에 이 마을에서는 절을 짓기 위해 절 터를 닦는 일을 하였다. 이 때 쇠로 만든 돼지가 땅 속에서 나왔는데 쇠가 황색이므로 황색 돼지가 나왔다고 하여 금곡이라 불렀다 한다. 이곳의 실은 고대에 곡(谷)을 의미하는 형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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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암1리에 탑할머니를 제외하고 또 하나의 신앙대상이 있다면 그것은 마을의 남쪽과 북쪽에 위치한 선돌이다. 돌은 남쪽에 1기, 북쪽에 2기가 세워져 있는데 이 선돌들은 언제부터 세워졌는지 그 건립시기를 알 수 없고, 특별히 부르는 이름도 없다. 공암리에서는 이 돌을 ‘수구(水口)막이’로 인식하고 있다. 수구막이란 풍수지리학적으로 이로운 기운을 옮기는 물(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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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활동하였던 공주사범대학 학생들의 문학 동호회. 1975년 강제로 해산 당한 후 수요문학동인회라는 명칭의 단체는 없어졌다. 해산 이후 율문학회로 이름을 바꾸어 활동이 재개되었고, 다시 한누리문학회로 이름이 바뀌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수요문학동인회 출신 선배들은 이은수요문학회를 결성하여 몇 차례 작품집을 간행하며 꾸준히 활동을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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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에 있는 계룡산 연봉 중의 하나. 수정봉이란 명칭은 전국의 많은 산봉우리에 쓰이는 이름이지만, 특히 금강산 외금강의 한 봉우리의 명칭으로도 유명하다. 보통 수정봉이란 이름은 봉우리가 수정처럼 곱다 해서 수정봉이라고 불리며, 계룡산의 수정봉 역시 마찬가지이다. 계룡산 국립공원에는 계룡산의 주봉인 천황봉[845.1m]을 둘러싸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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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사 입구에는 ‘갑사로 가는 길’ 이라 쓰여진 커다란 아치가 있다. 이 안으로 들어가면 식당가가 ‘ㅁ’자 모양으로 자리잡고 있는데 그 입구 우측에 바로 수정식당이 있다. 수정식당은 공주 사람들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꽤 알려져 있고, 계룡산을 안내하는 책자에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수정식당을 경영하는 김태순씨는 여자의 몸으로 쉽지 않은 식당경영을 20여년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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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수촌리에 있는 평야. 수촌들은 의당면 서부의 우성면 목천리(木泉里)와의 경계 지대에 정안천(正安川)이 약 40m의 해발고도에 형성해 놓은 대규모의 충적 평야이다. 의당면 서부 경계 지대와 의당면 북쪽과 접한 정안면의 중앙부를 각각 남북 방향으로 흐르는 정안천으로 인해 비교적 넓은 면적의 충적 평야가 연속적으로 형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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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에 속하는 법정리. 정안천(正安川)과 의랑천(儀朗川)·동룡천(東龍川)이 합하는 들이 있어 수촌(水村)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요당면(要堂面) 지역으로, 1914년 요당면 율동(栗洞)·일양촌(一陽村)·와룡리(臥龍里)·요동(要洞)의 각 일부와 반정면(半井面)의 서산리(徐山里), 그리고 목동(木洞)의 각 일부가 통합하여 수촌리로 개편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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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수촌리에서 음력 1월과 10월에 지내는 마을 제사. 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수촌리 마을에서 진행되는 산신제와 거리제가 언제부터 시작된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다만 수촌리에서 직접 거리제 행사를 주관하는 마을 주민 표중근의 이야기와, 신당의 증축 횟수(다섯 번 증축)로 미루어 약 500년 전부터 행해져온 행사로 추측된다. 산신제는 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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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수촌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독특한 개성을 지닌 어린이, 기본 능력을 갖춘 어린이, 자기 일을 생각하는 어린이, 전통문화를 애호하는 어린이, 민주적 자질을 갖춘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교훈은 ‘정직, 사랑, 협동’이다. 1963년 6월 10일 의당국민학교 수촌분교장으로 인가 받은 후 1967년 4월 22일 수촌국민학교로 개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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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에서 숙모회의 주관으로 매년 봄·겨울에 개최되는 전통 초혼제향. 숙모전대제는 사단법인 숙모회에서 봄과 겨울에 지내는 전통제향으로서, 숙모전과 동계사 및 삼은각에서 차례로 거행한다. 숙모전은 조선의 단종 임금과 사육신 등 96인의 위패를 봉안하고, 삼은각은 고려 말의 충신 정포은 등 6인을, 동계사는 신라의 박제상, 고려의 유차달 등 2인의 위패가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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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상왕3동에 있는 성암(醒菴) 이철영(李喆榮)[1867~1919]을 제향하기 위해 세운 사우. 숭의사는 초려 이유태 선생의 9세손이었던 이철영의 항일 행적과 덕행을 기리고, 제향하기 위해 세워진 사우이다. 숭의사의 건립이 처음으로 발의된 것은 1968년 3월로, 당시 공주향교의 전교 정인상 등 공주 유림 51명이 각 향교와 서원에 통문을 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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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가척리에 있는 고개. 백제 의자왕 때 충신 성충이 왕에게 직간하다 옥에 갇혀 죽게 되었다. 죽음에 임하여 상소하기를 “시세를 살펴보매 반드시 난리가 날 것이오니, 다른 나라 군대가 침입하거든 육군은 탄현을 지나지 못하게 하고, 수군은 기벌포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소서”라고 하였다. 그러나 왕은 제대로 깨닫지 못하고 한가히 생활하면서 적의 침입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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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월곡리에 있는 바위. 쉰질바위에는 원효대사가 수도하였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바위의 높이가 쉰 길이나 된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5㎞ 북쪽에 392m 높이의 천태산이 있으며, 그 천태산 줄기가 바위가 있는 월곡리의 좌우를 500m 내외의 폭으로 둘러싸고 있다. 이 마을은 계곡에 밭과 논이 흩어져 잇는 산골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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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사와 갑사 앞 상가번영회가 함께 주최하는 괴목대신제는 문화도시 공주시에서도 손꼽히는 대규모 전통행사중 하나이다. 괴목대신제는 갑사동이 토박이들의 기원의식이었지만, 이제는 사찰의 신도는 물론이고 계룡산을 찾는 등산객과 공주시민들이 함께하는 큰 행사로, 매년 정월 초이튿날 오전에 치러진다. 2007년은 2월 20일에 제의가 시작되었다. 10시에 갑사 경내에서 입재식을 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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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교육박물관 을 운영하고 있는 이재우 씨는 옛 것에 대한 향수와 애정이 남달랐다. 교직에 몸담고 있으면서도 틈나는 데로 모으기 시작한 유물이 이제는 2만여 점이나 된다. 어떻게 이러한 일이 가능했을까. 이재우 씨는 ‘어려서부터 남들은 관심을 갖지 않는 낡고 오래된 물건을 매우 좋아했던 것 같다’고 회고한다. 아니 오래된 것 뿐 아니라 무엇이든 수집을 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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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가산리에 있는 산. 옛날 효자가 부모 산소를 모시고 3년 시묘(侍墓)를 지낸 산이라 해서 시묘산이라 부른다. 아마도 1516년에 영이 내려지기 이전 즉, 법령으로서 일반화가 되기 이전에 붙여진 이름으로 추측된다. 시묘산은 높이가 169m이며, 선캄브리아기에 형성된 화강암질편마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천태산의 동쪽 능선의 끝 부분에 해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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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골 에서는 성택(이성택, 55세)이 할머니로 불리우는 남씨 할머니가 여주이씨 종답에 있는 원골 3층 석탑에 평생 탑제를 모셨고, 이 집안에 20살에 시집을 온 이재란 할머니도 시어머님을 모시고 시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까지 50여년 탑제를 모셨다. 이재란(77세) 할머니는 20살에 친정은 청양군 목면 송양리에서 원골 여주이씨 집안의 이대형에게 시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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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재화와 용역이 거래되는 장소. 일반적으로 시장은 상설 시장과 정기 시장을 말한다. 상설 시장은 일정 지역 내 하나의 건물 안에서 영업자가 항시 물품의 매매 교환을 할 수 있는 시장을 말하며 정기 시장은 일정 구역 안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시장을 말한다. 따라서 시장은 상품 교환의 발생 빈도가 정기적으로 이루어지느냐 연속적으로 매일 이루어지느냐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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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지역에 분포하는 식물. 식물상은 일정 지역에 분포하는 식물 목록을 의미하며, 식물상에는 넓이의 개념이 한정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지구 위의 모든 식물을 포함하는 세계의 식물상, 대한민국에 분포하는 모든 식물을 포함하는 한국의 식물상과 같이 넓게 사용하거나, 계룡산의 식물상과 같이 국지적으로도 사용한다. 식물상 조사를 위해서는 조사 지역을 사계절 동안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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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생명의 연장 및 성장에 필요한 영양을 섭취하기 위해 음식을 먹는 행위. 옛 백제의 고도인 공주시는 농업이 주가 되는 지역으로서, 충청도 음식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음식이 소박한 인심을 나타내며 꾸밈이 별로 없고 사치스럽지 않다. 양념을 많이 쓰지 않으며 자연 그대로의 소박한 맛을 낸다. 공주 지역은 산야에서 많이 나는 산채·버섯·밤·도토리를 이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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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소학동과 월송동을 연결하는 다리. 길이는 680.0m이고, 폭은 19.5m이다. 상행과 하행 각각 2차선이다. 금강교, 공주대교, 백제큰다리는 공주시의 강남 신시가지와 강북 신시가지를 연결해 주는 금강 상의 교량인 반면, 신공주대교는 시가지와 외곽을 지나는 강진~천안 간 또는 공주시 계룡면 화헌리~공주시 정안면 인풍리 간의 국도 23호선 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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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일신역(日新驛)이 있어 일신(日新) 또는 관동(官洞)이라 하였다가 일신의 ‘신’과 관동의 ‘관’을 합하여 신관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동부면(東部面) 지역으로,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매산리(梅山里), 일신(日新), 관동(官洞), 금송동(錦松洞), 기산(箕山), 이산리(李山里), 시목동(柹木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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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신관동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남도 공주시를 구성하는 6개 동[중학동, 웅진동, 금학동, 옥룡동, 신관동, 월송동], 1개 읍[유구읍], 9개 면[이인면, 탄천면, 계룡면, 반포면, 의당면, 정안면, 우성면, 사곡면, 신풍면] 중 신관동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신관동의 행정, 민원 및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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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관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기본 생활 습관의 정착으로 더불어 생활하는 학생, 기초·기본학습 능력을 길러 다양하게 표현하는 학생, 특기·적성의 신장을 통해 진로를 개척하는 학생, 전통 문화 토대 위에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학생, 교육 공동체의 다사로운 지원 속에 꿈을 가꾸는 학생을 기르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교훈은 ‘성실, 근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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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노가원(老家院)이 있던 부촌이었는데, 동학 농민 운동 때에 많은 집이 파손되었다. 이후에 다시 새로 마을을 세웠다 하여 신기(新基)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동부면(東部面) 지역으로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서원리(西元里), 월암리(月巖里), 중평리(中坪里), 요덕리(要德里), 평리(坪里), 기동(基洞), 효포(孝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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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신대리(新垈里)와 달동(達洞)에서 ‘신(新)’자와 ‘달(達)’자를 따 ‘신달(新達)’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신상면(新上面) 지역으로, 1914년 신상면 신대리와 달동의 일부가 통합되어 신달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유구읍 신달리가 되었다. · 신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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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가 신동수씨는 어린 시절부터 만화를 무척 좋아했었다고 한다. 만화책을 보지 말라는 부모님의 성화에도 불을 끄고 이불 속에서 손전등을 켜고 볼 정도로 광적이었다. 물론 책장과 노트마다 그림으로 가득 차고, 그림을 그린다는 자체를 좋아하였다. 그 후 고등학교의 미술부 활동과, 대학에 진학하여 미술을 전공하면서 조각가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다. 대학 졸업 후 돌 작업에 대해 심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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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은 신전(神殿)이라 할 만하다. 천황봉(天皇峰)[845m]을 비롯하여 천왕봉(天王峰)[605m]·연천봉(連天峰)[738m]·문필봉(文筆峰)·쌀개봉·장군봉(將軍峰)·도덕봉(道德峰) 등이 늘어서 있다. 문필봉은 과거나 입시와 관련되어 있고, 쌀개봉은 풍년과 관련이 있다. 천황 아래 천왕과 장군이 있다. 도교의 최고 신명인 태상노군인 도덕이 있다. 이들은 치병(治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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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지역에서 발행되는 뉴스·논설을 비롯하여 정보·지식·오락 등을 전달하는 정기 간행물. 신문은 통상적으로는 신문사라 불리는 전문 기업이 일간 또는 주간으로 뉴스 보도를 중심으로 하여 발행하는 일반지(一般紙)를 가리키며 매스커뮤니케이션 미디어[媒體]의 일종이다. 그러나 신문은 일반지 외에도 기사의 내용과 그 신문이 대상으로 삼는 독자 또는 발행 형태에 따라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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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에 있는 계룡산 연봉 중의 하나. 신선봉이라는 명칭은 흔한 산 봉우리 이름 중 하나이다. 보통 대부분의 신선봉들은 신선의 전설이 깃들여 있거나, 봉우리의 모습이 신선의 모습 또는 봉우리에 올랐을 때 신선처럼 느껴진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특별한 전설이 전해지지 않으며 아마 후자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계룡산 국립공원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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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사현리에 있는 경량 철골류 제조공장. 신성강건의 본사 제1공장은 서울 온수산업공단에 있으며, 제2공장은 공주시 정안공업단지에 있다. 신성강건은 주로 금속 압형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로서 경량 철골, 루버, 창틀 보강 심, 알루미늄 타일, 바플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들 제품들은 실내용 강판 건축 자재로 쓰이고 있다. 건축용 천정 강제 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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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상신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옛날 옛적 이곳이 바다였을 때 그 가운데 솟은 봉우리에서 아름다운 선녀가 낚시질을 하고 있었다. 어느 날 낚시질 하던 선녀를 발견한 임금이 억지로 선녀를 궁으로 데리고 가자, 이에 노한 옥황상제가 선녀를 용으로 변하게 하였다. 임금은 선녀를 잊지 못하여 선녀가 앉았던 자리에서 늘 낚시질을 하였으며, 용이 된 선녀는 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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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보흥리에 있는 의료용 주사기 제조업체. 의료용 주사기의 생산과 판매를 통해 영리를 창출하는 동시에 의료 수준 향상에도 기여하기 위해서 설립되었다. 1987년 9월 1일 경기도 부천시 원미동에 신아양행을 설립하였다. 처음에는 유니바디(고정바늘식) 라인을 설치하여 생산을 시작하였다. 1988년 자본금을 3억 원으로 증자하였다. 1989년 현재의 충청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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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신평(新坪)과 안영리(安永里)에서 ‘신(新)’자와 ‘영(永)’자를 따 ‘신영(新永)’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사곡면(寺谷面) 지역으로, 1914년 사곡면 신평·안영리·외안영(外安永)·상평(上坪)·하평(下坪)·다복리(多福里)·마상리(馬上里)가 통합되어 신영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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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신리(新里)와 월영리(月影里)에서 ‘신(新)’자와 ‘영(影)’자를 따 ‘신영(新影)’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신상면(新上面) 지역으로, 1914년 신상면 신리·팔십리(八十里)·월영리·수촌리(水村里)의 일부가 통합되어 신영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유구읍 신영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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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기 대나무가 많아서 죽림(竹林)이라 불렀으며, 또한 지역이 늘 푸르름으로 신영(新永)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에 신영리(新永里)가 되었다. 백제 때 소부리 사비군(所夫里 泗沘郡)에 속했다. 신라 때 부여군(扶餘郡)에 속했으며, 고려 때는 공주목(公州牧)에 속했다. 조선시대에는 공주군(公州郡)에 속했으며,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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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곰나루 부조에 새롭게 마을이 생겼다 하여 신웅(新熊)이라 하였다. 또한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신대리(新垈里)와 신웅리(新熊里)에서 ‘신(新)’자와 ‘웅(熊)’자를 따 ‘신웅(新熊)’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남부면(南部面)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남부면 신대리·신웅리·신영리(新永里)가 통합되어 신웅리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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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양화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신원사 소속의 국제선원. 1988년 승려 숭산이 한국 불교의 국제화를 촉진하기 위해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마곡사의 말사인 신원사에 설립하였다. 세계 각국의 승려들이 매년 동안거 때 참선 수행 정진하고 있다. 1988년 동안거에 18명, 1989년 동안거에 16명, 1990년 동안거에 18명, 1991년 동안거에 2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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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검상동 검상농공단지 내에 있는 유기 용기 제조업체. 신일팜글라스는 포장용 유기 용기 제조를 주 업종으로 하는 중소기업으로 공주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고 서울에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1986년 의료 용기 전문 생산 업체로 출발한 이래 의료 용기 앰플(Ampoules), 바이알(Vials) 생산과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우수한 기술 인력과 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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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지역에서 활동해온 기성 종교에 대하여 새로 일어난 종교. 우리나라의 신종교는 300~400개 정도로 추정되고 있으며 수적으로 다양하고 각기 계통을 달리함에도 불구 여러 특징들을 공유하는 경우가 많다. 내용만 다를 뿐 그 내적 구조는 어느 종파를 막론하고 동일해 보일 정도로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신종교는 19세기말~20세기 초의 개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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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에서 재배하는 고추. 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은 일교차가 심하고 사질 토양을 갖고 있어 고추의 맛이 독특하다. 특히 같은 공주 지역이라도 신풍면 이외의 다른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추는 신풍 고추와 맛과 색깔이 다르다. 1992년 고추 생산에 드는 비용을 줄이고 상품 가치를 높이기 위해 소규모 작목반들을 하나로 통합하면서 신풍 고추라는 새 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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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속하는 행정면. 마한시대에는 불운국(不雲國), 백제시대에는 벌음지현(伐音支縣), 신라시대에는 청음현(淸音縣),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는 신풍현(新豊縣)으로 불렸다. 1750년대에 신풍현이 신상면(新上面)과 신하면(新下面)으로 분리될 때 신풍현의 아래쪽에 있다 하여 신하면이 되었다가 다시 신풍면이라 하였다. 1942년 신하면에서 신풍면으로 개칭되었고,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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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신풍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남도 공주시를 구성하는 6개 동[중학동, 웅진동, 금학동, 옥룡동, 신관동, 월송동], 1개 읍[유구읍], 9개 면[이인면, 탄천면, 계룡면, 반포면, 의당면, 정안면, 우성면, 사곡면, 신풍면] 중 신풍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신풍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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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산정리에 있는 비행 장치 검사 기관. 항공 레저 스포츠 발전과 비행 안전을 위해 초경량 비행 장치의 안전성 인증 검사의 효율성과 내실화를 기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공주시·한국교통안전공단·동해기계항공이 비행 장치 지정 검사소를 운영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하여, 2007년 5월 21일 공주시 신풍면 산정리 851-1번지 동해기계항공 내에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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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산정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풍부한 지식을 가지고 미래를 열어가는 사람, 건강한 심신을 가지고 적응을 잘 해가는 사람, 독특한 개성을 가지고 소질을 키워가는 사람, 민주적 자질을 가지고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을 육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교훈은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다. 1927년 6월 10일 신풍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였으며,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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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동원리에는 주목할 만한 고려시대의 흔적이 남아 있다. 동원리 절터와 3층 석탑은 현존하는 고려시대 유적이며, 이 지역의 지명에서도 고려시대의 역사적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동원리의 자연마을인 ‘원골’의 지명 유래는 첫째, 옛날에 ‘원님이 살던 마을’이란 뜻, 둘째 ‘역원이 있는 마을’이란 뜻을 지니고 있다. 원골 중앙에 위치한 석탑은 고려시대 이곳이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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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골마을에 옛날 원님이 살았기 때문에 지명을 원골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것과 원님에 얽힌 전설 등이 전해지고 있다. 이러한 이야기를 뒷받침해 주는 유적들을 원골마을 주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원골마을 내에 소재하고 있는 유적은 아니지만, 원골에서 바라보이는 현재 신풍면소재지인 산정리의 남쪽에 솟아 있는 나지막한 성재산 정상부에 테뫼식의 산성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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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새로 일어나는 고장이라 신흥(新興)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목동면(木洞面) 지역으로, 1914년에 목동면 운천리(雲川里)·송정리(松亭里)·만수동(萬樹洞)·군량동(軍糧洞)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신흥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이인면 신흥리가 되었다. 신흥리의 북부·서부와 남부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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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신흥리에서 음력 정월에 지낸 마을 제사. 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신흥리의 서낭당은 터가 사라진 지 오래라 온전한 형태는 없다. 논으로 변한 곳에서 원래 있던 위치만 알 수 있다. 공주시 이인면 신흥리에서 행해지는 서낭제는 마을의 지리적 특성과 관련이 깊다. 마을 주변은 거의 논밭으로 이루어져 있어, 한 해의 논농사를 무사히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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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임의 아버지로 알려져 있는 허억봉은 조선이 인정한 당대 최고의 음악가였다. 특히 그는 대금을 잘 불었다. 허억봉에 대한 찬사는 사대부의 개인문집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대표적인 예는 문신 정사룡(鄭士龍)[1491~1570]의 문집에서 찾아 볼 수 있다. 그는 『호음잡고(湖陰雜稿)』의 ‘허억봉의 대금 연주’라는 시에서 “재주가 여러 사람들에게 이르렀지만 자네 오직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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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지역에 있는 풍수지리설에서 말하는 피난과 보신의 10가지 장소 중 하나. 십승지지(十勝之地)는 풍수지리설에서 말하는 피난(避亂)과 보신(保身)의 10가지 장소를 의미한다. 즉, 십승지지란 피난하면 전쟁의 참화를 면할 뿐 아니라 식량 걱정도 없이 안주낙생(安住樂生)할 수 있는 우리나라의 10여 군데 피난처를 의미한다. 십승지지는 십승지(十勝地)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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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음력 2월 1일 아침에 여자의 출입을 금기시하여 사립문을 늦게 여는 세시풍속. 초하룻날은 그달의 처음으로 한해의 처음과 마찬가지로 중하게 여겼다. 첫날의 중요성과 여자를 업신여기는 관행이 혼합되어 본격적인 농사를 앞둔 음력 이월 초하룻날에 더욱 강한 금기를 만들었다. 이에 여자가 아예 출입을 하지 못하도록 사립문을 늦게 열었다. 음력 이월 초하룻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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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하늘과 같이 푸르러서 달이 뜨면 하늘과 땅에 쌍달이 뜬다는 뜻에서 쌍달이라 하였다. 또한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달원리(達院里)와 달동리(達洞里)에서 두 이름을 따 ‘쌍달(雙達)’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정안면(正安面) 지역으로, 1914년 정안면 달원리·달동리·운곡리(雲谷里)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쌍달리로 개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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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장상(將相)이 나올 대지(大地)가 있다 하여 왕대(旺大)울 또는 왕대동(旺大洞)이라 하였고,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왕대동과 복대동(卜大洞)에서 이름을 따 쌍대리가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신하면(新下面) 지역으로, 1914년 신하면 토동(兎洞)·왕대동·복대동의 일부가 통합되어 쌍대리라 하고, 1942년에 신풍면 관할이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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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쌍대리 왕대동에서 음력 정월 14일에 지내는 마을 제사. 쌍대1리 왕대동의 장승제가 언제부터 시행되었는지 정확하지는 않다. 지금으로부터 70~80년 전에도 기도가 시작되는 음력 정월 12일부터 동네에 들어오는 사람을 나가지 못하게 했다고 하니 뿌리가 깊다고 할 수 있다. 장승제의 신체가 되는 장승은 지금은 돌장승이지만, 박정희 대통령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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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쌍대리 짐대울에서 매년 정월 초승에 지내는 마을 제사. 공주시 신풍면 쌍대리 짐대울에서는 매년 마을의 안과(安過) 태평과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며 음력 정월 초승에 좋은 날을 잡아 산제(산신제)와 둥구나무제(거리제)를 지냈다. 쌍대리 짐대울의 산제의 유래는 분명치 않다. 단지 수백 년 전부터 내려오는 마을의 전통으로 회자되고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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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쌍대리 토끼울[토동]에서 음력 정월 보름에 지내는 마을 제사. 공주시 신풍면 쌍대리 토끼울 산제(산신제)와 장승제(노신제)는 약 300여 년 전부터 행해져왔다고 한다. 마을제에 관해서는 6·25전쟁과 관련된 이야기로 더 유명해졌다. 북한군이 인천상륙작전으로 패주할 때 산을 넘어서 북으로 도망가는데, 산으로 도망치던 북한군이 칠갑산 줄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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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관할 지역 중 상신리와 하신리의 ‘신’을 따서 쌍신리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동부면(東部面) 지역으로,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혁에 따라 상신리(上新里), 하신리(下新里), 중산리(中山里), 우정면(牛井面), 침산리(沈山里), 요당면(要堂面), 수촌리(水村里)의 일부를 병합하여 쌍신리라 하고 우성면(牛城面)에 편입되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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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쌍신동에 있는 평야. 상신리와 하신리의 이름에서 쌍신동이라 하였으며, 쌍신동에 있는 평야라서 쌍신들이라 불리운다. 쌍신들은 공주시가지 서쪽에 위치해 있으며, 연미산의 동쪽에 위치해 있다. 전형적인 곡저 충적 평야이며, 연미산을 넘어 서쪽에 위치해 있는 우성농조들과 함께 금강과 그 지류가 공주분지에 형성해 놓은 충적 평야 중 비교적 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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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교동에 있는 종합 유선 방송사. 정보화 사회에 따른 계층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지역민을 위한 채널 편성 및 프로그램 편성을 강화하여 지역 문화의 소개와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1997년 9월 19일 종합 유선 방송 사업을 허가받아 1999년 시험 방송을 개시하였다. 2000년에 주식회사 한국케이블TV 충청방송으로 개국하고, 빈의홍이 대표로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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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짚을 소재로 물고기집을 만들었어유. 물고기들이 짚으로 엮은 집을 들락거리듯 사람들도 우리 마을에서 쉬고 교류하기를 바라는 마음이지유.”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예술을 주제로 열리는 2006년도 ‘예술과 마을’이 7월 25일 개막식을 열고 8월 21일까지 신풍면 동원리 원골마을에서 작품 전시를 하였다. ‘예술과 마을’ 예술제는 2006년이 10회째로 땅에 뿌리를 내리고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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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산리 정사골 뒷산에는 일명 평사할머니묘로 통하는 무덤이 있다. 묘는 정사골 뒷산 정상에 있는데 마을 사람들은 이 산을 산순날이라 부르고 있다. 평사할머니의 후손인 김현진 씨는 이 무덤이 여기에 있게 된 데에는 비밀스런 사연이 전해지고 있다고 말한다. 평사할머니로 불리는 인물은 바로 한재 이목의 처이자 이세장의 어머니이다. 그녀는 남편이 무오사화로 처형당하자 어린 아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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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평기리에 있는 시멘트 제품 생산공장. 시멘트를 원료로 사용하여 시멘트 2차 제품을 생산하고, 그에 따른 이익 창출과 함께 레미콘 산업의 발전을 목표로 건립되었다. 아세아산업개발 공주공장의 전신은 대성산업개발이다. 대성산업개발은 1990년 12월 6일 충청남도 공주시 장기면 평기리에 대성기업의 계열사로 설립되었다. 4년 뒤인 199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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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관동 공주대학교 내에 있는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업체. 아이뮤직소프트는 멀티미디어 전문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로서 동영상, 정지영상, 음향, 애니메이션 등의 멀티미디어 솔루션이 필수적인 요소가 되고 있는 21세기 인터넷·정보화 시대에서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다양한 미디어를 빠르게 처리, 가공하는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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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음력 1월 15일에 남녀가 모든 행동을 아홉 번씩 반복하는 권면 의례. 농군들 사이에서 음력 정월 대보름은 농군의 명절이다. 바쁜 농사철을 준비해야 하는 준비 시점임을 뜻한다. 본격적인 농사를 앞두고 몸과 마음을 가다듬는 차원에서 많이 먹고, 일도 많이 하라는 의미의 권면 의례이다. 장정들 사이에는 “보름 밥은 아홉 번 먹고 나무도 아홉 짐을 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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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발양리에 있는 산. 