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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702122
한자 月山里中山洞山神祭
영어의미역 Religious Service for the Mountain God of Wolsan-ri Jungsan-dong
분야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무형 유산
유형 의례/제
지역 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월산리
집필자 구중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산신제
의례시기/일시 가을
의례장소 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월산리
신당/신체 산신당

[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월산리 중산동에서 가을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고자 지낸 마을 제사.

[개설]

공주시 정안면 월산리 중산동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월산리에 편입되었다. 이때 같이 편입된 마을이 송천리(松川里), 목동(木洞), 월은리(月隱里), 호도리(胡桃里), 용운리(龍雲里), 조산리(趙山里), 화평리(花坪里) 일부이다. 1861년 간행된 『공산지(公山誌)』정안면 지역에는 중산동 지명이 나오지 않는다. 중산동은 바랑산 아래 마을이며, 마을 가운데 산이 있다고 하여 중산동이라 불린다.

[신당/신체의 형태]

월산리 중산동의 산신당은 현재 마을 주민들이 관리하지 않아서 시설과 산신당의 형태가 많이 쇠락한 상태이다.

[절차]

월산리 중산동 산신제를 모시는 목적은 주민들의 안락과 마을 전체의 화목에 있었다. 제를 모실 이가 목욕재계하고 날짜를 잡아 정재를 모아 소략하게 지냈으며, 마을 사람들의 복과 장수를 기원하고 마을이 산신의 보호를 받고자 기원하였다.

[현황]

월산리 중산동 산신제는 1980년대까지는 매년 가을에 일종의 추수감사제의 성격으로 치러졌다. 그러나 마을 의사 결정의 주도권이 노인에게서 청년에게로 넘어가고, 청년들 대부분이 교회에 나가는 상황에서 현재 월산리 중산동 산신제는 더는 모시지 않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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