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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702678
한자 公州仙鶴里-保存會
분야 생활·민속/민속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선학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걸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문화예술단체
설립연도/일시 2002년연표보기
설립자 임선길

[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선학리에 있는 공주 선학리 지게놀이 보존 및 계승 단체.

[개설]

공주선학리지게놀이보존회는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37호인 신풍면 선학리 지게놀이를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신풍면 선학리 지게놀이는 임진왜란을 피해 선학리에 정착한 입향조 때부터 전승되어 온 마을의 각종 지게놀이로 구성된 무형문화재이다.

지게 걸음마, 작대기 걸음마, 지게 힘자랑, 신세타령, 지게 장단 소리판, 지게 풍장, 지게 지네발놀이, 지게 상여놀이, 지게 꽃나비 등의 놀이가 있다. 특히 지게 꽃나비는 두레 일판에서 시행된 놀이로 다른 지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민속놀이이다. 각각의 놀이에는 산간 서민들의 애환을 진솔하게 담은 만가, 나무꾼 타령 등의 소리가 함께 전승되어 오고 있다.

[설립목적]

충청남도 무형문화재인 신풍면 선학리 지게놀이의 보존과 전승, 연구를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변천]

2002년 설립하여 임선길이 초대 회장을 맡았으며, 2006년 임찬수가 2대 회장으로 선임되어 활동하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신풍면 선학리 지게놀이의 보존 및 전승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발전 방안 및 다른 장르의 문화 예술과의 접목을 연구하고 있다. 회원의 친목 도모에도 힘쓰고 있다.

[활동사항]

2002년에 설립되어 같은 해 전국민속예술제에서 장려상을 받았고, 2004년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37호로 지정되었다. 매년 음력 4월 10일 선학리 두릅축제에서 정기적으로 공연하고 있다. 지역 축제 공연인 백제문화제·우금치거리예술제 등에 참여하고 있으며, 서울의 한성백제문화제·하이서울페스티벌 등의 다른 지역 축제에도 참여하고 있다.

[현황]

2011년 11월 현재 보존회장 겸 예능보유자 1명과 전수 및 이수자 3명이 있다. 5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지역의 향토 문화재를 보존·전승·연구하는 단체로 연구 실적은 적으나 마을 구성원 전원이 참여하는 대동의 민속을 원형대로 보존해 나가는 데 기여하고 있다.

[참고문헌]
  • 공주시청(http://www.gongju.go.kr)
  • 문화재청(http://www.ch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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