정확한 유래는 찾아볼 수 없으나, 안골산의 서편 정면에 있는 곡저 평야인 안산들과 안산을 통해 안쪽산, 안쪽골짜기라는 표현의 줄임말로 생긴 지명으로 추측된다. 이인면과 계룡면 사이는 골짜기와 산릉이 번갈아가며 나타나고 있는데, 안골산은 그 경계부의 중앙이자 안산들의 동편에 위치해 있다. 높이는 321.8m이며, 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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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덕지리에 있는 산. 안산은 높이가 96.3m이며, 안구상편마암으로 이루어져 있는 잔구성 구릉이다. 안산의 동서로 곡저 충적지가 형성되어 있으며, 남동쪽으로 산릉을 따라 내려오면 하안 단구가 형성되어 있다. 북쪽은 낯몽딩이고개이다. 안산으로부터 남동쪽으로 내려오면 화정들이 있으며, 남쪽으로 부여군 초촌면의 송정들로 이어지고 있다. 안산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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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이 자리한 지대가 높고 양지바른 곳에 마을이 있다 하여 고양골이라 하였다. 또한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독안리(獨安里)와 고양리(高陽里)에서 ‘안(安)’자와 ‘양(陽)’자를 따 ‘안양(安陽)’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성두면(城頭面)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성두면 독안리·고양리·중산리(中山里)·덕암리(德岩里)·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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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 안영사(安永寺)가 있었던 곳으로 안영(安永)골 또는 안영동(安永洞)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곡화천면(曲火川面) 지역으로, 1914년 곡화천면 만매(萬梅)·신매(新梅)·월산리(月山里)·월봉리(月峯里)·탑동(塔洞)·윤산리(尹山里)·중산리(中山里)·사양(沙陽)·남곡리(南谷里)·반송(盤松)·신기(新基)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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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에서 개최되는 알밤 줍기 농촌 체험 행사. 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은 공주시 밤 생산량의 50%, 전국 밤 생산량의 10%를 생산하는 밤의 주산지이다. 1,100여 농가 중 절반이 넘는 680여 가구가 밤 농사를 짓고 있다. 30여 년 전부터 밤 농사가 마을 농사의 주류를 이뤘다고 한다. 정안 밤은 육질이 단단해 저장하기 좋고, 당도가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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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사현리에 있는 근화제약의 약품 제조공장. 근화제약은 국내 최초로 테트라사이클린, 페니실린 등 항생제를 개발·생산하고 또한 국내·외의 유수한 대학, 연구소 및 벤처 기업과 제휴 관계를 맺어 우수한 기술과 고급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개발비를 과감히 투자함으로써 세계적인 신물질을 개발할 뿐만 아니라 개발력이 뛰어난 외국 기술 제휴선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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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화월리에 있는 산. 약산은 약산동의 주민들이 마을의 흉제를 예방하기 위해 산신당을 짓고 매년 정월 보름 영시에 산제를 올리던 곳이었다. 전국에 약산이란 이름을 갖고 있는 산이 많이 있는데, 보통 약산은 명칭 그대로 좋은 약초(藥草)나 약수(藥水)가 나올 때 붙여지곤 한다. 반면에 사곡면 화월리의 약산은 마을의 흉사를 예방하는 산신당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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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전기에 양화부곡(良花部曲)이 있었고, 양화산성(陽花山城) 아래에 위치하여 양화(陽化)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진두면(辰頭面)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공주군 진두면 신기리(新基里)·금곡리(金谷里)·능산리(陵山里)·송현리(松峴里)가 통합되어 양화리라 하여 계룡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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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도천리에 있는 공원. 어린이교통공원은 교통 안전에 대한 살아 있는 지식을 전달하고 놀이와 체험 학습을 통해 한발 앞선 새로운 모습의 어린이 교통 안전 체험 교육장으로서 어린이들이 보고, 이해하고, 느끼고, 체험을 통해 즐기며, 교통 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인식해 장래 어린이들을 건전한 시민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조성한 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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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이 지역에 큰 못이 있는데 그 못 속에 큰 고기가 많아서 고기가 춤을 춘다 하여 어무(漁舞)라고도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정안면(正安面) 지역으로, 1914년 정안면 어무리(漁舞里)가 어물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정안면 어물리가 되었다. 어물리의 대부분 지역에는 해발 고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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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하어리(下魚里)와 건천리(乾川里)에서 ‘어(魚)’자와 ‘천(川)’자를 따 ‘어천(魚川)’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성두면(城頭面)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성두면 건천리·하어리와 반탄면 소명리(召明里)·운암리(雲岩里), 정산군(定山郡) 목면(木面) 석화동(石花洞)·건예동(乾藝洞)의 각 일부가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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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지역에 있는 매체를 통하여 사실을 알리거나 어떤 문제에 대하여 여론을 형성하는 활동. 언론은 넓게는 말이나 글로 자기의 생각을 발표하는 일 또는 말이나 글 그 자체를 의미하며 좁게는 매체를 통하여 어떤 사실을 밝혀 알리거나 어떤 문제에 대하여 여론을 형성하는 활동 또는 그 관련 기관을 의미하기도 한다. 오늘날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언론이라는 용어는 주로 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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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 동학사 인근에서 개최되는 야외 무용 예술제. 1996년 홍보를 통해 관객을 모으는 대신 현대 예술 분야와 관련된 특별한 문화가 없는 계룡산에서 ‘계룡산 자락에 가면 달리 광고가 있든 없든 볼만한 춤 공연이 자연 속에서, 그것도 무료로 펼쳐진다’는 것을 인식시켜 관객들에게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계룡산에서의 춤 공연이 기획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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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지역에서 집안의 재물을 지켜주는 수호신. 제주 지역에서 재신(財神)이며 사신(蛇神)인 업은 칠성신으로 여겨진다. 이 칠성신은 안 칠성과 바깥 칠성이 있는데 그 내력이 칠성 본풀이이다. 이와 관련하여 업에 대한 믿음에서 상업학교의 상징에는 예외 없이 뱀의 도상이 들어가 있다. 인도 철학에서의 업(業)은 과거 행위가 미래 세계인 다음 생에 영향을 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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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신영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마을 북서쪽과 남서쪽에 각각 산이 있어 해가 비치는 시간이 짧으므로 어두니라 부르다가 발음이 변하여 여드니라 부르게 되었다. 혹은 이 마을로부터 공주시내, 예산, 온양이 각각 80리가 되어 여드니라고도 한다. 팔십리, 팔계라고도 부른다. 여드니는 북서쪽에 있는 장산[403m]과 남서쪽에 있는 녹산[288m]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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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1리는 여섯 개의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이 마을들은 각각 약간 거리를 두고 서로 다른 골짜기에 형성된 공동체라 할 수 있다. 여섯 개의 마을은 때로는 함께하고 때로는 각자 자신들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지금은 다음과 같이 각각 1반~7반으로 편성되어 있다. 1반 : 행이펄 2반·3반 : 솔아티 4반 : 삼거리 5반 : 갑산수 6반 : 배살미 7반 : 윗장(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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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신종교의 하나. 1872년 미국의 찰스 러셀에 의해 설립되었다. 뉴욕의 브루클린에 본부가 있으며 한국에는 1912년 선교사 홀리스터에 의해서 전파되기 시작하여 현재 1,400개 회중에 9만 4천여 명의 신도가 있다. 왕국회관이라 부르는 교회당에서 매주 세 차례의 집회를 가지고 있다. 각 회중(會衆)들은 정해진 구역이 있으며 증인마다 전도할 이웃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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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금학동에 있는 여호와의증인 교단 소속의 교회. 여호와의증인 왕국회관은 충청남도 공주시의 여호와의증인 신자들이 집회와 침례를 행하는 교회당이다. 1958년 옥응두·이서주 부부가 워치타워 성서책자협회 한국지부로부터 임명되어 공주 지역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1960년대 초에는 국민은행 공주지점에서 설립되었으며, 여호와의증인이었던 국민은행 공주지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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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 1리의 이장을 맡아온 역대 이장들은 마을을 봉사하고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은 사람들이다. 다른 마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원골의 이장들은 임기는 보통 2년이지만, 사정에 따라 연임하기도 하였다. 신풍면사무소나 동원 1리 마을회관 등에는 역대 이장에 관한 자료가 정리되어 있지 않았다. 따라서 현재 동원 1리 이장을 맡고 있는 조학묵 이장으로부터 과거부터 현재까지 동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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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1리의 관문인 통미산 입구에는 주유소를 가운데에 둔 삼거리가 있다.(삼거리마을과는 상관없다.) 여기에서 갑사 방향으로 가면 중장1리의 삼거리마을로 들어가고, 좌측의 대전 방향으로 가면 윗장마을과 배살미마을이 있다. 배살미마을은 중장리에서 가장 전통있는 삼척진씨의 터전이다. 삼척진씨는 계룡면 열두대장의 대표적인 세 성씨중의 하나로, 1500년대 후반에 진응린(陳應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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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행해지는 무대에서 연기를 통해 내용을 전달하는 종합 예술. 연극은 삶의 근원적이고 총체적인 경험에 기원을 두고 있어 다른 어떤 문화적 산물 못지않게 역사적·지역적·민족적 소산인데 비해 영화는 제작 과정에 창조적 요소와 기계적·기술적 요소, 그리고 경제적 요소가 합쳐져서 만들어진다. 따라서 한 편의 영화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제작자, 스튜디오,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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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쌍신동에 있는 산. 연미산은 산의 꼬리가 제비꼬리를 닮았다 하여 유래한 이름이다. 연미산은 높이가 192m이며, 공주시가지 서쪽에 위치해 있으며, 공주시를 관류하는 금강이 북서 방향에서 남서 방향으로 방향을 바꾸는 곳에 있다. 연미산 정상을 기준으로 북쪽은 안산암질암, 남쪽은 역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북동-남서 방향의 단층이 연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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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 사림의 시대를 맞이하여 일찍이 사림화에 앞장섰던 부전동민들은 근대 신학문 수용에도 적극적이었다. 그리하여 부전 대동계에서는 일제시기인 1920년대에 장자동학교라는 강습소를 설립하여 운영하였다. 이 학교는 약 3년간 유지되었다고 하는데, 이 때 신식교육 교사의 월급으로 산제답을 제외한 동답재산이 모두 없어졌다고 한다. 부전동 주민들은 이 학교에서 공부한 사람 중에서 가장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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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산웅리에 있는 미술 공원. 연미산(燕尾山)[239m]은 산의 형세가 제비의 꼬리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그 이름에 걸맞게 연미산은 제비가 금강을 박차고 하늘로 비상하는 듯한 모습을 연상케 한다. 연미산은 2006년 8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한국자연미술가협회인 야투가 추진하는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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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쌍신동과 우성면 도천리에 걸쳐 있는 터널. 연미터널을 연미산 터널로도 부른다. 2003년에 준공되었으며, 서산과 대전을 잇는 국도 32호선상에 있다. 연미터널을 건설하기 이전에는 연미산의 서쪽 산과 들을 개착(開鑿)한 도로를 둘러 가야 했기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관리한다. 연미터널의 도천리 방향 출구 인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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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뒤의 높은 산이 연(蓮)꽃 형세이므로 연(蓮)마루 또는 연종(蓮宗)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사곡면(寺谷面) 지역으로, 1914년 사곡면 구수동의 일부가 통합되어 연종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유구읍 연종리가 되었다. 연종리의 동부와 서부·남부로는 각각 해발 고도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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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연종리에서 음력 1월과 10월에 지내는 마을 제사. 연종리 산신제는 들보다는 산이 위주였던 시절에 호랑이를 보호하고자 우연히 시작하게 되었다. 산신당은 마을 뒤편에 울창한 소나무 아래에 6.6116m² 남짓한 당집이며, 매년 음력 10월에 제사가 치러진다.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면서 초저녁에 시작된 제사가 끝나면 마을 사람들이 어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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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에 있는 계룡산 연봉 중의 하나. 전설에 따르면 이성계가 계룡산 연천봉에 올라 제단을 차려 놓고, 이곳에 왕도가 서고 모든 일이 잘 되도록 천지신명께 엄숙히 기도를 드린 곳이라고 한다. 꿈에 신선을 만났는데 신선은 한양을 도읍으로 정하도록 명하였다 한다. 연천봉의 명칭 뜻 그대로 하늘과 이어진 곳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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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쌍신동과 우성면 신웅리 사이에 있는 고개. 백제 때부터 선비들의 한이 서린 고개이며 연미산 비탈길이라고도 했다고 한다. 연미라는 이름은 산세가 제비의 꼬리를 닮았다 하여 붙여졌다고 한다. 연치미고개의 정상은 높이 71m이다. 중생대 백악기의 역암층으로 되어 있고, 고개로 접근하는 길은 대부분 흙, 모래, 자갈로 이루어진 신생대 제4기의 충적층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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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산 갑사의 표충원에서 매년 10월 임진왜란 때 순국한 영규대사를 비롯한 800 의승의 넋을 기리는 제사. 2000년 11월 5일 갑사 표충원에서 임진왜란 때 금산전투에서 승병 800명과 함께 장렬한 최후를 마친 승장 영규대사의 넋을 기리기 위해 대제(大祭)를 지낸 것을 시작으로 하여 매년 시행되고 있다. 1594년 열반 이후 408년 만에 처음으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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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이 시작되고 전국 방방곡곡에서 의병이 일어났다. 그중에서도 처음으로 승려를 규합해 전장으로 나선 이가 있으니 그가 바로 ‘영규대사’이다. 영규대사는 공주 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진 인물이다. 속성은 밀양박씨, 이름은 영규(靈圭), 호는 기허당(騎虛堂), 공주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계룡산 갑사에 들어가 출가한 뒤 휴정(休靜)의 문하에서 법을 깨우쳐 그의 제자가 되었다. 공주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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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보(湺)가 있어 전답(田畓)을 기름지게 하고 사람도 영생한다 하여 영생(永生)이라 하였고,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반영동(班永洞)과 냉정리(冷井里)에서 ‘영(永)’자와 ‘정(井)’자를 따 ‘영정(永井)’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신하면(新下面) 지역으로, 1914년 신하면 반영동·냉정리·소학리(巢鶴里)·복동(福洞)·의동(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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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산학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 마곡사의 말사. 스승이 머물고 있는 도량으로 영원하고 궁극적인 행복을 선사하는 곳이며, 또한 도량에서 추구해야 할 일이 바로 중생의 행복과 세계의 평화라고 믿기 때문에, 이 도량에 상주하는 대중은 물론 한 번 다녀가거나 절 이름을 생각만 해도 최고의 행복을 얻으라는 원력으로 영평사(永平寺)라고 한다. 조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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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영화를 상영하는 전문 극장. 영화관은 영사를 위한 스크린과 음의 재생 장치를 포함한 스테이지, 객석, 영사실, 로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방 후 우리나라에는 영화관이 다수 생겼으며, 오늘날에는 복합관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영화는 영화관의 영사 재생 장치가 중요한데, 아무리 기술적으로 뛰어난 영화라 해도 재생 장치가 불량하면 충분한 효과를 올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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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문화와 예술 활동. 예술은 특별한 재료, 기교, 양식 등으로 감상의 대상이 되는 아름다움을 표현하려는 인간의 활동 및 그 작품 또는 작품의 창작과 감상에 의해서 정신의 충실 체험을 추구하는 문화 활동을 의미한다. 구체적으로는 문학·음악·조형 미술·연극·무용·영화 등을 총칭하는 말이며 공간 예술, 시간 예술, 종합 예술 등으로 나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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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동원리 1구 원골에서 열리는 마을 예술제. 예술과 마을전은 자연 미술의 시원적 형태라 할 수 있는 민중의 솜씨와 예술가의 예술이 만나는 접점을 시도하여 농즉예(農卽藝) 예즉농(藝卽農)이라는 관점을 실현하였다. 예술과 마을전은 농민과 예술가라는 다소 거리가 있어 보이는 이질적 문화 간의 교류를 통한 상호이해의 장이 됨은 물론 국내 최초로 농촌 마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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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에 ‘브랜드 마을’이 뜨고 있다. 농어촌에 ‘마을 관광상품화’ 바람이 불고, 시골 마을들이 ‘전통 브랜드화’를 앞세우기 시작하여 체험마을과 테마마을이란 이름으로 마을을 브랜드화하고 있다. 충청남도도 주5일 근무제 확산과 웰빙 바람에 발맞추어 농촌지역 특색을 살린 체험마을 조성사업에 집중 투자를 하고 나섰다. 충청남도에 따르면 도와 각 시·군이 추진하고 있는 체험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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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죽동에 있는 공주문화원이 후원하는 문화 예술 단체. 예인촌은 공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선무용단, 극단 파고, 월가리 풍장단, 웅진어린이합창단, 극단 금성, 우리문화공연단 논두렁 밭두렁, 햇님스튜디오 등이 모여 만든 문화 예술 단체이다. 정부 지원금 없이 순수한 예술 활동으로 공주의 지역 문화 예술의 창달을 도모하고, 단체 간 상호 협력 공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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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농사가 예술이 될 수 있을까? ‘예즉농(藝卽農), 농즉예(農卽藝)’는 신풍면의 한 작은 마을인 동원리 원골마을에서 마을예술제의 주제로 내건 문구이다. 이 마을예술제를 시작한 사람은 임동식이라는 한 자연미술가이다. 그는 공주 자연미술비엔날레를 발기했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자연미술의 변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농사가 곧 예술이라고 생각했던 그는 공주 자연미술비엔날레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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뜸밭골의 산신제는 40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간직하고 있다. 대동계가 결성된 이래부터 지금까지 매년 정월 보름과 시월 초하루에 제사를 지내왔다고 한다. 과연 현재의 산신제는 400여 년 전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을까. 해답을 찾기 위해 역사와 전통문화를 간직한 마을 내산리를 찾아 갔다. 흔히 산신제라 하면 산의 신에게 지내는 제사를 말한다. 옛 사람들은 산신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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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오동나무가 많은 골이라 오곡(梧谷) 또는 오실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목동면(木洞面) 지역으로,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하태봉(下胎封), 외태봉(外胎封), 태산리(胎山里), 하태산(下胎山)을 병합하여 오곡리라 하고 목동면에 편입되었다. 1938년 이인면(利仁面)에 편입되었으며, 1983년 다시 공주읍에 편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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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오동(梧桐)나무가 많이 있어 오동리(梧桐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성두면(城頭面)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성두면 오동리가 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우성면 오동리가 되었다. 오동리의 북부와 서부로는 해발 고도 100~200m의 산지가 형성되어 있고, 북부로는 검은봉고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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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암이발소는 약 50년이라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현재의 미용실이 남녀를 불문하고 가는 곳이라면 이발관은 남자들만의 헤어샵이다. 공암이발소 는 반포면사무소에서 마을로 들어가는 골목을 따라 내려간 첫 번째 골목에 자리하고 있다. 이 골목은 현재도 옛 장터라고 불릴 정도로 반포면의 작은 시장이 섰던 곳이다. 시장의 흔적은 그대로 남아 아직도 여기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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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오룡쟁주형(五龍爭珠形)의 명당(明堂)이 있다 해서 오룡(五龍)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목동면(木洞面) 지역으로, 1914년 목동면 상조리(上調里)·하조리(下調里)·만수동(萬樹洞)·내조리(內調里)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오룡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이인면 오룡리가 되었다. 오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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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사에서 중장리 삼거리까지 이어지는 길가 양쪽에는 아름드리 나무가 줄지어 늘어서 있다. 우거진 나무 숲의 터널은 햇빛이 들지 않을 정도로 풍성한 녹음을 자랑한다. 숲은 장승이 자리한 곳에서 시작해 갑사까지 1㎞에 못 미치는 거리로 이어져 있는데 사람들은 이 숲을 ‘오리숲’이라고 부르고 있다. 예전의 오리숲은 약 2㎞에 달하는 거리로 지금보다 훨씬 우람한 나무들이 대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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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년간 열두대징이를 지킨 집안이 있다. 밀양변씨, 삼척진씨, 전주이씨가 순서대로 입향하여 중장리 일대에 자리잡았고, 훗날 동래정씨가 아랫동네인 하대리 넓은 땅을 소유하면서 세거하였다. 이 네 가문은 오늘날 대부분 마을을 떠나 후손을 찾아보기 힘든데, 지금까지 집안의 터전을 지키고 있는 사람들이 있으니, 바로 윗장마을 진중용씨 부부이다. 중장1리 윗장마을에 입향한 삼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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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제의 기본적인 준비가 이루어지는 것은 매년 연말 마을 총회때부터라 할 수 있다. 이때에 전 주민이 다 모이면 다음해의 당산제를 주관할 제주와 유사를 선출한다. 옛날에는 생기복덕을 가려서 엄하게 선출하였지만, 이제 마을 노인 중에 당산제의 과정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을 골라 뽑고, 유사는 지목하되 총회 직후 당산제 당일까지 1~3개월간 부정한 일이 없을 만한 사람이어야 한다.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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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오인리에 있는 평야. 오인들은 의당면 서부 지역에서 우성면과의 경계 지대를 흐르는 정안천(正安川)에 의해 형성된 대규모 충적 평야이다. 의당면 서부 경계 지대와 의당면 북쪽과 접한 정안면의 중앙부를 각각 남북 방향으로 흐르는 정안천으로 인해 비교적 넓은 면적의 충적 평야가 연속적으로 형성되어 있다. 의당면 서부 지대를 흐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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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에 속하는 법정리. 정안천(正安川)가에 있어 언개 또는 어인포(於仁浦)·오인포(五仁浦)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요당면(要當面)의 지역으로, 1914년 요당면 천변리(川邊里) 일부와 반정면(半井面)의 오류동(五柳洞) 일부, 정안면(正安面) 원대리(院垈里)의 일부가 통합되어 오인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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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소학리(巢鶴里) 쪽에 용 못이 있어 옥룡골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동부면(東部面) 지역으로,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수원동(水源洞), 대추동(大秋洞), 장기대(將棊臺), 강경동(江景洞)의 일부를 병합하여 옥룡리라 하고 주외면(州外面)에 편입되었다. 1938년 주외면이 폐지되어 공주읍에 편입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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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옥룡동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남도 공주시를 구성하는 6개 동[중학동, 웅진동, 금학동, 옥룡동, 신관동, 월송동], 1개 읍[유구읍], 9개 면[이인면, 탄천면, 계룡면, 반포면, 의당면, 정안면, 우성면, 사곡면, 신풍면] 중 옥룡동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옥룡동의 행정, 민원 및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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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포옥리(浦玉里)와 상성리(上城里)에서 ‘옥(玉)’자와 ‘성(城)’자를 따 ‘옥성(玉城)’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성두면(城頭面)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성두면 포옥리·상성리·용산리(龍山里)·작동(作洞)·사동(寺洞)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옥성리가 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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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예전에 원전(元田)이라 불렀고, 땅에서 뜨거운 물이 나와 원천(源泉) 또는 온천(溫泉)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반포면(反浦面) 지역으로, 1914년 반포면 박정자(朴亭子)·사봉리(沙峯里)가 통합되어 온천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반포면 온천리가 되었다. 온천리의 동부와 남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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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웅진동에 있는 제민천 상의 교량. 길이는 45m, 총 폭은 25m, 유효 폭은 14m, 높이는 8.4m이다. 경간 수는 3개, 최대 경간장은 15m이다. 상행과 하행은 각각 2차선이다. 왕릉교는 공주시의 구시가지를 남북 방향으로 종단하면서 흐르는 제민천(濟民川) 상에 건설된 여러 개의 교량들 중의 하나로 1991년 준공되었다. 왕릉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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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서식하는 네발나비과에 속한 나비. 날개 편 길이는 60~70㎜, 앞 날개는 길이 32~44㎜ 정도이다. 표범나비류 가운데 중간 크기의 종이다. 날개 아래쪽에는 은색 무늬의 변이가 다양하다. 수컷은 앞 날개 윗면에 검은색 줄무늬의 성표(性標)가 있다. 암컷은 수컷에 비하여 약간 크며 날개 폭도 약간 넓다. 암컷이 수컷보다 날개 바탕색이 진하며, 날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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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임의 생애는 매우 드라마틱하다. 부모는 관노와 사비였는데, 특히 부친은 악공으로 당대 최고의 피리꾼이었으며, 만년에는 거문고에도 능했던 만능 음악인이었다. 또한 학춤을 잘 추었다. 가무(歌舞)의 재능을 동시에 겸한 것이다. 부모로부터 미천한 신분과 뛰어난 재능을 물려받은 허임은 임진왜란이라는 변수로 인해 자신의 신분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었다. 광해군을 모시고 침구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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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상왕동에 있는 노인 복지 시설.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이웃을 사랑하고 어른을 공경하여 노인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79년 시공하여 1980년 본관을 완공하였다. 이듬해인 1981년 7월 2일 개원하였다. 1985년까지 4개 동을 신축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사회 심리 복지 사업, 지역 사회 조직 사업, 의료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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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사에서 시작되는 익구곡 골짜기에는 도참설에 따라 수많은 명당 터가 있었다. 갑산소의 뒷산을 ‘뜸띠날맹이’ 라고 하는데, 뜸을 뜬 자리가 있다는 뜻이다.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이 한반도의 명산과 명당터를 찾아 그 맥을 끊고 다닐 때에 갑산소 뒷산에 기인이 나온다는 자리를 찾아내서 불을 지폈다. 이 산줄기가 부여로 이어지는데 강한 지기가 흐른다 하여 뜸을 떠 기를 없애버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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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요랑(要郞)과 요동(要洞)·오룡동(五龍洞)에서 ‘요(要)’자와 ‘용(龍)’을 따 ‘요룡(要龍)’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요당면(要當面) 지역으로, 1914년 요랑·요동·오룡동이 통합되어 요룡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의당면 요룡리가 되었다. 요룡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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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요룡리에서 음력 정월 대보름에 지내는 마을 제사. 충청남도 공주시에는 많은 서낭제가 올려졌으나, 제3공화국 시절 새마을운동이 시작되면서 실시한 미신타파에 상징적인 대상이 되어 서낭당의 돌무지들이 대부분 사라졌다. 따라서 마을 단위로 올리던 서낭제들도 모두 사라지고, 오직 의당면 요룡리만 마을고사로 서낭제를 올린다. 요룡리 서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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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요룡리에 있는 농업관개용 저수지. 요룡리 오룡이라는 명칭은 옛날 마을 앞 못에 다섯 마리의 용이 살았다는 데서 유래하였다. 오룡동 남쪽 끝에는 욧골이라는 마을이 있으며, 마을 서쪽 정안천 가에 요당(蓼塘)이라는 큰 못이 있는데, 이곳에도 용이 살았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조선 말기에는 이 부근을 요당변이라 불렀다. 이러한 전설에 따라 요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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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곱살에 중장리로 들어왔다. 그해가 1942년. 해방되기 직전이었다. 원래 고향은 충청북도 옥산이었는데, 선비로 사셨던 아버지는 나라가 일제치하에 들어가자 1934년에 고향을 떠나 10승지지로 알려져 있던 공주로 오셨다. 일곱 살부터 10년간 살았던 동네는 이인면 잣골로, 두 형이 이인에 있던 금광산에서 일을 하며 집안의 생계를 이어갔다. 형들 덕분에 어려서는 직접 고생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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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금학동에 있는 굴. 동굴의 바위에 용의 발자국이 있고, 용의 꼬리가 스친 자국이 있으므로 용굴이라 부른다. 용굴은 공주시 금학동 지막골 뒷산에 위치한다. 월성산(月城山)과 주미산(舟尾山)의 산줄기가 주변을 에워싼 산골짜기 오지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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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용암리에서 발원하여 대교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본류는 금강이고, 제1지류는 대교천이다. 하천의 지정 근거는 충청남도 88호 지방 2급 하천이다. 하천 연장 2.50㎞, 유로 연장 6.50㎞, 유역 면적 7.05㎢이다. 용두천은 의당면 동부에 있는 하천으로서 의당면과 장기면의 광범위한 지역을 흘러 금강으로 유입되는 대교천의 지류이다. 해발고도 약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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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중장리에 있는 폭포. 용문폭포는 예로부터 갑사구곡(甲寺九曲)의 하나로 유명하다. 갑사구곡으로는 용유소, 이일천, 백룡강, 달문담, 군자대, 명월담, 계룡오암, 용문폭포, 수정봉을 말한다. 갑사구곡은 갑사로 오르는 계곡 일대를 지칭하는 데 추갑사(秋甲寺)라고 불릴 만큼 가을이면 단풍으로 붉게 물들고, 여름에는 우거진 나무 그늘이 드리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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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지형이 용의 꼬리를 편 형국(形局)이라 하여 용신동(龍伸洞)이라 하였으나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용신리(龍伸里)와 봉촌리(鳳村里)에서 ‘용(龍)’자와 ‘봉(鳳)’자를 따 ‘용봉(龍鳳)’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성두면(城頭面)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성두면 용신리·봉촌리·신영리(新永里)·입암리(笠岩里)·평동(坪洞)·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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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의 머리를 닮은 용성(龍城)이 밑에 있어 용성(龍城)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목동면(木洞面) 지역으로, 1914년 목동면 백곡(栢谷)·초봉리(草鳳里)·석남리(石南里)와 반탄면(半灘面) 괴남리(槐南里)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용성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이인면 용성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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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이인리와 달산리 경계에서 발원하여 이인면 만수리에서 금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본류는 금강이다. 하천 지정 근거는 충청남도 62호(1998년 4월 10일) 지방 2급 하천이다. 하천 연장 11.70㎞, 유로 연장 12.13㎞, 유역 면적은 39.60㎢이다. 기점의 계획상의 홍수량·홍수위·하폭은 각각 95㎥/s·46.22EL.m·21m이고, 종점의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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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용산(龍山)과 수선리(水仙里)에서 ‘용(龍)’자와 ‘수(水)’자를 따 ‘용수(龍水)’가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신하면(新下面) 지역으로 1914년 신하면 용산·수선리·운락동(雲洛洞)·월계리(月溪里)·가흥리(佳興里)·학소리(鶴巢里)·만수리(萬水里)·봉곡(鳳谷), 무릉리(武陵里)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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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에서 발원하여 연기군 금남면에서 금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본류는 금강이다. 하천 지정 근거는 충청남도 88호(1991년 5월 9일) 지방 2급 하천이다. 하천 연장 20.90㎞, 유로 연장 21.35㎞, 유역 면적 95.29㎢이다. 기점의 계획상의 홍수량·홍수위·하폭은 각각 170㎥/s·235.89EL.m·10m이고, 종점의 계획상의 홍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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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암마을 앞쪽으로는 계룡산 동학사 골짜기에서 시작하여 금강으로 빠지는 용수천(龍秀川)이 흐른다. 이 용수천은 과거에는 지금과는 달리 두 갈래로 나뉘어 흘렀는데, 천의 폭이 좁아 비가 많이 내릴 때면 물이 넘쳐 인근 논밭이 전부 물에 잠기곤 했었다. 이장 서만호씨의 제보에 의하면 한번은 한 농부가 두 개의 내 사이에 있는 밭에서 일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비가 많이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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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문금리에 있는 자연 마을. 용숫골은 마을의 지형이 용의 형국이라 하며, 용수동(龍水洞), 용세동(龍細洞)으로도 부른다. 용숫골의 땅 속에는 항상 이무기가 백 년을 수도하기 위해서 파묻혀 있다가, 백 년이 지난 후 기도의 보람이 있는 이무기는 용이 되어 승천을 한다고 전한다. 그리하여 이무기가 승천을 하면 바로 다른 이무기가 자리를 차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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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음력 1월 15일 새벽에 한해의 복을 얻고자 마을 공동 샘에서 하는 세시풍속. 음력 정월 대보름은 농민에게는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농사를 준비하는 시작점이다. 농군들에게 물은 농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므로, 이것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해의 복을 불러서 자신의 가족 안으로 들이려는 가정주부들의 마음이 새벽부터 마을 공동 샘의 물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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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에 속했던 법정리. 용이 노는 바위가 있다고 하여 용암(龍巖)이 되었고,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상용리(上龍里)와 송암리(松岩里)에서 ‘용(龍)’자와 ‘암(岩)’자를 따 ‘용암(龍岩)’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의랑면(儀朗面) 지역으로, 1914년 의랑면 용보리(龍洑里)·오산리(吳山里)·수포리(水包里)·송암리·갑산리(甲山里)·상룡리·석현리(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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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에 속했던 법정리. 용고개 아래에 위치하여 용현(龍峴)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의랑면(儀郞面) 지역으로, 1914년 의랑면 용대리(龍垈里)·용두(龍頭)·용계(龍溪)·소룡리(巢龍里)·변리(邊里)·단암(丹岩)·행현(杏峴)이 통합되어 용현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의당면 용현리가 되었다가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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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을 지나 아치천과 합류하는 하천. 우교천은 석성천의 지류로 탄천면 남동부와 논산시 노성면의 경계 지역을 지나 탄천면의 동부 지역을 남북 방향으로 흐른다. 우교천은 행정구역상으로는 화정리, 덕지리, 장선리 일대를 지나는데, 장선리 일대에서 논산시 노성면에서 흘러오는 아치천(芽峙川)과 합류한다. 우교천과 지류 연변에는 해발 고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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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금학동과 주미동 사이에 있는 고개. 우금치는 공주 남쪽을 지키는 관문이었으며, 동학운동 때 관군과 싸워 동학 농민군 10만 명이 전사한 역사적 장소로 잘 알려져 있다. 우금치는 우금(牛禁)과 우금(牛金)이라는 두 가지 해석이 있다. 옛날에 도둑이 많이 있어서 해가 저물었을 때 소를 끌고 고개를 넘어가면 도둑들한테 소를 빼앗긴다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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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금학동 우금치에서 개최되는 예술제. 1992년 추모 제례는 동학 정신 계승과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하여 제향을 기본으로 다양한 행사를 구성하여 우금티예술제로 전환되었다. 동학 100주년을 맞은 1994년에는 100주년 기념 행사를 계기로 중앙정부의 지원을 받게 되었다. 이에 따라 우금티예술제는 소수의 축제에서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로 거듭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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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골 에 언제부터 사람들이 살았을까? 이러한 의문점을 해결해 주는 것은 현재 지표상에 남아있는 유적이다. 현재까지 원골에서 선사시대의 유적이 확인되지는 않지만, 유구천과 주변의 산세 등은 선사시대 사람들이 생활하기에 적합한 환경이므로, 원골 내지는 그 주변에 밝혀지지 않은 유적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크다. 공주지역은 금강과 금강 유역의 깊고 넓은 하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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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골마을 은 특산물로 은구들에서 재배되는 밥맛 좋은 벼, 맑은 공기와 가을 햇살로 빨갛게 잘 익은 홍고추, 그리고 버섯재배사에서 재배되는 표고버섯 등을 마을의 특산물로 자랑하고 있다. 벼는 비옥한 토질과 농민들의 땀과 노력으로 벼농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공주 신풍면은 밥맛을 인정받은 일품벼를 재배하고 있으며, 1모작 기재배로 미질이 향상되었다. 특히 원골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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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초등교육박물관은 우리나라 초등교육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초등교육박물관답게 최초의 국어교과서에서부터 제7차 교육과정에 이르는 다양하고 희귀한 교과서들을 소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2001년 11월 1일 처음 문을 연 이래로 지금까지 매년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는데 ‘사진으로 본 한국의 표정’(2001)이라든가 ‘방학숙제로 보는 초등교육 70년’, ‘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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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장마을 의 진중용씨는 1927년생으로 일제강점기에 10대를 보내고 18세에 해방을 맞았다. 그 시절의 고생담이야 말하여 무엇하겠는가. 대대로 양반집안이란 자부심에 살았어도 세상이 뒤바뀐 일제 식민지 시대에 집안의 전통을 지키기는 힘들었다. 어려서는 계룡면사무소 옆동네인 유평리의 계룡보통학교를 다니며 공부했는데 그 시절 인근에서 유일한 교육시설이었기에 계룡면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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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암리 사람들은 예로부터 벼농사를 주업으로 하고 있다. 벼농사가 주업이라도 다른 지역은 왠만하면 고추나 포도 등 과실업 또는 특용채소를 상품작물로 삼아 재배하여 부수익을 얻고 있는 실정인데 공암은 이상하게 느껴질 만큼 상품작물을 경작하는 사람이 없다. 최근 이런 것에 의문을 갖고 연정말에 사는 김응천씨는 토마토를 재배하기 위해 하우스를 짓고 몇 년째 시도하고 있지만 풍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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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님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에게 가장 큰 마을의 보물이자 자랑거리는 마을회관이다. 마을의 중앙에 자리잡고 있는 마을회관은 205㎡(약 62평) 규모의 대지에 2층 양옥건물로서 외관부터 근사하다. 현재 마을회관의 부지는 공암리 주민이었던 임희수씨가 마을을 위하여 기증한 것으로, 공주시에서 지원된 금액 8천만원과 이장님이 기증한 7천 5백만원으로 2000년 2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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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6시 내고향 - 3377회 (방송일 : 2005년 5월 2일) 백년가약 제44호 충남 공주시 신풍면 원골마을 ‘예즉농(藝卽農), 농즉예(農卽藝)’ 예술이 곧 농사요, 농사가 곧 예술인 마을 원골. 마을 주민은 모두 예술가가 되고, 그곳의 자연은 모두 예술작품이 된다. 1993년부터 젊은 예술인들이 마을을 찾아와 야외 미술제를 개최한 이래 2000년부터는 마을 주민들이 주최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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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분강리에 있는 장애인 요양 시설. ‘장애인복지법’ 제48조에서 규정하는 바와 같이, 장애인 생활 시설은 장애인이 필요한 기간 생활하면서 재활에 필요한 상담, 치료, 훈련 등의 서비스를 받아 사회 복귀를 준비하거나 장애로 인하여 장기간 요양하는 시설을 의미한다. 종류로는 먼저 여러 가지 이유로 자신의 가족과 같이 살 수 없는 장애 아동이나 장애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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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송곡리에 있는 산. 예전에 마을 일대에 큰 가뭄이 들었는데, 이 산에서 기우제를 지내자 빗방울이 쏟아져 내리기 시작하더니 큰 비가 왔다. 그 이후부터 비를 몰고 온 산이라 해서 우산봉이라 불리워졌다고 한다. 또한 옛날 대홍수가 났을 때 모두 물바다로 잠겼는데, 이 산은 높아서 다 잠기지 않고 꼭대기가 우산만큼 남았다고 해서 우산봉으로 불렸다고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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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에서 재배하는 오이. 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은 오이 재배에 적합한 자연 환경을 갖추고 있는 지역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농가에서는 오이를 자급 자족하거나 공주 시장에 소규모로 판매하는 정도로 규모가 영세하고 출하량이 적었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1984년 우성농업협동조합의 지원 아래 작목반이 결성되고 겨울철 저온 처리법을 이용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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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동대리, 단지리, 방문리, 왕성리, 대성리 일대에 있는 평야. 우성농조들은 우성면의 중앙부를 동서 및 남북 방향으로 흐르는 유구천(維鳩川)이 하천의 북쪽과 남쪽 범람원에 형성한 대규모 벼농사 지대이다. 해발 고도 20여m에 형성되어 있으며, 주변에는 100여m의 낮은 구릉성 산지들이 발달해 있다. 우성농조들 동쪽에는 채죽산[170m]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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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속하는 행정면. 원래 북쪽의 우정면이라는 명칭은 인조가 이괄의 난으로 피난 중에 소에게 물을 먹였다는 소우물에서 유래한 것이다. 남쪽 금강 변의 성두면이라는 명칭은 성 터가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이후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우정면과 성두면을 병합하고 우정면과 성두면의 이름을 따서 우성면(牛城面)이라 하였다. 우성면은 정안천·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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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에 있는 집성촌. 1920년 일제강점기에 조사된 자료에 따르면 우성면의 반촌리·동곡리·목동리·귀산리·내산리에서는 만경노씨, 상서리·방문리에서는 함평오씨, 방흥리·신웅리에서는 보성오씨, 옥성리·대성리·봉현리에서는 김해김씨, 보흥리·옥성리에서는 단양이씨가 집성촌을 이루며 살았다. 1. 만경노씨 『만경노씨족보』에 의하면 만경노씨의 시조는 고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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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우성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남도 공주시를 구성하는 6개 동[중학동, 웅진동, 금학동, 옥룡동, 신관동, 월송동], 1개 읍[유구읍], 9개 면[이인면, 탄천면, 계룡면, 반포면, 의당면, 정안면, 우성면, 사곡면, 신풍면] 중 우성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우성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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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방흥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꿈과 희망을 주는 교육 공동체와 함께 변화하는 학교”라는 슬로건 아래 적성에 맞는 진로를 개척하며 실력을 갖춘 사람,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람, 건강한 신체와 바른 심성을 지닌 사람, 높은 자존감 위에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사람을 육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교훈은 ‘참되게, 새롭게, 씩씩하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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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동대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심신이 건강하고 생각을 다양하게 표현하는 사람, 탐구할 줄 알고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인 사람, 다양한 경험을 쌓으면서 즐겁게 생활하는 사람, 우리의 전통과 문화를 이해하고 애호하는 사람, 나라를 사랑하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을 육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교훈은 ‘스스로 , 새롭게, 끝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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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칠봉산(七峯山)·불무산(佛舞山)·평안산(平安山) 사이에 위치한 곳에 운중반월(雲中半月)이라는 명당(明堂)자리가 있어 구름실 또는 운곡(雲谷)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반탄면(半灘面) 지역으로, 1914년 반탄면 운곡리(雲谷里)·홍성리(鴻城里)의 일부가 통합되어 운곡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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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원래 궁원(弓院)이 있어 궁원이라 하였다가,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운곡리(雲曲里)와 궁원리(弓院里)에서 ‘운(雲)’자와 ‘궁(弓)’자를 따 ‘운궁(雲弓)’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정안면(正安面) 지역으로, 1914년 정안면 운곡리·궁원리·보물리(甫勿里)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운궁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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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에서 음력 정월 14일에 마을의 삼재를 막고 산짐승의 피해를 막기 위해 지내는 마을 제사. 운암리 운정에서는 원래 매년 음력 정월 초사흗날과 음력 시월 초하룻날에 상당(上堂)과 삼신당에 제사를 지냈는데, 이를 합하여 산제(산신제)라고 불렀다. 10월에는 초사흗날 제사를 지냈지만 초하루로 변경하였다. 또 음력 정월 14일에는 노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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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운정리(雲停里)와 구암리(九岩里)에서 ‘운(雲)’자와 ‘암(岩)’자를 따 ‘운암(雲岩)’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사곡면(寺谷面) 지역으로, 1914년 사곡면 운정리·구암리·화전리(花田里)·장전리(長田里)·사내리(寺內里)가 통합되어 운암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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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운암산(雲巖山) 아래에 위치하여 운암(雲巖)골 또는 운암(雲巖)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반탄면(半癱面) 지역으로, 1914년 반탄면 삼산리(三山里)·신대리(新垈里)·소명리(昭明里)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운암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이인면 운암리가 되었다. 운암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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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구암리에 있는 산. 산의 형태나 경치 때문이 아니라 산 주변의 운정(雲亭)의 ‘운’ 자와 구암(龜岩)의 ‘암’ 자를 합쳐 운암산이라 하였다. 운암산은 높이가 290m이며, 이인면의 서쪽 끝에 자리잡고 있는 구릉성 산지로 청양군과 마주하고 있다. 운암산의 북쪽과 서쪽 사면은 흑운모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북동쪽부터 남쪽까지는 안산암질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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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암 1리의 마을길은 무척 운치가 있다. 농촌 풍경이 아주 넓게 펼쳐져 있어서도, 도로가 잘 닦여 있어서도, 인도가 잘 나있어서도 아니다. 물론 이런 것들까지 부정할 수는 없지만 마을이 정겹고 운치 있게 느껴지는 것은 공암 주민들의 살아있는 숨결을 정답게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공암은 몇 사람 살지 않는 작은 시골마을이 아니다. 공암 1리만도 약 600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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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일원에서 생산되는 쌀 브랜드. 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은 이전부터 유구천과 대룡천의 맑은 물을 이용해 양질의 벼를 생산해 왔지만 수확 후 처리 문제와 마땅한 판로가 없는 것이 문제였다. 1995년 정부 지원 사업인 미곡종합처리장 유치를 계기로 최신 설비인 습식연마기, 색채선별기 등을 갖추고 양질의 쌀을 생산하게 되었다. 웅진 쌀은 공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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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내산리에 있는 사립 교육 박물관. 교육에 관련된 자료들을 시대별로 수집, 보관, 전시하여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인성 교육 및 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성인들에게는 지나간 옛 추억을 통한 인간성 회복 및 정서 순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건립하였다. 2001년 8월 7일 웅진초등교육박물관 설립을 인가받아 2001년 11월 10일 폐교된 청산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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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웅진동에서 음력 3월 16일을 전후하여 계룡산 산신제에서 유교식으로 행해지는 수신제. 계룡산 산신제는 조선시대까지 국행제의로 지내져 오던 것이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단절되어 신원사에서 불교식으로만 이어져 오던 것을 옛 형식을 갖추어 다시 복원한 전통의 향토 축제이다. 계룡산 산신제는 유교식, 불교식, 도교식의 종합 산신제 형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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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평목리와 공주시 봉정동을 연결하는 다리. 웅진대교는 봉정동에서 방아달산[159.6m]을 지나고 우성면 도천리에서 부엉산을 지나기 때문에 금강과 지방도 651번에서 고도가 높은 곳에 건설되었다. 웅진대교는 금강의 다른 교량들과는 달리 천안~논산 간 고속국도 상에 건설된 다리로 부여~금남 간 지방도 651번인 백제큰길 위를 교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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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년 당나라가 충청남도 공주 지역에 설치한 통치 기구. 웅진 지역은 사비 천도 이전 63년간 백제의 수도로 기능하였다. 사비로 천도하기 이전까지 웅진이 수도로 결정된 이유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었으며, 방어상 유리하다는 점도 그 중의 하나였다. 나당연합군의 침공으로 사비성이 함락될 당시 의자왕 역시 웅진성으로 피신한 사실은 이를 분명하게 보여 준다. 백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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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고마나루 또는 웅진(熊津)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동부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외약리, 용당리, 박산리, 서혈동, 한산리, 송산리, 하봉촌 일부를 병합하여 용당주읍(龍堂州邑)이라 하고 주외면에 편입되었다. 1938년 주외면이 폐지되면서 공주읍에 편입되어 용당정(龍堂町)이 되었다. 194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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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웅진동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남도 공주시를 구성하는 6개 동[중학동, 웅진동, 금학동, 옥룡동, 신관동, 월송동], 1개 읍[유구읍], 9개 면[이인면, 탄천면, 계룡면, 반포면, 의당면, 정안면, 우성면, 사곡면, 신풍면] 중 웅진동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웅진동의 행정, 민원 및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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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문화회가 매년 봄·가을에 열고 있는 웅진성 수문병들의 근무 교대식을 주제로 한 축제. 1996년 백제문화제 개최 평가 회의 시 정통 백제사를 주제로 한 상설 프로그램의 신설 필요가 제기되어 매년 같은 형태로 반복 개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2년 동안 당시 공주시청 문화관광과 이걸재가 웅진 백제 당시 왕성이었던 공주 공산성의 옛 모습을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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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유구리에 있는 식료품 제조 공장. 웅진식품은 1976년 ‘정신 문화에서 생활 문화까지 인류에 봉사한다’라는 경영 정신에 입각하여 자연의 맛, 자연의 정서를 제품에 담아 건강한 마실거리,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76년 4월 부식물 납품 및 판매, 섬유 제조를 목적으로 미보산업을 설립한 이래 같은 해 10월 동일산업(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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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 1리 원골마을은 마을의 북쪽을 산이 두르고 있는 지형이다. 바로 옥녀봉(玉女峰)에서 광덕산(廣德山)으로 이어지는 지형을 말하는데, 옥녀봉은 유구리와 화흥리 경계 부근에 있는 봉우리로 단정하고 빼어나 옥녀가 거문고를 타는 형국이라 하여 옥녀봉이라 부른다. 또한 광덕산은 원골과 화흥리 경계 부근에 있는 봉우리 골이 많으며 토산으로 되어 넓은 덕이 있다하여 광덕산이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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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원골의 탑제는 마을 주민 전체가 아닌 개인 이대형의 조모님과 모친인 남씨 할머니에 의하여 1945년 해방 직후부터 1990년대 초반경까지 지내졌다. 1945년 해방 직후 일본에서 귀국한 이대형씨 부친은 탑 근처의 집을 인수하고 개축 공사를 하였다. 그 과정에서 탑을 위해야 좋다는 여론이 있어 지낸 탑제가 지금까지 확인된 내용이다. 탑 근처에 살아온 이대형씨의 모친 남씨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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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골 로 시집 와서 지금까지의 지내온 자신의 이야기를 전해준 임형화(49세)씨는 원골마을 동계 총무인 조병동의 부인으로 원골에 살고 있는 얼마 안되는 40대 젊은 주부 가운데 한사람이다. 임형화는 충남 홍성에서 태어나서 성장하였고, 20대 시절에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하였다. 서울에서의 직장생활을 하던 중 충북 옥천으로 파견을 나가 근무하게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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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명총람』에 옛 신풍현이 있던 터이기 때문에 원골이라 한다고 기록되어 있는 바와 같이 원골은 ‘원님이 살았다’는 이야기와 연관이 있다. 동원리 원골에는 원님에 대한 전설이 3가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이 이야기는 마을의 조장하 할아버지에게 들었다. 첫 번째 전설은 옛날 원골에 원님이 살았는데, 어느 날 원님이 잠깐 집을 비운 사이 원님의 부인이 다른 남자와 바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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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골마을 의 한가운데에는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3층 석탑이 있다. 신풍면 동원리 380번지에 소재하고 있는 3층 석탑은 1976년 1월 8일에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49호로 지정되었다. 석탑이 있는 주변은 고려시대 사찰이 있었던 것으로 추측되지만, 지금은 주택이 들어서고 또한 밭으로 경작되고 있어 예전 사찰의 흔적을 찾기는 힘들다. 그러나 고려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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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운영을 담당하는 것은 원골마을의 ‘동계’로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관련자료가 없어 정확히 알 수 없다. 동계의 명칭은 ‘원골동계’이지만, ‘원골’이 동원 1리를 대표하는 지명이므로 동원 1리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이 가입 대상이다. 마을에 새로 이사를 오게 되면 돈이나 쌀을 내고 회원으로 가입한다. 동계에서 하는 일은 마을 질서를 바로 잡는 마을의 대표격인 조직이다. 동계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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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원봉리에 있는 산. 산봉이 둥글다 해서 원봉이라 부르는 산이다. 산 아래 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도 산명에 따라 원봉이라 부른다. 원봉은 다른 이름으로 두리봉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원봉은 높이가 109.8m이며, 공주시를 관류하는 금강의 동쪽 끝에 위치해 있는 산이다. 충적토가 산체를 둘러싸고 있는 고립 구릉으로 나타나 있다. 원봉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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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에 속해 있다가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으로 편입된 법정리. 산 봉우리가 둥그스름한 두리봉이 있어 원봉(圓峰)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반포면(反浦面) 지역으로, 1914년 반포면 은계리(隱溪里)와 주곡리(舟谷里)가 통합되어 원봉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반포면 원봉리가 되었다. 2012년 7월 세종특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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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무령로 289-1에 있는 원불교 대전·충남교구 소속의 교당. 1974년 6월 20일 대전교당 교무 신제근에 의해 공주교당이 설립되었으며, 최지족화 주무가 교무로 부임하였다. 처음에는 최지족화, 손법훈, 정일행, 온법준, 윤세현 등 5명의 교도가 있었고, 초대 교도회장은 노진광이었으며, 주무는 최지족화와 손법훈이었다. 1975년 이수진 교무가 정식 초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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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금학동에 있는 한국불교법륜종 소속의 사찰 한국불교법륜종은 한국 불교 27개 종단 가운데 하나로, 1988년 11월 고려 말의 승려인 태고(太古) 보우(普愚)를 종조로 창시한 종단이다. 1972년 승려 석일화가 설립하였다. 처음에는 태고종 사찰이었으나 한국불교법륜종의 창종 이후 바뀌었다. 현재 주지는 승려 석해월(釋海月)이 맡고 있다. 원효사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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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에 명정승(明政丞)이 이곳에서 탄생하여 명가울이라 불리었고, 명개나무가 있는 마을이라 하여 명가울·명가리 또는 명가동이라 하였다. 또한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월하동(月下洞)과 명가리(明珂里)에서 ‘월(月)’자와 ‘가(珂)’자를 따 ‘월가(月珂)’가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사곡면(寺谷面) 지역으로, 1914년 사곡면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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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에 속하는 법정리. 월산(月山) 아래에 위치하여 다리실 또는 월곡(月谷)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진두면(辰頭面) 지역으로, 1914년 진두면 평전리(平田里)·암정리(庵亭里)·치곡(治谷)·상동천리(上東川里)의 일부가 통합되어 월곡리라 하여 계룡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계룡면 월곡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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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월곡리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요당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공주군 요당면 월곡리, 비계리, 내동, 두릉리, 흥덕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월곡리라 하였다. 월곡리 북부 지역으로는 300여m의 산지가, 서부와 동부 지역으로는 200여m의 산지가 형성되어 있다. 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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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월곡리에 있는 농업관개용 저수지. 월곡저수지는 의당면 월곡리 지역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1987년 착공하여 1989년 준공되었다. 제방 구조는 흙댐(휠댐)이며, 유역 면적은 253㏊, 유효 저수량은 17만 5,200㎥이며, 제방 높이는 14.5m, 제방 길이는 182m이다. 물넘이 형식은 측수로식이며, 물넘이 길이는 20m이다.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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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월명리와 상미리, 하미리의 이름을 따서 월미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우정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선무리, 상미리, 하미리, 감천리, 월명리, 송산리의 일부를 병합하고 월명리와 상미리, 하미리의 이름을 따서 월미리라 하고 우성면(牛城面)에 편입되었다. 1983년 공주읍에 편입되었고, 1986년 공주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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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운중반월형(雲中半月形)의 명당(明堂)이 있다 하여 월산이라 하였다. 또한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월은리(月隱里)와 중산리(中山里)·조산리(趙山里)에서 ‘월(月)’자와 ‘산(山)’자를 따 ‘월산(月山)’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정안면(正安面) 지역으로, 1914년 정안면 월은리·송천리(松川里)·목동(木洞)·중산리·호도리(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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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월산리 고덕동에서 음력 1월 3일에 지낸 마을 제사. 월산리 고덕동 산신제는 언제부터 시작된 것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마을 어른들은 고려 중엽부터 지냈다고 한다. 행사는 정월 초이튿날부터 행해진다. 산신제는 시대의 흐름과 젊은 사람들의 부족, 행사의 경비 문제 등으로 더 이상 치르지 않고 있다. 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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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경천리에서 발원하여 노성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본류는 금강이다. 제1지류는 논산천이고, 제2지류는 노성천(지방 2급 하천)이다. 하천 지정 근거는 충청남도 177호(1966년 7월 29일) 지방 2급 하천이다. 월산천은 해발 고도 약 40m에서 흐르며, 계룡면 경천리, 논산시 상월면 월오리와 지경리 일대에 규모가 상당히 큰 평야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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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옥룡동에 있는 산. 공주시의 진산(鎭山)으로, 조선시대에 서울과 남부 지역 연락에 중추적 역할을 한 봉수대가 있다. 조선시대에 축조된 봉수대는 전라도 지방에서 올라오는 남쪽 노성(魯城) 성산(城山) 봉수를 받아 북쪽의 정안면 고등산 봉수대로 연결되었으며, 삼남 지방에서 서울로 통신하던 중요한 곳이었다. 현재는 공주 공산성을 비롯하여 공주시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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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다래울, 옹골, 사송정(四松亭) 세 마을을 합쳐 예전부터 부르던 이름으로 소나무에 비치는 달빛이 절경이라 하여 월송(月松)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동부면(東部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오공동(五公洞), 약천리(藥川里), 상송리(上松里), 성덕동(聖德洞), 가흥리(嘉興里), 요동(要洞)의 각 일부를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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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법정동인 월송동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남도 공주시를 구성하는 6개 동[중학동, 웅진동, 금학동, 옥룡동, 신관동, 월송동], 1개 읍[유구읍], 9개 면[이인면, 탄천면, 계룡면, 반포면, 의당면, 정안면, 우성면, 사곡면, 신풍면] 중 월송동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월송동의 행정, 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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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장기면 동현리에서 발원하여 공주시 월송동에서 금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본류는 금강이다. 하천 지정 근거는 충청남도 88호(1991년 5월 9일) 지방 2급 하천이다. 월송천은 장기면 동현리에서 발원하여 월송동의 중앙부를 남북 방향으로 흘러 금강에 합류하는 소규모 하천이다. 해발 고도 40여m에서 흐른다. 하천 연장은 4.20㎞이고, 유로 연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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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기 공주군 진두면(辰頭面) 지역으로, 1914년 진두면 상문곡(上文谷)과 하문곡(下文谷)이 통합되어 월암리라 하여 계룡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계룡면 월암리가 되었다. 월암리의 서부와 동부로는 해발 고도 300여m와 100여m의 산지가 형성되어 있고, 중앙부로는 월암천(月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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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봉명리에서 발원하여 경천리에서 노성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본류는 금강이다. 제1지류는 논산1천이고, 제2지류는 노성천(지방 2급 하천)이다. 하천 지정 근거는 충청남도 88호(1991년 5월 9일) 지방 2급 하천이다. 월암천은 계룡면의 기산리·봉명리 경계 지대에서 남쪽으로 흘러들어 월암리, 유평리, 하대리, 금대리, 화헌리, 경천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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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에서 개최되었던 면단위 씨름대회. 윗뜰씨름은 여름두레 먹는 날 놀이판에서 성행하였던 씨름이 면단위의 편씨름 판으로 발전한 민속놀이이다. 공주시 반포면·계룡면·이인면·탄천면 등지에서는 봄두레 먹는 날이나 여름두레 먹는 날 힘자랑에 속하는 들돌 들기와 씨름을 가장 흔하게 하였다. 이에 따라 마을에서는 명성이 자자한 씨름꾼들이 배출되었고, 여름두레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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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에 속하는 법정리. 시냇가에 버드나무가 많아 버들개 또는 유계(柳溪)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요당면(要堂面) 지역으로, 1914년 요당면 종현(鍾峴)·구곡리(九谷里)·세청리(洗靑里)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유계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의당면 유계리가 되었다. 유계리의 북부와 서부·중부로는 해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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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유계리에 있는 농업관개용 저수지. 유계저수지는 의당면 유계리 지역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1982년 착공하여 1988년 준공되었다. 제방 형식은 흙댐(휠댐)이며, 유역 면적은 190㏊, 만수 면적은 8.1㏊, 수혜 면적은 95㏊로 비교적 규모가 작은 계곡형 소류지이다. 유효 저수량은 74만 7,740㎥이며, 제방 높이는 26.4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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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유구리에 있는 농공단지. 농공단지란 1983년 제정된 ‘농어촌 소득원개발 촉진법’에 따라 지역에 공업을 유치하여 농촌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기하고, 나아가 지방 재정 확충 및 주민 소득 증대를 통한 도시와 농·어촌 간의 지역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개발 지역을 가리킨다. 1989년 12월 유구읍 유구리 658번지 일대가 농공단지로 지정되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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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에 속하는 법정리. 고려시대 유구역(維鳩驛)이 설치되었고, 마을 뒷산이 비둘기 모양이므로 비득재 또는 유구(維鳩)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신상면(新上面) 지역으로, 1914년 신상면 역리(驛里)·풍기리(豊基里)·창촌(倉忖)·남방리(南坊里)·석담리(石潭里)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유구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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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석남리에 있는 한국천주교 대전교구 소속의 성당. 천주교 박해기에 유구성당 관할 구역에는 둠벙이(현재의 신풍면 조평리)·진밭(현재의 사곡면 신영리)·먹방이(현재의 신풍면 쌍대리)·관불(현재의 유구읍 녹천리)·만년동(현재의 유구읍 만천리)·용수골(현재의 사곡면 유룡리) 교우촌이 형성되어 있었다. 이들 교우촌은 1866년 병인박해로 모두 와해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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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속하는 행정읍. 1750년대에 면리(面里)가 정착되면서 신풍현이 신상면(新上面)과 신하면(新下面)으로 분리되어 신풍현의 위쪽이라 하여 신상면으로 하였다. 1942년 면 이름을 유구역의 이름을 따서 신상면을 유구면(維鳩面)으로 개칭하였다. 백제시대에 벌음지현 또는 무부현(武夫縣)이었고, 고려시대에는 공주목 신풍현 관할이었으며 유구역이 설치되었다. 조선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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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유구면에 있는 유구읍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남도 공주시를 구성하는 6개 동[중학동, 웅진동, 금학동, 옥룡동, 신관동, 월송동], 1개 읍[유구읍], 9개 면[이인면, 탄천면, 계룡면, 반포면, 의당면, 정안면, 우성면, 사곡면, 신풍면] 중 유구읍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유구읍의 행정, 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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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석남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기본이 바로 된 예절 바른 사람(도덕인), 자기주도적 학습으로 실력 있는 사람(실력인), 창의력을 갖춘 지혜로운 사람(신지식인), 자연과 환경을 아는 건강한 사람(건강인), 국제적 감각을 지닌 유능한 사람(세계인)을 육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교훈은 ‘창의·창조, 성실·근면, 협동·봉사’이다. 1952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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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과 신풍면 경계부에서 발원하여 우성면에서 금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유구천은 지방 1급 하천이며, 본류는 금강이다. 하천 지정 근거는 대통령령 제16,636호이다. 유구천은 상류 지역인 유구읍 덕곡리 일대에서는 해발 고도 140여m에서 흐르며, 중류 지역인 사곡면 호계리 일대에서는 40여m에서 흐른다. 하류 지역인 우성면 평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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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석남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른 인성으로 개성을 키워 가는 전인적 개성인, 새롭게 생각하고 탐구하는 창의적 능력인, 꿈을 갖고 자기의 소질을 계발하는 진로 개척인,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가치 창조인, 공동체의식을 갖고 협동하는 공동체 공헌인을 육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교훈은 ‘근면, 성실’이다. 1914년 4월 1일 유구공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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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 명칭이 유(油)터리로 기름재라 하였고, 마을 앞에 있는 못에서 이무기가 용이 되어 승천한다고 하여 용숫골 또는 용수동(龍水洞)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사곡면(寺谷面) 지역으로, 1914년 사곡면 유치리(油峙里)·기동리(基洞里)·용수동(龍水洞)이 통합되어 유룡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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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어린이 교육 담당 기관. ‘교육법’에 의해 설치, 운영되는 교육부 관할의 교육 기관으로 재정 형태에 따라 공립 유치원과 사립 유치원으로 구분된다. 공립 유치원은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이 주를 이루며, 사립 유치원은 개인, 법인, 종교 단체 등 설립 주체에 따라 다양한 유형이 있다. 충청남도 공주 지역 최초의 유치원은 1912년 9월에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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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에 속하는 법정리. 버드나무가 많아 버들미 또는 유산(柳山)이라 하였다.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유산리(柳山里)와 유평리(柳平里)에서 ‘유(柳)’자와 ‘평(平)’자를 따 ‘유평(柳平)’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진두면(辰頭面) 지역으로, 1914년 진두면 유평리(柳坪里)·한림리(翰林里)·화곡리(華谷里)·월암리(月岩里)와 익구곡면(益口谷面)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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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공주시 검상동에 있는 기초 화학 물질 제조업체. 반도체 관련 세제와 재료 생산을 통해 반도체 산업의 중추가 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7년 12월 23일 설립되었다. 충청남도 공주시 검상동 검상농공단지에 반도체 재료를 생산하는 제1공장과 반도체 공정용 세정제를 생산하는 제2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2005년 9월 금산인삼주와 합병했다. 본사는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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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버드나무가 많아 버드실, 버드골 또는 유곡(柳谷)이라 하였다.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유곡(柳谷)과 송하리(松下里)에서 ‘유(柳)’자와 ‘하(下)’자를 따 ‘유하(柳下)’가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반탄면(半灘面) 지역으로, 1914년 반탄면 유곡·원산리(元山里)·송하리·견산리(見山里)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유하리로 개편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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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교직생활을 마치고 내산리에 들어 온지도 벌써 20여년이 넘었다. 1985년 서산 운신초등학교 교장을 끝으로 정든 교정을 떠나 내산리에 들어오신 윤을용 할아버지. 농촌의 하루라는 게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무의미한 일상의 연속 같이 보이지만 여든이 넘은 노부부에게는 하루하루가 소중하고 감사하기만 하다. 사람들은 모른다. 하루도 변함없이 이렇게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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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에 속하는 법정리. 밤나무가 많이 있어 밤나무정이·밤나무골 또는 율정(栗亭)·율동(栗洞)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요당면(要堂面) 지역으로, 1914년 요당면 율동·월봉리(月峯里)·부평리(富坪里)·신리(新里)·양촌리(陽村里)·흥덕리(興德里)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율정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의당면 율정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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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겨울철 농한기에 장기를 두듯이 윷의 수를 내어 말판을 쓰는 윷놀이. 윷두기는 매우 독특한 윷놀이이다. 2인이 마주 앉아 각각 두 가락의 윷을 손에 잡고 상호 1회씩 윷 한 가락을 엎고 네 가락을 합하여 만들어지는 윷을 보고 말판에 말을 쓴다. 윷은 자신의 손에 있는 두 가락에 한하여 1회에 한 가락만 엎어야 하고 자신이 유리하다 하여 엎지 않거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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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1리는 마을의 면적이 넓지는 않지만, 마을 앞에 넓게 펼쳐진 은구들을 기반으로 풍성한 농작물과 최근에는 표고버섯, 홍고추, 축산물(돼지) 등을 생산하여 소득을 높이고 있다. 특히 표고버섯과 홍고추는 1995년 무렵부터 시작되어 작목반이 구성되었고, 저온저장고과 농산물 집하장, 농기계보관창고 등의 시설이 생겼다. 은구들에서 재배되는 벼는 원골마을의 특산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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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장기면에 속했던 법정리. 옛날 지혜로운 장부(丈夫)가 있었는데 그가 하루는 용과 지혜를 겨루는 내기를 하다가 그만 장부가 죽고 말았다. 용이 생각하기를 장부만한 사람이 죽은 것이 매우 섭섭하였다. 그래서 용은 돌로 상여를 만들어 놓았다고 하는 데 그가 무덤 속으로 들어가던 날 용도 땅속으로 들어가 지상에서 자취를 감추었다고 한다. 또한 용이 땅속에 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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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에 있는 폭포. 은선폭포는 계룡산 국립공원 계룡팔경의 하나이다. 계룡팔경은 충청남도에서 1984년 선정하였는 데 천황봉(天皇峰)의 해돋이, 삼불봉(三佛峰)의 겨울눈꽃[雪花], 연천봉(連天峰)의 해넘이[落照], 관음봉(觀音峰)의 구름[閑雲], 동학계곡(東鶴溪谷)의 신록(新錄), 갑사계곡(甲寺溪谷)의 단풍, 은선폭포(隱仙瀑布)의 자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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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일원에서 유명한 음식제조업체 및 음식물을 조리하여 판매하는 가게. 충청남도는 농업이 주가 되므로 곡물, 채소 및 농산물이 많이 나며, 금강 지역에서는 민물고기 등의 수산물이 난다. 계룡산 지역 주변에는 버섯 및 산채류 등을 식생활 자원으로 하는 음식제조업체와 음식점들이 있다. 1) 김순남 할머니 장아찌 충남 지역 장아찌 시장 대부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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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여러 형식으로 소리를 결합하여 나타내는 시간 예술. 고급 문화가 귀족들의 것이고 서민 문화가 서민들의 것이었던 17세기 이전의 문화적 흐름을 생각할 때, 소리는 참으로 신선한 것이며, 한민족의 문화적 깊이를 깊게 한 중요한 요인이라고 생각한다. 서양의 귀족 문화에서 파생된 예술이 현재 우리나라의 고급 문화로 자리 잡아버린 현실에 비추어 볼 때, 시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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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용현리[현재의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용현리]에서 전통적인 방법으로 만든 메주.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용현리는 예부터 장맛이 일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지역이다. 의당 전통손메주는 용현리 부녀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국산 콩만을 엄선하여 전통적 제조기술로 제조하여 맛과 품질이 매우 뛰어나다. 메주를 볏짚으로 발효시켜 감칠맛이 나고 유난히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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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속하는 행정면. 의당면은 조선시대 의랑면(儀朗面)과 요당면(要堂面) 지역으로, 의랑면은 지형이 우리 속 같은 의랑골이 있어 의랑면으로 하였고, 요당면은 정안천(正安川)에서 흐르는 냇물이 동혈산(銅穴山)의 끝자락인 이 지역에 와서 못을 이루므로 요당(蓼塘)이라 하였다. 요당에서 용이 백 년에 한 번 승천할 때마다 뛰어난 인물이 배출되었다고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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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의당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남도 공주시를 구성하는 6개 동[중학동, 웅진동, 금학동, 옥룡동, 신관동, 월송동], 1개 읍[유구읍], 9개 면[이인면, 탄천면, 계룡면, 반포면, 의당면, 정안면, 우성면, 사곡면, 신풍면] 중 의당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의당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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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월곡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르게, 슬기롭게, 튼튼하게 자라자”라는 교훈 아래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착하고 실력 있는 사람을 육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교훈은 ‘바르게, 슬기롭게, 튼튼하게 자라자’이다. 1923년 5월 15일 의당공립보통학교 2학급으로 편성되어 개교하였다. 1938년 4월 1일 의당공립심상소학교로 개칭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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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태산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르게 행동하며 개성을 추구하는 전인적 개성인, 항상 새롭고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창의적 능력인, 자기의 소질을 계발하고 탐구하는 진로 개척인,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문화 창조인,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조화로운 공동체 공헌인을 육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교훈은 ‘정직, 질서, 성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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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몸에 걸치거나 입었던 의복 및 이와 관련한 생활 풍속. 공주 지역은 우리나라의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전반적인 의생활 양식이 현대화되어 있다. 특히 2008년 현재 대부분 일상복으로 서양복을 착용하고 있으며, 결혼식 폐백 등 특별한 의례복으로만 전통복식이 착용되고 있다. 현재 확립된 전통복식은 남성은 바지·저고리에 두루마기, 여성은 치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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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기 공주군 반탄면(半灘面) 지역으로, 1914년 반탄면 미북리(美北里)라 하다가 이곡리로 개칭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이인면 이곡리가 되었다. 이곡리의 북부·동부·서부로는 해발 고도 200여m의 산지가 형성되어 있고, 동부로는 운암산(雲岩山)[292m]이, 남부로는 매봉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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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지역에서 활동한 시인. 1913년 서울에서 출생하여 연희전문학교 상과를 졸업하였다. 1941년부터 1944년까지 서울방송국에서 근무하였으며 1946년부터 1949년까지 청주고등학교와 공주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다. 1949년부터 1971년까지 공주사범대학 교수로 근무하였다. 공주사범대학 교수로 재임하는 동안, 공주사범대학 부속 중·고등학교 교장을 겸임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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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이인부곡(利仁部曲)과 이인역(利仁驛)이 있던 지역이어서 이인(利仁)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반탄면(半灘面) 지역으로, 1914년 반탄면 역리(驛里)·산의리(山儀里)·명룡리(鳴龍里)·신산리(申山里)·송정리(松亭里)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이인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이인면 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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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속하는 행정면. 조선시대에 이도역(利道驛)이 설치되어 있던 곳으로, 이도가 임금의 이름과 소리가 같다 하여 이인역(利仁驛)으로 바뀌었고 이인역 일대를 이인리(利仁里)라 하였다. 1915년 목동면사무소를 목동리(木洞里)에서 이인리로 이전하면서 마을 규모가 더 큰 이인리로 면 이름을 정하였다. 백제시대에 웅천(熊川) 관할이었고, 신라시대에는 웅주(熊州)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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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이인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남도 공주시를 구성하는 6개 동[중학동, 웅진동, 금학동, 옥룡동, 신관동, 월송동], 1개 읍[유구읍], 9개 면[이인면, 탄천면, 계룡면, 반포면, 의당면, 정안면, 우성면, 사곡면, 신풍면] 중 이인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이인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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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이인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전인적 성장의 기반 위에 개성을 추구하는 사람, 폭넓은 교양을 바탕으로 진로를 개척하는 사람, 우리 문화 이해의 토대 위에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사람, 민주시민 의식을 기초로 공동체의 발전에 공헌하는 사람을 육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교훈은 ‘성실, 창의, 봉사’이다. 1981년 11월 21일 12학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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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이인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몸과 마음이 조화를 이룬 개성있는 어린이, 기초와 기본을 토대로 창의력을 발휘하는 어린이, 학습 경험을 바탕으로 진로를 개척하는 어린이, 전통 문화 위에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어린이, 이웃과 나라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어린이를 육성하는 것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어린 학생들이 올바른 인격을 소유한 성인으로 자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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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암1리 버스정류장에서 남쪽으로 닿아있는 산언덕을 오르면 이천서씨 선산이 있다. 선산을 가기위해 언덕에 오르면 바로 1966년에 세워진 서장호 처 부안임씨의 효부정려가 있다. 여기에서 바로 시작되는 대전-공주간 23번 국도에 놓여진 육교를 타고 공청봉 자락산으로 건너가면 선산과 재실, 고청서기 묘지가 나온다. 고청 서기 묘지는 선산 분묘 중 가장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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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암은 이천서씨의 동족마을이다. 이천서씨 중에 이 마을에 처음 들어온 인물은 고청(孤靑) 서기(徐起)[1523-1591]이다. 그는 충청우도 남포현(藍浦縣) 제석동(帝錫洞)에서 태어나 노년에 공암에 정착한 인물로 한미한 출신의 한계를 딛고 일어나 당시 신분사회의 질곡 속에서도 개인적 역량으로 한 시대에 기록될 만한 학문적 성과를 이룩한 사람이다. 서기가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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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총체. 2006년 12월 31일 현재 공주시의 총 인구는 129,862명(남자 65,473명, 여자 64,389명)으로 충청남도 전체 인구 1,974,433명의 6.5%를 점유하고 있는데, 매년 감소 추세에 있다. 인구 밀도는 138명/㎢, 세대 수는 49,744세대, 세대당 사람 수는 2.6명 등으로 모든 수치가 감소 추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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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지역의 지표상에 존재하는 인문적 사상들을 지리적 관점에서 분석한 분야. 공주 지역은 충청남도의 동부 중앙에 있다. 경도상으로 볼 때 동쪽은 연기군의 서면·남면·금남면과 그리고 대전광역시의 유성구·서구에 접하고 있으며 동쪽의 맨 끝은 반포면 봉암리의 동쪽으로 동경 127° 17' 30"이다. 서쪽은 예산군의 대술면·신양면과 청양군의 운곡면·대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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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 한복을 곱게 입은 김종국 할아버지는 삼거리마을 안쪽에 ‘영덕사’ 라는 작은 절집을 짓고 살고 있다. 어릴 때 경상도 안동에서 태어나 자랐고 청년시절에는 전라도 광주와 강원도 삼척, 경기도, 충청북도 등 안가본데가 없이 떠돌며 살았다. 말년에 우연히 중장리에 들어왔다가 아예 자리잡고 사는데 살아본 중에는 이동네가 제일 좋다. 어릴때에 부모가 돌아가시면서 일곱 살 어린 나이에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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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호남(湖南)에서 한양(漢陽)으로 통하는 길목으로 인제원이 있어 인풍이라 하였다. 또한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인제원(仁諸阮)과 풍정리(豊亭里)에서 ‘인(仁)’자와 ‘풍(豊)’자를 따 ‘인풍(仁豊)’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정안면(正安面) 지역으로, 1914년 정안면 인제원·강산리(姜山里)·풍정리·사곡리(沙谷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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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봉황동에 있는 산. 공주시가지의 남쪽에 위치하는 데 해가 지는 모양이라 하며, 공주중동초등학교 뒷산인 일출산의 상대적 개념에서 따온 산 이름이다. 일제강점기에는 일본이 떨어진다는 의미로 받아들여 월락산으로 이름을 바꾸었다가 광복 후에 일락산으로 다시 고쳤다. 현재는 두 이름을 혼용하여 사용하고 있다. 일락산은 구릉성 산지로 높이는 170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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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산리도 다른 농촌마을들과 마찬가지로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겪으면서 마을의 유래와 내력을 알만한 자료들은 대부분 소실되었고 구체적인 사실들은 그 아픔만큼이나 미약하다. 일제강점기 내산리가 처한 현실은 다른 마을과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 일본의 수탈과 그로 인해 만성적인 기근이 초래된 데 대한 분노가 지배적이었다. 특히 강화된 공출은 농민의 불만을 가중시켰고 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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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장마을 은 양반마을이라 풍장을 못쳤다고도 하지만, 그래도 농사짓는 마을에 두레가 없을 리가 없다. 열두대징이의 각 마을별 두레는 본래의 역할과 별도로 마을 사람들의 단결력을 보여주는 상징과 같았다. 중장1리에서는 갑산소와 갑사동 두레가 유명했는데, 하대리 마룻골 형님두레를 제외하면 갑산소와 갑사동 두레패가 세기로 유명했다. 두레가 나서는 날에는 풍장패가 요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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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기산리에 있는 미술관. 미술 작품을 수집·보전하고 전시하여 지역민들의 문화 수준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미술 문화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미술 문화를 이끌어갈 차세대를 양성할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1996년 2월 착공하여 1997년 5월에 본관과 휴게실 2개 동이 준공되었다. 1997년 10월 2월에 문화관광부에 등록되었고, 설립자 임립이 관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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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활동한 국악인. 임윤수는 서울대학교, 이화여대에서 강사 생활을 하였으며, 충청남도연감편찬위원회 위원장, 대전시립연정국악연구원 원장, 충청남도 문화상 심사위원, 한국시조연합회 상임고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청남도지부 지부장, 충청남도 문화재위원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또한 1998년에는 공주시 충남연정국악원을 건립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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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출신의 현대문학인. 임헌도(林憲道) 시인은 1920년 현재의 충청남도 공주시 장기면 지역에서 출생하였으며, 1940년 『조선일보』에 시를 발표하면서 문필 활동을 시작하였다. 서울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공주대부설고등학교 교사,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교수를 역임하면서 시와 시조를 창작하는 한편, 공주 지역을 포함한 충청 지역 구비문학 작품의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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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뒷산의 모양이 갓처럼 생겼다 하여 갓골 또는 입동(笠洞)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신하면(新下面) 지역으로, 1914년 신하면 두암리(斗岩里)·군치리(君峙里)가 통합되어 입동리라 하고, 1942년에 신풍면 관할이 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신풍면 입동리가 되었다. 입동리의 동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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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커다란 선돌이 있어 선돌 또는 입석(立石)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신상면(神上面) 지역으로, 1914년 신상면 서모리(西牟里)가 통합되어 입석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유구읍 입석리가 되었다. 입석리의 동부와 서부로는 해발 고도 200~300m의 산지가 형성되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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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서식하는 퉁가리과에 속한 민물고기. 몸 길이는 약 10~14㎝이다. 몸통 앞부분은 원통형에 가까우나 뒤로 갈수록 옆으로 납작하다. 주둥이는 몹시 납작하며 주둥이 끝에 입이 있고 좌우로 길게 찢어졌다. 아래 턱이 위 턱보다 짧고 입술은 두껍다. 입의 위쪽 앞에 가는 이빨의 넓은 이빨 띠가 있으며 아래 턱에는 좁은 이빨 띠가 있다. 눈은 작으며 머리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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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사랑방의 자릿날을 말판으로 사용하는 윷놀이. 자릿날은 돗자리나 삿자리에 세로로 짜인 올을 이야기한다. 충청남도 공주 지역의 다양한 윷놀이 중 하나로 윷을 노는 방법은 다른 윷놀이와 같으나, 일반적인 말판은 사용하지 않고 사랑방에 깔린 자릿날을 말판으로 사용한다. 일반적인 말판의 눈은 21개인데 반하여 자릿날의 수는 400~800날에 이르기 때문에 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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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보흥리에 있는 환경친화적 제품 제조업체. 환경친화적 사업을 통한 영리 획득과 미래 지향적 산업의 선두 주자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9년 7월 5일 설립되었다. 2001년 5월 11일 부설 환경생태공학연구소를 건립하였다. 같은 해 충청남도 공주시에 제1공장을, 강원도 영월군에 제2공장을 준공하였다. 2002년 9월 본사를 공주시 우성면 보흥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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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교동에 있는 자연 보호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 단체. 자연보호중앙연맹 공주시협의회는 사단법인 자연보호중앙연맹 산하 단체로 각 시·도협의회에 소속된 시·군협의회 중 하나이다. 자연 보호에 대한 봉사 활동을 하여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만들어 후손에게 물려줄 것을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자연보호중앙연맹 공주시협의회는 자연 보호와 지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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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지역에서 자연의 예기치 않은 변동에 의해 일어나는 피해. 자연 재해의 발생 유형은 지리적 자연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공주시 지역은 자연 지리적으로 내륙에 있으며, 협소한 주거 지역에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 형태를 이루고 있다. 공주시 지역 금강 이북에 신시가지가 조성되기 이전에 공주시 지역은 협소한 분지 모양의 지형적 여건을 갖추고 있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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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지역에서 지표의 자연 현상을 지역적인 관점에서 구명하는 지리학의 한 분야. 공주 지역의 자연지리는 지질·지형·기후·토양 등의 측면에서 정리할 수 있다. 공주 지역의 지질 분포를 보면, 선캄브리아기의 운모편암과 편마암, 중생대의 안산암, 화강암류, 공주군층, 신생대 4기의 충적층 등이 나타난다. 공주 지역은 차령산맥과 노령산맥 사이에 있으며, 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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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고사 세대라면 교과서 속 수필 ‘갑사로 가는 길’을 기억할 것이다. 이 수필은 작가 이상보가 겨울에 동학사에서 갑사로 산을 넘으면서 만난 남매탑의 전설을 되새기고 그 감상을 수려한 문체로 적은 글로서 교과서에까지 수록되었다. 이제 이상보 전집 정도를 사야 접할 수 있는 ‘갑사로 가는 길’, 이 짧은 수필이 1990년대 이전까지 갑사의 부흥에 일조했을 것임을 누구도 부인할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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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일원에서 서민들이 지어 부르던 음담 성격의 노래. 공주 지역 사람들이 말하는 잡가는 일노래 속에서 음담이 들어 있는 모든 노래를 말한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12잡가, 휘모리잡가, 서도잡가, 남도잡가 등을 지칭하는 노래의 제목이 아니다. 예를 들면 「각설이 타령」 중에 「운우지정 사설」이나 「첫날밤 타령」 가운데 「씹타령」, 「아리랑」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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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죽당리에 있는 자연 마을. 마을 앞에 잔 개울이 있어 잔개울이라고 하였다가 변하여 장개울이 되었다고 한다. 한자어화로 장가(長柯)라 하기도 한다. 아울러 죽당리 장개울에서 파생되어 이차적으로 형성된 지명도 있는데 우성면 오동리로 넘어 가는 장개울고개가 그것이다. 서북쪽에 사마산[308.2m]이 있고, 동남쪽으로 금강이 흐른다. 마을 앞을 흐르는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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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에 있는 계룡산 연봉 중의 하나. 장군봉의 명칭 유래는 여러 개가 있는데, 산 봉우리가 장군 모양 같다고 하거나 산 모양이 오줌통(장군)을 닮았다고 해서 장군봉이라고 하기도 한다. 사람만한 큰 장군바위가 있었는데, 그 바위를 떨어뜨렸다가 주변 사람들이 모두 죽었다고 해서 장군봉이라 불린다고도 한다. 장군봉은 계룡산 국립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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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장기면 금암리와 장암리에 걸쳐 있는 산. 봉우리가 장엄하여 장군의 기상이라 하며, 또는 풍수적으로 금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역룡(逆龍)이라 하여 기운이 세찬 장군대좌형의 명당이 있어 장군산이란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장군산의 북쪽으로는 대체로 반상쇄층 편마상화강암으로 이루어진 잔구성 구릉지가 나타난다. 높이는 354.9m이며, 혼성편마암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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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장기면 송선리에 있는 농공단지. 농공단지란 1983년 제정된 ‘농어촌 소득원개발 촉진법’ 에 따라 지역에 공업을 유치하여 농촌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기하고, 나아가 지방 재정 확충 및 주민 소득 증대를 통한 도시와 농·어촌 간의 지역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개발 지역을 가리킨다. 1984년 12월 장기면 송선리 534번지 일대가 농공단지로 지정되어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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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속했던 행정면.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장척면과 요당면 일부, 삼기면 일부의 이름을 따서 장기면으로 하였다. 백제시대에는 웅천 관할이었고, 신라시대에는 웅천주 웅주 관할이었다.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는 공주목에 속하였다. 1750년대 공주목의 면리로 장척면과 동부면, 요당면, 삼기면의 일부 지역에 해당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동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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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하봉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건강한 신체와 조화로운 인격을 갖춘 사람(덕성인), 합리적인 사고와 창의력을 갖춘 사람(창조인), 적성과 소질에 맞게 진로를 개척하는 사람(개척인), 우리 문화의 토대 위에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사람(자주인), 공동체 발전에 공헌하며 이웃에 봉사하는 사람(민주인)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69년 10월 9학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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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도계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착한 심성으로 꿈을 키워가는 어린이, 학습 방법을 알고 스스로 노력하는 건강한 어린이, 소질을 길러 꿈을 개척하는 어린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어린이, 함께 어우러지며 봉사하는 어린이를 육성하는 것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1930년 6월 1일에 장기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였으며 1950년 6월 1일 장기국민학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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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개신교의 한 종파. 한국의 장로교는 1884년 의사 알렌(Horace N. Allen)이 선교하면서 처음 시작되었으며 언더우드(Horace G. Underwood) 목사에 의해 교세가 많이 확장되었다. 충청남도 공주 지역의 장로교는 1947년 4월 27일 공주시 반죽동 정영환의 집에서 최영실(崔永實) 장로를 비롯한 30여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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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장기면 평기리에 있는 바위. 공주시 장기면 평기리 벌터 입구에 있는 바위이다. 바위 사이에서 물이 흘러 나온다. 옛날 큰 장수가 공주시 의당면 송정리에 있는 장군바위에서 공주시 장기면 은룡리에 있는 장군산까지 건너뛰다가 이곳에 떨어지자 슬피 울었다는 설화가 전해진다. 장군 곧 장사가 흘린 눈물이 흘러나오는 바위라 하여 장사눈물바위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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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긴 등성이에 있으므로 장마루 또는 장선(長善)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곡화천면(曲火川面) 지역으로, 1914년 곡화천면 신학동(新鶴洞)·쌍봉(雙峯)·산대리(山岱里)·평촌(枰村)·중림(中林)·반용리(盤龍里)·학동(鶴洞)·신기동(新基洞)·반송동(盤松洞)이 통합되어 장선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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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에 있는 공원. 전통 문화가 소외되어 가는 이때에 우리의 토속적인 장승 문화를 보전·전승하여 21세기 한국형 농촌 건설과 체험 학습을 통한 건강 휴양 마을을 조성하여 충청남도 공주 지역의 문화 발전과 관광 자원화를 위해 (주)제일산업개발에서 마곡사 인근 부지를 확보하여 1999년 10월부터 2002년까지 장승마을을 조성하였다. 2004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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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장기면에 속하는 법정리. 웅장한 바위가 있어 장암(壯巖)이라 하였고,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석장(石壯)과 외암리(外岩里)에서 ‘장(壯)’자와 ‘암(岩)’자를 따 ‘장암(壯巖)’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동부면(東部面) 지역으로, 1914년 동부면 석장·대추리(大秋里)·초왕리(草旺里)·신식리(新式里)·외암리의 일부가 통합되어 장암리로 개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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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섬유업을 경영하던 장영덕 씨는 1990년대 초 도심공장의 지방이전이라는 서울시 방침에 따라 고향을 떠나게 되었다. 중소기업이 어렵기는 그때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였다. 그래도 잘됐구나 싶었다. 낙천적인 성격 탓도 있지만 힘들 때면 어린 시절 시골생활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며 이겨내곤 했었다. 그러나 막상 적당한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여러 곳을 찾아 다녔지만 딱히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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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장척리(長尺里)와 궁원리(弓院里)에서 ‘장(長)’자와 ‘원(院)’자를 따 ‘장원(長院)’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정안면(正安面) 지역으로, 1914년 정안면 장척리·고궁원리(古弓院里)·능산리(能山里)·서궁원리(西弓院里)·궁원리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장원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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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옥성리에 있는 연못. 장자못은 인색한 부자가 중에게 쇠똥을 주었다가 벌을 받았다는 내용으로, 전국적인 분포를 보이며 가장 널리 알려진 대표적인 지명 전설이 깃든 연못이다. 이 마을에 살았던 장자(長者)가 동냥하는 중에게 나쁜 짓을 하여 그 벌로 장자의 집이 큰 못이 되었다고 하여 ‘장자못’ 또는 ‘장자지(長者池)’라고 한다. 혹은 이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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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장정들이 농한기에 즐겼던 놀이. 공치기, 먹장, 펀덕 공 등으로 불린 장치기는 서민층의 장정들이 농한기에 즐긴 운동경기로 현대의 필드하키와 유사한 운동이다. 장치기 놀이의 종류에는 크게 나무꾼 형과 마을 대항 형을 구분해 볼 수 있다. 나무꾼 형에는 선 장치기와 기둥 장치기, 일반 장치기, 장문 장치기 등이 있다. 충청남도 공주 일원에서 가장 보편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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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석남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옛날 장터가 있던 마을이라서 붙여진 이름이다. 장터는 공주시 유구읍 석남리 창말과 유구파출소 사이에 위치한다. 주변에 신유구천과 국도 39호선이 지나가며, 인가들이 밀집되어 있는 주택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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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유수를 저장하여 물의 과다 또는 과소를 조절하는 인공 수리 시설. 저수지는 하천에서 충분한 용수를 확보할 수 없을 때 중요한 지표수 용수원으로 이용된다. 근대적인 토목 기술과 수리 기술이 발달하기 이전에는 대부분 산간 계곡의 물을 이용하여 관개하는 보(洑) 형태였으나, 식량의 자급 자족을 위해 정부가 농업용수 개발을 위해 현대적인 시설을 갖춘 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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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문화제는 옛 백제 문화의 선양과 전통 문화의 창달을 목적으로 하여 백제 수도였던 공주의 공주 공산성과 부여의 구드레 광장을 중심으로 매년 10월에 개최되는 문화 관광 축제이다. 충청남도와 공주시·부여군이 주최하고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있는 축제로 지역적 축제에서 벗어나 전국적 규모의 축제로 진행되고 있는 전국 3대 축제의 하나이다. 1. 부여 단독 개최: 제1회(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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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삼밭이 많아 마전(麻田)이라 하였다가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마전리(麻田里)와 종평리(宗坪里)에서 ‘전(田)’자와 ‘평(坪)’자를 따 ‘전평(田坪)’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정안면(正安面) 지역으로, 1914년 정안면 마전리·냉정리(冷井里)·종평리가 통합되어 전평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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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와 영농기술이 부족하여 많은 노동력이 필요했던 과거 농촌마을에서는 각 마을별 또는 이웃마을과 협력하여 두레라는 조직을 만들어 서로 상부상조하면서 힘을 합쳐 농사를 지었다. 이곳 공암리도 두레조직이 있었고 최근까지도 제법 운영이 되었다고 한다. 공암리에서는 두레가 조직되는 시기는 모내기를 마친 후 첫 김매기가 시작될 무렵인 음력 6월경이었다. 성인 남자들이 정자나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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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장기면 은룡리 절골에 있는 석굴. 절골굴은 장기면 은룡리에 위치한 불뭇골 옆 절골 골짜기에 있는 큰 굴이다. 큰 석벽에 있는 굴의 넓이는 40척(약 12m), 높이는 5척(약 150㎝), 깊이는 10척(약 300㎝)이나 된다. 절골이란 원래 이 골짜기에 절이 있기 때문에 불리운 명칭이다. 또한 이곳에 굴이 있어 ‘절골굴’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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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사찰이 지역의 토착세력과 관련이 있다는 점, 그리고 건축양식이 지방적 특색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동원리 3층 석탑이 갖는 의미는 남다르다고 하겠다. 즉 고려시대 신풍 지역의 위상을 보여주는 확실한 증거라고 할 수 있다. 현재 동원리에서 3층 석탑 외에는 사찰의 흔적을 찾기 어렵다. 3층 석탑을 중심으로 주위를 경작지와 민가로 둘러싸고 있는데, 일찍부터 경작지로 개간되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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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에서 생산되는 밤. 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에서 9월부터 10월 사이에 떨어진 알밤만을 수확하여 상품화한 밤으로 저장성과 맛이 우수한 밤을 지칭한다. 새마을 운동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의 산에 밤나무를 심기를 장려하던 시기에, 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일대 산에도 밤나무를 심었다. 그 결과, 현재 면의 1,100여 농가 중 60%가 밤나무를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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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사현리에 있는 농공단지. 농공단지란 1983년 제정된 ‘농어촌 소득원개발 촉진법’에 따라 지역에 공업을 유치하여 농촌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기하고, 나아가 지방 재정 확충 및 주민 소득 증대를 통한 도시와 농·어촌 간의 지역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개발 지역을 가리킨다. 1987년 12월 공주시 정안면 사현리 298-2번지 일대가 농공단지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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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속하는 행정면. 조선시대에는 공주목 광정면으로 불리다가 1914년 정안면으로 이름이 바뀌었고 궁원리(弓院里)에 소재지를 두었다. 백제시대에는 웅천 관할이었고, 신라시대에는 웅천주 웅주 관할이었다.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는 공주목에 속하였다. 고려시대 삼남 지방에서 개경을 가려면 정안골을 지나게 되어 조선 초기에 광정역(廣程驛)이 생기고 행인의 편리를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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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정안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남도 공주시의 행정 구역은 중학동·웅진동·금학동·옥룡동·신관동·월송동의 6개 동, 유구읍의 1개 읍, 이인면·탄천면·계룡면·반포면·의당면·정안면·우성면·사곡면·신풍면의 9개 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안면사무소는 그중 정안면 지역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정안면사무소는 충청남도 공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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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월산2리에서 개최되는 밤꽃 축제. 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의 한 해 평균 밤 생산은 재배 면적 2,000㏊, 700농가에서 4,500~5,000톤이며, 이는 공주시 전체 생산량의 45% 정도를 차지하는 양이다. 30여 년 전부터 밤 농사가 마을 농사의 주류를 이뤘다고 한다. 정안 밤은 육질이 단단해 저장하기 좋고, 당도가 높아 공주시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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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내촌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바른 인성과 올바른 가치관을 지닌 사람, 정보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사람, 각자의 소질과 특기·적성을 잘 기르는 사람, 자율·책임을 존중하고 참여하는 열린 사람, 심신이 건전하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을 육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교훈은 ‘쓸모 있는 사람이 되자’이다. 1954년 7월 22일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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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산성리·문천리 경계에서 발원하여 신관동에서 금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본류는 금강이다. 하천 지정 근거는 충청남도 88호(1991년 5월 9일) 지방 2급 하천이다. 정안천은 정안면의 산성리·문천리에서 발원하여 정안면 월산리·대산리·사현리·광정리·내촌리·보물리·장원리·북계리·화봉리·상룡리, 의당면 오인리·요룡리·수촌리, 우성면 목천리와 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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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소학동의 정안천 상에 있는 다리. 길이는 108m, 교량 폭 20m, 상부 구조는 Steel plate Girder 연속교이다. 상행과 하행은 각각 왕복 3차선이다. 정안천교는 정안면과 의당면에서 흘러나오는 정안천(正安川)이 금강(錦江)과 합류하는 지점에 길이 108m, 너비 7m의 2차선 교량으로 2000년 준공되었다. 2003년 말 공주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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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에 있는 생태 공원. 정안천생태공원은 차령산맥이 지나가는 공주시 정안면에서 발원한 정안천이 신관동에 이르러 금강과 합류하기 직전인 정안천 하류의 둔치에 시민들이 휴식과 산책을 겸할 수 있도록 조성된 생태 공원이다. 정안천생태공원이 자리한 곳은 원래 농경지로 쓰다 버려진 땅이었다. 그런 곳을 공주 시민과 공무원들이 합심하여 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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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내촌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르게 행동하고 공동체의 발전에 협력하는 어린이, 몸을 튼튼히 하는 어린이, 자기의 소질을 키워가는 어린이, 자기 주도적으로 공부하는 어린이, 새로운 생각을 갖고 탐구하는 어린이를 육성하는 것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교훈은 ‘정직하고 슬기롭게’이다. 1922년 5월 23일 정안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였다. 1999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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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송선동에 있는 비드법 단열재 제조업체. 스티로폼을 생산, 판매하고 그에 따른 영리 획득과 건축재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충청남도 공주시 장기면 송선리 장기농공단지 내에 1986년 8월 17일에 설립되었다. 1987년, 1988년, 1989년, 1997년 네 번에 걸쳐 자동화 설비를 증설하였다. 2000년에는 제2공장을 준공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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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민주시민사회단체협의회가 매년 정월대보름에 열고 있는 종합 문화 예술 축제. 정월대보름날 지신 밟기를 하고, 쥐불 놀이를 하던 우리의 전통 놀이 문화에는 농업 중심의 전통 사회 속에서 사회 구성원 간에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흥겨운 놀이를 통하여 서로에게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며 힘을 모으던 조상들의 슬기와 흥이 담겨져 있다. 그러나 산업 구조의 변화와 교통·통신의 발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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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암마을의 축제로는 또하나 정월대보름의 척사대회가 이다. 이것은 전에 내려오던 전통이 지금까지 이어져 오는 몇 안되는 것 중의 하나이다. 공암리에서는 과거에 복조리걸기, 신수점, 집안 뱅이하기, 걸립, 탑제, 싸리나무 불때기, 화재막이, 잡귀 풀어먹이기, 쌈밥먹기, 두부먹기, 개밥 일찍 안주기, 소여물주기, 소점보기, 잠안자기, 대보름 척사대회, 달점보기,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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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신앙은 제사를 모시는 주체 및 대상 신격, 그리고 그 범위와 형태에 따라 종교적 신앙과 구분되는 한국 고유의 민속신앙의 한 유형이다. 동원1리의 원골탑제는 신풍면에서 유일하게 볼 수 있는 사례이다. 동원1리에는 석탑과 관련한 전설이 전해지고 있는데, 예부터 이곳은 풍수지리적으로 뒤쪽이 허하여 현감이 목숨을 잃고 마을에 질병이 잦을 것이라 하여 이 탑을 건립하였다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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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산성동과 금성동, 웅진동에 걸쳐 있는 터널. 2002년에 준공되었으며, 지방도 651번 상에 있다. 터널 도로는 상행과 하행 각각 2차로로 건설되어 있다. 백제문화권 종합 개발 계획에 따라 1995년 3월 24일 착공한 백제큰길(공주와 부여를 잇는 백제문화권 개발 도로) 공사 예정 구간인 정지산 정상이, 왕이 하늘에 천제(天祭)를 지내던 제단이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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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1월 1일 이후 12일 간 십이지 간지와 관련한 금기를 지키고 의례를 행하는 풍속. 정초는 새로운 한해를 맞이해야 하는 시간으로 한해의 길흉화복을 결정짓는다. 새해를 맞아 정초의 날마다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 것이 정초십이지 날이다. 열두 동물의 성향과 관련하여 길한 것은 받아들이고, 흉한 것은 삼가고, 막아냄으로써 한해를 길하게 맞고자 한 것이다. 음력 정월 초승은 새로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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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국가권력을 획득·유지·조정·행사하는 기능·과정 및 제도. 예로부터 충청 지역은 충절의 고향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통을 중시하는 이미지가 강하게 남아 있어 보수적인 정치문화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특징이 정치적 영역에 투영될 때, 몇 가지 독특한 특성이 유추된다. 예를 들면, 여론 조사자에 따르면 선거 예측 조사를 할 때, 가장 예측하기 힘든 지역이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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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솥고개 아래에 솥을 걸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정티[鼎峙]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반탄면(半灘面) 지역으로, 1914년 반탄면 시목동(柹木洞)·판교동(板矯洞)·정곡동(正谷洞) 일부가 통합되어 정티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탄천면 정티리가 되었다. 정티리의 동부·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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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을 잊지 않고 기억하고자 다양한 의미를 붙여 지내는 의례. 조상이 돌아간 기일(忌日)에 올리는 기제(忌祭), 햇곡이나 별식(別食)을 만들었을 때 지내는 차례(茶禮), 윗대 조상께 올리는 시제(時祭) 등이 있다. 기제(忌祭)는 돌아가신 날을 당해 근심에 싸여 마음이 다른 일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일을 꺼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후손이라면 4대 봉사를 해야 하지만 근래에는 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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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제사 드릴 때 입는 옷. 제례는 조상숭배의 의례로서 제사라고도 한다. 조선시대 지배층에서 시작된 유교식 제례는 구한말에 이르러서는 서민에까지 보급·확산되었다. 해방 이후의 제례는 조상숭배 의례의 본질을 유지하면서도 절차에서 많은 변화를 보였다. 이 변화는 농업 위주의 사회구조가 산업 중심으로 바뀌면서 생기는 변화였다. 제례는 간소화되었고 더불어 제례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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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금학동에서 발원하여 금성동에서 금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본류는 금강이다. 하천의 지정 근거는 충청남도 88호(1991년 5월 9일) 지방 2급 하천이다. 제민천은 금학동의 웅진로 변 시가지, 봉황동과 중학동의 경계부, 반죽동과 중동의 경계부, 교동과 산성동·금성동의 경계부를 거쳐 금강으로 흘러든다. 하천 연장은 4.21㎞이고, 유로 연장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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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산리에 가장 화목한 집으로 소문난 임일순 가를 찾아 갔다. 우리 마을에서는 가장 손을 안댄 집일 거라는 마을사람들의 귀뜸이 있었다. 이 집은 1920년대 내산리 최고의 목수였던 박지우라는 사람이 지었는데 90여년이 지난 지금도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다만 오래된 기와지붕에서 비가 새어 지붕만은 함석으로 깔아놓은 상태이다. 내부 구조는 방이 두개에 재래식 부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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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제문은 제사를 지낼 때 음색을 갖추어 신명께 고하는 글이다. 문헌기록상 임진왜란 이전부터 부전대동계의 실시가 확인되는 것으로 보아 제사도 이와 비슷한 시기에 봉향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부전동에 전해오는 산제문은 기해년 음력 11월 겨울[己亥仲冬]에 미산(美山)이라는 사람이 베껴 쓴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나 분명하지 않다. 산제문은 총 52구 208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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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장기면에 속하는 법정리. 앞에 흐르는 긴 내가 있어 진내·진해 또는 제천(濟川)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삼기면(三岐面) 지역으로, 1914년 삼기면 월현리(月峴里)·당동리(唐洞里)와 연기군(燕岐郡) 남면 월현리(月峴里)·소야리(所也里)·제천리(濟川里)의 일부가 통합되어 제천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장기면 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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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충청합회 소속의 교회.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는 예수의 재림과 안식일 엄수를 주장하는 그리스도 교파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의 교회이다. 충청남도 공주시에는 신풍면 조평리의 조평리교회, 중학동의 공주교회, 사곡면 호계리의 사곡교회 등 3개의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가 있다. 조평리교회와 사곡교회의 목회자는 주성로이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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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을 조각한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지만, 방법이나 기술, 공구를 다루는 것에 어느 정도만 숙달되면 생각보다 쉽게 작업할 수 있다고 한다. 신동수 조각가는 인터넷에서조차 구하기 어려운 조각인생 20여 년의 노하우를 거침없이 공개했다. 신동수 조각가의 설명을 들어보자. 조각 작품을 만들기 위한 첫 단계는 첫째 모형을 선정해야 한다. 석 조각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완벽한 모형이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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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분남(81) 할머니는 올해 81세로 청양에서 원골로 시집을 오셨다고 한다. 할머니는 시집와서 시댁에 손으로 옷감을 짜는 수직기 기계가 2대 있었고, 직접 수직기를 이용하여 직조일을 하셨다고 한다. 당시 직조일을 많이 했던 집에서는 직조기계를 여러대 설치하고 공녀를 고용하여 옷감을 짰다고 한다. 기계가 많았던 집은 5대 이상 되는 집도 있었다고 한다. 엄기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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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동곡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1624년(인조 2) 이괄의 난을 피해 인조(仁祖)가 공주로 피난 올 때였다. 당시 인조는 시종 몇 명과 함께 평민 복장으로 초라하게 피난을 왔는데, 이 마을에 살던 노숙이라는 사람이 쌀 300석과 닭 수 백 마리를 인조에게 바쳤다. 이에 크게 기뻐한 인조가 노숙에게 소원을 묻자, 노숙은 “묵지전의 세금을 덜어서 민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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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하얀 백발이지만 조창하(83세) 할아버지는 비교적 정정하신 모습으로 마을이야기와 집안 이야기를 전해주었다. 조창하 할아버님은 풍양조씨 회양공파 문중의 후손으로 원래는 부여군 장암면 덕림동(德林洞)에 집성촌을 형성하여 살다가 공주 이인으로 이거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조창하 할아버님의 증조부인 조운응(趙雲應)은 1894년 갑오농민전쟁 당시 농민군으로부터의 난을 피하여 공주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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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조선동(造仙洞)과 평일리(平日里)에서 ‘조(造)’자와 ‘평(平)’자를 따 ‘조평(造平)’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신하면(新下面) 지역으로, 1914년 신하면 조선동·신리(新里)·평일리·신촌리(新村里)의 일부가 통합되어 조평리라 하고, 1942년에 신풍면 관할이 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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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조평리에서 발원하여 대룡리에서 대룡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본류는 금강이다. 제1지류는 유구천이고, 제2지류는 대룡천이다. 하천 지정 근거는 충청남도 177호(1966년 7월 29일) 지방 2급 하천이다. 조평천은 신풍면의 북서부 산악 지대인 조평리에서 발원하여 북서와 남동 방향으로 흘러 대룡리에서 대룡천으로 합류하는 데, 상류와 중류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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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동원1리 이장을 맡고 있는 조학묵(현재 61세) 이장님으로부터 동원리 원골마을에서 오래전에 공연하였던 마을연극에 대하여 그 자취를 더듬어 본다. 지금부터 50~60여년 전의 일이다. 원골마을 주변에 난장이 서면 씨름을 하여 동네사람들이 이겨서 매번 소라는 소는 모두 원골로 타왔던 시절이 있었다고 한다. 그때 칠석행행사(오늘날의 사물놀이)는 큰 장대에 기를 매어달고 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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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음력 2월 6일 밤에 좀생이별이 달을 따라가는 모습을 보고 그 해의 풍흉을 점쳐보는 점풍의례. 음력 2월 6일 저녁 서쪽 하늘을 바라보면 작은 별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좀생이별이 있다. 좀생이의 좀은 작다는 뜻이고, 생이는 별[星]을 의미하므로, 좀생이는 작은 별이라는 의미이다. 28수의 별자리 중 묘성(昴星)으로 작은 별들이 모여서 성군(星群)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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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암1리는 이천서씨 집성촌이다. 공암리는 크게 1리와 2리로 나뉘어 있는데 이 중 입향조 고청 서기[1523-1591]가 처음 들어와 정착한 곳은 공암 1리이다. 그러나 대를 거듭할수록 정착민의 수가 늘어나면서 북쪽으로 조금 더 깊숙한 산 아래 분지에 공암 2리가 형성되었고 좀 더 큰 도로가에 인접한 공암 1리에는 타성의 성씨들이 좀 더 많이 드나들게 되었다. 그러니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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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지형의 형태가 배의 꼬리 모양으로 생겼다 하여 주미(舟尾)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남부면(南部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회선리(會仙里), 우금리(牛金里), 목동면(木洞面), 삼교리(三橋里)의 일부를 병합하여 주미리(舟尾里)라 하고 목동면에 편입하였다. 1938년 이인면(利仁面)에 편입되었고, 1983년 공주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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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금학동에 있는 산. 일부 산의 이름들은 풍수지리학적인 관점에서 산체의 형태나 형세를 따져 이름이 지어지는데, 주미산 역시 그 중 하나이다. 공주의 지형이 배와 같고, 주미산은 그 배의 꼬리 부분에 해당되어 주미산이라 부른다고 한다. 주미산은 높이가 381m이며, 공주시 남쪽에 위치해 있다. 주미산의 동쪽에는 우금치가 있으며, 남쪽에는 철마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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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여름이 되면 원골마을의 주민들은 설치 미술가로 변신한다. 마을 주민들이 설치 미술가로 변신하여 마을 예술제를 열어온 지 벌써 수년이 지난 일이다. 2005년도 아홉 번째 ‘예술과 마을’이 열린 동원1리 원골마을은 주민들은 여느 농촌처럼 벼농사와 고추, 표고버섯 등을 재배하며 생활하는 농촌마을이지만, 일반인들에게는 낮선 예술미술 작품 100여점이 설치 및 전시되었다.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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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리의 ‘마을과 예술’ 행사는 전국에 범람하는 비슷비슷한 축제의 홍수 속에서 단연 눈에 띄는 독특한 예술제로 언론의 주목을 받아 왔다. 매년 행사가 시작되는 첫날에는 마을 곳곳에서 방송국의 카메라를 만날 수 있으며, 신문과 잡지뿐만 아니라 인터넷에서도 쉽게 검색이 가능하다. 동원리의 마을예술제는 매년 7월~8월 중에 시작되어 약 한 달간 마을 일대에 예술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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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지역 주민을 위해 운영하는 문화 복지 편익 시설. 주민자치센터는 ‘지방자치법’ 제8조 및 동법시행령 제8조에 의거하여 종래 동사무소의 기능을 축소하고 유휴 시설과 공간을 지역 주민의 문화·복지·여가 기능으로 활용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 공동체 형성을 통하여 지역 사회 발전을 도모하고자 설치되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센터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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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주봉리에 있는 산. 옛날 과거길에 오르던 선비 하나가 전라도에서 한양 길에 올라 여기를 지나다가 산 밑에 숨어버렸다 한다. 자기를 따라오던 종은 엽전을 주어서 따돌리고 주봉 아래 토막을 치고 땅을 갈며 소요하였다 한다. 벼슬길에 오르기 싫었던 그는 산 밑에 은거하여 땅 파며 농사 짓는 것을 낙으로 삼았다. 그의 친한 친구가 벼슬길에 오르자,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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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산봉우리의 흙빛이 유난히 붉은 산이 있는데 이 산이 주봉산(朱峰山)이다. 마을이 주봉산 아래에 있어 주봉(朱峰)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목동면(木洞面) 지역으로, 1914년 목동면 매동(梅洞)·조회동(朝會洞)·신기(新基)·용호리(龍虎里)·소학리(巢鶴里)·석남리(石南里)·내조리(內調里)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주봉리로 개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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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주봉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개성을 추구하는 개성인, 기초 능력을 토대로 창의적인 능력을 발휘하는 능력인, 폭넓은 학습 경험으로 진로를 개척하는 개척인, 전통과 문화를 이해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창조인, 더불어 살아가며 봉사할 줄 아는 봉사인을 육성하는 것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교훈은 ‘바르게 살자’이다. 194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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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전통적으로 전승되어 온 살림집의 형태와 기능 및 전반적인 생활의 모습들. 고대 백제 이전의 공주 지역은 공주 석장리 구석기유적의 발굴로 인하여 구석기시대부터 사람들의 생활 터전으로 사용되었고, 신석기시대 유적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유물 등이 수습된 것으로 미루어 볼 때 넓은 지역에 걸쳐 거주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청동기시대에 들어서면 주거지와 저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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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암리의 주업도 농업이라 할 수 있다. 과거에는 농업의 경영 형태가 인력 위주였다. 소를 이용한 논·밭갈이와 손으로 하는 모내기에 낫으로 농작물을 수확하고 지게를 운반 수단으로 삼았으며 벼를 탈곡할 때에는 홀태(보리, 밀, 조, 벼 등을 홅을 때 사용하는 기구) 또는 탈곡기를 이용한 노동집약적 농사 형태였다. 1970년대 새마을사업이 전국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농촌 입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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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나무가 많은 산골이라 하여 대실 또는 죽곡(竹谷)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진두면(辰頭面) 지역으로, 1914년 진두면 중죽리(中竹里)·유정리(柳亭里)·정자리(亭子里)·서당리(書堂里)·영청리(永淸里)·효리(孝里)·야곡(冶谷)의 일부가 통합되어 죽곡리라 하여 계룡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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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죽림동(竹林洞)과 강당동(講堂洞)에서 ‘죽(竹)’자와 ‘당(堂)’자를 따 ‘죽당(竹堂)’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성두면(城頭面)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성두면 죽림동·강당동·상어리(上魚里)·하어리(下魚里)의 일부가 통합되어 죽당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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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서식하는 잉어과에 속한 민물고기. 몸 길이는 약 10㎝이다. 머리와 몸통은 가늘고 길며 옆으로 납작하다. 입은 주둥이 밑에 달려 있으며 밑에서 보면 말굽 모양과 비슷하다. 머리는 약간 튀어나와 있고 눈은 작고 두 눈 사이가 넓고 머리 중앙보다 약간 앞과 위쪽에 위치한다. 입은 작고 위 턱은 밑으로 길게 늘어뜨릴 수 있으며 윗 입술은 얇고 가늘며 아래 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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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지역에 전해지는 판소리 유파. 판소리는 한 사람의 소리꾼[唱者]이 고수(鼓手)의 북 반주에 맞춰 극적(劇的)으로 구성된 이야기를 ‘소리’와 ‘아니리’ 그리고 ‘발림’을 통해 전달하는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공연 예술이다. 판소리는 동편제, 서편제, 중고제 등 크게 세 유파로 구분할 수 있다. 판소리 중에 영화로 만들어져 우리에게 가장 알려져 있는 것이 서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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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는 명창 박동진과 이동백으로 유명한 판소리의 고장이다. 공주 출신이거나 공주에서 활동한 명창들 중에는 공주와의 연계에 다소 무리가 있는 인물들이 있기는 하나, 일정 기간 공주에서 활동한 인물이거나 공주 출신자들만의 면면만으로도 이들의 판소리가 공주를 중고제의 본산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중요한 기여를 했음은 부인할 수 없다. 또한 공주가 충청관찰사의 소재지였다는 지역적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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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공주의 중앙에 있는 지역이라 하여 중동(中洞)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동부면(東部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관현동(官峴洞), 강경동(江景洞) 일부와 남부면 고상아리(古上衙里), 허문리(許門里) 일부를 병합하여 중리(中里)라 하였다. 1931년 4월 공주읍이 승격되어 공주읍에 편입되었고 1938년 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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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봉정동에 있는 국유림을 관리하기 위한 산림청 산하 행정 기관. 우리나라 중부에 위치한 충청남도, 대전광역시 및 충청북도에 산재한 국유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설치하였다. 1991년 5월 31일 대통령령 제13381호에 의거, 공주영림서를 발족하고 같은 해 6월 21일 농림수산부령 제1078에 의해 충주관리소, 보은관리소, 단양관리소, 부여관리소 등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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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중동에 있는 공원. 중앙공원은 공주에서 가장 오래된 공원으로 건립 과정에 대해 정확히 알려진 바는 없다. 일제강점기부터 있던 공원으로 1924년 4월 공원에 가로등이 설치되어 밤마다 벚꽃 놀이를 즐겼을 정도로 벚나무가 많았다고 한다. 구 국립공주박물관을 포함했던 상당한 규모의 공원이었다. 현재 중앙공원으로 그 규모가 상당히 축소되어 공주영명중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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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의 식민지 지주제라는 것은 한국의 농민을 소작농으로 전락시켜 일본인들의 지배를 강화시키고 수탈을 극대화하는 것이 최대의 목표였다. 우선 일제는 토지조사사업을 통해 수탈을 강행하였고, 온갖 이유를 들어 소작료를 엄청나게 올리면서 끊임없이 농사에 간섭을 했다. 조금씩 불만을 갖고 있던 소작인들은 신분적으로도 일본에게 예속되는 상태가 되자, 소장쟁의라는 이름으로 1920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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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에 속하는 법정리. 갑사(甲寺)에 있는 짐대(솟대)의 이름을 따서 대장(大檣)골 또는 장대(檣大)라 하였다가 대장골(大檣골)의 가운데에 위치한다 하여 중장(中壯)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익구곡면(益口曲面) 지역으로, 1914년 익구곡면 상장리(上壯里)·신암리(莘岩里)·주산리(舟山里)·갑산리(甲山里)·우암리(牛岩里)·오은리(午隱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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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중장리 갑사에서 음력 정월 초사흘에 지내는 마을 제사. 갑사는 공주에서 동쪽으로 약 17㎞ 떨어진 계룡면 중장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계룡산 연천봉 서쪽 산골에 싸여 있다. 갑사는 420년(백제 구이신왕 원년)에 아도(阿道) 화상에 의해 창건되었다. 중장리 갑사 괴목대신제는 갑사 입구에 있는 1,600년이 넘는 나무에 제를 올리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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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길씨(66세)는 솔아티에서 종일민박을 운영하고 있다. 솔아티 민박촌 사람들은 대부분 갑사 아래에 살다가 사찰 정화사업때에 살던 집이 철거당하고 한꺼번에 솔아티로 이주해 와 거주하고 있는데, 백영길씨는 원래 괴목제 지내는 괴목 옆에 살았다. 그러다 십수년전에 종일민박집을 인수하여 오늘에 이른 것이다. 백영길씨 집안이 중장리에 터를 잡게 된 것은 노성에 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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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문필봉과 삼불봉에서 시작되어 각각 흐르던 물이 갑사 철당간지주 앞에서 합수하여 골짜기를 따라 흐르며 중장천을 이룬다. 중장천은 중장 1, 2, 3리를 통과하여 계룡저수지로 유입된다. 중장천은 길이가 4㎞에도 못미치는 짧은 하천이지만, 중장리 일대 농경지를 적시는 중요한 물길이며, 또한 그 맑고 깨끗함에 예로부터 많은 사람들이 찾아 물놀이를 즐기기도 했다. 특히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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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중장리에 있었던 공립 초등학교. 몸과 마음을 튼튼히 다듬고 개성을 멋지게 살리는 사람, 기초와 기본을 충실히 다지고 능력을 알차게 펼치는 사람, 교양과 정보를 풍부히 넓히고 진로를 굳세게 가꾸는 사람, 전통 문화를 소중히 기리고 가치를 새롭게 높이는 사람, 말과 행동을 바르게 익히고 행복을 다함께 누리는 사람을 육성하는 것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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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경천리에 있는 평야. 여러 곳 작은 들의 종가(宗家)와 같은 들이라 해서 종평이라고도 부르며 마루처럼 판판한 들이라 해서 마룻돌이라 부르기도 한다. 중평들은 공주시가지 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계룡산 국립공원의 서쪽에 위치해 있는 곡저 충적 평야 중 하나이다. 공주~논산에 걸치는 남북의 구조곡에 형성되어 있는 전형적인 충적 평야로 상평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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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삼각리에서 발원하여 분강리에서 금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본류는 금강이다. 하천 지정 근거는 충청남도 65호(1992년 3월 20일) 지방 2급 하천이다. 탄천면 삼각리에서 발원하여 동서 방향으로 흐르면서 송학리를 거쳐 분강리에서 금강으로 흘러든다. 유역 면적은 12.46㎢이다. 하천 연장은 7.5㎞, 유로 연장은 7.69㎞이다. 기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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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중등 보통 교육 기관. 1. 근대 근대 공주에 중학교 과정으로 처음 설립된 학교는 1905년 세워진 명설학교이다. 이듬해인 1906년 중흥학교로 교명을 변경하고, 1909년에는 영명학교로 변경하였다. 영명학교는 지금의 공주영명중학교와 공주영명고등학교의 효시이다. 1910년 실업계 중등학교로 도립공주농림학교가 설립되었다. 도립공주농림학교는 19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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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1947년 동 이름 개칭 때 공주중학교의 이름을 따서 중학동(中學洞)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남부면(南部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고상아리(古上衙里)의 일부와 계곡(溪谷), 서당동(書堂洞), 족지동(足只洞)을 중학리(中學里)로 병합하여 공주면에 편입하였다. 1931년 4월 공주읍이 승격되어 공주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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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중학동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남도 공주시를 구성하는 6개 동[중학동, 웅진동, 금학동, 옥룡동, 신관동, 월송동], 1개 읍[유구읍], 9개 면[이인면, 탄천면, 계룡면, 반포면, 의당면, 정안면, 우성면, 사곡면, 신풍면] 중 중학동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중학동의 행정, 민원 및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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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시대부터 흥하는 지역이라 하여 중흥(中興)이라 하였고,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중리(中里)와 신흥리(新興里)에서 ‘중(中)’자와 ‘흥(興)’자를 따 ‘중흥(中興)’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의랑면(儀朗面) 지역으로, 1914년 의랑면 중리·신흥리·신대리(新垈里)·대평리(大坪里)·천수리(泉水里)·월계리(月溪里)의 각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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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중흥리에 있는 농업관개용 저수지. 중흥저수지는 의당면 중흥리 지역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1996년 착공하여 1999년 준공되었다. 축조 직후 향어와 잉어 가두리 양식장을 운영하였으나, 2000년 3월까지 낚시 금지 구역으로 묶이면서 모두 방류 조치되었다. 제방 형식은 흙댐(휠댐)이며, 유역 면적은 920㏊, 유효 저수량은 267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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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금성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풍수지리학적으로 공주시의 지형이 배의 형국인데, 우금치(牛金峙) 동편의 산이 배의 끝 모습인 주미산(舟尾山)이고, 이곳에는 사공바위가 있다. 공주농업고등학교와 북쪽으로 접한 산은 치미로 키의 역할을 한다고 한다. 무령왕릉(武寧王陵)과 북동쪽으로 접한 산은 배가 떠내려가지 않게 붙드는 형상인 정지산이다. 이 정지산 우측 마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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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광명리에 있는 사립 자연사 박물관. 박물관 전시품은 모두 한국수맥학회 중앙회장이자 한국명당풍수학회장인 유육현 관장이 35년 동안 전 세계를 다니며 수집한 것들이다. 당초 개인 취미 차원에서 출발했으나 수집품이 점차 많아지면서 ‘많은 사람에게 보여줄 수 있는 산 교육장을 만들자’는 생각에서 자연사 박물관을 건립하게 됐다. 날로 늘어만 가는 환경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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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이루어지는 주민이 정치·행정에 스스로 참여하여 지역 현안을 결정·운영하는 제도. 지방자치는 일정한 구역의 주민들이 법률에 따라 일정한 권한을 갖는 지방자치단체를 구성하여 중앙정부로부터 상대적인 자율성을 가지고 그 단체를 구성하는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생활과 관련된 지방적인 사무, 즉 지방의 정치와 행정 사무를 주민들 스스로의 의사와 책임 아래 선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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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지역의 기반을 이루는 지각의 구성 암석 및 광물의 상태. 공주 지역에 나타나는 암석은 지질시대 순으로 크게 선캄브리아기의 변성암류와 중생대 쥐라기의 화성암류, 그리고 백악기의 퇴적암류로 분류할 수 있다. 선캄브리아기 변성암류는 공주 지역의 암석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이 지역의 북서부에 넓게 분포하며, 호상편마암과 운모편암 등이 주를 이룬다.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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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지역의 지표면의 기복 및 모양이나 형태. 공주시는 차령산맥과 노령산맥 사이에 위치하며 크게 산지 지형과 분지 지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산지 지형은 공주의 북부와 남동부 지역에 발달하였는 데 북부 지역은 차령산맥이 북동에서 서남으로 뻗어 무성산[614m]과 금계산[574m] 등 여러 산을 형성하고 있으며, 남동부의 경우는 천황봉[846.1m]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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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검상동에 있는 패널 제조업체. 다양한 패널을 생산·판매하고, 미래의 패널 산업을 창도하기 위해서 설립되었다. 1999년 12월에 설립되었다. 본사 및 공주공장은 충청남도 공주시 검상동 검상농공단지에, 논산공장은 논산시 지방산업단지에 있다. E.P.S 샌드위치 패널, G.W 샌드위치 패널, 그라스울 패널, 우레탄 패널, 칼라무늬프린트 패널, 칼라강판 부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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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상서리에 있는 고개. 질마고개는 우성면 상서리의 뱀고지 동쪽에 인접해 있는 고개이다. 질마고개는 길마의 형상에서 연유된 지명이므로 본래는 ‘길마고개’인데, 구개음화에 의해 ‘질마고개’로 변한 것이다. ‘ㄱ〉ㅈ’의 구개음화는 공주 지역의 방언에서 매우 적극적이기 때문이다. 한자형인 길마치(吉馬峙)도 길마고개에서 길마를 음차하고, 고개를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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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장원리에 있는 고개. 구활원에서 덕학리까지의 고갯 길의 모습이 마치 소나 말의 등에 얹는 길마의 모습과 닮은 데서 유래한다. 질마는 길마가 구개음화한 발음이다. 차령산맥 줄기인 태화산 산줄기가 크고 작은 산봉우리를 이루며 에워싸고 있다. 산자락에 계단식으로 논과 밭들이 전개된 산촌 마을이 있다. 동으로는 공주시 의당면 덕학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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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의 북부 산지를 이루는 산맥. 차령산맥은 태백산맥의 오대산(五臺山)에서 갈라져서 충청북도의 북부, 충청남도의 중앙을 남서 방향으로 뻗은 산맥이다. 차령산맥은 마식령산맥·광주산맥·소백산맥·노령산맥 등과 함께 한국에서 가장 오래 된 중생대 말의 습곡 산맥으로 기반암은 경기변성암복합체를 중심으로 화강암과 편마암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고도가 전체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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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인풍리에 있는 터널. 차령터널은 1997년 착공하여 2002년 12월 23일 개통한 천안~논산 간 고속국도에 있다. 천안~논산 간 고속국도는 인천국제공항 고속국도에 이어 두 번째로 민간 자본에 의하여 건설된 고속국도로, 충청남도 천안시 목천읍 천안분기점에서 논산시 연무읍 논산분기점까지 연결되는 길이 82㎞, 너비 23.4m의 왕복 4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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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서식하는 기름종개과에 속한 민물고기. 몸 길이는 약 7~10㎝이다. 머리와 몸은 굵고 옆으로 약간 납작한 긴 막대 모양이다. 주둥이는 앞으로 길게 돌출되어 뾰족하며, 4쌍의 작은 입수염이 있다. 눈은 머리 중앙 위쪽에 있으며 그 아래에는 작고 끝이 2개로 갈라진 가시가 있다. 특히 머리 위쪽 양 눈 사이가 아주 좁다. 등 가운데에는 삼각형 모양의 등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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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마암리에 있는 바위 절벽. 일찍이 조선의 문장가 서거정이 그의 시에서 중국에는 적벽이 있고 조선에는 창벽이 있다고 칭찬한 아름다운 금강 강가의 층암 절벽이다. 계룡산이 금강으로 달려와 국사봉을 이루고, 한번 굽이쳐 청벽산을 이루어 금강과 맞닿은 곳이 바로 창벽 또는 청벽이라 일컬어지는 곳이다. 청벽산에 속한 절벽으로 사시사철 푸른 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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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평목리에 있는 산. 죽산현감(竹山縣監)을 지낸 채씨(蔡氏)의 묘소가 있다 해서 채죽산이라고 부르며, 산 아래에 있는 마을도 산명을 따라 채죽산이라고 한다. 채죽산은 높이가 175m이며, 연미산의 남서 방향에 위치해 있다. 지질은 북쪽으로부터 흑운모화강암, 안산암질암, 역암순인데, 역암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채죽산의 서쪽으로는 유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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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음력 3월 3일 쯤에 해동 후 처음 나오는 동물을 보고 그 해의 신수를 점치는 세시풍속. 해동 후 처음 나오는 동물로 나비·제비·개구리·뱀·벌 등을 보고 그 해의 신수를 점치는 행위는 처음이라는 상징적인 시간과 행위에 의미를 부여한 것이다. 처음 본 동물이 지닌 상징성이 그대로 그것을 본 사람에게 전이된다고 믿은 유사주술(類似呪術)의 하나로 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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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종교의 하나. 천도교(天道敎)는 조선 후기의 유학자이자 제1대 교주인 수운(水雲) 최제우(崔濟愚)[1824~1864]가 1860년에 세운 민족 종교인 동학(東學)을 1905년 제3대 교주 손병희(孫秉熙)[1861~1922]가 개칭한 종교이다. 동학은 서학(西學)인 천주교에 상대되는 의미이며, ‘사람이 곧 하늘이요, 하늘의 마음이 곧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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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봉황동에 소재하고 있는 천도교의 교구. 천도교 공주교구는 현재 공주 지역의 천도교 포덕(布德-전교 혹은 선교와 같은 용어임) 및 교인 교화를 담당하고 있으며, 천도교의 독특한 연원(淵源) 제도에 의해 광제포(廣濟包)에 소속되어 있다. 연원제도는 천도교의 정신교화를 담당한 조직으로 그 명칭이 ‘00포’로 되어 있으며 최고 지도자는 도정(道正)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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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탑곡리에 있는 산. 산이 하늘을 찌를 듯이 높이 있다고 해서 유래된 이름이다. 천방산은 높이가 478.9m이며, 화강편마암, 주입편마암, 안구상편마암들로 이루어져 있다. 공주시 최북단에 위치한 산으로서 북쪽의 봉수산과 능선을 함께 하고 있으며, 남쪽으로는 극정봉과 명우산이 자리잡고 있다. 동쪽으로는 유구천이 흐르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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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인풍리에서 탄천면 화정리까지 연결되는 고속국도. 천안~논산간고속국도는 천안시 목천읍 응원리의 경부고속국도 천안분기점에서 논산시 연무읍 고내리의 호남고속국도 논산분기점까지 연결되는 도로로, 총 길이는 82.00㎞이다. 인천국제공항고속국도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민간자본에 의해 건설된 도로이다. 천안~논산간고속국도의 개통으로 서울~논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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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관동에 있는 천안공주낙농농업협동조합의 공주 지점. 천안공주낙농농업협동조합 공주지점은 낙농업을 경영하는 조합원에게 필요한 기술·자금·자재 및 정보 등을 제공하고,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의 판로 확대 및 유통 원활화를 도모함으로써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69년 1월 본 조합을 설립한 이후, 1986년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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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마 가톨릭 교회. 2005년 현재 가톨릭교회는 전 세계에 약 11억 명의 신도를 가진 최대의 공변된 교회이다. 2002년 현재 한국에는 420여 만여 명의 천주교 신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천주교회의 교구 수는 서울·대구·광주의 3개 대교구를 포함하여 모두 14개이다. 본당은 765개이며 공소(公所)는 1578개이다. 성직자는 대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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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가산리에 있는 산. 산이 수려하고 정기가 있으며, 명당의 대지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천태산이라 불리운다. 온 산의 바위가 모두 구리빛으로 빛나고, 바위마다 구멍이 뚫려 있어 동혈산(銅穴山)이라고 불리우기도 한다. 천태산이란 이름보다는 동혈산이라는 이름이 더 많이 불리운다고 한다. 천태산은 공주시가지의 북동쪽에 위치해 있는데, 금강 북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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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에 있는 계룡산의 주봉. 우리나라는 일제강점기 때 사회·문화적으로 일제의 많은 침탈을 받았었는데, 창지개명(創地改名)도 그 사례 중 하나이다. 가장 많은 왜곡의 유형으로 큰 산이나 봉우리 이름에 들어가는 왕(王)을 황(皇)이나 왕(旺)으로 바꾼 경우가 있는데, 황은 일본 천황을 의미하는 것이고, 왕은 일본의 왕이라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다. 천황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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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과 신풍면의 경계에 있는 산. 바위가 많이 있어 쇠줄과 같다 하여 철승산이라고도 하며, 또는 산골짜기에 칠리탄과 자룡대가 있어 중국 석강자 등려현에 있는 한나라 때 엄자릉이 은거하던 부춘산과 같다고 한다. 사곡면은 유구천·마곡천 등 하천 유역을 제외한 거의 모든 지역이 산지이며, 철추산은 이러한 사곡면을 둘러싸고 있는 한 부분이다. 철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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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계룡산 일대에서 대량 생산된 산화철로 그림이 그려진 분청사기. 공주 계룡산에서는 조선시대 분청사기 제작 기법 중에 지역적 양식이 독특한 철화분청사기가 대량 생산되었다. 철화분청사기란 검붉은 태토에 귀얄로 막걸리색 분장토를 바르고, 그 위에 짙은 먹쑥색의 산화철로 익살스런 민화 고기나 당초문, 추상문을 그린 도자기를 말한다. 투박한 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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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몰청리(沒靑里)와 와룡리(臥龍里)에서 ‘청(靑)’자와 ‘룡(龍)’자를 따 ‘청룡(靑龍)’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요당면(要堂面) 지역으로, 1914년 요당면 몰청리·기동리(基洞里)·신성리(新城里)·신양리(新陽里)·후계리(后溪里)·월대리(月垈里)·와룡리·수촌리(水村里)·청룡리(靑龍里)·양촌리(陽村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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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청룡리에서 발원하여 동혈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본류는 금강이다. 제1지류는 정안천이고, 제2지류는 동혈천이다. 하천 지정 근거는 충청남도 177호(1966년 7월 29일) 지방 2급 하천이다. 청룡천은 의당면의 남동부 청룡리 일대에 있는 하천으로 해발 고도 40~60여m에서 흐른다. 북동과 남서 방향으로 흐르는 청룡천 연변에는 비교적 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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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마암리와 장기면 금암리를 연결하는 다리. 청벽대교는 서산~대천 간 또는 공주시 유구읍 녹천리~공주시 반포면 온천리 간을 연결하는 국도 32호선의 금강 상에 건설된 교량이다. 금암리 쪽에는 금암IC가 개설되어 있다. 상·하행 각각 2차선으로 되어 있다. 청벽대교는 금강에 바로 근접해 있는 청벽산의 서쪽에 위치한다. 태안~청원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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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마암리와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도남리 사이에 있는 산. 금강과 맞닿아 있는 산의 북쪽 사면이 병풍과 같이 100여 길의 큰 벼랑으로 이루어졌다하여 청벽 또는 창벽(蒼壁)이라 부르며, 이를 따서 청벽산 또는 창벽산이라 부른다. 청벽산은 높이가 277m이며, 금강을 건너 장군산과 마주보고 있는데, 금강과 맞닿아있는 청벽산의 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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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문화회에서 해마다 열고 있는 청소년 댄스 대회. 청소년댄싱페스티벌은 1997년 공주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댄스 경연 대회였다. 웅진문화회에서 구 공주극장 건물을 운영할 당시 제1회와 제2회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를 계기로 어른들에게 부정적으로 인식되던 청소년 댄스 문화의 긍정적인 면이 부각됨에 따라 댄싱 축제가 활성화되기 시작하였다. 충청남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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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극협회 공주지부에서 해마다 열고 있는 청소년 연극 대회. 청소년연극축전은 유능한 아마추어 연극인들을 조기에 발견·육성하고 교육을 통해 연극인의 저변 확대와 공주 지역의 연극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공주대학연극제로 처음 개최되었다. 제1회 공주대학연극제는 관내 4개 대학교의 연극 동호회에서 출품하여 대상 1작품과 개인상을 시상하는 경연 대회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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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삼청동(三淸洞)과 신흥리(新興里)에서 ‘청(淸)’자와 ‘흥(興)’자를 따 ‘청흥(淸興)’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신하면(新下面)의 지역으로, 1914년 신하면 삼청동·신흥리·명덕리(明德里)·무릉리(武陵里)·왕대리(旺大里)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청흥리라 하고, 1942년에 신풍면 관할이 되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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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이루어지는 신체를 단련하고 운동 능력을 기르는 일 또는 그것을 목적으로 하는 활동. 근대 이전 우리 민족의 주요 체육 활동은 윷놀이, 널뛰기, 연날리기, 줄다리기, 활쏘기, 그네뛰기, 씨름, 썰매타기, 가마타기, 팽이놀이, 팔씨름 등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근대적 의미의 체육 활동은 1910년대부터 설립되기 시작한 보통학교의 정규 교과 과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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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체육 단체 및 협의회. 공주시 경기 가맹 단체는 공주군 체육회가 태동한 근대 체육에서 비롯되었으며, 시대의 변화에 따라 경기 단체도 변화하였다. 특히 학교 중심의 체육 활동에서 점진적으로 사회단체로서의 기능을 갖게 되었다. 공주시 체육회는 1995년 각 경기 가맹 단체의 육성·지원으로 회장, 부회장, 이사, 고문 등 임원 총 158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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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신체를 단련하고 운동 능력을 기르기 위해 사용되는 시설. 2006년 12월 31일 현재 충청남도 공주시의 등록 체육 시설을 보면, 공공 체육 시설인 실내 체육관 1개 소, 종합 경기장 1개 소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영장 2개 소, 체육 도장 22개 소, 볼링장 3개 소, 테니스장 1개 소, 골프 연습장 5개 소, 체력 단련장 11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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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초등 보통 교육 기관. 초등학교는 국가에 따라 초등학교, 보통학교, 기초학교, 소학교 등으로 지칭되기도 한다. 현대 학교 교육의 제도상 가장 먼저 취학하는 학교로서 국민 생활에 필요한 초보적인 일반 교육을 실시하는 곳이다. 따라서 설립자나 지역에 관계없이 공통의 목표 아래 동일한 교육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근대 이후 세계 각국에서는 국민 교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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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푸새가 무성하여 푸새울 또는 초봉(草鳳)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목동면(木洞面) 지역으로, 1914년 목동면 선근리(善根里)·군량리(軍糧里)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초봉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이인면 초봉리가 되었다. 초봉리의 서부·북부·동부로는 해발 고도 200여m의 산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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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초봉리 선근에서 음력 정월 초이튿날 지내는 마을 제사. 공주시 이인면 초봉리 선근은 대학골 남동쪽에 위치한 마을이다. 인근에는 푸새가 많다고 하여 초봉·푸세울·초동이라고 불리는 마을들이 있다. 선근은 푸새울 남쪽에 위치한 마을이다. 선근의 유래는 옛날에 성근사(聖根寺)라는 절이 있었던 마을이라 하여, 선근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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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지역에 있는 자연 마을. 조선 전기까지는 하나의 자연촌(自然村)이 하나의 리(里)를 형성할 만큼 자연적 최소 생활공간이 규모화되지는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조선 후기에 이르러 인구의 증가, 경지의 개간과 확대, 농법의 개량과 생산량 증대 등으로 점차 생활 공간이 규모화하고, 이러한 변화는 자연촌의 성장과 발달, 나아가 집촌(集村)으로의 성장과 발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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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현(崔光鉉)[1795~1872]은 강화최씨로 공주 부전동에 입향한 덕준(德俊)의 13대 손으로 자(字)는 성약(聖若)이다. 최광현의 이름이 족보에는 최광현(崔光鉉)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44세 때의 시권에서부터 70세 때의 시권까지 최광현(崔光顯)으로 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현재의 족보가 오기한 것으로 보인다. 최광현이 사마시 제술과에 입격한 초시는 1864년 7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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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관동에 있는 무용 단체. 최선무용단은 한국 전통춤의 계승과 재창조를 목표로 작품 창작 활동에 진력하면서 무용 예술에 대한 대중적 이해를 확장시켜 공주 지역의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창단되었다. 최선무용단은 1989년 공주대학교 무용학과 한국무용 교수인 최선과 김래성, 원정혜, 백우석 등 무용학과 한국무용 전공 학생들이 출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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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추동(秋洞)과 계봉리(鷄鳳里)에서 ‘추(秋)’자와 ‘계(鷄)’자를 따 ‘추계(秋鷄)’가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신상면(新上面) 지역으로, 신상면 추동·계봉리·평촌(坪村)이 통합되어 추계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유구읍 추계리가 되었다. 추계리의 유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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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음력 8월 15일에 행해지는 세시풍속. 음력 8월은 가을이 한창이라는 뜻으로 중추(仲秋)라고 한다. 중추인 음력 8월의 15일 밤[秋夕]에, 사람들은 정 위치에 있는 달에 배례하면서 신에게 그해의 풍작을 감사드리기 때문에 추석이라고도 하고, 중추에 백물(百物)이 성숙하기 때문에 중추가절이라고도 한다. 이날 사람들은 수확한 농산물 등을 이웃에게 선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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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개최되는 각종 규모의 행사. 공주는 백제시대의 서울[首都]이었으며 이후 충청도의 정치·행정·문화의 중심지였다. 또한 금강과 계룡산의 아름다운 경관과 마곡사·갑사·신원사·동학사 등의 전통 사찰이 자리잡고 있으며 계룡산은 조선조 삼악중 중악으로 일컬어질 만큼 중요시 해온 산이다. 이에 따라 무속적인 면에서도 계룡산을 신성시하게 되었다.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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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학자 미촌 윤선거(尹宣擧)[1610~1669]는 계룡의 남북으로 명승지가 있는데 공암의 산수가 최고의 경치이고 그 다음이 갑사라 하였다. 공암은 공주시 반포면 공암리를 말하는데 이곳은 계룡산 산줄기가 뻗은 사이로 용수천이 흐르고 낮은 야산 아래에 절벽이 이어져 있는 아름다운 마을이지만 공주와 대전의 중간에 위치한 덕분에 급속히 개발이 진행된 상태이다. 그러나 갑사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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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가교리에 있는 산. 춤달[舞山]은 사곡면 가교리 춤다리 뒤에 있는 높이 421m의 산이다. ‘달’은 고구려어계의 고대 국어에서 ‘고(高)’, ‘산(山)’의 의미를 갖는 고유어이다. 따라서 ‘달’은 ‘산(山)’을 의미하는 고구려어의 잔존형이다. 이것이 후대에 지명 호칭에서 ‘다리’로 발음되어 ‘다리[橋]’에 유연된 것이라 할 수 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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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마암리에 있는 특수 목적 공립 고등학교. 탐구 능력과 창의력이 뛰어난 우수 과학인, 예절과 신의를 존중하는 긍지 높은 인격인, 자율적인 민주 시민의 자질을 갖춘 생활인을 길러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유능한 과학 영재를 육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교훈은 ‘성실, 탐구’이다. 1993년 6월 22일 과학 영재를 조기에 발굴하여 과학 영재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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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웅진동에 있는 도립 교향악단. 1991년 첫 연주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공주 지역에서 터를 잡고 연주회를 꾸준히 열어 음악 애호가의 저변 확대를 통해 공주시를 비롯한 충청남도 지역의 클래식 문화 창달에 기여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도립 교향악단이다. 지역 문화의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며 충남 지역 주민의 정서 함양 및 문화 향유 욕구를 충족시키고 최고의 예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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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귀산리에 있는 충청남도 가축위생연구소 산하의 연구 기관. 충청남도 가축위생연구소 공주지소는 공주시, 계룡시, 금산군, 연기군 일대의 가축 질병 방역 및 축산물 검사와 축산물 작업장에 대한 위생 검사에 만전을 기하고, 우량 종축 및 축산 기술 보급을 통한 축산 농가 지원 및 축산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립되었다. 충청남도 가축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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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금흥동에 있는 공무원 교육 훈련 행정 기관. 충청남도 산하 5급 이하 공무원의 교육 훈련과 타 기관 위탁 공무원 교육,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에 대한 교육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61년 11월 1일 ‘공무원 교육훈련법’ 공포로 1963년 1월 1일 충청남도 공무원훈련원이 충청남도 도청 구내에 설치되었다. 1963년 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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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금성동에 있는 교육 행정 기관. 충청남도 교육청의 하급 기관으로 공주시의 교육·과학·기술·체육, 기타 학예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1949년 12월 31일 ‘교육법’ 제정으로 군 단위 교육자치제가 확립되면서 1957년 6월 6일 충청남도 공주교육청 건물을 공주시 반죽동에 신축하였다. 1964년 1월 1일 교육자치제 부활로 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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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웅진동에 있는 소방 행정 기관. 충청남도 공주시 관내 화재를 예방·경계·진압하고 재난·재해 및 그밖의 위급한 상황에서 구조·구급 활동을 하여 국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보호함으로써 공공의 안녕 및 질서 유지와 복리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치되었다. 충청남도 공주소방서는 1985년 12월 13일 대통령령 제11795호에 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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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교동에 있는 소상공인 지원 기관. 소자본 창업자들의 창업과 경영 컨설팅, 자금 알선 등을 지원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2002년 10월 8일 중소기업청 공주소상공인지원센터로 문을 연 뒤 2007년 1월 1일 충청남도 공주소상공인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창업 및 경영 개선을 위한 상담과 컨설팅, 소상공인의 지역별·업종별 창업 및 경영 개선 교육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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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중동에 있는 도립 종합 병원. 지역주민, 특히 저소득층에게 의료 서비스의 접근권을 보장함으로써 지역 사회 건강을 책임질 뿐만 아니라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1901년 9월 5일 충청남도 공주자혜병원으로 발족하였으며, 1955년 1월 10일 충청남도 공주병원으로 개칭하였다. 1982년 7월 1일 지방공사 충청남도 공주의료원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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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금흥동에 있는 충청남도 교육청 직속 교육 연수 기관. 충청남도 지역의 각급 교육 기관에 재직 중인 교원들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기 위해 1989년 5월 충청남도 교원연수원 기관 설치 승인을 받고, 같은 해 12월 초대 원장으로 이충식이 취임하였다. 1990년 6월에 충청남도 교원연수원이 개원하였다. 1990년 12월 본관, 강당, 기숙사, 식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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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금흥동에 있는 교통 문화 발전을 위해 설립된 연수 기관. 충청남도 교통연수원은 충청남도의 교통 문화 발전과 운수 종사자의 자질 향상을 위한 교육 및 교통 질서와 사고 예방에 관한 교육과 연구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7년 5월 13일 사단법인 설립 등기를 완료하고 1987년 12월 30일 청사가 완공되었으며 1988년 6월 12일 사단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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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도남리에 있는 충청남도 산하 산림 자원 연구 기관. 비영리 단체로서 산림 환경 보존과 임업 기술 발전을 위하여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동시에 산림 휴양 문화의 조성과 산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교육과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산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한 자연 학습 교육과 지역 향토 수종 및 희귀 유용 수종에 대한 수집·발굴·증식으로 생물 다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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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금흥동에 있는 지역 역사 문화 연구 기관. 충청남도의 역사와 문화를 현대에 재조명하고 이를 정신적 유산으로 후세에 계승·발전시켜 나가기 위하여 충청남도에서 출연하여 설립한 재단 법인의 연구 기관이다. 충청남도의 역사와 문화에 대하여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발굴·조사·연구로 이를 현대에 재조명하고, 전시·보존·홍보를 통하여 충청남도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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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중동에 있는 역사 박물관. 조선시대로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충청남도 관련 유물을 수집하여 전시하고 있으며, 매년 자료집 및 각종 도록을 발간하고 있다. 그리고 다양한 체험 학습을 실시하여 충청남도 도민에게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충청남도에서 출연한 재단법인 충청남도 역사문화연구원에 속한 박물관이다. 충청남도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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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금흥동에 있는 외국어 교육 기관. 외국어 능력은 이제 단순히 개인의 의사 소통 능력뿐만 아니라 국가 경쟁력의 요소가 되었다. 이러한 시대적 요청에 따라 ‘실력 있는 외국어 교사 양성과 외국어 능력을 갖춘 미래 지향적인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충청남도 외국어교육원을 설립하였다. 교사들을 위해서 선택형 교육 과정 편성 운영으로 교사의 영어 능력 배양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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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장기면 송선리에 있는 충청남도 종합건설사업소의 공주 지소. 충청남도 종합건설사업소 홍성지소와 함께 충청남도 16개 시·군의 개발 및 환경 보전 관련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6년 1월 9일 ‘지방자치법’ 105조에 근거하여 설립된 충청남도 종합건설사업소의 공주 지소로서 출발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은 도로 분야,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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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금흥동에 있는 충청남도 교육청 직속 학생 수련 기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하여 호연지기와 극기심을 기르고, 올바른 인성과 질서 의식 및 봉사·협동하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함으로써 자주적이고 창의적이며 진취적인 인간을 육성하고자 1989년 5월 16일 충청남도 학생종합야영장 기관 설치 승인을 받고, 같은 해 9월 15일 신축 공사에 착공하였다. 199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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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를 교육 도시라 부르는 것은 다른 지역에 비하여 학교가 많다거나 교육 인구가 많기 때문이 아니다. 2007년 말 현재, 공주의 인구는 128,573명으로 도농 복합 지역의 소도시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민족 항일기부터 불리어지기 시작한 교육 도시라는 공주의 지역 정체성은 인구가 감소되고 있는 현 추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유효하다. 이처럼 공주를 교육 도시라고 부르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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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민속극박물관에서 2000년 개최한 계룡산굿으로 지칭되는 설위설경(設位說經) 경연 대회. ‘앉은굿’이란 말 그대로 앉아서 하는 굿이다. 무당이 맡아 하는 ‘선굿’과 대비되는 말이다. 한강을 기준으로 이남은 대개 앉은굿을, 이북은 선굿을 행해왔다는 게 일반적 분류이다. 앉은굿은 앉아서 경문이나 불경을 외며 혼자 북과 양판이란 악기를 두드리며 귀신을 쫓는다. 전에는 전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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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현서원 의 제향은 일년에 두 번, 봄과 가을에 행해진다. 일자는 매년 음력 4월과 10월의 중정일(中丁日)인데, 여기서 중정일이란 한달 중 간지에 두 번째 ‘정(丁)’자가 들어가는 날을 말한다. 2007년 10월 30일(丁酉) 오전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충현서원에서 행해진 가을제향에는 공주시장을 비롯하여 공주시의원, 충현서원의 이사장을 비롯한 집사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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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이 아름다운 충현서원의 정경이 더 아늑하게 느껴지고 항상 정결을 유지하는 것은 충현서원 사당 곁에서 살며 서원을 돌보고 있는 조광시·홍사윤 부부가 있기 때문이다. 두 부부가 충현서원을 돌보게 된 것은 충현서원이 사단법인으로 등록되던 1969년도 부터이다. 조광시씨는 당시 충현서원 원장을 하던 초대 충청남도지사 성낙서씨와 공화당 의원이던 이병주 의원의 인맥으로 서원지기로 이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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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현서원 은 주자영정을 모신 사액서원이었기 때문에 이 지역에 부임하는 지방관은 물론 경향각지 유림인사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충현서원 소장문서인 『심원록 尋院錄』에는 광해군 3년(1611)부터 연산의 돈암서원이 사액 받는 현종 원년(1660)까지 50년간 충현서원을 방문한 854명의 유림인사가 기록되어 있다. 이들을 분석해 보면, 우선 지방관의 서원 방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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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현서원 의 창설당시에는 주자를 주향으로 석탄 이존오·한재 이목·동주 성제원을 배향하였다. 1628년에는 고청 서기를 별사에 제향하였으며, 효종조 중봉 조헌을 시작으로 사계 김장생, 동춘당 송준길, 우암 송시열 등 4인을 추향하였다. 처음부터 배향된 배향인물 3인의 행적과 배향동기는 다음과 같다. 석탄(石灘) 이존오(李存吾)[341-1371]는 고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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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청 서기가 죽은 다음해에 임진왜란이 발발하면서 공암서원은 폐허화되었다. 이것을 광해군 2년(1610)에 중수하게 되는데, 이때 중수를 주도한 인물은 서기의 문인들이었다. 중수당시 서원의 원장은 의금부도사를 지낸 박로(朴輅)였고, 그 외 박희성(朴希聖)·박희철(朴希哲)·민재문(閔在汶)·박고(朴卨+木) 등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모두 공주향교 『청금록』에 등재되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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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암마을의 중심지에는 기와담장에 둘러싸인 오색단청을 한 전통가옥이 있다. 해마다 가을철이면 뒷뜰에 있는 수백년 수령의 여덟 그루 단풍나무가 타는 듯이 붉게 물들어 있어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모은다.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면서도 정작 찾아가는 사람들은 그리 흔치 않은데, 이곳이 바로 충청남도에서 최초로 세워진 서원, 충현서원(忠賢書院)이다. 충현서원이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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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쌍신동에 있는 산. 취리산은 무령왕릉, 공주 공산성과 왕궁지와 같은 공주에 남아있는 백제의 문화와 역사를 보여주는 유적 중에 하나이다. 『삼국사기(三國史記)』에서 이 산의 북쪽에 회맹제단이 설치되었음을 찾아볼 수 있다. 백제가 멸망한지 5년째인 665년에 당나라는 백제 멸망 시 포로로 잡아갔던 의자왕의 아들 부여융을 웅진도독으로 임명하였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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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서식하는 잉어과에 속한 민물고기. 몸 길이는 약 15~20㎝이다. 밴댕이와 비슷하며 전체적으로 길고 편평하며 옆으로 납작하다. 머리와 몸이 연결되는 부위의 등쪽은 약간 오목하며 주둥이는 약간 위를 향한다. 눈은 비교적 크다. 배에는 칼날 돌기가 있는데, 가슴 지느러미 끝에서 항문 앞까지 분포한다. 일반적으로 아래 턱이 위 턱보다 길고 입수염은 없다.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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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대학리에 있는 산. 봉우리가 일곱 개 있다고 해서 칠봉산이라고 한다. 칠봉산은 높이가 227.7m이며, 공주 일대에 흔히 나타나는 구릉성 산지로서 대부분 홍색장석화강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쪽 사면 말단부는 반상쇄층 편마상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탄천면의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공주시가지로부터 남서쪽에 위치해 있다. 칠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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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음력 7월 7일에 수명장수를 비는 제사를 올린 후 공물을 나누어 먹는 세시풍속. 음력 7월 7일 은하(銀河) 동쪽에 있는 견우성(牽牛星)과 서쪽에 있는 직녀성(織女星)과 오작교에서 일 년에 한 번 만난다고 한다. 예전부터 걸교(乞巧)등의 풍습이 있었으며 명절의 하나이다. 음력 7월 7일에는 제물을 올려 복을 얻고자 소원을 빌었으며, 이때 올렸던 공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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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매월 음력 2일과 27일에 북두칠성을 모시는 민간 의례 문화. 충청남도 공주시는 행정구역상 유구읍의 1개 읍(邑)과 금학동을 비롯한 6개 동(洞)과 계룡면을 비롯한 10개 면(面)으로 편성되었다. 역사적으로는 공주 석장리의 구석기유적에서 보듯이 석기시대부터 삼한을 거쳐 백제시대의 수도로,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충청남도의 중심적 도시로 발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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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개신교의 한 교파. 침례교(浸禮敎) 1612년 영국의 청교도 스미스와 헬비스에 의해 런던에서 세워진 교파로서 성서를 신앙과 생활의 유일하고 절대적인 권위와 규범으로 삼고 있다. 또한 자각적인 신앙 고백에 기초한 침례를 행하며 유아 세례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에서는 1890년 캐나다의 독립선교사 펜윅이 입국하면서 보급되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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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유구리에 있는 액체 여과기 생산 공장. 정수기, 세척기 등을 생산하여 생활 용품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건립되었다. 1994년 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유구리에 웅진코웨이의 생산 공장으로 건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대지 면적은 19,085㎡이고 건물 면적은 9,115㎡이다. 코웨이 유구공장이 생산한 전 품목이 1995년 세계수질협회(WQA)의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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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음력 2월 1일 아침에 그 해의 풍년을 기원하며 밭작물을 볶는 기풍의례. 본격적인 농사를 앞두고 그 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의례이다. 논과 밭에 서식하는 벌레를 비롯하여 나쁜 풀을 미리 볶아 없앰으로써 그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였다. 또한, 콩이 톡톡 소리를 내며 볶아지는 모습은 곡식이 여무는 모습과 유사하므로 풍년이 깃든다고 믿었다. 음력 이월 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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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음력 1월 14일 저녁에 그 해의 풍년을 기원하며 강우량을 점치려고 하는 세시풍속. 한 해의 시작으로 간주할 수 있는 정월 대보름날에 그 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마음에서 콩이 불은 정도로 그 해의 강우량을 점쳐본다. 음력 정월 열나흗날 저녁에 수수깡을 반으로 잘라서 그 안을 칼로 조금 파내고는 콩 열두 개를 넣고 다시 반쪽 뚜껑을 덮은 후 실로 칭칭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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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속하는 행정면. 1914년 반탄면 일부와 곡화천면 일부를 병합하면서 두 면에서 한 자씩을 따와 탄천면이라 하였다. 고려시대에는 반탄이라 하였다. 1700년대 면리의 정착으로 반탄면과 곡화천면이 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반탄면 일부와 곡화천면의 일부를 병합하여 탄천면이 되었다. 1983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복룡리·이곡리·운암리가 이인면에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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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탄천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남도 공주시를 구성하는 6개 동[중학동, 웅진동, 금학동, 옥룡동, 신관동, 월송동], 1개 읍[유구읍], 9개 면[이인면, 탄천면, 계룡면, 반포면, 의당면, 정안면, 우성면, 사곡면, 신풍면] 중 탄천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탄천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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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송학리 소라실에 전승되는 장승제를 보존하고 주관하는 단체. 탄천장승제보존회의 공식 명칭은 사단법인 공주장승제보존회로, 공주탄천장승제를 보존·발전시켜 계승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4년 9월 23일 제25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공주탄천장승제가 종합우수상을 받은 뒤 장승제 보존의 필요를 느껴 1987년 3월 3일 장승제보존회를 설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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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삼각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예절 생활 실천으로 고운 인성을 지닌 학생,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태도가 바른 학생, 소질과 재능을 계발하고 개성을 신장하는 학생, 합리적 사고와 탐구로 창의성을 기르는 학생, 심신 단련으로 행복한 미래를 추구하는 학생을 육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교훈은 ‘실력배양(實力培養), 감사보은(感謝報恩)’이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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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삼각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른 인성으로 정신이 건강한 학생, 슬기롭게 생각하고 탐구하는 학생, 소질을 개발하고 꿈을 키우는 학생, 우리 문화를 사랑하고 계승하는 학생, 자율과 책임으로 더불어 사는 학생을 육성하는 것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교훈은 ‘바르고 슬기롭게’이다. 1929년 3월 30일 4년제 2학급의 탄천공립보통학교로 인가되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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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탑산리(塔山里)와 소곡리(小谷里)에서 ‘탑(塔)’자와 ‘곡(谷)’자를 따 ‘탑곡(塔谷)’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신상면(新上面) 지역으로, 1914년 신상면 탑곡리(塔谷里)와 소곡리(小谷里)가 통합되어 탑곡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유구읍 탑곡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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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탑곡리 탑산에서 음력 정월 초닷새에 지낸 마을 제사. 탑곡리 탑산 산신제는 예부터 지내오던 마을 제사였으나 지금은 지내지 않고 있다. 언제부터 지내지 않았는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읍사무소 관계자, 탑산 이장, 나이 많은 마을 어른들도 산신제를 잘 모르는 것으로 보아 꽤 오래전에 없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탑곡리 탑산 산신제의 신당은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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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할머니탑 옆에는 서너 아름되는 팽나무 한 그루가 있어 할머니탑과 함께 신목(神木)으로 위함을 받아 왔다. 그래서 할머니탑과 팽나무가 있었던 곳을 ‘팽나무거리’, ‘탑거리’ 등으로 불렀다고 하는데 이 팽나무는 1989년 태풍으로 뿌리가 뽑혀 죽었다고 한다. 당시 나무가 쓰러지면서 탑을 덮치는 바람에 탑신의 반이 훼손되어 할머니탑을 새롭게 보수했다. 이 내용은 아직도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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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정월 14일 저녁이 되면 탑할머니에게 제사를 지낸다. 이것은 공암1리 마을제사의 하나로서 다음날인 정월대보름 행사와 함께 맞물려 마을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역사가 오래된 제사이다. 이것을 ‘탑할머니제’ 또는 ‘탑제’라 하는데 탑제는 남쪽선돌 제사→북쪽선돌 제사→탑할머니 제사→소지(燒紙)의 순서로 진행된다. 마을제사는 저녁 7시 정도에 시작되지만 그 준비는 일찍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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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숙종대왕의 태를 묻었다고 하여 태봉산(胎封山)이라 하였고, 태봉산 부근에 위치하여 태봉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목동면(木洞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강정리(江亭里), 산적리(山積里), 사촌(沙村), 어곡(於谷), 삼교리(三橋里)의 일부를 병합하여 태봉리라 하고 목동면에 편입하였다. 1938년 이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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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태봉동에 있는 산. 공주시의 태봉산은 숙종의 태를 묻었다고 하여 태봉산이라 하였다. 태봉산은 공주시가지로부터 남쪽에 위치한 산으로 고립 구릉의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주로 운모편마암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북쪽과 남쪽의 말단부는 혼성편마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곳에 따라 석회규산암, 규암, 흑연편마암을 협재하고 있다. 태봉산 정상을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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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태봉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몸과 마음을 닦는 조화로운 어린이, 새로운 생각으로 창의력을 발휘하는 어린이, 폭 넓은 학습경험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어린이, 새로운 가치 창조로 전통을 세워가는 어린이, 이웃과 나라를 사랑하며 바르게 생활하는 어린이를 육성하는 것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교훈은 ‘정직, 사랑, 봉사’이다. 1944년 4월 1일 이인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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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에 속했던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태산리(台山里)와 관불산(觀佛山)에서 ‘태(台)’자와 ‘산(山)’자를 따 ‘태산(台山)’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의랑면(儀朗面) 지역으로, 1914년 의랑면 상태리·사우리(祠宇里)·용연리(龍淵里)·성덕리(聖德里)가 통합되어 태산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사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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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산에 있는 바위가 성(城)같이 두른 지역이라 하여 태성(台城)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정안면(正安面) 지역으로, 1914년 정안면 태성리(台城里)·상개리(上蓋里)·하개리(下蓋里)·광암리(廣岩里)의 일부가 통합되어 태성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정안면 태성리가 되었다. 태성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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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보흥리에 있는 의료용 주사침 제조업체. 의료용 주사침을 생산, 판매하고 그에 따른 이익 창출과 함께 의료 기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1년 6월 15일에 설립되었고, 1996년 6월 28일 현재의 위치로 확장·이전하였으며, 중국 칭따오[靑島]에 2000년 1월 20일 대흥메디칼 법인을 설립하였다. 의료용 주사침 및 천자침의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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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에 있는 산. 태화산이란 명칭 그대로 크고 아름다운 산이라는 뜻이다. 태화산은 높이가 416.9m이며, 사곡면 북부에 위치하고 있다. 화강편마암, 주입편마암, 안구상편마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남북으로 철승산에서 국수봉과 능선을 함께하고 있다. 사곡면은 유구천, 마곡천 등의 하천 유역을 제외하곤 거의 모든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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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사찰에서 이루어지는 체험 프로그램. 템플스테이는 한국 전통 사찰의 일상생활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한국 불교의 수행 정신과 문화를 이해하거나 체득할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전통 사찰에 머물면서 새벽 예불, 참선 수행, 발우 공양, 다도 등 승려들의 기본적인 일상을 체험할 뿐만 아니라 전각, 석탑, 부도, 불상, 불화 등의 전통 불교문화재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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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지역의 육상의 지각을 덮고 있는 기반암 풍화 물질에 생물체의 유기물이 혼합되어 이루어진 표토. 토양은 기후·식생·지형·모재 및 시간 등의 요인을 받아 암석이 풍화와 침식 작용을 받아 형성된 암석의 풍화 산물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며 보통 흙이라고도 한다. 토양의 생성은 환경 조건에 따라 특성이 다른 토양이 만들어진다. 토양 생성에 관여하는 인자는 기후, 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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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죽동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학생들이 결성한 문학단체. 회원들의 문학 창작 의욕 고취, 합평회를 통한 작품 수준 향상, 문학 활동을 통한 정서 순화 및 심성 훈련, 토론 능력과 글쓰기 능력 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1963년 3월 23일에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학생들이 결성하였으며, 창간호 『로드』를 발간하였다. 1983년 『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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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신영리에서 생산되는 배. 1900년경부터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신영리 일대는 공주에서 유일하게 배를 생산하는 지역이었다. 이곳은 배 재배에 적합한 자연 조건을 갖추고 있어 품질 좋은 배를 생산하였지만, 1980년 초반까지는 특별한 브랜드 없이 소규모로 판매되었다. 1984년부터 상품화와 지역 홍보를 위해 지역의 명소인 통천포를 이용하여 통천포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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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지역에서 특별히 생산되는 산물. 특산물은 어떤 지역에서 생산·판매되는 우수하고 특별한 산물로 농산물, 수산물, 임산물, 수공업 제품 등 다양한 종류가 포함될 수 있다. 충청남도 공주 지역의 대표적인 특산물로는 계룡산 딸기, 공주 감초, 공주 먹는꽃, 동해동 산수박, 계룡산 건조누에가루, 도태랑토마토, 신풍 고추, 우성 오이, 웅진 쌀, 의당 토종손메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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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기산리에 있는 산. 산봉우리 밑부분의 돌이 여덟 팔자 모양을 띠고 있어 팔재산 또는 팔자산이라 한다. 팔재산은 높이가 350m이며, 전체적으로 편마상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정상부는 규장암, 석영반암, 화강반암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계룡면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와우산, 성화산에 이어지는 남쪽 능선에 해당된다. 동쪽으로는 계룡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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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장기면에 속했던 법정리. 벌판이어서 벌터 또는 평기(坪基)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요당면(要堂面) 지역으로, 1914년 요당면 산양리(山陽里)·평장리(平章里)·회동(會洞)·태성리(台城里)의 일부가 통합되어 평기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장기면 평기리가 되었다. 2012년 7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 출범에 의한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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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우성(牛城)의 목(目)이 되므로 들목 또는 평목(坪目)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우정면(牛井面)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우정면 평목리가 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우성면 평목리가 되었다. 평목리의 북부로는 100여m의 산지가 형성되어 있다. 동부와 남부로는 금강(錦江)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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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생애 전반에 걸쳐 이루어지는 전반적인 교육 활동. 평생 교육은 사회 교육보다 넓은 개념으로 가정 교육·학교 교육·사회 교육 등이 유기적으로 통합되어야 한다는 교육 원리를 말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1973년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주최 평생 교육 발전 세미나에서 공식적으로 제창되었다. 이후 1980년 헌법 제29조 5항과 6항에 국가의 평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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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일생을 거치면서 인생의 중요한 단계마다 지내는 의례. 평생의례는 인간이 태어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 겪게 되는 의식과 예절로서 ‘통과의례’, ‘일생의례’라고도 한다. 인간의 일생은 연속적인 과정이기도 하지만 몇 가지의 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단계를 건널 때마다 의례가 따른다. 따라서 평생의례는 개인의 사회적 지위가 변화되었음을 공식적으로 나타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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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평촌리(平村)와 농소리(農所里)에서 ‘평(平)’자와 ‘소(所)’자를 따 ‘평소(平所)’가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신하면(新下面) 지역으로, 1914년 신하면의 평촌리·중신대(中新垈)·화곡(花谷)·농소리·내동(乃洞)의 일부가 통합되어 평소리라 하고, 1942년에 신풍면 관할이 되었다. 1995년 공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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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국동리에 있는 산. 토정 이지함이 올라가서 편하게 자리잡아 앉았다 해서 평안산이라 하기도 하며, 옛 성 터가 있어 이곳에 피난한 사람은 모두 무사하였다 하여 평안산이라 불리운다고 한다. 평안산은 높이가 162m이며, 공주 지역에 널리 분포해 있는 구릉성 산지 중 하나이다. 공주시가지로부터 남서쪽에 위치해 있으며, 북쪽으로는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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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지역에 있는 기복이 거의 없는 낮고 평평한 지형. 평야(平野)는 평지(平地)·평원(平原)이라고도 하며 대체로 해발 고도가 150m 이내의 토지를 말한다. 평야는 형성 원인에 따라 퇴적 평야(堆積平野)와 구조 평야(構造平野)로 크게 나눌 수 있다. 하천의 퇴적 작용만으로 형성된 평야를 퇴적 평야 또는 충적 평야라고 하는 데 선상지(扇狀地)·삼각주(三角洲)·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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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평리(平里)와 중정안리(中正安里)에서 ‘평(平)’자와 ‘정(正)’자를 따 ‘평정(平正)’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정안면(正安面) 지역으로, 1914년 정안면 평리·태평리(太平里)·만항리(晩項里)·중정안리·은행리(銀杏里)가 통합되어 평정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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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초봉리에 있는 자연 마을. 옛날에 부농(富農)이 많아 푸짐하였다고 하여 푸세울이라고 하였다. 또한 어휘·음운상으로 살펴보면 푸세울은 ‘푸새(채소)’와 ‘울(마을들)’이 합성되어 만들어진 이름으로, 채소가 많이 나는 마을이라는 뜻도 있다. 푸세울은 푸새울이라고도 한다. 푸세울 북쪽의 학수동은 풍수와 관련된 지명으로 마을이 마치 학이 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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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물이 좋아 내산리에 이사 온 엄철용씨. 그는 일찍이 부모를 여의고 미군부대를 따라다녔다. 한창 학교 갈 나이였지만 ‘살기 위해’ 힘겨운 홀로서기를 감당해야 했다. 미군부대를 따라 다니며 구두 만드는 기술을 터득했는가 하면 건축현장을 돌며 벽돌 쌓는 기술을 익혔다. 풍물이 흔하지 않았던 시절 배고픈 아이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든지 힘닿는 데로 찾아 다녔다. 사람들이 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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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오행설을 바탕으로 충청남도 공주 지역의 땅에 관한 이치를 설명하는 이론. 풍수지리에 의하면 땅속에는 살아 꿈틀대는 정기(精氣)가 있으며, 이것은 우리 몸속의 피처럼 일정한 길을 따라 움직이는데, 정기를 타고난 사람은 복을 받아 부귀영화를 누리고, 정기가 뭉친 곳에 집을 지으면 가운이 뻗쳐서 대대로 번창하며, 조상의 무덤을 쓰면 위대한 인물이 많이 태어난다고 한다. 집 터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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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일원에서 농악에 쓰는 풍물을 민속적으로 일컫는 말.. 풍장은 남사당놀이 6종목 가운데 첫번째 놀이이자, 오늘날 농악으로 통하는 우리 민족음악의 본디 이름이기도 하다. 중부지방에서는 풍물, 호남에서는 풍장, 영남에서는 매구라 하기도 한다. 이를 농악이라 부르는 것은 일본 사람들에 의해 붙여진 이름이다. 풍물은 4가지의 타악기(사물)인 꽹과리·징·북·장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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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장마을 은 대장골의 가장 위에 있다는 뜻으로 상장이나 구억대징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전통적으로 마을의 형성이 산 기슭의 중단부에서 점차 평지로 내려오는 것이 일반적인 것으로 비추어 볼 때, 대장골에서 윗장마을의 역사가 가장 오래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윗장마을은 오래전부터 양반마을이란 자부심이 대단했다. 중장리의 다섯두레 중 유일하게 풍장을 세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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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교동에 있는 공주경찰서와 중동사거리 사이에 있는 고개. 옛날 관리들이 향교를 지나기 위해서 말에서 내리던[下] 고개라 해서 하고개라고 하며 하우고개라고도 한다. 웅진동에서 중동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높이 약 50m의 고개로 주변은 상가와 주택, 아파트 등이 혼재되어 있다. 고개는 공주에서 가장 오래된 선캄브리아기의 운모편암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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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에 속하는 법정리. 갑사(甲寺)에 있는 짐대(솟대)의 이름을 따서 대장(大檣)이라 하였는 데, 대장 아래쪽에 위치하여 하대장(下大檣)이라고도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익구곡면(益口谷面) 지역으로, 1914년 익구곡면 오산리(午山里)·신대리(薪大里)·구암리(九岩里)·신구리(薪九里)·벽사리(碧沙里)·벽계리(碧溪里)·상현리(上玄里)·하현리(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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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장기면에 속했던 법정리. 봉황새가 날아와 앉는 지역이라 하봉(下鳳)이라고 하였다.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하산리(下山里)와 봉곡리(鳳谷里)에서 ‘하(下)’자와 ‘봉(鳳)’자를 따 ‘하봉(下鳳)’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장척면(長尺面) 지역으로, 1914년 장척면 하산리(下山里)·운동(雲洞)·도계리(道溪里)·봉곡리(鳳谷里)의 일부가 통합되어 하봉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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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장기면 하봉리 황골에서 지내는 두레 관련 마을 제사. 하봉리(下鳳里)는 글자 그대로 봉황새가 내려앉는 곳이라 한다. 혹은 하봉을 열두갬실이라 했는데, 여기서 갬실이란 개미의 실, 즉 개미알집을 가리킨다고 한다. 봉곡(鳳谷)이나 황골로 불리는 마을 이름도 모두 봉황새와 관련이 있다. 신체는 ‘신농사명(神農司命)’이라 쓰여진 기(旗)이다. 기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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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큰 둠벙이 있어 신소(莘沼)라고 부르며 신소골 아래에 위치하여 하신소 또는 하신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반포면(反浦面) 지역으로, 1914년 반포면 온천리(溫泉里)의 일부가 통합되어 하신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반포면 하신리가 되었다. 하신리의 북부와 남부·서부로는 해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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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과 사곡면의 경계에 있는 고개. 하진목고개는 정안면과 사곡면의 경계에 있는 산세가 수려한 봉래산(蓬萊山) 줄기의 높은 고개이다. 하진목고개를 ‘만항령(晩項嶺)’이라고도 한다. 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에서 사곡면으로 넘어 갈 때 봉래산이 너무 험악하여 바로 서쪽의 사곡면으로 넘어 갈 수 없었다. 따라서 늦은 목이 되는 이 고개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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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지역의 육지 표면에서 일정한 유로를 가지는 유수의 계통. 하계(河系)는 하천의 본류와 지류 모두를 포함한 총칭으로 공통 배출구를 가진 유로(流路)의 집합체를 말한다. 그리고 하나의 유역 분지 내에서 본류 하천과 이에 합류하는 수많은 지류로 이루어지는 하천의 망을 하계망(河系網) 또는 수계망(水系網)이라고 한다. 하계망의 패턴은 크게 수지상 패턴, 직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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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동쪽에 있는 학(鶴)이 나는 곳에 안식처가 있다는 학바위와 일봉(一峰)의 이름을 따서 학봉(鶴峰)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반포면(反浦面) 지역으로, 1914년 반포면 석봉리(石峰里)·사기소(沙器所)·동흘리(東屹里)·밀목티[密木峙]가 통합되어 학봉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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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 계룡산 국립공원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심신이 건강하고 의지가 강한 전인적 인간, 기초·기본학력을 갖춘 실력 있는 창의적 능력인, 소질을 계발하고 자기 꿈을 가꾸는 진로 개척인, 과학적 사고로 새로움을 탐구하는 가치 창조인, 예절을 실천하며 올바르게 행동하는 공동체 공헌인을 육성하는 것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교훈은 ‘스스로, 다같이,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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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죽동에 있는 국악 단체. 한국국악협회 공주지부는 한국국악협회의 시·도 지회, 지부 중의 하나로 현재는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공주지부(일명 공주예총)의 회원 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국악협회 공주지부는 회원 상호 간의 노력에 의하여 충청남도 공주시 지역의 국악 문화 창달과 회원 간의 친목 도모 및 회원의 권익 보호를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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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한국문인협회 산하의 지부. 공주 지역에 거주하는 문인 및 출향 문인들의 문필 활동을 지원하고, 문학 작품 발표 지면을 확보하며,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문학적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1986년 공주문학회를 조직하고, 1987년 초대 회장에 임헌도, 부회장 한상각, 유동삼, 간사 나태주를 선임하였다. 1988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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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미술 단체. 미술을 즐기고 애호하는 학생들을 포함하여 시민들과 함께 공주의 미술을 발전시키자는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공주시에서 활동하는 문화 예술인들이 모여 공주미술협회를 결성한 뒤 1981년 9월 22일 한국미술협회 제312호로 인준을 받아 한국미술협회 공주지부로 출범하였다. 초대 지부장에 공주교육대학교 안종호 교수가 추대되었으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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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죽동에 있는 사진 단체. 사진 예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창작 활동으로 지역의 사진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회원의 권익 옹호와 지위 향상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978년 7월 20일 한국사진작가협회로부터 인준을 받아 창립되었고, 초대 이상우 지부장이 선임되었다. 1979년 10월 4일 제25회 백제문화제촬영대회를 계기로 저변이 확대되고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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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백교리에 있는 자카드 직물 기술 지원 센터. 자카드 직물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필요한 첨단 기술의 연구 개발과 기술 지원, 기능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2002년 6월 산업자원부의 산업 기술 기반 조성 산업의 일환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 자카드직물지원센터가 설립되었다. 2003년 6월 1일 산업자원부, 충청남도, 공주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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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죽동에 있는 한국연극협회 소속의 연극 단체. 한국연극협회 공주지부는 공주 지역 연극 예술의 발전과 회원 상호 간의 친목 도모를 위하여 창립되었다. 1970년대 후반 연극을 하던 대학생들과 평소 연극에 관심이 있던 일반인 몇 명이 모여서 ‘함성(喊聲)’이라는 극회를 결성하였다. 이 함성이 바로 공주 지역의 근대적인 연극 단체로서의 출발점이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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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신웅리에 있는 미술 단체. 1981년 8월 공주시와 금강 유역을 근거로 활동하던 젊은 미술가들인 고승현·유동조·임동식·지석철·허진권 등이 중심이 되어 야외현장미술연구회라는 이름으로 창립되었다. 별칭인 야투(野投)는 작가의 생각을 자연 속에 표현한다는 뜻이다. 1983년 야투 자연미술연구회로 이름을 바꾸었고, 1995년 한국자연미술가협회 야투로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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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장기면 송선리에 있는 테이프류 제조업체. 각종 테이프 제품을 개발, 생산, 판매하기 위해서 설립되었다. 1998년 4월 한남하이텍주식회사를 설립하였고, 1998년 11월 한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B.I.C)에 입주하였다. 2003년 2월 한남대학교 대덕밸리캠퍼스에 연구개발센터(R&D Center)를 설립하였다. 열전도성 테이프(방열 테이프), 아크릴 폼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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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장기면 송선리에 있는 안경 렌즈 제조업체. 광학 기술을 통한 안경 렌즈의 개발, 생산, 판매를 통해 광학 산업의 발전 및 의료 수준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1968년 3월 일신공업사로 창업하였다. 1979월 6월 한독알프스광학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1999년 9월 부설 광학기술연구소를 개설하였고, 2000년 9월에는 중국 곤산에 한독광학기술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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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웅진동에 있는 산. 한산은 두리봉 또는 두루봉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데 봉우리가 둥글며 매우 높게 빼어나 있어 이 같은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산 아래 한씨의 묘가 있다는 한산소라 불리는 마을이 있는데, 이 명칭에서 따온 것으로 추측된다. 금강은 공주시가지를 관류하며 역암층과 단층대의 영향을 받아 연미산 부근에서 북서 방향에서 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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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에서 활동한 현대시인. 한상각(韓相珏) 시인은 1931년에 충청남도 청양 지역에서 출생하였으며, 공주사범대학 국어교육과와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였다.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고등학교 교사, 공주교육대학교 교수,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교수 등을 역임하며 문학 교육을 통하여 후진 양성에 힘썼다. 1975년에 『현대문학』에 시가 추천되어 시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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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사 입구의 주차장을 중심으로 서쪽에는 민박촌, 동쪽에는 식당가가 형성되어 있다. 이것은 1968년에 계룡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대대적인 정비가 이루어진 결과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국가나 공주시가 주도적으로 이 개발사업을 진행했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실제 그 과정을 들여다보면 상가 사람들의 피땀어린 노력의 결과임을 알 수 있다. 특히 현 한양식당의 이붕선씨는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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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송선동에 있는 점착 제품 제조업체. 각종 점착 제품을 생산하고, 이익을 창출하며, 점착 산업을 발전시킬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5년부터 2001년까지 한일인더스트리의 기계 설비를 인수하여 2001년 8월 23일 한일산업을 설립하고 농공단지에 입주하였다. 2002년 한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2007년 2월 제2공장을 가동하였고, 2007년 3월 제3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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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광정리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높은 학력, 바른 인성, 강인한 체력을 갖춤과 함께 이른바 노블리스 오블리제(Noblesse oblige)라고 할 수 있는 사인여천(事人如天)의 ‘섬김’과 실천궁행(實踐躬行)의 ‘행함’, 글로벌 리더로서의 ‘앞서감’의 자질을 고루 겸비한 최고의 인재로 키우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85년 7월 학교 법인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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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사현리에 있는 특수 필름 제조공장. 한진피엔시는 1971년 인쇄 부문 사업을 시작으로 1995년 미국과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개발에 성공한 통기성 필름을 생산하는 인쇄·필름 부문 제조 업체이다. 생산하고 있는 제품으로는 플라스틱 필름과 판지 상자 등 종이 제품 등이다. 2008년 현재 대표이사는 이종상이 맡고 있다. 197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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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한산리(韓山里)와 영천리(永川里)에서 ‘한(韓)’자와 ‘천(川)’자를 따 ‘한천(韓川)’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우정면(牛井面)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우정면 한산리·영천리·구화리(九化里)의 일부가 통합되어 한천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우성면 한천리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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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한천리에 있는 농업관개용 저수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영천리, 한산리, 구화리 일부를 병합하여 한산리와 영천리에서 한 자씩 따서 한천으로 명명하였고, 이에 따라 한천지라 부르게 되었다. 그러나 한천리라는 지명이 생기기 전에는 신령스러운 무성산(武城山) 산신에게 제사를 올리는 마을이라 하여 영천(靈川)이라 불렀다고 한다. 이로 인해 한천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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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순(87세) 할머니는 원골에서 태어나서 자라고 혼인해서 지금까지 87년 한평생을 원골에서만 살아온 할머니이다. 원골마을에 살고 있는 할머니들이 경우 대부분 신풍면 인근마을이나 공주군 내, 멀게는 청양군 등지에서 원골마을로 시집온 경우가 대부분이다. 원골마을에서 태어나서 자라고 혼인까지 하여 지금까지 한평생을 살아오는 경우는 조금은 남다르고 특별한 경우라고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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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어물리 어무실에 있는 고개. 할미당고개는 정안면 어물리 어무실의 북동쪽에 있으며, 연기군 전동면 금사리의 사기소로 넘어 가는 고개이다. 할미당고개의 형체가 할머니가 아기를 안고 있는 모양을 하고 있으므로 ‘할미당고개’라 부른다. 예전에는 ‘사기소고개’라고 불렀다고 하는 데, 거기에 사기그릇을 만들던 사기소가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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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원골의 마을지도자이며, ‘예술과 마을’ 행사 총무로 많은 수고를 하였고, 해마다 우수한 작품을 출품하여 예술제를 빛냈던 서정식(49세)는 그 동안 예술제 행사를 치르면서 예술제에 대한 여러 가지 감상을 피력하였다. “우리 동네 사람들이 긴 잠에서 깨어난 듯한 일의 시작은 아주 우연한 일이었어요. 우리 동네에서 태어나서 자란 이성원 미술선생이 자신의 생가 터에 여주이씨 종친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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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유구천(維鳩川)이 앞에서 휘어 돌아가므로 휘여울이라 하던 것이 변하여 해월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사곡면(寺谷面) 지역으로, 1914년 사곡면 어목리(魚目里)와 장척리(長尺里)가 통합되어 해월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사곡면 해월리가 되었다. 해월리의 남부와 북부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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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이루어지는 공권력을 배경으로 공공 정책의 합리적인 형성과 집행을 구체화하는 과정. 일반적으로 근대 국가 성립 이후 1900년대 초에 이르기까지 행정의 주된 역할과 기능은 국가의 질서 유지에 있었다. 그러나 1900년대 중반 이후로는 국민의 일상 생활 전반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방향으로 그 역할과 범위가 크게 확대되었다. 예를 들어, 기존의 질서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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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대 이래 현대까지의 충청남도 공주 지역의 지방 행정 체제. 현재의 공주시는 충청남도 2시 15군의 하나로, 1읍 10면 6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995년에 도농 복합 형태의 시가 설치되면서 종전의 공주시와 공주군이 통합되었다. 구석기시대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하였으며, 64년간 백제의 왕도에 해당하였고, 고려시대부터 계수관 고을로 지역 행정의 중심지였다. 또한 조선 후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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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리’라는 지명이 탄생하게 된 것은 1914년 일제강점기이다. 이때에 대대적인 행정개편 작업이 이루어졌고, ‘신하면’은 신상면의 일부를 병합하여 ‘신풍면’으로 이름을 바꾸었고, 신하면에 속해 있던 동막리, 화장리, 원동의 일부를 병합하면서 동막과 원동의 앞글자를 따서 ‘동원리’라 하게 된 것이다. 동원리의 지형은 유구천을 따라 동쪽으로 길게 이어지는 모양이어서 원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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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에 속하는 법정리. 한약재인 지초(芝草)가 많아 향지(香芝)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진두면(辰頭面) 지역으로, 1914년 진두면 향지리(香芝里)·죽평리(竹坪里)·화산리(花山里)·점촌리(店村里)가 통합되어 향지리라 하여 계룡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계룡면 향지리가 되었다. 향지리의 북부와 동부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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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기산리 임립미술관에서 주관하는 예술 행사. 향토작가초대전은 충청도 지역의 작가와 출향 작가를 초청하여 지역 작가들의 활발한 작품 활동과 예술 문화 활성화, 지역 작가들의 작품 활동 의지를 높이고 상대적으로 소외된 지역 문화에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여 예술 문화의 공유를 꾀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이에 따라 2000년 11월 충청남도에서 후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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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산리에는 오래전부터 강화최씨(江華崔氏)가 살고 있다. 이 강화최씨는 죽산에 거주하던 최순(崔淳)의 셋째 아들인 덕준(德峻)이 예안김씨의 사위가 되면서 전주이씨의 뒤를 부전동에 입향하였다. 그런데 이 최덕준의 고손자인 최우량은 허임에게서 침술을 배워 유명해졌다. 최우량[1599~1671]은 강화최씨 족보에 벼슬이 부사과(副司果, 종6품)에 이른 것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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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기산리에서 발원하여 소학동에서 금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본류는 금강이다. 하천 지정 근거는 충청남도 177호(1966년 7월 29일) 지방 2급 하천이다. 혈저천은 계룡면 기산리에서 발원하여 남북 방향으로 흐르면서 계룡면 화은리, 신기동을 거쳐 소학동에서 금강에 합류한다. 계룡면에는 기산리와 봉명리의 경계인 무넘이고개를 분수계로 하여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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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호현리(虎峴里)와 남계리(南溪里)·능계리(蔆溪里)에서 ‘호(虎)’자와 ‘계(溪)’자를 따 ‘호계(虎溪)’가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사곡면(寺谷面) 지역으로, 1914년 사곡면 호현리·남계리·능계리·화암리(花岩里)·산직리(山直里)·저사리(著沙里)가 통합되어 호계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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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호계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건전한 몸과 마음으로 꿈을 키우는 전인적 개성인, 자기 스스로 학습하는 창의적 능력인, 자기의 소질을 가꾸어 가는 진로 개척인,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문화 창조인, 공동체의 발전에 협력하는 공동체 협력인을 육성하는 것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교훈은 ‘건강한 사람, 지혜로운 사람, 정직한 사람’이다. 19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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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혼례 때 입는 옷. 혼례는 혼인을 행할 때 수반되는 모든 의례와 절차를 말하며, 두 개인이 결합하여 부부가 되었음을 사회적으로 인정하는 의례일 뿐 아니라, 두 가정의 결합을 표현하기도 하였다. 여기에서는 혼례식만을 고려하여 혼례 당사자인 신랑과 신부의 복식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공주 지역의 혼례복 조사 대상자는 장기봉(79세)·최희순(72세)·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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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물은 힘겨운 농사에도 불구하고 그때마다 삶의 위안과 정감을 주는 놀라운 위력을 발휘했다. 선소리꾼의 호흡에 맞춰 어려서부터 논메는 일을 해보았다는 몇몇 주민들은 막걸리와 풍물이 없으면 도저히 그만한 일을 해낼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일제강점기에도 풍물은 산미증산계획의 수단으로 이용되어 농악이라는 이름으로 존속될 수 있었다. 임동순 씨의 증언에 의하면 두레가 시작되면 해당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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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구석에는 늙고 꼬부라진 고물딱지만 남았지. 여자들은 갑사 입구에서 밤 구워팔고, 모텔이나 식당에 나가서 일해. 그것도 잘 안돼’. 사는 게 괜찮던 시절은 1970년대라고 회상한다. 갑사 입구에는 술집이 늘어서 있었고, 공주 사람 뿐만 아니라 먼 데에서도 술 마시러 놀러오는 사람들이 많았다. 갑사 바로 아래에서 현재의 관리사무소가 있는 자리까지 술집이 있었다. 취객들 때문에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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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매화낙지형(梅花落地形)의 명당자리에 봉황새가 찾아드는 지대라 화봉이라 하였다. 또한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화촌리(花村里)와 봉암리(鳳岩里)에서 ‘화(花)’자와 ‘봉鳳)’자를 따 ‘화봉(花鳳)’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정안면(正安面) 지역으로, 1914년 정안면 화촌리·신주막(薪酒幕)·봉암리·노적리(老績里)·신암리(莘岩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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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화계리(花溪里)와 월은리(月隱里)에서 ‘화(花)’자와 ‘월(月)’자를 따 ‘화월(花月)’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사곡면(寺谷面) 지역으로, 1914년 사곡면 화계리·월은리·명당리(明堂里)·약산리(藥山里)·탄동(炭洞)·안영리(安永里)의 일부가 통합되어 화월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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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에 속하는 법정리. 성화산(盛花山) 아래에 위치하여 화은(花隱)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익구곡면(益口曲面) 지역으로, 1914년 익구곡면 가마리(加馬里)·양촌(陽村)·거사원(居士院)·냉정리(冷井里)·향포리(香浦里)와 동부면(東部面) 명산리(明山里)의 일부가 통합되어 화은리라 하여 주외면에 편입되었다가 1938년 8월에 면이 폐지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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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검상동에 있는 면직물 제조업체. 1983년 대구에서 화일실업을 설립하여 공업용 면직물을 생산하기 시작하였다. 1992년 공주시 검상동 729-3번지 현 주소로 이전하였다. 2004년 화일실업(주) 법인 사업자로 전환하였다. 주요 사업은 면사를 수입하여 직물을 제조한 후 연마지 생산 업체에 납품하거나 의류용 직물을 제조하는 것이며, 면직물, 폴리에스테르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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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큰 우물이 있고 산이 꽃처럼 생겼다하여 화정(花井)이라 하였다.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화곡리(花谷里)와 대정리(大井里)에서 ‘화(花)’자와 ‘정(井)’자를 따 ‘화정(花井)’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곡화천면(曲火川面) 지역으로, 1914년 곡화천면 화곡리(花谷里)·하효리(下孝里)·화산리(花山里)·송정리(松亭里)와 노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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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에 속하는 법정리. 꽃을 펴놓은 것 같은 들이 있다하여 화(華)마루 또는 화헌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진두면(辰頭面) 지역으로, 1914년 진두면 상화리(上花里)·증산리(甑山里)·하화리(下化里)·상동천리(上東川里)와 노성군(魯珹郡) 월오면(月午面) 소평리(小坪里)가 통합되어 화헌리라 하여 계룡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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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화양리(花陽里)와 취흥리(取興里)에서 ‘화(花)’자와 ‘흥(興)’자를 따 ‘화흥(花興)’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신하면(新下面) 지역으로, 1914년 신하면 화양리·취흥리·평촌리(平村里)의 일부가 통합되어 화흥리라 하고, 1942년에 신풍면 관할이 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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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운궁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본래 활원은 동쪽의 정안천(正安川) 건너 정안면 장원리에 있었는데, 공주에서 천안으로 가는 큰 길이 서쪽으로 옮겨짐에 따라 활원의 터도 정안면 운궁리로 옮겨지게 되었다. 궁원(弓院)이라고도 한다. 활원 앞으로는 고성천이 흐르고 있으며, 주변에 논·밭이 넓게 펼쳐져 있는 도로 가의 전형적인 ‘-원’이 들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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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에 있는 계룡산 연봉 중의 하나. 국토지리정보원에서 2007년 발행한 1:50,000 지형도와 국립지리원에서 1986년 발행한 1:25,000 지형도에서는 천왕봉 동쪽의 664m의 봉우리를 황적봉으로 표기하고 있으나, 일부 관광 지도나 도로 지도에서는 이를 치개봉으로 표기하고 있으며, 천왕봉 서쪽 능선의 605m 지점을 황적봉으로 표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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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서식하는 매과에 속한 새. 몸 길이는 약 30㎝이다. 수컷이 암컷보다 약간 작다. 수컷은 머리 꼭대기부터 얼굴까지 푸른빛을 띤 회색이며 등과 덮깃은 다갈색 바탕에 검은 얼룩점이 있고 턱 밑은 흐린 황갈색이다. 날개깃은 까맣고 꽁지는 푸른빛을 띤 회색으로 끝이 까맣다. 몸뚱이 아래쪽은 엷은 황갈색으로 가슴에서 배까지 세로로 까만 반점이 있다. 암컷은 몸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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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61회째 생일에 자신이 태어난 간지가 되돌아온 것과 장수를 기념하는 의례. 회갑례는 ‘산제사 지낸다.’라고 하여 살아서 받는 제사를 의미하기도 하였다. 환갑을 맞은 부모에게는 옷을 새로 지어 드리는데, 양반집에서는 탕건과 갓을 새로 해드리기도 했으며, 상인은 담배나 돈을 담는 주머니를 지어 드렸다. 회갑을 맞은 부모님이 흔히 사용하는 물건을 해드렸다. 교통편이 발달하지 않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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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송회리(松會里)와 구학리(九鶴里)에서 ‘회(會)’자와 ‘학(鶴)’자를 따 ‘회학(會鶴)’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사곡면(寺谷面) 지역으로, 1914년 사곡면 송회리·구학리·마구리(馬口里)·검사리(儉沙里)가 통합되어 회학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사곡면 회학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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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서 효자와 효부로 이름난 한 부부가 있으니, 현재 공암1리의 김종완·이원자 부부이다. 김종완 씨는 현재 반포면 방범대장을 맡고 있으며, 이원자 씨는 공암 1리의 부녀회장을 맡고 있다. 이 두 사람의 효도하는 모습은 충청남도 최초의 서원이 남아있어 유교정신을 중히 여기는 공암마을 사람들에게는 둘도 없는 자랑거리이자 보물이다. 김종완(52) 씨는 세살 때 아버지를 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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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기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기초·기본 능력을 튼튼히 하며 창의력을 발휘하는 학생, 몸과 마음이 건강하며 개성을 살리고자 노력하는 학생, 적성과 소질을 찾아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개척하는 학생, 전통 문화를 바르게 알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학생, 바른 인성을 길러 공동체 발전에 노력하는 학생 육성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교훈은 ‘풀꽃처럼 소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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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얼마 전까지 원골마을의 새마을 지도자로 마을 발전에 역할을 하였으며, 그 동안 ‘예술과 마을’ 행사가 개최될 때 홍보위원으로 많은 수고를 하였던 원골마을의 젊은 세대 가운데 한사람인 이성진(42세)이 그 동안 예술제 행사를 치르면서 마을의 새로운 가능성을 생각하며 정리한 글이다. 우리 원골마을은 예부터 자연 그대로의 마을로서 지금도 마을사람들은 마을의 환경이나 조건들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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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봉명리에 있는 장류 제조공장. 1996년 재정경제원장관 표창 수상, 1998년 석탑산업훈장 수상, 2000년 생산성 대상 고객 만족 부분 대상을 수상하였다. 2006년 해찬들 태양고추장으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였다. CJ 공주공장은 된장, 쌈장, 춘장 등의 장류 생산과 전통의 맛을 살린 고급 브랜드의 개발을 목적으로 건립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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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관동에 있는 공주대학교 내의 벤처 기업. DNA정보는 우수한 기술과 시설 기반을 갖춘 벤처 기업으로 생명 공학 기술을 근거로 유전자 감식(DNA typing) 및 한국인 선천성 유전병의 변이성 연구와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여 생명 공학의 대중화를 통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9년 기술신용보증기금 기술평가센터로부터 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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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금흥동에 있는 정보 통신 회사 KT의 공주 지점. 기간 통신망을 바탕으로 한 유선 통신 서비스 제공 업무뿐만 아니라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업, 무선 통신 서비스 사업을 수행한다. KT 충남본부 공주지점은 현재 반전자교환기(AXE-10,TDX-1B)를 차세대 최첨단 교환기인 5-ESS로 교체하여 고품질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0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